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씬의 마법 플라스크 라는 제목이 좀 이상한데요. (제대로 하자면 씬경의 마법플라스크겠지요. Sir 니까요) 그런데, 번역한 분이 계속 써씬 써씬해서.. 꼭 이름이 써씬같은.... --; 아뭏든, 굉장히 발달한 요정족이 인간과 사랑해서 낳은 반요정 써씬에게 제짝을 찾아주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이 가상하게 보이는 작품입니다. 영생의 삶을 살아야 하는 요정(대장장이 요정이랍니다) 아담이 사랑했던 인간 여자가 죽고, 그 아들의 죽음을 봐야하는 운명이 싫어서 영생의 약을 먹이는데... 그 바람에 아버지인 아담과 아들인 써씬은 거의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지요!! 아들이 사랑을 해서 영생의 약을 먹인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아버지의 바람! 미래에서 중세로 떨어진 20세기 여인과의 사랑! 머 그런 얘기들이 이뤄지는데....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아참! 이책은 하이랜더 시리즈(스코틀랜드인을 말합니다)의 한권으로 원제는 HighlandersTouch(하이랜더의 손길) 입니다. |
| 써씬의 마법 플라스크는 명예를 아는 남자의 약속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작품입니다. 문제의 요정 아담도 등장합니다. 이 작품에서 아담의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담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됩니다. 써씬은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켜왔지만... 그 약속에 문제가 생기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의 생명을 걸어야합니다. 약속이 중요한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요. 누구에게 약속은 지나가는 바람소리지만 누구에게 약속은 자신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요정세계와 인간세계의 공존... 오오... 카렌 마리 모닝의 하이랜더 시리즈는 시간여행을 좋아하는듯 합니다. 이 작품도 재미있습니다. 하이랜드 시리즈, 정말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