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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인류까지, 모든 것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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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시작과 함께 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하루를 시작하고, 한달을 시작하고, 일년을 시작한다. 또 수많은 결심을 세우고 시작하기를 반복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 시작한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무엇인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다가올 날들을 기다리기도 한다.   모든 것의 시작. 처음 책 제목을 보고서는 과학서적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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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시작과 함께 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하루를 시작하고, 한달을 시작하고, 일년을 시작한다. 또 수많은 결심을 세우고 시작하기를 반복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 시작한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무엇인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다가올 날들을 기다리기도 한다.

 

모든 것의 시작. 처음 책 제목을 보고서는 과학서적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쓴 리뷰를 보고서 관심이 동하여 읽은 책인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예전에 읽은 [거의 모든 것의 역사]란 책과 비교해 보면, 거의 비슷한 형식으로 쓰여있지만 이 책에서는 과학 전반에 대한 것이 아니라, 7가지의 주제를 선택한 것이 다를 뿐이다.

 

우리는 모든 것의 기원에 대하여 의문을 품는다. 그러나 막상 우리 인간 자신은 언제 생겨났는지에 대한 질문은, 결국 우주 그 자체의 탄생과 관련된 수수께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왜 이러한 근원적 질문을 하게 되는 걸까?  그것은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다는 욕망은 지성을 가진 생물의 특성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인간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이 속한 생물인 종의 기원을 알아야 하고, 그것은 또한 생명의 기원을, 또 시간의 기원, 태양계의 기원, 은하의 기원 그리고 우주의 기원으로 까지 의문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러한 기원에 대한 이론을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 인간을 알기 위해 가장 먼저 생겨날 수 밖에 없었던 우주에서 인간까지, 과학자들은 각각 어떻게 하여 현재에 이르는 이론을 구축하였는지를 저자는 살펴보고 있다. 이러한 이론들은 완전히 해명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리들이 지금 최종적인 해답의 어느 지점쯤에 와 있는지는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우주의 시작 모든 사물의 맨 처음, 그리고 최초중의 최초는 말할 필요도 없이 우주의 시작일 것이다. 과연 우주는 어떻게 해서 탄생 하였을까? 우주의 기원에 관한 출발점을 제공한 것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원리라고 한다. 그리고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관측을 통해 발견한 것은 에드윈 허블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최초의 우주는 하나의 점 이었을까? 1948년 러시아출신 미국 물리학자 가모프는 우주가 초고온의 중성자에서 생겨난 기체인 일렘에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일렘이 폭발한 후, 20분만에 우주에는 기본적인 모든 원소가 존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대폭발우주모델(빅뱅이론)은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데, 그것을 해결한 것은 급팽창이론 이라고 한다. 우주는 탄생직후 그곳에 차있던 진공에너지에 의해 급팽창했고, 이때 진공은 한 순간에 상전이가 일어나고, 진공으로부터 잡열이 방출되어 빅뱅이 시작되었다는 이론이다. 현재 대다수의 우주론 학자들은 급팽창이론과 그에 뒤따르는 빅뱅이론이 대체로 옳다고 믿고 있으나, 문제가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일례로 우주의 나이가 140억년 정도인데 제일 오래된 별의 나이가 200억년으로 추정되는 것 등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한다. 결국 우리는 관측을 통해 근거를 차곡차곡 쌓아 나갈수 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은하의 시작 우주에는 수많은 은하들이 있다. 은하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이기 때문이다. 모든 은하는 우주가 빅뱅에 의해 탄생된 후, 10억년쯤 지난뒤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은하는 서로의 중력에 의해 몇몇 은하가 집단을 이루며 존재한다고 한다. 작은 집단인 국부은하단이 몇개 모여 은하단을 만들고, 그것들이 더 모여 초은하단을 형성한다. 그렇다면 이 은하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과학자들은 가스구름 수축모델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빅뱅에 의해 우주가 탄생하고 10억년쯤 흐른 뒤 우주전체에 퍼진 가스물질과 에너지 밀도에 동요가 생겼고, 그 동요된 부분이 자신의 중력에 의해 수축하면서 회전하여 거대한 가스구름을 형성하고, 이것 또한 동일한 과정에 의해 은하원반이 탄생했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실제의 은하는 가스구름 수축모델에서는 설명 불가능한 여러 현상이나 내부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은하마다 진화과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참된 은하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서는 우주의 탄생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더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태양계의 시작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는 은하계 주변부에 떠다니는 한 개의 항성과 그 가족인 행성, 위성들로 구성된 작은 집단이라고 한다. 우리 태양계 주위에는 태양계와 매우 닮은 성계가 발견된 것 만도 200개가 넘는다고 한다. 태양계는 50억년쯤 전에 우주를 떠 다니던 원시성운이 수축해 생겨 났다고 한다. 태양계의 탄생 역시 우주의 탄생이나 은하의 형성과 마찬가지로 이론적 추측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체 많은 수수께끼에 둘러 쌓여 있을 뿐이다. 즉, 이것은 태양계의 탄생과 관련된 이론들 역시 가설로만 존재하며, 어느 것이 옳은지 입증할수 있는 단계에 이르지 못했음을 나타내는 것 이라고 한다. 항성인 태양은 태양계에서 가장 중요하며, 태양계 전체질량의 99.9%를 차지한다. 따라서 태양계의 탄생과 진화는 곧 태양의 탄생과 진화인 셈이다. 현재 표준적인 이론은 우주에 떠도는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거대성운에서 태양이 탄생했다고 하는것 이란다. 성운자체의 중력이 팽창력을 넘어서고, 그 결과 성운이 수축하여 한군데 집중하면서 항성을 탄생시켰다는 이론이다. 오리온 성운에서 이 이론이 주장하는 것과 같은 형태로 별이 만들어지는 광경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태양은 우주에서 흔한 별 중의 하나이고, 현재 그 일생의 정확히 한가운데쯤 이르렀다고 여겨진다고 한다.

 

시간의 시작 모든 사물에는 처음과 끝이 있다. 태어나고 성장하고, 쇠퇴하고 종내는 사라진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는 방향을 바꿀 수 없는 시간의 힘이 작용한다.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단순하게 불가역적으로 흘러가는 것일까? 살아있는 모든 것에서 나아가는 방향을 바꾸려 해도 바꿀수 없는 시간의 절대성이 시간을 공간과 다르게 만드는 점 이라고 한다. 시간의 문제를 물리학적인 눈으로 보면 결정론적인 성격이 있다고 한다. 영원불변하고 보편적인 자연법칙에는 원인이 같다면 그것이 일으키는 영향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같다는 생각이 그것이다. 열역학 2법칙에 따라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 것 이라면, 결국 이것은 우주의 탄생과 연결될 것이다. 무질서도는 시간과 함께 높아지며, 이것은 결국 엔트로피가 증가해 가는 것이 과거와 미래를 나누는 것임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우주 진화과정이 엔트로피의 증가와 함께 진행되는 것 이라면, 모든 생물의 일생과도 닮은 측면이 있을 것 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생명의 시작 지구의 생명은 어디서 왔을까? 30년도 더된 1975년, 바이킹 1호와 2호가 화성표면에 착륙하여 생명체를 찾았으나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생명의 온상이다. 일반적으로 생명의 정의는 자기 복제하는 존재, 대사하는 존재라고 한다. 이러한 생명은 어떻게 탄생한 걸까. 46억년전 지구가 탄생하고, 10억년 정도 경과 했을때 생명체가 탄생했을 것 이라고 하는 것이 정설이라고 한다. 지표면이 식고 광대한 바다가 형성된 이 시기, 최초의 생명체가 출현했을 것 이라고 한다. 물론 그 탄생을 설명하는 이론은, 원시바다의 뜨겁고 얕은 수프 정도의 밀도에서 생겨났다는 원시수프설, 우주공간을 떠돌던 운석을 통해 지구에 왔다는 범종설, RNA세계설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설로써만 존재할 뿐이라고 한다. 당시의 지구환경을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을 포함한 지구생명이 거대한 우주의 역사중 어느 때인가 탄생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지구 밖 생명체를 찾는 일에서 우리의 탄생시기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일인 것 같다고 한다.

 

종의 시작 종은 번식을통해 자손을 남기는 생물집단을 말한다. 근대이전까지는 지구에 살고있는 수천만에 이르는종이 모두 다른시작을 거쳐왔다고 생각하였으나, 진화론의 등장과함께 지금은 모든종들이 단 하나의 기원에서 분기되어 온것이 확실하다고 한다. 종의 시작과 관련된 문제는 아직은 여러 가설단계에 머문체 구체적인 이론에대한 형태를 잡아가기 시작한 상태이다. 진화론도 진화해가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진화론의 자연선택에서 블랙박스로 남아있는것들이 빠른 시간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인류의 시작 인간의 게놈은 침팬지와 98.6%가 일치한다고 한다. 고작 2%도 안되는 차이가 인간과 침팬지를 갈라놓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직계조상은 언제, 어디에서 탄생했고, 언제 침팬지와 갈라졌을까?  아프리카 대륙의 동부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동아프리카 지구대. 이곳이 800-600만년전 지구 맨틀에 의해 솟아난 산맥으로 동부의 기후가 건조해져 사바나 지역으로 변했다고 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그곳에 있던 유인원들의 직립보행이 시작되었고, 이것이 사바나설로 많은 인류진화 연구자들에게 받아들여진 인류기원의 시나리오라고 한다. 과거의 인류들이 어떤 관계이었는지, 또 현생인류와는 어떤 관계인지는 분명히 알지는 못하지만, 150만년전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원인(호모 에렉투스)들은 신천지를 찾아 아시아나 유럽으로 이주했을 것 이라고 한다. 그후 그들은 여러 갈래로 진화하였고, 아프리카에서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더 높아져 20만년전 호모 사피엔스가 태어났다는 것이 아프리카 기원설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다지역 기원설, 시베리아기원설도 나오고 있지만, 인류의 시작 역시 앞으로 밝혀야 할것이 많을 뿐이다.

 

우주에서 인류까지, 이 책은 모든 것의 시작을 밝히고 있는 과학서적이다. 그러나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읽는 데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기원에 관한 이론들을 누구 나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놓은 이 책은 많은 사진들이 이해의 폭을 키워준다. 인류의 기원은 종의 기원을 통해서 알수 있고, 종의 기원은 생명의 시작을 알아야 풀 수 있다. 생명은 시간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또 그 시간은 지구가, 태양계가, 은하가, 그리고 우주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묻게 만든다. 결국 이 모든 것은 내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지를 생각하게 하는 근원으로 가게 만드는 인생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는 생각이 든다. 아낌없이 별 열 개를 주고 싶다.



k*****1 2011.01.11. 신고 공감 1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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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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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계인의 존제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커졌다.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과 그것과 맞닥뜨리게 될 순간을 한 발 앞당기는 미국 NASA의 중대 발표가 있었다. 비소를 기반으로 한 박테리아의 발견이 주요 내용으로, 이는 생명체가 생존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 원소들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허무는 것이며, 우주에서 생명체가 발견될 수 있는 잠재적인 장소가 확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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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계인의 존제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커졌다.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과 그것과 맞닥뜨리게 될 순간을 한 발 앞당기는 미국 NASA의 중대 발표가 있었다. 비소를 기반으로 한 박테리아의 발견이 주요 내용으로, 이는 생명체가 생존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 원소들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허무는 것이며, 우주에서 생명체가 발견될 수 있는 잠재적인 장소가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상 생명체의 다양성에 관해 제대로 몰랐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며, 다른 행성이나 달에서 외계 생명체의 존재 범위가 늘어나게 되었음을 뜻한다.

지금까지 인류는 우주의 탄생과 더불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으며, 시간이란 과연 존재하는 것인지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해 왔다. 이 책은 우리가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런 궁금증들을 대략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등장까지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이 되는 시작이 언제이며, 어떤 과정을 걸쳐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우주와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인류의 일곱 가지 주제를 톻해 밝혀내려 했다. 각
주제에 따른 과학계의 논쟁,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들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가볍지 않으면서도 전문지식을 쉽게 풀어 썼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교양서로 손색이 없다. 

과학이 발달하고 정밀한 관측기술과 도구의 발명으로 우주탄생의 비밀에 다가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확실치 않다. 우주의 기원을 설명한 빅뱅 이론 역시 많은 이론들 중의 하나이다. 은하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로 모든 은하는 우주가 빅뱅에 의해 탄생한 후 10억 년쯤 뒤에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많은 은하중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는 은하계 주변부에 떠다니는 한 개의 항성과 그 가족인 행성이나 위성, 혜성 들로 이루어진 작은 집단이다. 우리 태양계 주위에서 태양계와 매우 닮은 항성계가 200개 이상이나 발견되었다니 그들중에 고도로 문명이 발달한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리라 생각된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태어남과 동시에 성장하고 마침내는 죽게된다. 사물 역시 마찬가지로 시작이 있으면 그 끝이 있다.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시간과 그흐름에 따라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인과관계가 있는가 하는 점은 과학자들의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였으며 시간의 과학은 엔트로피 이론을 통해 주로 설명된다. 엔트로피란 '무질
서’를 말하며 무질서도는 시간과 함께 높아진다. 엔트로피가 증가해 가는 것이 과거와 미래를 나누게 되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시간을 질서니 무질서도니하는 말로 설명한 이론을 이해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생명체의 탄생을 설명하는 '원시스프설’,우주 공간을 떠돌던 운석안에 있는 생명체가 우주에 생명의 씨를 퍼트렸다는 ‘판스퍼미아 설(범종설)’대다수의 과학자들에 의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다윈의 '진화론' 등 생명탄생을 둘러싼 다양한 이론들을 만나볼수 있다. 

 

인류의 조상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으로 진화해왔다고 적어도 내가 학교에 다닐 땐 그렇게 배웠다. 그러나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은 지금의 호모 사이엔스와는 완전히 다른 종이며 호모 에렉투스와 호모 사피엔스 역시 생존 경쟁 끝에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종을 멸종시키고 현인류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이 현제까지의 정설이란다. 아프리카에서 현생 인류가 탄생했다는 '사바나설'과

더불어 기존의 유인원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했다는 ‘다지역 기원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 유인원 화석이 발견되고 한랭한 기후에서 살아남기 위해 뇌가 발달해 호모 사피엔스가 되었다는 가설을 통해 인류의 기원이 시베리아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인간의 역사는 끊인없이 고쳐 쓰여져 왔으며 새로운 발견이 나오면 언제라도 수정가능하다. 관측이나 실험으로 가설이나 이론들이 구축되고 사라짐을 반복해 왔지만 명학한 해명을 얻지 못하고 가설로만 머물러 있다. 아직도 우주의 탄생과 우리 자신의 근원에 관해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그로인해 인간의 깊은 사유와 철학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지금 이순간에도 인간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이다.

k******2 2010.12.23.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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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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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껏 과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해왔다. 그런 생각이 드는만큼 가리기도 했다. 재미만 붙이면 훨씬 나을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정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 그 이유가 교과서적인 딱딱한 과학책에 질려 피했던 것이지 실제로는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한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인데 참 흥미로웠고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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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껏 과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해왔다. 그런 생각이 드는만큼 가리기도 했다. 재미만 붙이면 훨씬 나을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정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 그 이유가 교과서적인 딱딱한 과학책에 질려 피했던 것이지 실제로는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한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인데 참 흥미로웠고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근원부터 파헤치는 내용이다. 우주와 은하, 태양계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생명의 기원과 인류에 이어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그 설명에 있어서 과학 상식이 없는 내가 보기에도 그리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으며 거부감이 들만큼 깊게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이 나오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할 정도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상식을 쌓을 때 이 책을 보기 좋을 것 같다.

 

또한 컬러 사진과 흑백 사진이 적절하게 나오고 과학자들의 사진까지 나오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원래 소설이나 에세이가 아닌 이상 긴 글에 집중을 오래하지 못하는 편인데 이 책에서는 시기 적절하게 사진이 등장한다. 그 사진들도 신기하고 흥미를 끄는지라 손에서 놓지 않고 단번에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가장 눈이 즐겁고 이해가 잘 되었던 것은 은하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었는데 화려한 은하계 사진과 은하의 충돌과 합체, 은하의 생성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만 겉핥기식으로 알려준다.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 더 자세히 설명이 나왔으면 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되면 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지겨워질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현재 정도가 가장 적합한 선인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책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나처럼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접해 볼 기회가 없었거나 전문적인 도서는 어려움이 느껴져 멀리 했었다면 그 조금의 관심을 가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면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실제로 나도 그렇고 사촌조카와 어머니도 이 책을 읽었는데 의외로 두사람 모두 흥미를 보였다. 그 이유는 나와 같다고 하니 읽어볼만 한 책인 것 같다.

q********8 2011.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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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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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시도굳이 지나간 과거를 많은 투자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파헤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을 무심히 하게 된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꼭 필요하다 이다. 가령 목표를 세워서 공부하라고 하면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어야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세울 수 있다. 맞춤식 교육이 될 수 있다. 현 수준을 가늠하지 못한다면 너무 낮은 목표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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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시도

굳이 지나간 과거를 많은 투자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파헤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을 무심히 하게 된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꼭 필요하다 이다. 가령 목표를 세워서 공부하라고 하면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어야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세울 수 있다. 맞춤식 교육이 될 수 있다. 현 수준을 가늠하지 못한다면 너무 낮은 목표를 세우거나 또는 너무 허무맹랑한 목표를 세워서 시간낭비만 할 뿐이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목표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어쩌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옛 선인들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패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우리는 적을 아는데 관심을 집중하지만 이 글귀에는 그에 못지 않게 나를 아는것에도 무게를 실고 있다. 인간의 존재 의미와 무수한 생물들중에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지만 끊임없이 호기심을 충족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존재라는데 공감이 간다. 즉, 인간이 나름의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나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그러려면 기원에 대한 연구는 필수적이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지상 최대의 쇼>와 같이 생명의 역사와 기원, 진화연구의 성과들을 풀어놓은 책들도 많지만 이 책은 우주,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인간의 순으로 거시적인 규모에서 미시적인 규모로 규모를 축소해가며 그 기원에 대해서 소개한다. 전달하는 지식의 깊이가 얇은 것 같기는 하지만 너무 전문적으로 파고들어 흥미를 잃어버기게 하는 것에 비해서는 많은 것을 소개하기에 적절한 수준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부분은 시간의 기원에 대한 부분이다. 첫 인상은 우주, 은하, 태양계에서 생명으로 넘어가기 전에 시간이 들어있다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시간의 기원에 대해서 논한다는 자체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저자의 의도에 대한 오해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는 아주 적절한 편집으로 보여진다. 공간은 우리가 인식하고 제어하기도 쉽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다. 우주, 은하, 태양계가 공간적인 규모의 관점에서 장들이 나누어지고 다루어졌다면 시간에 대한 것도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무생물과 생물을 가르는 요인중 하나를 시간으로 봤을 수도 있겠다. 제한된 시간에 한해서만 생명이라는 것을 가지는 것이 생물이니 이 둘이 전환되는 시점에 시간에 대해서 살펴봤을 수도 있겠다.

책을 보다가 불현듯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떠오른다. 넓고 깊게 볼 수 있는데 처한 상황에 따라서 혹은 경험과 경륜의 부족으로 좁은 인식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을 염려하는 말이다. 하지만, 우물 밖을 평생 보지 못한 개구리에게도 이 말이 의미가 있을까라고 질문해 보고 싶다. 그나마 은하와 태양계는 벗어날 수는 없어도 멀리서나마 다른 은하와 항성과 행성을 관측할 수 있지만 우주에 관해서는 그렇지 않다. 우주는 우리 개구리를 영원히 가둬두는 우물이다. 물론 우주의 기원하는 과학자들도 이런 인식은 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고 있다. 혹자는 그들을 멍청한 개구리로 보겠지만 나는 그들이 쉼없이 창공은 향하는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로 보인다.

이 책을 통해 직접적으로 얻은 지식뿐만 아니라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지금, 내 존재의미와 소명을 돌아보고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다지는 좋은 기회로 삼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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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 거의 모든 것의 시작 - 야자와 사이언스 오피스 지음
"[비기닝] 거의 모든 것의 시작 - 야자와 사이언스 오피스 지음" 내용보기
실험과 관찰로 증명 가능한 사실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학이지만, 들여다 보면 과학만큼 상상력과 추리력이 필요한 학문이 드물다. 너무 작아서, 너무 커서, 너무 멀어서 눈으로 직접 관찰 불가능한 세계에 대해 추론하고 그 추론을 증명하기 위한 계산식을 만들어내는 과학자들의 성과를 보면, 창의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세기의 석학 아인슈타인은 실험실보다 자신의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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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과 관찰로 증명 가능한 사실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학이지만, 들여다 보면 과학만큼 상상력과 추리력이 필요한 학문이 드물다. 너무 작아서, 너무 커서, 너무 멀어서 눈으로 직접 관찰 불가능한 세계에 대해 추론하고 그 추론을 증명하기 위한 계산식을 만들어내는 과학자들의 성과를 보면, 창의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세기의 석학 아인슈타인은 실험실보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관찰하고 만들어낸 이론이 더 많다고 하지 않은가.

이런 과학의 범주 중에는 관찰자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의 일에 대한 추측도 포함된다. <모든 것의 시작 비기닝> (2010, 야자와 사이언스 오피스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에서 다루고 있는 일곱 가지 카테고리의 시작을 추론하는 것처럼 말이다. 일본에서 설립된 과학정보 연구자들 모임인 야자와 사이언스 오피스는 일본과 외국의 과학자, 과학 저널리스트, 저술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많은 과학 분야에 대해 연구와 교류, 집필 활동을 해 온 단체이다. 활동한 지 30년이 가까워오면서 그간 낸 책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약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과학 대가설>에 이어 세 번째 소개되는 책이다.

 

이 책에서 그 시작을 알아보는 항목은 우주,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인류의 일곱 가지이다. 공간(우주에서 점점 작아져 태양계), 시간(시간), 생명(생명에서 점점 좁혀져 인류까지)의 시작을 다룸으로써 지금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모든 것들이 시작되던 때에는 관찰자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들로부터 거꾸로 역산하여 나가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찰 기기들도 발전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되어서 가설이 뒤집히는 일도 있다. 평생 이 항목들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저마다의 가설을 내놓고 있지만, 어느 것이 진실이라고 밝힐 만한 증거와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우주,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인류라는 항목은 우리를 구성하고 있지만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 항목들이다. 이 항목들의 개념을 정의하고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 과학자들의 업적이 계속 나열되면서 그간 인류가 쏟아온 노력을 여실하게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시각 자료들이 실려 있어서, 어려운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에 실린 가설들에 대해 알지 못해도 세상 살아가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지만, 많은 것의 기원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과 공간과 생명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넓어진 듯하다. 

y*****9 2011.0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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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비기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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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비기닝』을 읽고 모든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것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요악해서 알 수만 있다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부딪치는 사회생활에서 매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그런 지식이 짧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자기 전공 분야가 아니고, 일반적인 내용이 아닌 것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그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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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비기닝』을 읽고

모든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것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요악해서 알 수만 있다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부딪치는 사회생활에서 매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그런 지식이 짧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자기 전공 분야가 아니고, 일반적인 내용이 아닌 것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그런 내용들을 좋은 기회를 통해 익힐 수만 있다면 정말 유익한 정보와 함께 나만이 갖는 좋은 지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같은 일반인, 그리고 특히 사회 쪽을 전공한 사람은 과학 쪽은 문외한인 경우가 아주 많다. 내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보니 과학은 왠지 어려운 내용이 되고, 평소에 자주 대하지 않는 분야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책은 특히 과학에서 언급하고 있는 우주,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인류의 시작을 다루고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우주는 어떻게 생겨나서 현재의 모습은 어떤지, 은하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시간은 과연 존재하는지, 생명은 언제, 어떻게 태어났는지, 우리는 어디서 태어나서 어디로 가는지 등 태초의 빅뱅부터 인류의 탄생까지 과학계에서 밝혀낸 거의 모든 것의 시작을 많은 사진과 함께 비교적 자세하게 밝히고 있어, 의외로 흥미를 갖고 쉽게 읽을 수가 있었다.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등장까지의 여러 신비로운 모습들을 통해서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 과학의 힘은 정말 위대하다. 과학자들의 모습이 더욱 더 존경스러워졌다. 정말 의지와 일념 하나로 끝까지 파고드는 연구가 있었기에 이와 같은 여러 모습들이 밝혀지게 되고, 우리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알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물의 기원을 탐구하는 데 일생을 바친 철학자나 과학자들, 즉 칸트, 다윈, 윌리스, 오파린, 아인슈타인, 가모프 등의 이름은,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업적과 함께 근대 과학의 역사에 영원히 이름을 아로새기게 되었다는 사실에서 역시 위대한 인물은 절대 그냥 만들어질 수 없다는 진리를 배우게 된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모든 내용들이 완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주제의 내용들의 모두 근원적이고 본질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얼마든지 더욱 더 나은 연구 등에 몰두할 수 있고, 새로운 법칙을 만들 수가 있다는 점이다.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는 우리 인류의 역사 정신처럼 더 많은 발전해 나가는 모습으로 이어져서 세계가 더불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멋진 세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과학의 역사에 관하여서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진행 과정에 대한 많은 새로운 지식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독서 시간이었다.

m***3 2010.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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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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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얼마나 자주 우리들의 시작에 관해 자문하곤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하는 생각을 이끌어 내는 이 책은 여태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바쁜 삶 속에서 그냥 하루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어디에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는지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건만, 이 책을 읽고 이런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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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얼마나 자주 우리들의 시작에 관해 자문하곤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하는 생각을 이끌어 내는 이 책은 여태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바쁜 삶 속에서 그냥 하루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어디에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는지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건만, 이 책을 읽고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되는 것은 이 책이 가진 묘한 매력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인류의 출현까지 상당히 방대한 양의 지식 정보와 더불어 많은 사진을 담고 있어, 그냥 책이라기 보다는 과학시간에나 만나게 될 듯한 그런 교과서적인 성격의 책이다. 현재까지 인류가 밝혀낸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모든 것의 시작을 추적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주의 시작, 은하의 시작, 태양의 시작, 시간의 시작, 생명의 시작, 종의 시작, 인류의 시작이라는 7가지의 대 주제를 가지고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다소 난해하고 흥미를 끌지 못할 것 같은 주제를 가지고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 책은 수많은 사진들을 동원하여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물론 과학과는 좀 먼 독자들에게는 이게 무슨 책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는 재미는 자신이 흥미롭게 여기는 분야나 주제, 예를 들면 나의 경우는 시간의 시작이 정말 궁금했다. 사실 시간이라는 것이 우리들 사이의 약속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 책은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을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정의에 의해 뒷받침된 절대시간, 상대시간, 베르그송 시간 등을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시간이라는 주제의 마지막에는 우주의 시간 흐름에 이르러, 우주가 영원히 팽창할 것인가에 대해 예기하며 우리 인류의 미래를 예견해 보기도 하는 부분은 정말 가슴 섬뜩하면서도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이러하듯이 이 책은 7가지 주제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하나 골라서 심도 있게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주고 있다. 물론 7가지 주제가 하나 하나 다 별개의 주제이긴 하지만, 그 연결성이 무관한 것이 아니기에 전체를 다 읽어보고 하나하나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이 책의 묘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냥 통념적인 소설이나, 공상과학서적, 또는 문학과는 거리가 멀지만, 오늘날 현대를 살아감에 있어서 우리들이 어디에서 출발하여 지금에 이르렀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어볼 만하다. 또한 과학에 흥미를 가진 청소년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 예전에 Newton이라는 잡지에서 본 듯한 예기들과 현재까지 인류가 알게 된 여러 가지 사실들에 대한 근거를 좀 더 자세히 접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는 책의 주제를 다양한 그림들로 독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 것은 구성상 좋은 점이라는 생각이 들며, 과학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책이 드물다는 점에서 이 책은 교과서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게 됨으로써 좀 더 과학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듯하며, 그러하기에 주변에 과학적인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f********n 2011.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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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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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해 새해가 시작되었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인간으로 살면서 어느 순간 찾아오는 질문이 자신의 시작에 대한 물음이고, 인간의 시작에 대한 물음이며, 지구와 우주의 시작에 대한 물음일 것이다. 어떻게 해서 내가 생겼고 부모는 누구일까, 어떻게 해서 인간과 지구와 우주가 생겼고 그 것들을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생겨났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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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해 새해가 시작되었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인간으로 살면서 어느 순간 찾아오는 질문이 자신의 시작에 대한 물음이고, 인간의 시작에 대한 물음이며, 지구와 우주의 시작에 대한 물음일 것이다. 어떻게 해서 내가 생겼고 부모는 누구일까, 어떻게 해서 인간과 지구와 우주가 생겼고 그 것들을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생겨났을까 하는 근원적인 것들이다. 자신의 탄생은 관찰이 가능하고 검증이 가능하므로 과학의 발달로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태어나게 되는지 이제 이해하게 되었다. 인간의 진화도 창조론자 몇몇을 제외하곤, 요한바오로2세를 포함하여 이성을 가진 이들은 다들 과학교과서에서 배우며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지구에선 검증이 불가능한 우주나 은하의 시작에 대해선 흥미롭고 그럴 것같이 생각되는 가설이 있지만, 아직도 탐구가 진행중이다. 우리 우물안 개구리들은 우물이 애당초 무엇이었는지 누가 무엇을 위해 우물을 팠는지 우물 안에서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인간은 지구를 대표하는 대표선수인만큼 하늘에 제사지내지 말고 우물밖 세상을 알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언젠가 우리 후손 개구리들이 우물 끝에 올라서서 바깥을 바라보는 행운도 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이 책 ‘비기닝’은 그런 시작에 대한 지금까지의 이론들을 얘기한다. 그러한 문제가 복잡하고 검증하기 힘들다고 모든 것에 대한 시작의 책임을 신에게 돌리는 사람들은 읽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책은 우주의 시작, 은하의 시작, 태양계의 시작, 시간의 시작, 생명의 시작, 종의 시작, 인류의 시작에 대한 지금까지 나온 가설중에서 그럴듯해서 살아남은 이론들을 설명하고 있다. 생명의 시작을 한번 보자. 오파린과 홀데인의 원시스프설을 증명하기 위해 밀러의 실험이 행해져 플라스크안의 암모니아나 수소 등의 환원성 기체에 전기충격을 가한 결과 아미노산이 생겨 원시지구에 생명이 가능했다는 결론이 된 적이 있다. 그러나 학자들은 원시지구는 이산화탄소 등 산소가 결합된 산화형 기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산화형 기체에는 전기등을 가해도 유기물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또 강한 에너지를 가진 우주빛이라면 유기물이 만들어진다고 또 반박하고. 당연히 우주기원설도 나왔고... DNA의 기능도 문제되었다. DNA는 효소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만들어낼 수 없는데,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는 DNA에 기록되어 있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RNA세계설이 나온다. 단백질을 제조하고 운반하는 RNA가 생명의 기원이 된다는 것인데 이번에는 자기복제가 안된다는 문제에 봉착한다. 다른 RNA가 복제를 도와주었다는 이론 또는 점토결정이 복제하다가 RNA가 그 유전시스템을 빼앗았다는 이론이 해결중이다. 이렇듯 정반합 또는 과학혁명들이 계속중이다.          


# 이 책은 사진과 그림을 포함한 작은 책자로 200여 쪽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이들에게 목차의 모든 것을 이해가능하게 정리해줄 수는 없다. 이 책을 수첩의 세계지도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우주와 인류의 시작에 대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세부지역의 지도를 다시 보아야 할 것이다.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는 세계지도 들고 갈수는 없지 않는가? 그 지방을 여행할 때는 세부지도를 보아야 하듯, 중간중간 무지라는 돌부리를 만날 때는 네이버 캐스트의 우주와 생물 코너들을 보고 모르는 걸 뛰어넘고, 또 흥미롭거나 모르는 내용은 관련 책을 보고 징검다리를 건너야 한다.

t******s 2011.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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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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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 (시작) beginning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말 한마디에 매료되어서 보게 된 책이다. 항상 가까이 있는 과학이란 것을 너무도 몰라왔던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이 책을 훑어보기 시작하였다. Galaxy - Time - University - Life - Human - Solar System - Species   생각보다 아주 얇은 책이었고, 속은 글 반 그림 반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림이 꽤나 많이 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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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 (시작) beginning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말 한마디에 매료되어서 보게 된 책이다. 항상 가까이 있는 과학이란 것을 너무도 몰라왔던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이 책을 훑어보기 시작하였다.

Galaxy - Time - University - Life - Human - Solar System - Species

 

생각보다 아주 얇은 책이었고, 속은 글 반 그림 반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림이 꽤나 많이 실려있었다. 커다랗게 쓰여있는 비기닝이라는 영문에는 책 속의 온갖 내용들을 적어놓았는데, 복잡한듯한 내용을 생각하게 된다.

지은이를 살펴볼까 표지 안쪽을 들여보자, '야자와 사이언스 오피스'라고 쓰여있는 저자가 눈에 띈다. 일본에서 세워진 과학정보 연구자들의 모임이라고 하는 이 곳은 과학자와 과학 저널리스트, 생물학, 대체에너지 와 학술연구 등으로 두루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맨 뒷면으로 가보자 찾아보기 란이 나왔다. 어느 교과서에서 볼 법한 것들로 이 책은 교육서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다. 물론 과학은 어려운 용어들을 다루기 때문에 우리처럼 생소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제 1장 우주의 시작

제 2장 은하의 시작

제 3장 태양계의 시작

제4장 시간의 시작

제 5장 생명의 시작

제 6장 종의 시작

제 7장 인류의 시작

 

학창시절에 과학시간은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의 네가지 수업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재미있게 참여하게 되던 과목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입만 열면 잠으로 빠져드는 과목도 있었다. 비기닝은 잠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다. 지나치게 교과서적인 느낌을 받았고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누구나 과학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은 어디에서 들은 말인지, 즐기지 못했다. 아주. 과학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너무 어려운 내용이 반복되면서 의문이 쌓여가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정말 우주로 떠나버리게 만든다. 과학이 아름다운 것은 충분히 알겠지만, 어떤 아름다움을 원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과학은 아직 밝혀내지 못한것들 투성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이며 허블의 이론이며, 확실한 해답은 정해지지 않았다. 당연히 이 책에서도 추측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생명체의 탄생에 대한 부분은 꽤나 재미있게 읽혀졌다. 목숨이 없는 물질에서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둥, 운석의 충돌로 탄생했다거나,대기 속 여러 분자의 충돌로 온갖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생명이 시작되었다거나.. 저마다의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견해 하나가 더 추가된다고 해도 뭐라고 반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생명에 대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부분이 되었고 좀 더 과학과 생명에 대한 긴밀성과 연관지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파브르의 실험 '말벌의 먹이' 나 '꿀빨기새'의 사는 섬에 따른 부리의 변형을 읽었을 때는 신선하고 놀랍게 와닿았다. 파브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었고, 그 멈추지 않는 실험으로 또다른 가설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비기닝' 을 읽으면서 과학에 아주 질려버릴 정도로 지겨웠고 딱딱하고 교과서적인 내용의 연속이었지만 나의 관심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지겨웠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류나 종에 대한 장으로 넘어갔을 때에는 그림이며 사진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다.  과학을 어렵게 여기고 지루하게 여기던 사람도 한번쯤은 노력해서 이 책을 완독하면 나에게도 이런 관심분야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m******7 2010.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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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든 것의 시작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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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비기닝    이 책의 서론부분에서도 이야기를 하지만 인간은 무엇의 시작, 근원을 밝혀내려는, 탐구하려하는 지적행동을 가지고 있다. 왜 그렇게 인간은 그 무엇인가의 역사를 알려 노력하고 그 존재의 의문을 가지는지 알 수 없지만 인간은 그렇게 끊임없이 존재하는 그것을 증명해 내기 위해서 자신의 남은 모든 삶을 투자하였다. 그렇지만 그들이 남은 전 생애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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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의 시작 비기닝

 

 이 책의 서론부분에서도 이야기를 하지만 인간은 무엇의 시작, 근원을 밝혀내려는, 탐구하려하는 지적행동을 가지고 있다. 왜 그렇게 인간은 그 무엇인가의 역사를 알려 노력하고 그 존재의 의문을 가지는지 알 수 없지만 인간은 그렇게 끊임없이 존재하는 그것을 증명해 내기 위해서 자신의 남은 모든 삶을 투자하였다. 그렇지만 그들이 남은 전 생애를 투자한다 하여도 그 누구도 그의 삶을 해석해고 그 존재의 유무를 결정해줄 사람은 없다. 지금부터 그리고 이후로도 아무도 증명해 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누군가는 아직도 밝혀내지 못한 그 신비를 밝혀내고자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계속 나가 갈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어져서 새로운 업적을 세우고 또 다른 가설과 방법론 속에서 조금씩 진실을 향해서 한 발짝씩 나아가게 되는 것일 꺼다. 이러한 작업이 왜 계속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왠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이루어야만 하는 숙명과도 같이 누군가에 의해서 계속해서 이루어져 나갈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근원에 관한 7가지 시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주,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그리고 인류의 시작이다. 누구나가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다. 이것들은 어떻게 시작을 하였고 그 처음은 어떤 모습들이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의 답들로 지금 설명할 수 있는 수많은 가설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직까지 진실에 진리에 도달한 학문이 없기에 모든 것이 가장 통용되는 가설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에 인정받던 법칙들과 오늘날의 법칙에 이르기까지 옛 과학자들에서 시작해서 최근의 과학자들까지 수많은 사람의 이름이 나오고 수많은 가설이 나온다.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자면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약간은 당황할지도 모른다. 모르는 말투성이의 과학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무슨 이론, 무슨 이론 등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쏟아져 나오는데 이 말들이 무슨 말들인지 처음 들었을 때 당황하게 된다. 그렇지만 시간을 가지고 찬찬히 책의 내용들을 음미하기 시작한다면 그 이야기들을 대강이나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좋은 것은 너무나 전문적인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금방 지치고 힘들어할 것 같으나 책 여기저기에 나와 있는 그림들과 그것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100% 모든 것을 이해한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이해를 도와주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이름을 듣기만 했던 과학의 이론들을 이 책을 통해서 어떤 이론이고 어떤 가설인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앞에서도 이 책은 밝히고 있지만 과학의 역사책과도 같은 책이다. 과학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과학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도 함께 보여주는 책이다. 그 안에 누구나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으로 주제를 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학의 발전을 한눈에 보여주는 책이기에 더 없이 값진 책 중에 하나나고 할 수 있겠다. 

i******0 2011.0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