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이 떠올랐어요. 의자 두 개를 놓고 이불을 덮어 그 사이에 아지트를 만들어 둔 기억, 하교하며 항상 걷던 길, 처음 명동에 놀러가서 명동교자를 먹었던 일 같은. 똑같지는 않지만 모두가 알고 있고 겪어 본 감성이라 즐겁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