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를 다룬 소설들을 읽다보면 여러 수도회의 수도원을 만나게 되는데 다 묘사가 달라서 뭐가 다른지 궁금하곤 했습니다. 이 책 수도원의 역사는 수도회와 수도원의 역사를 알려주어서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잘 봤습니다. |
|
천주교를 믿는 신자의 입장에서 역사를 전공한 전공자의 입장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도 이 책은 흥미롭다. 유럽 중세를 가르치다 보면 카톨릭의 발전과 수도원에 대해서도 가르치는데 궁금한 점들을 이 책에서 어느 정도는 해결해주는 것 같다. 책의 내용은 짧지만 베네딕트, 시토 수도원 등을 소개하고 수도원 개혁 운동과 알비 십자군 등 카톨릭의 중요한 역사들을 다루고 현대에서 수도원의 위치와 역할까지 다루고 있다. 흥미가 있는 사람들은 꼭 봤으면 좋겠다. |
|
지금은 이사를 갔지만, 내가 다니던 중학교 옆에는 평온하게 보이는 가르멜수녀원이 있었다. 몇해전 <봉쇄수도원>에 관한 다큐멘트를 보고 불현듯 그때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수도원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 이 책은 수도원 사람들과 수도원의 역사, 유럽의 수도원과 현대 사회의 수도원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움베리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서 그 단편이 드러났듯이 중세의 수도원은 다양한 지식이 총합적인 집합체이기도 하였다. 다양한 수도원 중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 수도원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