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현대 동화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을 받고 로알드 달의 작품이다. 바닷가 절벽 위 외딴 집에 사는 꼬마 제임스는 마음씨 고약한 물컹이 고모, 꼬챙이 고모와 산다. 동물원을 탈출한 코뿔소 발에 깔려 단 35초만에 부모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어찌 이런 일이... ㅠㅠ 그러던 어느날, 마법을 사용하는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제임스는 모험의 세계로 접어든다. 제임스는 멋내기 좋아하는 지네, 스파이더맨보다 솜씨 좋은 거미, 셰퍼드만한 메뚜기를 비롯, 지렁이, 무당 벌레, 반딧불이와 친구가 되어 커다란 복숭아를 타고 떠나는 모험은 흥미진진하다. 난 평소 지네를 너무너무 싫어했는데 42개의 부츠를 신은 지네의 모습이 정말 귀엽게 다가왔다. 보잘 것 없는 곤충과 해충을 의인화하여 친구로 만든 작가의 아이디어가 놀라울 뿐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곤충과 해충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보게 될 것이다. 상어떼의 습격을 피해 하늘로 날아올라 질주하는 슈퍼 복숭아... 여러 시련을 겪으면서도 복숭아는 뉴욕의 엠파이어 빌딩까지 날아간다. 생각만 해도 우습다. 잔인한 물컹이 고모와 꼬챙이 고모의 최후가 통쾌(?)하고, 마지막의 복숭아 파티도 흥겹다. 새롭게 펼쳐지는 제임스의 삶에 응원을 보낸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환경 때문에 속상해하지 말고, 기쁘게 꿈을 꾸며 하루 하루를 살았으면 좋겠다. |
| 로알드 달의 책 속의 주인공은 착하지만 약한 어린이이고, 그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은 언제나 어른이 등장하는것 같네요^^ 어린이 동화작가로 로알드 달은 위트가 넘치면서도 약간은 무섭기도해요^^ (그런면이 로알드 달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못된 고모들이었지만, 커다란 복숭아에 깔려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은 통쾌함보다는 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처음 제임스의 등장에서는 웃음이 가득한 작고 귀여운 꼬마였는데, 고모들가 생활하면서의 제임스의 모습에서는 웃음이 사라졌을때,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임스 앞에 즐거운 모험이 기다려지고 있었어요. 단물이 뚝뚝떨어지는 커다란 복숭아와 초록알갱이를 삼켜 커다랗게 자란 곤충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제임스. 여행이 생각보다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위기의 순간속에 제임스가 번뜻이는 아이디어와 곤충들의 제각기의 특성으로 위기를 탈출하지요. 그리고 제임스는 다시 웃음을 찾게 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믓해지더군요. 여러분도 제임스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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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달베스트 중에서 제가 선택해서 보게 된 로알드달 동화는 제임스와 슈퍼복숭아였어요. 시공주니어는 그림책으로도 울 아들둘의 사랑을 듬뿍 받더니 이제 읽기단계의 시공주니어문고로 사랑받기 시작했어요. 특히 로알드달이랑 아스트리드린드그렌에 열광하는 아들둘이랍니다. 여름방학동안 말괄량이 삐삐랑 제임스와 슈퍼복숭아 내친구꼬마거인등을 읽어줬거든요. 좀 길면 쉬었다 읽어주기도 했구요. 삐삐는 시트콤마냥 한 꼭지씩 들려주니까 너무 재미나다고 그러더라구요. 11살8살 아들둘다 정말 이런 말썽쟁이 캐릭터들에 흠뻑 빠지더군요. 특히 제임스는 처음에는 고모들의 학대를 받으며 희망없이 살던 하루 하루가 그려질 때는 아들둘 다 한숨을 푸욱 쉴만큼 재미없어했답니다. 근데 이 이야기가 딱 탄력을 받기 시작하니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며 다 읽어달라고 ㅋ 저는 둘째8살 폴군을 위해서 성대를 아끼지 않았네요 ㅋㅋ 11살피터군을 위한 동화책이었지만 8살에게도 슈퍼복숭아의 존재는 참 매력적이었어요.
단단한 복숭아를 좋아하나요? 말캉하고 부드럽고 말랑한 복숭아를 좋아하나요? 저는 아직도 딱딱한 복숭아를 더 좋아하는데요. 여기에 나오는 슈퍼복숭아는 한 입만 베어물어도 과즙미 터지는 아주 말랑하고 과즙 가득한 보드라운 복숭아같아요. 퀸틴블레이크의 그림과 만나서 더 생동감이 있는 이야기로 탄생한 제임스와 슈퍼복숭아랍니다. 마틸다가 뮤지컬로도 탄생하던데요~ 로알드달이 그려낸 내친구꼬마거인이나 슈퍼복숭아의 존재는 아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려주고 알아주는 부모보다 더욱 더 커다란 존재로 그려집니다. 아이가 부모의 품을 떠나 커다란 세계로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있잖아요. 그 마음들을 잘 헤아려주는 로알드달동화인듯 합니다.
고모들의 학대를 받던 제임스는 슈퍼복숭아 안에서 곤충친구들을 만나고 언덕을 벗어나면서 고모둘다 거대복숭아에 깔려죽은걸로 그려지고 있어요. 제임스는 애도할 틈도 없이 곤충들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야기를 나누고 또 친구가 되어갑니다. 고모가 참 따뜻한 존재로 그려졌다면 제임스는 그 언덕을 떠날 이유도 없었을테죠. 악독하게 고모들을 그려놓고 나니 그 이후에 만난 곤충친구들과 슈퍼복숭아가 더욱 마음을 나눌 친구로 따뜻하게 그려진 듯 해요. 바다 건너 미국까지 가게된 제임스는 이제 자기 힘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지요.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 내내 울 아들둘도 로알드달의 이야기와 함께 한뼘 더 성장했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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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긴~~~~ 글로 된 동화를 읽지 않았는데 요 책 덕분에 잘 읽게 되었네요. 제임스가 떠나는 여행이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고 이야기 끝까지 지루하지않아서 아이가 엄청 재밌었다고해요! 강추합니다.
로알드 달의 이야기에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못된 마음씨의 어른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로알드 달의 학창시절에 기숙사 학교에서 아이들을 끔찍히 무시하는 교사 밑에서 고통을 받은 경험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아이들의 어린시절의 경험은 평생에 영향을 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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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복숭아라... 제임스는 주인공인 듯 한데 슈퍼 복숭아는 도대체 뭘 말하는 걸까? 책을 펼치지기 전 제목만 봤을땐 그저 엄청 큰 복숭아?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 엄청나다는 크기는 우리의 상상을 훌쩍 넘어서 정말 어마무시할 정도로 큰 '슈퍼' 복숭아라는 걸 곧 깨달았다 그럼 저 어마무시할 정도로 큰 슈퍼 복숭아는 어떻게 생겼을까? 저 정도의 사이즈 복숭아가 달려야 하니 복숭아 나무 또한 '슈퍼' 사이즈 일까? 이렇듯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책을 한장 넘겼을 뿐인데 우리에게 갖은 상상력을 발휘하게 했다 그리고 페이지를 술술 몇장 넘겨지자 슈퍼 복숭아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 ![]()
꼬챙이 고모와 물컹이 고모와 사는 제임스는 매우 불행한 아이였다 두 고모가 어쩜 아동학대 수준으로 제임스를 부려먹다니... 요즘 같으면 당장 신고 감이다 그런 제임스에게 생긴 마법의 묘약 선물받은 이 신비의 묘약은 안타깝게도 제임스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용되고 말았다 우리의 제임스 역시나 불행한 만큼 운도 없는 아이인걸까? 이야기는 끝까지 들어봐야 하는 것이고 책은 책장을 다 덮을때까진 모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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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묘약은 의도치 않았지만 제임스에게 바로 그 '슈퍼' 복숭아로 보여졌다 제임스가 개미만큼 작아지게 보여지는 거대한 '슈퍼'복숭아 요즘 한참 복숭아의 계절이라 그런지 저런 거대한 복숭아의 맛도 문득 궁금해질 참이다 달빛을 받은 복숭아는 장엄하며 신비롭고 아름답기까지 한 모습이었다 또 그 맛은 얼마나 달콤하니 맛있고 향기롭던지... 복숭아에 이끌려 안으로 안으로 조금씩 들어간 제임스는 복숭아만큼이나 놀라운 이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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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메뚜기 영감님, 지네 아저씨, 지렁이 아저씨, 반딧불이양, 거미양, 무당벌레 아주머니, 누에양 세상에나 이렇게 큰 곤충들은 정말 처음 보았다 슈퍼 복숭아만큼이나 놀라운 일이고 또 각기 개성들은 독특하고도 강했다 이런 개성만점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이라 상상이 되겠는가?! 아이들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위한 이야기를 써낸 로알드 달 작가만의 특유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친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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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곡절 끝에 대서양을 횡단하게 된 친구들 슈퍼 복숭아가 배가 되고 곤충 친구들은 선원, 우리의 제임스는 선장이 되어 갖가지 위기들을 슬기롭게 극복한다 그 와중에 개성이 너무 강해 의견 충돌이 있던 친구들도 서로 돕고 융화되어 마침내는 새로운 땅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물론 거기까지 가는 동안 정말 기상천외한 위기들이 있었지만 특히나 '구름동네 사람들'을 만난 건 상상 그 이상! 눈이 어떻게 만들어져? 무지개가 어떻게 생겨? 이 물음에 답은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를 읽기 전과 후로 확실히 나눠지겠다 우리나라의 동요에도 있지만 눈은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내렸다면 여기는 구름동네 사람들의 힘이었다 더 깜짝 놀랐던 건 무지개 제작 과정! 슈퍼 복숭아가 불가피하게 그 무지개와 충돌을 해서 부서지게 만들어 참 안타깝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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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던 슈퍼 복숭아는 어떻게 착륙했으며 착륙 후 제임스를 비롯한 7명의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제임스의 모험 여행기인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를 끝까지 읽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살짝 두툼한 양장본으로 글밥이 다소 많다 여겨질지 몰라도 첫장만 펼치고 두어장 읽어내려간다면 분명 나도 모르게 마지막 장을 덮고 있으리라 장담한다 이런 기발한 상상력이야 말로 우리 아이들이 꼭 간직해야 할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이야기는 우리를 도와줍니다 로알드 달이 말했습니다 "만약 좋은 생각들을 한다면, 여러분의 얼굴은 햇살처럼 환히 빛나고 늘 사랑스러워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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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도서 리스트에 로알드 달 베스트를 올려보았다 책으로도 영화로도 만날 수 있는 로알드 달 베스트 정말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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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재주꾼 로알드 달의 멋진 명작 하나를 만나 순식간에 읽고 와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동화에 반해버렸어요.
찰리와 초콜릿공장도 아이들과 진짜 재미나게 즐긴 작품인데 이 책 역시 최고네요.
아이들에게 매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마음으로 어린이 책을 쓴 작가!!
아이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그 마음을 잘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한 로알드 달!!
환상 궁합 자랑하는 삽화가 퀸틴 블레이크의 삽화로 표현된 그림들을 감상하며
재미난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이 책은 1961년에 쓴 작품으로 1996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영화도 찾아서 보고 싶어지니 아이들이랑 같이 보는걸로~
복숭아 좋아하는데 슈퍼 복숭아라면 정말 얼마나 대단할지도 궁금해진다며~
이 여름방학에 달콤한 책 한 권으로 추천해봅니다.
마법의 이야기는 누구나 좋아하죠~ 이 책 역시 평범한 소년의 이야기지만 '마법'이라는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내용이라 상상력을 자극해주고, 특별한
모험담으로 아이들의 '성장동화'로서도 큰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제목은 단순하지만 내용은 기가막히다며.... 마침 복숭아 디자인의 옷도 있어 입어보며 슈퍼복숭아 이야기를 계속 해보는 시간~ 스스로 용기있는 삶을 개척해나가는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모험담~ 들어보실래요??
긴 동화의 특징인지 이야기는 챕터로 잘게 나뉘어져 있고, 소제목이 다 들어가 있어요. 사실 차례의 제목만 꼼꼼히 읽어봐도 이야기의 흐름을 대강 짐작할 수 있겠더라구요.
제임스 헨리 토로터는 사랑받고 사는 행복한 아이였어요. 4살때까지만 해도... 엄마, 아빠와 함게 바닷가에 있는 아름다운 집에서 멋지게 하루하루를 보냈지요. 그러던 어느날 €엄마 아빠가 런던에 쇼핑하러갔다가 마침 동물원에서 도망친 코뿔소를 만나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때부터 제임스는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가 되어요. 물컹이와 꼬쟁이라는 이름의 두 고모가 살고 있는 언덕 꼭대기 집으로 가서 생활해요. 하지만 이 고모들에게는 사랑이라는 마음은 하나도 없는듯 제임스를 구박하는게 삶의 낙인양 부려먹고, 가두어두고, 악담을 하면서 거의 학대 수준으로 제임스를 방치해요.
갑자기 찾아온 불행,,,, 게다가 그 어떤 어른으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 존재로 하루아침에 짖굿은 운명의 주인공으로 전락한 제임스~ 정말 최악의 환경에서 힘들고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정원에서 울고있던 제임스는 초록색 양복을 입은 낯선 할아버지를 만나고 작은 종이봉지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그 안에는 초록 알갱이가 수천개나 들어있었고, 신비스러운 빛을 내고 있었는데 이 마법의 묘약을 제임스에게 주며 엄청난 일이 일어날거라고 이야기 해요. 비참한 인생따윈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될거라니 지금까지 겪은 고통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겠죠? 이제 초록 알갱이가 제임스의 운명을 확~ 바꿔버릴것 같아 기대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행운에 당황한 제임스,,, 복숭아나무 밑을 지나가다 미끄러지고 넘어져 종이봉지가 땅에 떨어지며 초록색 알갱이 수천개는 사방으로 흩어지고 땅으로 스며들어 정작 먹을수가 없게 되었지요. 이런,,,,,,,
말라 비틀어진 복숭아나무,,, 그 아래서 망연자실한 제임스,,,, 물컹이와 꼬챙이 고모는 갑자기 소리를 질러요.... 생전 열매 하나 열리지 않던 복숭아나무에서 열매 하나가 천천히 서서히 커지고 있는걸 발견했거든요~ 이 복숭아가 점점 커지고 커져 엄청난 크기의 슈퍼복숭아라는 건 우리모두 눈치 챘어요. 이제 이 슈퍼복숭아와 제임스는 어떻게 될까요? 한밤중 정원으로 쫓겨난 제임스!! 달빛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이는 공처럼 어마어마하게 큰 복숭아를 바라보며 앞으로 자신에게 벌어질 일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채 복숭아로 다가가요. 이 복숭아의 작은 구멍을 발견하고 복숭아 터널로 들어가고 들어가요. 이제 뭔가 더 이상한 일이 끊임없이 일어날거라는 예감은 틀리지 않았지요. 슈퍼복숭아의 기가막힌 달콤한 즙을 €먹으며 서서히 복숭아 안으로 들어갑니다. 와우,,, 그 안에서 제임스를 기다린건 누구였을까요? 사람만한 크기의 초록 메뚜기, 엄청나게 큰 거미, 무당벌레, 누에, 지네, 반딧불이, 지렁이를 만났어요. 이게 과연 현실일까? 제임스는 의아했지만 밖에 있는 두 고모와 지내는것보다 이 곤충들과 복숭아안에서 달달하게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을거예요. 이들이 바로 제임스가 흘린 초록색 알갱이를 삼킨 곤충들,,, 바로 복숭아나무 아래 살던 행운의 곤충들이었네요. 제임스에게로 가야할 모든 파워에너지가 이 곤충들과 복숭아나무에게 들어가 특별한 에너지로 바뀐이 상황~ 하지만 어때요!! 이미 모험은 시작된것 같네요~
나무끝에 매달려 있는 엄청나게 큰 슈퍼복숭아는 고모네 집 정원에 매달려있기만 할 수 없는 특별한 존재감이 있지요. 복숭아안의 곤충 친구들과 제임스는 드디어 탈출을 시도해 구르고 또 굴러 언덕을 내려와 초콜릿 공장에 구멍을 내고 마을을 모두 폐허로 만들며 구르고 또 굴러 절벽까지 굴러 드디어 바다에 풍덩~
배고픈 친구들과 제임스는 이 커다랗고 커다란 복숭아를 먹으며 여행을 시작해요. 바다에 둥둥,,, 떠있는 복숭아는 상어의 습격을 받아요. 이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간~ 제임스의 지혜가 필요해요. 제임스 역시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시도해 볼 수 있는 계획 하나를 찾아내지요. 하늘의 갈매기 500마리에게 거미와 누에의 실을 뽑아 연결해 슈퍼복숭아를 하늘로 둥둥 뜨게 한다는 작전!! 그 작전의 중심에는 통통한 분홍미끼 지렁이씨가 필요해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계획은 진짜 실현이 되었고 슈퍼복숭아는 상어떼의 습격에서 안전하게 벗어나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지요~ 거미와 누에가 뽑아낸 엄청나게 질긴 실과 갈매기들의 날갯짓으로 하늘을 떠다니는 슈퍼복숭아라니,,, 정말 환상적이네요. 영국을 출발해 대서양를 건너 미국으로 이동해요.... 그 사이 구름동네 사람을 만나 또 한차례 위기를 겪고, 공격을 받는 등 제임스와 곤충친구들 모두 위험에 처할뻔 했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혜와 생각을 모아 구름동네 사람들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미국 뉴욕으로 불시착을 시도해요.
누구는 '핵폭탄이다, 비행접시다,,,, 지구의 종말이다' 말이 많았지만 이 동그란 공모양의 물체는 그냥 평범한 과일 복숭아였어요. 달콤하고 엄청나게 큰 복숭아는 미국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고 그 안에서 어린아이와 사람크기만한 곤충들이 €나왔다는 사실은 더더욱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착한 생물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무사히 모험을 성공한 제임스는 자신과 생사를 함께한 지네아저씨, 지렁이 아저씨€, 초록 메뚜기 영감님, 거미양, 무당벌레 아줌마, 누에양을 사람들에게 소개시키며 복숭아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주었지요. 이들은 모두 영웅이 되었고, 모두 행복하게 살 게 되었구요...
많은 아이들과 깨끗하게 나누어 먹은 슈퍼복숭아,,, 이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단단한 복숭아씨만이 기념관으로 남아있어요. 이 복숭아씨안에는 제임스 헨리 트로터가 살고 있고, 많은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한때 세상에서 버림받은 외롭고 비참한 삶을 살았던 이 아이는 너무나 행복하게 살게되었고 그 모험담을 이렇게 책으로 썼다고 해요. 한편의 영화같은 느낌이 딱~ 진짜 영화로 만나봐도 정말 재미날것 같은 특별한 동화 한 편이예요. 로알드 달이 학창시절 경험했던 어른들에게 작지만 강한 복수를 하고싶은 소망을 담은 이야기 이기도 하네요. 못된 고모를 혼내주고 자신만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멋진 아이 제임스는 로알드 달이 상상하는 자신의 어린시절의 모습일 수도 있겠어요. 욕심많고 허영심 가득한 어른들의 세계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자기주도적인 삶을 헤쳐나가고 만들어가는 과정은 많은 아이들이 공감할 주제예요. 이 이야기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해주는 환상적인 이야기 같아요.
책을 읽고 난 후 달콤한 즙이 뚝뚝 떨어지는 복숭아를 실컷 먹어보고 싶다니 오늘은 복숭아 사러 과일가게에 가볼까봐요. 이렇게 큰 슈퍼복숭아는 팔지 않겠지만요 ^^
그나저나 불행한 운명에 슬퍼하던 제임스에게 다가와 마법의 초록 알갱이를 선물한 그 할아버지는 누구였을까요? 행운의 요정? 아니면 제임스의 부모님이 변신한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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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의 여지를 주는 슈렉을 비롯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같은 수많은 상상의 주인공들을 소개했던 로알드달 작가분의 또 다른 명작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 세계 명작은 읽어보지 못했기에 기대했어요.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 시작했던 시공주니어 로알드달 X 퀸틴 블레이크의 작품 시리즈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동화책은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신비로운 모험 이야기였답니다. 사고로 하루 아침에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되어 버린 제임스 헨리 트로터는 어쩔 수 없이 못된 물컹이 고모와 꼬챙이 고모에게 자라나게 되는데 온갖 구박과 학대를 받으며 삭막한 유년시절을 보냈어요. 슬프고 외로운 날 중에서 두 고모에게 엄청나게 괴롭힘을 당하여 눈물을 흘리던 어느 날 이상한 할아버지가 나타나 제임스에게 종이 봉지 속에 신비로운 수천개의 초록색 알갱이 덩어리 악어 혓바닥을 담아 주면서 세상의 모든 마법의 힘을 선물한답니다. 분명히 할아버지는 이 마법의 묘약을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주었지만 문제는 제임스가 발이 미끄러졌고 풀밭에 엎어지며 초록색 알갱이 수천 개가 땅속으로 스며들어요. 하지만 이 작은 실수가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지 상상도 못했던 제임스는 마법의 묘약 나비 효과 때문에 커다란 슈퍼 복숭아 모험이 시작하게 되고 신기한 일을 경험해요. 슈퍼 복숭아를 타고 마법의 모약으로 변화한 신기한 곤충들과의 모험은 상상 이상의 세상을 만나게 만드는데 이 모든 것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동행을 떠난다는 것을 의미해서 신난다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동화 속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면서 자주 펼쳐 보는 장면은 바다 한가운데에 떠서 제임스와 곤충 친구들이 커다란 황금공 같은 복숭아를 타고 가는 장면이예요. 제임스가 자신의 실수로 떨어뜨린 마법의 힘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커진 집채만한 복숭아와 일곱 마리 곤충 친구들이 함께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은 정말 상상초월 판타지였답니다.
기나긴 여름 방학동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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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못된 고모들 밑에서 고생하면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나타난 할아버지가 준 신비의 알갱이 때문에 복숭아가 커다랗게 자랐다. 복숭아 안에 들어가면 지렁이, 메뚜기, 무당벌레, 지네, 반딧불이가 사람만큼 커져서 괴물처럼 보였다. 거대한 복숭아를 타고 하늘로 날아가서 구름동네 사람들과 싸우고 뉴욕에 도착해서 모험을 마친다. 모두 행복해졌다는 유쾌한 이야기이다.
제임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 모든 일을 눈 깜짝할 사이에 겪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단 35초만에 죽었다. 하지만 불쌍한 제임스는 아직도 살 날이 많이 남아 있었다. 7
72 "자네는 순교자가 되는 거야! 내 남은 삶 동안 자네를 존경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