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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에서 각기 다른 6구의 시신을 연결해 만든 한 구의 시신이 천장에 매달린 채 발견됩니다. 건너편 아파트에 살고 있던 형사 울프는 곧바로 사건에 투입되고 이어붙여진 신체부위 중 한 부분의 신원을 파악한 그는 사건이 4년전 방화연쇄살인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고 범인추적에 나섭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흐름, 개성넘치는 인물들과 감칠맛 나는 묘사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에요. 엄청난 흡입력에 가독성도 뛰어납니다. 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 추리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