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라는 것이 쉬운 일이 절대 아니다. 누구나 설교를 잘 하고 싶지만, 그게 마음먹은대로 되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설교에 관한 책들을 한 두 권씩 사게된다. 본인도 설교에 관한 책을 열권정도 읽은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설교를 아주 잘하는가? 그것은 생각해 볼 일이다. 설교에 대한 책들을 읽어보면 대개 대동소이하다. 이 책은 '탁월한 설교'라는 말을 하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방법들도 다른 책에 다 나오는 비슷비슷한 이야기이다. 책은 많이 읽고 머리에 많이 들어있는데도 설교가 제대로 안되는 것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한국 교회의 시스템적인 문제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교회의 시스템으로는 설교자의 설교횟수가 너무 많다. 많은 설교를 하기에 설교 한 편을 놓고 충분한-설교에 관련된 책들이 제시하는 방법- 준비를 하기가 어렵다. 돌아서면 설교이고 돌아서면 설교를 해야되는 현실은 설교에 관련된 책과 괴리감을 느끼게 만든다. 이 책은 설교를 비행에 비유하였다. 독특한 비유이다. 그리고, 설교의 서론, 본론, 결론을 설명하며 구조를 잡는 것을 설명하여 준다. 설교에 대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앞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이런 방법으로 충분하게 설교를 준비할 수 있는 날들이 언제 올지는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