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새 국어 교과서 연구 모임에서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읽히기 위해 편집한 책이다. 모두 10권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 두 번째 작품이다. 유명 참고서 발간사인 천재교육에서 주도해서 만들었는데, 국어 교과와의 연계도 발간 의도에 있을 것이다.
1권 '성장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읽은 이 책은 부제가 '사랑하는 가족'이다. 부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이 책을 편찬하는 이들이 청소년의 성장 또는 가족 관계 등을 염두에 두고 6~7편씩 묶어서 펴냈을 뿐이다.
2권인 이 책에는 현덕의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비롯하여, 오영수, 이금이, 황석영, 김원일, 하근찬, 최나미의 작품 7편이 실려 있다. 이 책에 대하여 내가 느낀 것을 몇 가지만 적겠다.
첫째, 나의 독서량이 너무 적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리고 부끄러움을 느꼈다. 나는 명색이 국어교사다. 긴 세월 동안 중학교에서 국어과를 지도했으면 최소한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은 대부분 읽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 책에 실린 7편 중에 내가 읽은 작품은 2편(오영수의 누야별, 하근찬의 수난이대)뿐이다. 내가 읽은 작품이 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둘째,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중학교 국어교사인 내가 읽은 작품이 반도 안 된다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물론이고 고등학생 이상인 독자들에게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즉, 이 책의 작품들은 일반인들에게도 대부분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지금 중학생들이 어떤 작품을 배우는지에 대한 시사 상식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학을 읽는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책의 체제가 마음에 들었다. 중학교 수준의 책이라고 내용도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라도 중학교의 수학이나 영어를 능숙하게 풀이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문학 역시 마찬 가지다. 이 책이나 낱말이나 배경 등 생소한 부분이 많이 있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한 상세한 풀이와 함께 생각할 문제들이 담겨 있다. 중학교 학생들이 읽어야 할 문학, 생각하고 풀어야 할 과제들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부모나 교사들에게 더 필요할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학창시절에는 자습서나 참고서를 보아도 그 옆의 설명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 문제가 왜 중요한지 이 작품을 왜 읽어야 하는지 가름할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인들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 작품 곳곳에 나와 있는 낱말 풀이나 작품의 배경 설명 등이 마음에 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학창 시절에 이런 눈을 갖고 공부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지 않은가? 이 책이 성인들에게도 문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
|
2010년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국어 교과서의 종류가 무려 23종이나 되었습니다. 교과서가 이렇게 다양해지니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작품 수도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이 더욱 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배울 수 있게 되었네요. 제목에서 다 알 수 있듯이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의 국어 공부를 위해 초등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미리보는 중학교과서 문학 시리즈가 있었네요. 2011년 소년한국우수 어린이 도서로 선정되었네요. 초등학교때 주로 읽던 동화와는 좀 다른 느낌이라서 아이들이 읽으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해 집니다. 책에서는 우선 어떻게 하면 소설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지부터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생각지 못했던 길잡이네요 ^^ 하나의 소설이 시작되기 전에 작품 소개와 핵심정리, 등장인물 소개와 작가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예전 저희가 중학교때 봤던 딱딱하고 재미있던 책이나 학습서에 비해 삽화나 편집이 잘 되어 있어서 좋네요. 이야기를 읽다보니 아무래도 쉬운 동화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잘 모를 단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다행히 한쪽에 단어풀이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굳이 사전을 찾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네요. 지금과는 다른 명칭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생소할 수 있을텐데 문학더하기 코너가 있어서 어떻게 변천이 되었는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편하게 읽던 동화와 다르게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고 조금 생소한 환경도 나와서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걱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쉽게 읽어 내려가네요. 아무래도 내용 옆쪽에 나와 있는 풀이들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하나의 소설이 끝나면 뒤쪽에 퀴즈가 나와서 소설에서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글방 선생님의 문학수첩을 통해서 이야기 다시 보기와 표로 보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네요. 함께 읽기코너에서는 비슷한 이야기에 대해 알려주고 있네요. 읽어봐야 할 책들이 참 많네요 ^^
|
|
예비중학생인 큰아이에게 중학공부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방편으로 요즘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 중학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더 크다 할수 있는데,[미리보는 중학 교과서 소설]은 이런 내게 아이의 중학공부에 대해 어느정도 마음을 놓이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내가 공부하던 시절엔 국정교과서로 전국적으로 한가지 교재로 모든 학생들이 통일되어 사용했지만 요즘엔 검정교과서를 채택하다보니 전국 학교 별로 다양한 교과서를 사용함으로써 아읻ㄹ 읽을 거리도 다양해지고 작품수도 그 만큼 많아져서 아이들의 공부의 영역이 더 커진건 사실이다. 책은 교과서속 소설에 대해 왜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며 소설의 구성요소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자세하기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별어려움 없이 편하게 읽을수 있다.
소설으 3요소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이 책에서 다룬 소설<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총 7편의 가족에 대한 소설이 나온다.책은 각각의 소설을 읽기전에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소설을 읽으면서 어떤점을 느껴보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에 이러한 전제하에 책을 접하는 학생들에게 소설에서 주는 요점등을 쉽게 파악할수 있는 길라잡이기 되어준다. 뿐만아니라 핵심정리와 등장인물의 성격 그리고 작가의 소개가 이어지고 난후에 비로서 소설이 등장한다.
소설 본문 내용에서는 어휘 설명에 지면 한켠에 마련되어 있으며 '문학 더하기'에서는 작품을 읽으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사진과 함께 담겨져 있어 유익하다. 또 한가지 소설이 끝나면 이어 '우리 문학 퀴즈퀴즈'코너가 있어서 전반적인 이해에 대해 접근시켜주고 있다. 이렇게 한권을 읽다보면 중학교에서 배우게될 공부에 대해 어느정도 감을 잡은 아이들은 공부뿐만아니라 중학생활이 더불어 자신감이 생겨날거 같다.천재교육의 [스크북-미리보는 중학교과서 ]시리즈는 [올백교과서 퀴즈]와 [체험활동 백과 ]그리고 지금 읽었더 [미리보는 중학교과서 문학]등이 시리즈로 출판되어 나오고 있는데 이 책은 출판된 소설 3가지 중의 하나이다. 앞으로도 읽어보지 못한 책들을 접해서 나머지 중학교에서 읽어야할 소설의 내용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를 도모하면 좋을것 같다.
|
|
[미리 보는 중학 교과서 소설] 작품 선정 및 감수 : 새국어 교과서 연구 모임 출판사 : 천재교육
독서의 중요성은 언제나 강조되지만, 요즘은 독서를 가장 중요시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조하는 것일까? 독서를 통해서 어휘력을 높이고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는 가치를 책 속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상급학교로 진학했을 때, 비로서 문학작품을 읽어낼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함이다.
그런데, 독서를 많이 해온 아이들도 근현대 소설이나 고전을 읽어내는 힘이 약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다독을 통해 독서량만 늘리고 정작 책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해내는 힘이 기르지 않았기때문인 것 같다.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이다. 책을 많이 읽기는 하였지만, 정독이 제대로 되어있는지는 의문이 든다. 그래서 [미리 보는 중학 교과서 소설]을 읽어보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얼마나 내용을 파악할까 하는 의문도 들었기에...
[미리 보는 중학 교과서 소설]에는 모두 7개의 단편 소설이 실려있다. 2010년부터 중학교 1학년 교과서가 국정교과서에서 검정교과서로 바뀌었다. 그래서 23종의 국어 교과서가 있기 때문에 읽어야할 문학 작품의 수가 무척 많아졌다. 문학 작품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문화작품을 읽어야 되는 것이다.
중학생이 읽어야 될 책을 초등학생이 읽는 것이 괜찮을까 하고 생각하였지만, 이 책에는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과 정서에 맞는 작품만 모아놓았기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이상이라면 읽기에 무리가 있지는 않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서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단어들은 본문 옆에 제시를 해주기 때문에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 때문에 이해의 흐름이 끊기지는 않게 된다.
작품을 다 읽고 나서는 작품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볼 수 있다. 7개 작품에 대해서 모두 퀴즈가 실려있어서 작품을 다시 한번 감상해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글방선생님의 문학 수첩> 코너에서는 작품의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서 작품 전체 줄거리를 알아볼 수 있게 해주고 작품을 표나 그래프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 책 내용이 온전한 나의 것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책 말미에 독후활동이 있으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는데, 이 책은 작품마다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우리들의 문학 놀이터>코너가 실려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 소설을 만나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
|
아들이 몇개월만 있으면 중학생이 된다. 6학년이 들어서기 바쁘게 개정이 되었다면서 당황하게 만들더니 중학교 과정은 7차 개정 23종 교과서로 바뀐다는 말에 더욱더 놀라움이 감출수 없다. 국어 교과서는 단종이였는데 23종으로 늘어나 있으면 도대체 어떤 책들을 어떻게 읽으라는 말인지 감이 오질 않는다. 막연한 두려움과 당황되는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봐준 천재교육. 미리보는 중학 교과서 시리즈를 내놓으며 이러한 학부모의 마음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있다. 문학과 비문학을 비롯한 10권이 나왔다. 그중 소설은 다섯권이나 차지한다. 그중 내아들과 읽어본 책은 사랑하는 가족의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다.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줄거리를 알수있겠끔 잘 정리되어있다. 다행스럽게도 초등학교 권장도서에도 많이 실린 '너도하늘 말나리이야', '수난시대',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만날수 있었다. 그외에도 '누나별', '남매(모랫말아이들)', '턱수염','오마니별'이 소개되고 있다. 더 많은 소설제목은 p214에 목록이 나와있으면 참고하면 좋을듯싶다. 한편씩 소설이 끝날때마다 '우리 문학 퀴즈퀴즈'란 제목으로 독서퀴즈가 마련되어있다. '글방 선생님의 문학 수첩'에는 이야기 다시보기로 줄거리를 다시한번 훑어볼수 있고 표로 보는 이야기를 통해 일어난 일들을 다시 정리해볼수 있다. 함께읽기란은 비슷한 내용의 다른 소설을 접할수 있다. '우리들의 문학 놀이터'를 통해 여러가지 독서활동 방법을 알수있다. 책을 읽다보면 어려운 낱말을 설명해 주기도 하고 글방 선생님의 캐릭터로 글속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다.
국어란 과목이 우리때와는 정말 많이 달라진점을 알수있다. 그저 국어란 과목으로 한권으로 배웠었는데 국어,생활국어 이렇게 두권으로 나뉘어져 있는것 같다. 점점 아이들이 얼마나 어렵게 공부하는지 알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들은 이책을 읽으며 감동적인 내용들이 많다며 재미있다고 한다. 주제가 사랑하는 가족인만큼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내용도 들어있다. 소설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중학교과서 수록 도서, 아이들에게 옛시절을 알려줄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편하고 행복한 시절을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시대도 있다. 그만큼 세월이 흘러서 모른다고 하지만 절대로 그시절을 겪게 하고 싶지도 않고 나도 겪고 싶지 않은 시절이다. 중학교과서를 미리 만나볼수 있는 점에서 정말 좋았고 독서퀴즈와 다양한 독서활동을 만날수 있어서 더욱더 좋은 책이였던것 같다. 지금 6학년 학부모를 비롯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본다.
|
|
중학교과서가 다양한 출판사로 바뀌면서 출제 가능한 소설이나 수필의 범위가 넓어졌다. 이 책은 중학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을 주제별로 분류해서 묶었다. 소설은 분량이 있기 때문에 3가지 주제로 나누어 3권이다. 그 중 ‘사랑하는 가족’은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7편의 소설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