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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주의가 중국을 살릴 수 있을까?
"중화주의가 중국을 살릴 수 있을까?" 내용보기
지금, 중국은 분명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인가 보다. 책세상문고 우리시대에서 79권 중19권이 발행되지 않았으니까 78권 중 6권째로 김태만의 [변화와 생존의 경계어 선 중국 지식인]을 읽게된다. ''중국을 잘모른다.'' 말한다. 김태만 역시 중국현대문학의 이해도가 천박한 수준이었음을 고백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2025년쯤 되면 중국이 세계제일의 경제부국이 된다고. 그 때 가
"중화주의가 중국을 살릴 수 있을까?" 내용보기
지금, 중국은 분명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인가 보다. 책세상문고 우리시대에서 79권 중19권이 발행되지 않았으니까 78권 중 6권째로 김태만의 [변화와 생존의 경계어 선 중국 지식인]을 읽게된다. ''중국을 잘모른다.'' 말한다. 김태만 역시 중국현대문학의 이해도가 천박한 수준이었음을 고백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2025년쯤 되면 중국이 세계제일의 경제부국이 된다고.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지만, 중국은 지금 이렇게 성장하고 있다. 과연 중화인민공화국이 미국의 자존심을 뒤로하고 일인자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 사실 나는 약간 회의적이다. 미국이 다른 나라에 대하여 패권주의를 행사하여 자기의 의의 나라라 자랑하고 자기들 말을 듣지 않으면 짓밟는 잘못을 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자기 나라에서는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있다. 물론 그것도 한계는 있지만. 중국은 아직 아닌 것이다. 공산당 일당지배하의 정치체제, 1989년의 텐안문 사태가 중국의 미래를 암울하게 한다. 경제적 발전은 돈을 얼마나 잘 버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다. 이런 중국의 지식인들은 과연 누구일까? 유가적 지식인은 ''안으로는 성인의 덕목을 실현하고 밖으로는 군주로서 소임을 대하며,'' ''하늘의 이치를 존중하는 반면 인간의 욕망을 억제하는'' 이를 말한다고 김태만은 쓰고 있다. 이 지식인들은 서구의 침략 앞에 혼란을 겪었다. 중국의 지식인은 문화대혁명 시기에 개인적 성찰의 전통을 거부하고 집단적 반성을 추구한다. 인간의 덕성보다는 체제의 도덕성을 강조했다. 지식인이 개인적 주체가 아니라 집단 또는 세력이되었다. 이것은 지식인으로서 존엄한 가치를 스스로 거부하였고, 전통적 지식인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중국의 지식인들은 1989년의 텐안문을 어떻게 생각할까? 모택동, 덩샤오핑의 시대를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시장화와 상아탑으로 회귀, 영화, 사회의 변화와 분화, 자유주의, 신좌파 논쟁을 통하여 그들은 자신들을 어떻게 발견하고 있을까? 그런데 지금 중국은 ''중화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더욱 강화되는 형국이다. 개혁과 개방을 외치고 있지만 자국의 소수민족의 자치와 독립에는 강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류가 중국에도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이제 중국과 진정한 교류를 하는 계기로 나아가야 하리라.
k****e 2006.09.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