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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터 중학교 교과서가 국정교과서에서 검정교과서로 바꼈다. 엄마로써 교과서 바꼈다는 것은 아이가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아진것에 대한 불안감을 앞서게 만들고 있다. 중학교 수준이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수준을 뛰어 넘은지는 오래다. 심지어 초등학교 5-6학년 교과가 내 어린시절을 기억해 보면, 중학교에서나 배웠던 내용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의 엄마들은 아이들 만큼이나 바쁘다. 아이보고 혼자서 해봐라하고 다 넘겨버리기에는 너무 어려우니 말이다.
<미리보는 중학교과서 소설>은 여섯개의 소설이 실려있다. 전편이 실려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 중학교 국어 교과에 실려 있는 부분이나 그보다 조금 많이 실려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뒷내용은 줄거리형식으로 실려져 있다. 이야기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이 얇은 책을 통해 최대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편이었을 듯 싶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초등 국어 교과처럼 뭉텅이로 잘라놓지는 않는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아쉽기는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필요한 책이야 사서 읽어야지, 욕심을 부리기에는 책값이 너무 저렴하다.
옥상의 민들레꽃 - 박완서 / 영수증 - 박태원 / 일용할 양식 - 양귀자 / 소음 공해 - 오정희 / 아홉 살 인생 - 위기철 / 경희 - 나혜석, 이렇게 6편의 소설들이 실려져 있다. 아련한 향수가 풍기는 글들이다. 소설만 따로 실음으로 인해서 문학 장르에 대한 구분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 시기에 장르별로 구분된 문학 작품을 읽으면 장르별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제목이 <미리보는 중학교과서 소설>이다. 중학생이 아닌,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라는 말이다. 요즘 초등 국어는 상당히 어려워서 소설과 수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분류를 해 놓으니, 아이들도 부모도 읽기 편한것은 사실이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현직 중학교 국어 교사들이 모여 문학 작품을 직접 선정했다는 것이다. 중1 국어, 생활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 중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과 정서, 가치관 등을 고려하여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문학 작품을 골라 실었고, 작품 선정 뿐 아니라 작품 해설, 용어 풀이, 독후 활동에 대한 내용 감수도 꼼꼼히 하여,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들을 설명하듯이 잡아주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참고서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이가 선뜻 다가가기 힘들다는 점이지만, 모든게 다 완벽할 수는 없으니,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싶다. 물론, 바뀔때면 책도 또 바뀔수도 있지만. 천재교육은 확실히 아이들 책에 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 이런 책이 있으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천재교육에서 책을 만들어 내니 말이다.
한번에 읽어내리기에 아이에게는 조금은 어려운 감이 있다. 소설의 양 때문이 아니라, 어휘가 딸려서 읽기 힘든 면이 있지만, 이렇게 중학교 국어, 그 속 소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쉽지 않으니, 조금씩 읽어보게 하려 한다. 우리 글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이 귀한 소설들을 아이 나이가 아니면, 언제 또 잡을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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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달라진 것은 이제 알았네요. 아직은 초등 5학년이라. 중학교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지금부터 읽고 그 때가서 또 읽어야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체계적으로 어찌 해야할 지 고민했었네요.
부담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안 했지만 책의 두께가 달라지니까 좀 싫어하는 것은 느꼈어요. 소설은 어린이들이 아직 경험해 보지 않았거나 생각해 보지 않은 문제와 어려운 낱말, 긴 문장도 ~. 어려운 낱말이 나 올 때에 사전을 거의 다 찾아서 도와주거나 간단한 단어는 설명도 해 주기는 해요.
책의 부분적인 면과 함께 문학 퀴즈/ 글방 선생님의 문학 수첩/ 그리고 가장 활용할 방법을 제시해 주신 우리들의 문학 놀이터. 책을 읽고 어찌 하면 더 생각이 나고, 응용이 될까 했는데 아는 것도 있지만은 모르는 것도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채영신 선생님의 10문 10답~ 음...^^ 한 말씀 하신다면 공부를 절대 게을리하지 말기 바란다... 이 시대에 그토록 공부를 하고 싶어서 애쓴 사람들을 보면 물론 시대가 다르지만 못하게 해서 그럴까요? 상록수를 읽고 내내 울었던 기억이 나요.
기억 속의 들꽃! 아... 전쟁 시기에 살지 않았다는 것이 참 다행이다 싶어요. 너무 무서운 것 같아요.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들군요. 그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살아서. "내가 본 것은 강심을 겨냥하고 빠른 속도로 멀어져 가는 한송이 쥐바라숭꽃이었다..." 무슨 이야기인지 그림을 그려보면서 눈물이 쭈루룩... 사는 게 나은지 힘겹게 사는게 좋은지요. 그것은 단순하게 판단하기 힘들지만은 그 아이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은 변함없네요.
맨 뒷면에 교과서 수록 목록이 있어서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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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중학 교과서 시리즈 중에서 이번에 받은 책은 소설 부분에서 '함께하는 이웃'이라는 부제가 달린 책과 '옛글 옛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고전 소설이 실린 책 두 권이다. 아무래도 교사를 준비하고 있다 보니 책을 분석하려 드는 경향이 있을 것 같아서 내가 중학교 1학년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떠할까라는 심정으로 쭉 읽어보자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다.
먼저 현대 소설 중에서 이웃과 관련된 소설이 실린 책을 보았다. 소설 몇 작품을 읽는 듯이 쭉~ 읽었다. 실린 작품은 옥상의 민들레꽃, 영수증, 일용할 양식, 소음 공해, 아홉 살 인생, 경희 이렇게 6작품이었다. 7차 교육과정이 되기 전 공통 교육과정인 상태에서 교과서에 실려 있던 작품들도 몇 작품 포함되어 있었다. 작품 자체는 중학교 들어가기를 준비하는 학생들 수준에 적절한 작품이었다. 이해가 어렵지 않으면서 주인공들이 대개 중학생 또래이기 때문에 친근감 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각각 작품에 대해서는 워낙 작품성과 교육성이 증명된 작품이기에 여러 교과서에 실린 것이고 또한 그 중에서 일부를 선정해 이 책에 실어 둔 것이기에 모두 뛰어난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책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학생들이 최대한 소설이라는 장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친근감 있게 다가가려 했던 부분이 보인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소설 내용과 관련된 질문과 생각들을 덧붙여서 구어체로 전해준다. 그리고 각 소설은 ‘읽기 전에’라는 부분을 통해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핵심 정리, 등장인물, 작가에 대해서 미리 구체적인 개관을 하고 들어간다. 그리고 본 작품을 실어두고 양 날개에는 어려운 단어, 중요한 단어에 대한 풀이를 해 주었다. 다 읽고 난 뒤에는 작품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작품 내용에 대한 이해 정도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전체적인 줄거리를 요약해 주고 작품과 관련된 또 다른 작품들을 소개한다. 각 소설마다 소설에 어울리는 그림을 넣어 학생들이 소설과 더욱 친해질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냥 소설책에 비해서는 소설과 관련된 지식적이 측면도 어렵지 않은 한에서, 중1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이해할만한 내용을 전해주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 했다. 개인적으로 작품을 중심으로 이런 책이 출판되었다는 것에 기쁨을 표한다. 사실 여러 이론서들은 많이 있지만, 문학을 공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해당 작품을 천천히 읽어보는 것이다. 그 뒤에 그 작품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작품을 중심으로 해서, 그것도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품들을 선정해서 실어놓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문학에 흥미를 붙이면서 작품성이 높은 작품을 통해 문학적인 감수성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서평은 천재교육으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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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큰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에 혼란스러웠던 것이 국어 교과서였습니다. 국정교과서에서 23종의 검정교과서로 바뀌면서 초등학교때부터 해오던 교과 참고도서를 미리 읽히는 일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초6 방학때 미리 읽히려고 했는데 어떤 책을 읽혀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 그냥 중학교에 진학해서 교과서를 받고 그에맞는 책을 읽히기도 전에 아이는 벌써 국어과목이 어렵다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힘들어 해서 결국 시험도 잘 못 치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하는 작은 아이를 위해서는 미리 소설책을 읽히려고 생각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발견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소설들중에 긴 이야기가 많아 아직 동화책위주로 책을 읽는 아이가 어려워하는데 전체는 아니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어느정도 알게 되고 또 관심이 되는 이야기 는 전체를 찾아서 읽어볼 수 있어 좋습니다. 또 동화와 달리 다양한 시대의 이야기가 나오는 소설에는 지금 우리 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본문옆에 단어를 해석 해두어 모르는 단어의 뜻을 금방금방 알수 있어 책을 읽는 흐름을 끊지 않아 도움이 됩니다. 내용의 뒷편에는 우리문학 퀴즈퀴즈라는 제목으로 책의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중학교 국어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들을 소설과 시, 고전, 극 등의 장르로 나누어 놓은 미리보는 중학교과서 시리즈 중학교진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꼭 권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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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학2학년인 우리 아들이 처음 중학교를 입학하여 과목마다 자습서를 구입할때 국어과목을 출판사만 보고 구입하여 낭패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교과서들이 당연히 모두 같을거라는 생각으로 생긴 잊을수 없는 실수인데요~ 사실 정보부족으로 무관심으로 엄마인 제가 실수를 한것이였겠지요. 7차 개정으로 23종 중1국어 교과서로 학교마다 채택하는 교과서가 모두 틀려 어떤 출판사의 것이냐에 따라 배우는 내용이 모두 틀리답니다. 요즘 엄마들 미리 미리 교과서 내용을 선행으로 공부시키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학원을 멀리하는 엄마라~복습위주로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있는데요. 국어는 소설, 고전 , 시, 수필, 극등 미리 책들을 읽혀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미리 읽지 못하고 입학한 우리 아들은 국어공부가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접하지 않았던 고전이나 소설은 더하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제가 공부할때도 내용이 어려워 힘들었던 기억이 뒤늦게 생각 나더라구요. 중학교 과목수도 많아 틈틈히 책들을 읽는 아들을 보며 둘째아들은 미리 읽혀줘야지 했던기억에, 미리 보는 중학교과서-소설을 우리 아들에게 읽혀 주게 되었어요. 이한권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그많은 작품들이 모두 있을수는 없겠죠.. 하지만 문학작품을 왜읽는지, 소설을 읽는 방법등 문학을 다양하게 감상할수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담겨 있어, 아이들이 소설하면 어렵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바꿔줄수 있는 한권의 책인것 같아요. 작품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나 더 깊이 알아두면 좋을 정보도 있고요. 독후활동도 할수있는 공간도있어 둘째인 초등5학년인 아들이 책한권을 모두 읽으면서 저를 불러 이해가 안되는 부분의 질문이 없는걸 보고 , 한숨 놓이는거 있죠. 미리보는 중학교과서를 먼저 읽고 수록외의 작품들도 두아이와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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