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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최대의 관심사이자 고민거리였던 문제에 대해 이 책 덕분에 확실한 결론을 내릴수 있었다. . 챕터 하나하나 흥미롭고 모두의 관심사가 될 주제들이었는데 현란한 그래프나 통계자료를 들이 미는건 자제하고, 조잡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형식이라 모처럼 대충 흘려보지 않고 한줄 한줄 꼭꼭 씹어가며 읽은 책이다. 특히 부동산에 관한 전망과 분석 부분은 주식 전문가가 쓴 부동산 전망이나 부동산 전문가가 내놓은 부동산 투자서 그 누구의 것보다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는 내용이어서 저절로 공감이 갔다. 이 책을 읽고난 후부터 나는 3대금리(콜,3년국고채,회사채)를 유심히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다. 한달에 한번은 테드스프레드도 들여다본다. 중요한 변곡점이 도래했을때 빠져나갈 (혹은 진입해야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위해서. 저자는 책 중간중간 자신의 투자경험을 내비치고 있는데 얄미울정도로 신중하고 보수적인 스타일인 것 같다. 책 후반의 연령별 투자에서 제시하는 목표수익율도 간신히 인플레이션을 헷징할 수준이고. 카네기였던가..그의 투자비책을 묻는 사람들에게
"저는 늘 남들보다 조금 먼저 팔았습니다"라고 했던게. 저자도 딱 그런 유형이다. 사람들이 축배를 들고 있을때 늘 먼저 빠져나오는.. 진심 궁금해진다. 그래서 대체..얼마나 버셨는지...? 어쩌면 몇년후 후회할 결정을 내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긴가민가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 기로에서 용단을 내릴수 있도록 힌트를 얻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인생템중에 하나로 기억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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