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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3권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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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걸 다 기록하는 남자? 아님, 별 걸 다 알려주는 남자? 미사키 에이치로 덕분에 그의 노트 3권의 비밀을 알고 말았다. 나도 꽤나 많은 걸 기록해 놓는 편인데, 이건 순전히 내 머리가 나빠서이다. 기록하지 않으면 까마귀고기를 먹은 듯 까맣게 잊어버리니 어쩔 수 없이 보조기억장치인 메모가 필요했던 셈인데, 저자처럼 전략적으로 메모할 줄은 몰랐다. 요즘은 덜 하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다이어리에 빽빽하게 그날의 할 일과 한 일, 만난 사람, 심지어 지하철 요금 사용한 것까지 적어놓았던 사람으로써 기록의 중요성을 많이 공감하곤 한다. 내가 다이어리를 사용한 것은 변화하고 발달하는 디지털 사용법에 보조를 맞추기가 어려운 소위 기계치에 가까운 인간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일정은 종이를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나처럼 디지털 기계를 싫어하는 아날로그적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저자는 누구보다도 최첨단 기계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 기계를 사용해보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이를 사용하여 기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비밀의 노트 3권이란 메모 1단계로 핵심어나 아이디어 위주로 간단하고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적을 수 있는 메모노트, 정보 모으기를 위한 모함노트, 업무 진행을 위한 일정관리 노트인 스케줄노트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그리고는 크게 7장으로 나누어 이 노트들에 대한 비밀을 설명하고 있는데, 일을 할 때 노트의 사용법, 노트를 고르는 방법과 활용하는 방법, 노트를 일과 같은 실전에 활용하는 방법, 노트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노트를 자기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 노트와 디지털 도구를 병용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심지어 추천하는 용품의 제조사, 모델번호 및 규격까지 자세하게 쓰고 있다. 정말 별 걸 다 알려주는 남자답다. 하도 세세한 것까지 알려주는 바람에 중간 중간 숨이 턱턱 막히긴 하지만, 정말 치밀하게 기록의 비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마음먹고 따라 하기엔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저자도 말하듯이, 자신이 알려주는 비법 중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이용하고, 자신에게 맞지 않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버리고,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추가하고, 나름대로의 자신에게 가장 맞는 자신의 기록법을 찾으라고 한다. 내가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일정 관리를 할 때, 처음부터 어떤 일에든 할애할 수 있는 시간 즉, 일정을 잡지 않는 버퍼의 범위를 설정해두라고 한 부분이다. 예정이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일정을 관리할 때 사전에 이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이 버퍼가 빽빽한 일정 속에서의 쉼표 같은 것, 카드놀이에서 일종의 조커 같은 것이 필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저자의 노트의 비밀은 여러 일정을 관리해야 하는 비즈니스맨에게 가장 필요하겠지만 조금씩만 응용한다면 항상 공부해야 하는 학생이나 수험생, 취업 준비생 뿐 아니라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은 가정 주부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비법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자가 일본 사람인 관계로 추천하는 용품이 일본 제품을 비롯한 외국제품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제품만 사용하자는 외골수적인 국수주의자는 아니지만, 내가 만약 이 책의 기획자였다면, 시장조사를 통하여, 저자가 제시한 추천용품에 상응하는 우리나라 제품을 함께 제시해보았을 것 같다. 그랬더라면 더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참고로 말하자면 나는 좀 이상주의적인 성격에 가끔씩 엉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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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여 문서화시키고 연구하면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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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지 않으면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느린과정을 반복해야만한다. ![]()
![]() 노트의 활용모습과 메모지 활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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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3권의 비밀 / 미사키 에이치로 / 김현영 / 시그마북스]
현대 사회에서 메모의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는 만큼, 메모에 관한 책도 끊이지 않고 출판되고 있다. 수많은 메모 관련 책들은 저마다의 방법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많은 독자들은 여기에 부담감을 느낀다. 우선 독자가 ‘메모’를 꾸준히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메모 습관이 들지 않은 것도 이유이겠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이 독자가 따라 하기에 힘들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다. 어떤 책은 하루 종일 메모만 해도 부족할 정도로 메모에 집착하게 만들기도 한다. 모두 나름대로의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노트 3권의 비밀]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메모를 노트 3권에 나눠서 하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이동 중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손쉽게 적을 수 있는 1)메모 노트, 정보를 담아두는 2)모함(母艦) 노트, 업무 진행을 담당하는 3)스케줄 노트를 준비해서 메모하는 것이 저자가 권하는 메모 방법이다.
경험을 정보로 만들고 정보를 이용해서 업무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메모의 목적이다. 일상의 중요한 경험들, 문득 떠오르는 착상들을 메모 노트에 적고, 메모 노트에 적힌 내용들을 선별하고 부풀려서 내게 필요한 정보를 만든다. 여기에 스케줄 관리까지 더해진다면 업무처리는 물론 자기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3권의 노트에 메모를 하고, 메모한 것을 이용하여 일에 활용하는 방법, 시간관리 하는 방법, 자기 투자를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 요즘 추세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노트와 기타 문구 고르는 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메모의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다른 메모 책과 비교해서 이 책의 장점은 독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책들처럼 메모 방법을 강요(?)하거나, 제시하는 방법이 무모(?)할 정도로 벅찬 것이 아니다. 담담하게 자신의 방법과 경험담을 소개하는 정도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저자의 메모 방법에 호감이 가고 메모에 부담을 갖지 않게 된다. 이참에 노트를 다시 선택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 노트를 바꾸면 효율이 오를 것 같다. 무엇보다 메모를 다시 잘 해보자는 새로운 마음이 든다.
이 책은 여러 메모의 목적 중에서도 직장 생활을 잘하고, 일의 성과를 얻기 위한 메모 방법을 소개 하고 있다. 중요한 정보는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기록하는 사람의 손과 노트에 있는 것이다. 메모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자기가 따라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방법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책은 그 중에 한 가지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자신에게 메모 방법을 찾아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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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매력적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노트에 무엇을 적을까? 라는 소제목은 누구나 반할만 하다. 과연 그 들의 노트에는 어떤 것이 적혀있을지 너무나 궁금했다. 그 비결을 알게 된다면 나도 슬쩍 그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은근 생기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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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 신문을 노트에 스크랩하고 있는 나에게 좋은 정보를 줄 것같아 꼭 읽어보고 싶었다. "노트 3권의 비밀"제목에서 노트 3권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노트 3권의 비장한 비밀은 무엇인지 알고싶었으며 작가는 어떤내용으로 그 비밀을 독자에게 알리려고 하는지 궁금했다.
평상시 제대로 된 노트사용법과 정리방법, 활용하는 방법을 잘몰라서 엉망일때가 많았다. 늘 어떻게 메모할지, 노트를 관리할지, 좀 더 나은 노트메모법은 없을까 등 생각을 해오던 나였기에 지은이 미사키 에이치로가 쓴 "노트 3권의 비밀"은 내눈에 쏙 들어왔다. 주로 회사원 위주의 내용이였지만 그외의 사람들에게도 읽어 볼만한 내용이라 생각이 된다. 노트에 메모하는 일은 모든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는 모든 경험과 체험, 정보들은 우리들 머리속에 영원히 남아있지 않다. 영원히 남기기 위해 메모가 필요하며 메모을 하기위한 도구로 노트가 필요하다. 그 필요한 노트를 어떻게 유익하게 사용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바른 메모습관도 가르쳐 준다. 거기다가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않은 여러방면의 노트활용법도 가르쳐 준다.
역시 일본사람 특유의 방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요점만 쏙쏙 정리하여 설명한 책이라서 그런지 두눈에 쏙 들어와 읽게 된다.
"노트"에 관한 모든 설명, 사용방법은 이 책 속에 다 들어있다. 독자가 알아보기 쉽게 필요에 따라 실제사진을 보여주고 있으며 쉬운 설명의 그림과 중요한 내용은 번호를 나열하며 정리한 설명글들이 너무나 읽기가 쉬운 책이다. 노트를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노트 고르는 방법등 여러모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며 그 활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직장인 뿐만아니라 학생들과 여러부류의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픈 자기계발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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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나름 실천도 해봤다. 그러나 너무 거창하게 시작한 메모는 곧 포기하게 되었다. 내 머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메모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또한 효율성이 떨어지는 메모 습관(여기저기 마구 만든 쪽지와 노트)으로 오히려 산만해지는 느낌 때문에 모든 수첩과 노트는 마지막까지 채우지 못했다. 그러나 메모의 중요성을 여전히 알고 있기에 매년 초 새 다이어리에 메모를 시작한다. 2010년 12월, 오늘 난 내년 다이어리를 펼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메모를 시작해본다. 다행히 올해는 <노트 3권의 비밀>을 알고 시작하게 되어 예년과는 다른 결과물이 만들어질 것이다. 미사키 에이치로가 풀어 놓는 <노트 3권의 비밀>은 메모의 테크닉을 가르쳐 주고 또한 메모에 적당한 도구와 디지털 도구와의 합동작전으로 단순한 메모 이상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책이 이전의 메모를 다룬 책들과 가장 다른 점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진화된 모습, 그리고 저자 자신이 회사 생활을 하면서 회의 시간에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고 회의에도 집중하며 직장인으로서 과중한 업무를 남들보다 효율성 있게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요령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의 스타일을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고 매년 메모 스타일이 바뀐다는 저자의 말은, 매년 ‘나 만의 메모’를 못한 채 ‘따라 하기 메모’만 흉내 내다 중도 포기한 나 같은 사람들은 한 번쯤 되씹어볼 이야기다. 이 책의 핵심은 세 권의 노트이다. 메모 노트 불쑥 찾아드는 아이디어는 휴대가 간편한 ‘메모 노트’를 활용하는 TIP. 모함 노트 메모 노트에 적은 아이디어를 키우는 과정. 자꾸 보고, 생각하고, 끄적이다 보면 놀라운 결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스케줄 노트 우리가 보통 쓰는 다이어리 기능과 비슷하다. 일정과 스케줄 관리. 나는 이 세 권의 노트를 한 권에 모두 담으려고 하다보니 실패했었다. 간단한 메모지면 될 것을 매일 두꺼운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고, 꼭 다이어리를 잊고 외출할 때 아이디어가 생기고, 앞뒤 뒤죽박죽 적어 논 메모는 결국 아무런 가치도 발휘하지 못했다. 이제 메모를 하는데 필요한 세 권의 노트(꼭 공책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버리자!)를 나만의 스타일에 걸맞게 만들어 활용하면 된다. 또한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은 제쳐두고 이 책을 통해 메모의 새로운 TIP을 밝힌다면 다음과 같다. 수납함을 만들자- 다이어리가 아닌 다른 노트인 경우 간단한 수납함을 만드는 센스. 표지 안쪽 사용하자- 표지 안쪽은 책의 차례처럼 메모 기지국으로 활용하자. 메모지는 세 방향으로 체크하자- 색인(위쪽), 날짜(옆쪽), 책갈피(아래쪽) -very good! ‘실행 전, 실행 후’ 구분하여 체크하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언젠가는 써 먹게 되리라. 배치도에 발언 내용 적기- 서기 담당자들 꼭 알아둡시다. 코넬식 노트- 한 눈에 들어오는 회의록. 이 외에 노트로 시간 관리하는 법, 자기 투자에 노트 활용 법은 이미 여러 자기 계발서들을 통해 이미 다뤘거나 직장 생활 좀 해 본 사람이라면 자기들만의 방식이 있기에 새롭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또한 디지털 도구를 병용하는 방법 역시 이미 IT강국 대한민국에서는 새로운 얘기도 아닐 뿐더러 메모에 필요한 각종 필기 도구들 역시 홍보성이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2011년의 다이어리가 벌써부터 기대되고, 2012년은 더욱 더 기대되는 것은 노트의 비밀을 밝혀 준 미사키 에이치로 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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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트를 좋아한다. 노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릴 때 내가 갖고 싶었던 노트를 마음껏 가질 수 없었던 그 안타까움이 남아 지금까지 노트에 집착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쓰지도 않은 노트를 사서 꽂아두는가 하면 문구점에서 예쁜 노트를 보고서는 설레기까지 하니.(나는 노트를 선물로 받는 것도 참 좋던데, 요즘 학생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노트 활용? 비교적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자주 쓰고 꾸미고.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내가 노트를 쓰기는 했으나, 쓰고 잊어버린 것까지만 하고 더 활용은 못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다 쓰고 꽂아둔 다음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 것이지. 이 또한 학창시절의 버릇 때문이 아닌지. 그때는 노트 한 권을 다 채우고 나면 얼마나 뿌듯했는데.
책은 재미있었다. 정말 일본 사람들은 이런 쪽으로 별별 책을 다 만들어낸다. 이런 식이라면 세상에 책으로 못낼 이야기가 없을 듯도 하다. '사람이 책을 만들지 아니하고, 책 없다는 말만 하더라'는 우스개소리도 충분히 나오겠다.
내가 좋아하는 노트를 이리저리 쓰면 좋을 것이라고 하니, 몇 가지는 고려해 봐야겠다. 그런데 이게 또 습관이라,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해도 막상 메모하는 순간이 되면 몽땅 잊어버리고 늘 하던 대로 하고 마는 한계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니 이미 읽은 책 또 사서 보고는 새로워 하는 것 아니겠는가.
노트나 필기구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웃음이 나오고 말았다. 그래, 이런 것까지 일러주는 책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