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고에 대해 4년이 넘게 열병을 앓아본 것도 꽤나 힘든일이나 생각한다. 라이센스가 나기전 인터넷으로 그녀의 모든앨범을 주문하고 그 희소성으로 좋아하고 음악으로도 좋아하고. 수입음반의 매력또한 한 껏 느끼면서 동시에 초회한정본으로 구입한 앨범이었기에 관심을 남다르다. 1집이 그녀의 10대의 집대성이라면 2집은 조금 과감한 실험적인 앨범이었고, 자신이 3집을 소개했던 말을 빌리자면 가장 시이나링고다운 음악이라 한다. 2집에 흠뻑 취해있었던 난 3집을 접했을 때 솔직히 실망했었다. 하지만 그녀의 음악성이란 '역시나'라는 말이 단연 튀어나왔다. 스읭, 재즈, 오케스트라등 많은 음악을 접목스켰고 뚜렷히 무엇이다! 라고 말하기 힘든 장르들의 집합이다. 일본 현지 사람들도 시이나링고를 유니크한 아티스트, 아티스트가 부러워하는 아티스트의 입지까지 올라있다. 링고노우타를 마지막으로 혼자인 시이나링고가 아닌 동경사변의 시이나링고이지만 그녀를 꾸준히 주시할 만한 가치는 충분히, 그리고 분명히 있을 것이다. |
| 기존의 시이나링고의 음악에서 많이 달라진것을 느낄수있는 앨범. 처음에 들을땐 1,2집에 비해 너무 바뀐거 같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색달라져 버린거 같아 거부감이 들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귓가에 애절한 링고의 목소리가 울린다. 그녀의 팬들도 뜻을 잘 알수없다는 그녀의 "노랫말"은 오묘한(?)음과 조화를 이루어 앨범에 꽉 차있다. 그녀의 팬이 된지 어느덧 4년이 다 되어간다. 앨범이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로운 음악을 접하게 해준 그녀의 음악에 감사하다. 오늘 하루도 링고의 3집앨범 1번트랙을 틀어두고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