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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요즘 책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다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황금기 추리단편집)]에 이은 세계미스터리걸작선이다. 워낙에 명작단편은 한두편 중복될 수 밖에 없고, 그왼 정말 그동안 소개되지않았던 희귀한 탐정들이 등장한다. 엘러리 퀸의 [탐정, 범죄, 미스터리의 간략한 역사 (Queen's Quorum) 참고용)에 소개되었던.
E.P.버틀러의 거브탐정, 일생일대의 사건 은 너무 재미있는 탐정인지라 정말 내가 좋아하는 탐정에 넣을 수 밖에. 셜록홈즈를 표방하지만, 도배와 인테리어를 해야 먹고 사는, 여러 분장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사람들은 다 오늘은 다른 옷이겠거니..하고 다 눈치채는 탐정. 탐정통신교육을 받아서 그 매뉴얼대로 잘 따라서 사건을 해결하...게 되버리는 탐정. 정말 재밌다. 로드 던세이니, 두 개의 양념병 안락의자 신사탐정 린리와 방문판매세일즈맨 스매더스의 활약으로 상쾌하게 해결하나 뒷맛이 꽤나 찝찝한, 자주 소개되는 작품.
두 작품의 분위기가 다르다. 하나는 세밀한 증거와 탐문을 통해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는 것는 탐정 발몽의 활약이, 하나는 추리가 아닌 미스터리한 이야기. 어떻게 하면 30분에 멈추는 것일까?
이 두 작품도 꽤 다르다. 하나는 탐정 노벰버의 추리를 통한 범인잡기이며, 하나는 호러.
아서 모리슨의 레이커 실종 사건/ 바다 건너 온 살인자 마틴 휴이트와 호러스 도링턴이 각각 사건을 해결한다. 후자는 꽤 흥미로운데 (나도 그럴거라 짐작했음), 한번 같이 추리에 도전해보심도 괜찮겠다.
바로네스 오르치, 그날 밤의 도둑 그녀의 전매특허탐정 구석의 노인이 등장하는데, 여기선 그냥 구석의 남자로서 좀 잘난체가 비호감. 이 작가의 프랑스혁명기의 스칼렛 팜피넬 시리즈를 정말 읽고싶네.
역시나 동기와 수단을 찾으면...
최근년에 일본의 하도카와 문고에서 세계추리걸작단편선을 6편인가까지 내놓았던데, 이 시리즈도 성공해서 과거의 탐정들을 더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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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미스터리 걸작선 책을 구매해서 읽고선 반전에 반전을 향한 스토리에 소름이 쫙 돋았던 기억이 있네요 단권으로 된 꽤 두꺼운 책을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사를 다니면서 잃어버렸는지 책장에 보이질 않아 읽어보고 소장할 겸해서 구입한 미스터리 걸작선 2권입니다 여러 작가분들의 여러 단편이 실려 있는데 한 편 한 편 추리하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추리소설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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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외 리뷰입니다. 추리소설, 단편집, 미스터리, 공포스릴러물을 좋아하는데요 마침 할인도 하고있고 좋은 평이 많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평답게 스토리 전개도 좋구요 소장하기 딱 좋습니다. 추리소설 원하신다면 구매해보세요! |
| 치밀한 구성과 반전의 묘미가 돋보이는 클래식 추리 단편 모음집입니다. 아서 코난 도일과 동시대에 활동한 바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심리 묘사로 독자들을 사건의 중심으로 끌어들입니다. 각 단편은 인간 본성과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고전 추리 소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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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네번째 권,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2이다. 잘 알지 못하는 출판사에 잘 모르는 번역자의 조합이라 긴가민가 했지만, 해설을 쓴 사람이 <계간 미스터리> 편집장 출신이고, 전에 읽었던 1권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구입했다. 결정적으로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 설사 만족스러운 구매가 아닐지라도 크게 손해는 아니었다. 저가 커피 한 잔 가격에 이 정도 분량의 책이라면,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사실 훌륭하다. 더욱이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을 해설가가 직접 선별했다고 한다. 그 점이 가장 신뢰가 간 이유인데, 340쪽 분량을 꽉 채운 열 편의 추리소설의 면면이 다채롭고 알차서 흡족했다. 사실 현대 시점에서 읽기엔 조금 철지난, 촌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없지 않지만, 추리소설의 황금시대에 쓰여진 소설들이 주는 앤틱한 즐거움이 있다. 나처럼, 탐정이 주인공인 소설이 좋아 추리소설 마니아가 된 사람이라면, 오래된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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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외》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사이에 활약했던 여러 작가들의 미스터리 단편들을 모은 고전 단편집이다. 지금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가들이지만, 이들은 추리소설 장르가 태동하던 시기에 활동하며 셜록 홈즈 이후의 미스터리 형식을 다채롭게 확장시킨 인물들이다. 이 작품집은 단순한 범죄 해결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의 심리, 사회의 이면, 그리고 이야기의 구조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을 담고 있어 문학적 가치가 크다. 표제작인 로버트 바의 「모래시계」는 짧은 호흡 속에 긴장감 넘치는 반전과 심리 묘사가 빼어나며, ‘시간’이라는 테마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독자의 추리 본능을 자극한다. 특히 모래시계라는 상징물이 사건 해결의 열쇠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인상 깊다. 로버트 바는 흔히 ‘셜록 홈즈의 패러디 작가’로 알려졌지만, 그 너머로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분위기 조성에 능한 작가임을 입증한다. 로드 던세이니의 작품은 미스터리보다는 환상성과 상징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그만의 문체는 다소 고풍스럽고 시적이며, 현대 독자에게는 난해할 수 있지만, 그의 세계관은 독특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흐리며 독자로 하여금 “이 이야기가 정말 가능한 일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아서 모리슨과 바로네스 오르치의 단편은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면서도, 탐정과 범죄자의 두뇌 싸움을 정교하게 그려낸다. 특히 오르치는 여성 작가로서 남성 중심의 추리소설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인물로, 그녀의 이야기에서는 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지혜롭고 강인한 여성 탐정의 모습이 돋보인다. 헤스케스 프리처드와 K. O. 프리처드 부자의 공동 작품에서는, ‘무혈 수사’라는 흥미로운 콘셉트를 통해 폭력 없는 해결 방식의 긴장감을 보여준다. 그들의 탐정 캐릭터인 ‘플룸 박사’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범인을 궁지에 몰아넣는, 당대에는 꽤 신선한 접근이었다. 이와 같은 설정은 단순한 물리적 대결이 아닌, 심리적·논리적 추리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준다. 단편집 전체적으로 보면, 각각의 작품은 서로 독립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나, 시대적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산업화 이후의 영국 사회, 계층 간 갈등, 도덕과 질서에 대한 질문 등이 이야기 곳곳에 녹아 있다. 또한 각각의 작품들은 미스터리의 전형적인 공식―범죄, 수사, 반전―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작가들 각자의 개성적인 시도들이 묻어난다. 일부 작품에서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나 탐욕이 중심 주제로 다뤄지며, 단순히 ‘누가 범인인가’를 넘어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물음을 남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미스터리 장르의 깊이와 다양성이었다. 현대의 빠른 전개와 자극적인 트릭 중심의 스릴러와는 달리, 이 단편집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진실을 밝히는 것은 누구의 몫인가’ 같은 보다 철학적 질문들을 다루고 있다. 짧은 분량 속에서도 인물의 심리 변화, 사회적 맥락, 그리고 문학적 상징이 잘 녹아 있어, 단순한 오락을 넘은 지적 자극을 주었다. 《모래시계 외》는 고전 미스터리에 관심 있는 독자, 단편 소설 특유의 응축된 서사를 즐기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책이다. 잘 짜인 이야기 구조와 세련된 문체, 그리고 당대의 사회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점에서 학문적 가치도 있다. 100년이 넘은 이야기들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인간 본성과 진실에 대한 집착은 여전히 유효하고 날카롭다. 시간을 넘어 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운을 남기는 이 책은, 미스터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한 번 만나보길 권하고 싶은 고전이다. 또한 이 책은 단편이라는 형식을 통해 ‘압축의 미학’을 잘 보여준다. 한정된 분량 안에서 인물과 사건, 배경과 분위기를 조밀하게 구축하고,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여운을 남긴다. 덕분에 각 이야기마다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면서도, 전체적으로는 고전 미스터리의 정수를 하나의 결로 엮어낸다.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한데 모은 만큼, 문체와 시선이 다채로워 지루할 틈이 없고,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감수성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현대적 감각으로 읽을 때 더욱 돋보이는 고전 특유의 긴장감과 우아함은, 이 책을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닌 문학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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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미스터리 걸작선을 읽을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나름 고전이라면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이기에 지금 나오는 미스터리 소설들처럼 술술 읽히진 않지만, 어느새 두근거리며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
| 모래시계외 로버트바,E.P.버틀러, 로드던세이니,헤스케스 프리처드, K.O.프리처드,아서모리슨,바로네스오르치 가 쓴 모래시계외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단편 미스테리 추리소설 묶음이라 내용도 재미있고 읽기 너무 좋았어요 |
| 현대에 읽기는 조금 단조로운 플롯일 수 있으나 당대에 얼마나 인기가 많았을지 짐작이 가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사실 추리소설에 전혀 관심이 없고 문외한이었는데, 이렇게 단편으로 나와있고 가격도 저렴하니 접근성이 좋아 더 좋습니다. 배송비 채우기용 도서로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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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소장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은 다소 비용적인 부담이 있지만 종이책으로 봐야지 앞의 사건의 복선이나 연결점을 얼른 찾는데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가격의 부담이 없어서 소장하고 읽고 다른 사람에게 빌려 주어도 부담 없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