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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프렌치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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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보다 신간도서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이 책을 처음 발견하였을 때 나는 이 책이 단순히 프랑스의 패션이나 여인들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날씬하고 편안한 복장을 한 세 흑발의 여성들이 제멋대로 몸을 흔들고 있는 뒷 모습을 담은 이 책의 표지가 프렌치 시크를 모방하는 한국의 어느 여성에 의해 쓰여진 단순한 패션 지침서라는 오해를 불어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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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보다 신간도서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이 책을 처음 발견하였을 때 나는 이 책이 단순히 프랑스의 패션이나 여인들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날씬하고 편안한 복장을 한 세 흑발의 여성들이 제멋대로 몸을 흔들고 있는 뒷 모습을 담은 이 책의 표지가 프렌치 시크를 모방하는 한국의 어느 여성에 의해 쓰여진 단순한 패션 지침서라는 오해를 불어일으키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되었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빌려오게 되었는데 막상 내용을 읽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딴판의 책이어서 조금 놀랬었다.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이름들이 남발되며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오갈 줄 알았던 이 책은 사실 프랑스에서 오랜 거주경험이 있는 미국여성에 의해 쓰여진 책으로 프랑스여인들이 옷을 어떻게 입는지 머리는 어떻게 하는지와같은 이야기보다는 좀 더 원초적이고 실질적인 프랑스여인 그리고 프랑스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프랑스 여인 혹은 프랑스인에 설명하고 있는데 그녀의 경험으로부터 알게 된 사실들이 대부분이라 프랑스인을 겪어본 경험이 거의 없는 나에겐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이 많은 책이었다. 또한 프랑스와 관련된 책이나 영화, 인명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주로 패션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은 샤를르뜨 갱스부르나 오드리 도뜨정도로 그마저도 한 두번 언급되는 것이 전부이고 오히려 사르코지 대통령이나 프랑수아로 시작하는 몇몇 정치적인 인물(내가 아는 사람은 프랑수아 지루가 다였다)이나 작가들의 이름이 더 많이 등장하여 책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선 책에 등장하는 작품이나 인물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런 호기심을 자극하는 면들이 책을 읽는 중간중간의 어려움이자 즐거움이기도 했다.

 책 내용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이 몇 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프랑스 여인들은 남녀평등보다는 남녀차별을 좋아하고 이성(異性)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번역할 단어가 프랑스에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인이 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봐주는걸 더욱 선호하여 얼굴이 예쁘지 않지만 매력있는 여자라던가 온몸이 남성미로 넘치지 않지만 인기있는 남자들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점도 재미있게 느껴진 부분이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인들은 행복이나 규칙에 대한 부담이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한 부분이었는데 인간이 살면서 겪에 되는 고난이나 어려움을 큰 사건으로 여기다 보다는 그냥 하나의 이벤트로써 생각하고 너무 행복하기만을 완벽하기만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 매우 멋있으면서도 배우고 싶은 부분이었다.

 이 책은 예상치 못한 내용 전개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용을 예상할 수 없는 제목과(프렌치시크보다는 미국인의 관점에서 본 프랑스인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 표지, 그리고 가끔 매끄럽지 못한 번역, 마지막으로 이 한 권의 책으로 인해 프랑스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움이 느껴졌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가 미국인을 보며 느꼈던 자유로움이나 개성 넘치는 면을 미국인인 저자는 프랑스인들에게 느끼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상대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j*****a 2011.07.0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랑스여자를 동경하는 미국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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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 충고. 메인카피를 보고 책을 고른 당신이라면,  마음에 드는 챕터부터 골라서 읽기 시작해라. 이 책은 처음부터 읽을 필요가 없다.   내가 앞의 두 챕터를 왜 건너뛰지 않고 순서대로 읽기로 결정했는지 후회한다. 머리만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다 읽기만 한다면 당신은 미국여자와 프랑스여자에 대해 어느정도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 된장녀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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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 충고.

메인카피를 보고 책을 고른 당신이라면, 

마음에 드는 챕터부터 골라서 읽기 시작해라.

이 책은 처음부터 읽을 필요가 없다.

 

내가 앞의 두 챕터를 왜 건너뛰지 않고

순서대로 읽기로 결정했는지 후회한다.

머리만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다 읽기만 한다면

당신은 미국여자와 프랑스여자에 대해

어느정도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 된장녀가 미국여자에 대해

책을 쓴다면 이것과 비슷한 책이 나올지도 모른다.

뭐, 저자가 된장녀라는 것은 아니고.

 

저자는, 프랑스인과 결혼해서

프랑스에 살았던(지금은 미국과 번갈아 산단다)

그래서 프랑스의 매력에 흠뻑 빠진(듯이 보이는)

아이 둘을 가진 여성이다.

 

미국이 유럽을, 특히 프랑스를

동경의 시선으로 본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내겐 똑같은 '서양인'이기에,

그 둘이 저렇게 '다르고' 그것을 의식하고 있을 줄은.

 

나는 미국인도 프랑스인도 아니므로

어느쪽에도 감정이입을 할 수 없었다.

저자가 상정하고 있는 독자는 미국인이었기에.

 

 

초반에는 프랑스가 진리라고 말하는 듯한

프랑스 여자(혹은 프랑스적인 삶)에 대한 예찬이

불편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프랑스적으로 경박'한 저자의 말투도

나름 유쾌하게 느껴졌고

내국인이 말하는 '문제적 미국'의 모습도

꽤 신선했다.

 

인상적이었던 것이 '극단적인 미국인'이다.

우리는 미국을 성적으로 개방된 곳으로 생각하지만,

미국인은 프랑스를 그렇게 생각한다.

 

저자가 말하는 미국은

한쪽은 하드코어가, 한쪽은 청교도주의가 있다.

그에 반해 프랑스는 회색지대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성性에 관한 이야기가 넘친다.

야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에 '관한' 이야기다.

프랑스 사람들은 섹시하지 않은 것을 싫어한다. 삶조차.

 

 

끊임없이 규칙에 도전하는 당당한 프랑스 여자의 모습을

나는 책 중반을 넘어서야 어렴풋이 그려볼 수 있었다.

 

잔다르크와 마리안을 섞어놓은 여자들.

인생을 계획하고 규정하기 보다는 즐기려는 사람들.

 

우리나라는 확실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그것이 본질적으로 우리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아직은 희망이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나서 한가지는 확실히 알았다.

나도 프랑스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것.

 

 

 

그 아이는 짧은 시간 동안

피에르의 수많은 재주를 자랑하더니

(게일어로 시를 낭송할 줄 안다고 했다)

꽃을 하나 꺾어서 꽃잎을 뜯기 시작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피에르는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하는 식의

흔한 후렴구를 중얼거리는 게 아니라

 

"피에르는 나를 조금 사랑한다,

많이 사랑한다,

열정적으로 사랑한다,

미친듯이 사랑한다,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조용조용 읊조리는게 아닌가.

 

(..) 미국 소녀들은

완전한 사랑 아니면 완벽한 거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프랑스 소녀들은 벌써부터

미묘한 차이와 각양각색의 연애에 통달해 있다.

 

- 데브라 올리비에, 『프렌치 시크』中

h******4 2011.0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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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이 되지가 않는 책..표지가 참 좋은책
"집중이 되지가 않는 책..표지가 참 좋은책" 내용보기
제목과 표지를 보고 프랑스를 동경하는 어머니께 드리기전 내가 먼저읽어본책.제목이...너무 좋다..내용에 비해.읽는내내 하고픈말의 두서가 없는..자신이 살며 느낀..말그대로 에세이.하지만 부럽지는 않다.이책 어떻게..?! 엄마 드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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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를 보고
프랑스를 동경하는 어머니께 드리기전 내가 먼저읽어본책.


제목이...너무 좋다..내용에 비해.
읽는내내 하고픈말의 두서가 없는..
자신이 살며 느낀..말그대로 에세이.
하지만 부럽지는 않다.

이책 어떻게..?! 엄마 드려야해??

n********4 2011.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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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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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책이다. 한 미국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 여자, 그들의 삶을 꽤 제대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인 친구들이 있거나, 프랑스 관련 일을 하거나, 아니면 프랑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들을 접하면서 우리와 정말 멘탈이 다르단걸 경험했을 것이다. 아리쏭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들만의 문화와 가치관, 생활에 대해 이 책에서 꽤 잘 정리해
"문화" 내용보기

꽤 괜찮은 책이다.

한 미국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 여자, 그들의 삶을 꽤 제대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인 친구들이 있거나, 프랑스 관련 일을 하거나, 아니면 프랑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들을 접하면서 우리와 정말 멘탈이 다르단걸 경험했을 것이다. 아리쏭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들만의 문화와 가치관, 생활에 대해 이 책에서 꽤 잘 정리해줘서, 읽으면서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았다.

 

프렌치 시크, 프랑스 여자들의 섹시함과 매력은 어떻게 발산되는지 이 책을 읽으면 감을 잡을 수 있다.

저자가 프랑스 남자와 결혼한 미국인으로서 대부분 미국과 비교를 하는데, 미국이 남녀평등 부르짖고, 전투적이고, 계획주도의 미국여자 특성 묘사부분을 제외하고는, 프랑스와 한국인이 맞닥드릴 수 있는 상황과도 너무 비슷해서 전혀 남의 나라 이야기 같지가 않다.

프랑스 문화 중에는 짜증스럽기도 하고, 도저히 흉내내기도 어렵고,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부분(바람기, 유혹 등)들이 적잖이 있지만, 삶에 대한 아주 현실적 시각, 삶을 즐기는 자세는 너무도 부럽고 배울 만하다. 사는동안 매일 죽어라 일만 하고 성공, 돈이 전부이며(우리나라에서 돈 없이도 행복한 삶을, 여유를 만끽하며 살기가 과연 쉬울까), 취미/여가 마저도 돈쓰는거 보여주기식 정도가 고작인 우리 나라와는 너무 다르다. 

실용적인 교훈도 적지 않아서 특히 여성으로서 프랑스 여성들의 유니크하고 섹시한 삶에 대한 자세는 정말 배울 만하다.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가 많이 나온다)

이 책에 명언들이 많은데, 책을 집에 놔두고 와서 인용을 못하겠다.

 

프랑스 문화, 프랑스인의 가치관과 생활에 대해 관심 있는 분이 읽어보면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책임..근데 쉭~ 읽고 지나가기엔 주제가 좀 깊어서(너무 빨리 읽으면 저자가 말하는 의도를 깨닫지 못할수도 있다) 시간을 두고 곱씹으면서 생각하며 읽기를 추천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YES마니아 : 플래티넘 j******k 2015.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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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적인 삶과 프랑스 여자들의 가치관을 엿볼수 있는 책
"프랑스적인 삶과 프랑스 여자들의 가치관을 엿볼수 있는 책" 내용보기
꽤 괜찮은 책이다. 한 미국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긴 했지만,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 여자, 그들의 삶을 꽤 제대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인 친구들이 있거나, 프랑스 관련 일을 하거나, 아니면 프랑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들을 접하면서 우리와 정말 멘탈이 다르단걸 경험했을 것이다. 아리쏭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들만의 문화와 가치관, 생활에 대해 이 책에서
"프랑스적인 삶과 프랑스 여자들의 가치관을 엿볼수 있는 책" 내용보기

꽤 괜찮은 책이다.

한 미국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긴 했지만,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 여자, 그들의 삶을 꽤 제대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인 친구들이 있거나, 프랑스 관련 일을 하거나, 아니면 프랑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들을 접하면서 우리와 정말 멘탈이 다르단걸 경험했을 것이다. 아리쏭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들만의 문화와 가치관, 생활에 대해 이 책에서 꽤 잘 정리해줘서, 읽으면서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았다.

 

프렌치 시크, 프랑스 여자들의 섹시함과 매력은 어떻게 발산되는지 이 책을 읽으면 감을 잡을 수 있다.

저자가 프랑스 남자와 결혼한 미국인으로서 대부분 미국과 비교를 하는데, 남녀평등 부르짖고, 전투적이고, 계획주도의 미국여자 특성 묘사부분을 제외하고는, 프랑스와 한국인이 맞닥드릴 수 있는 상황과도 너무 비슷해서 전혀 남의 나라 이야기 같지가 않다.

프랑스 문화 중에는 짜증스럽기도 하고, 도저히 흉내내기도 어렵고,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부분(바람기, 유혹 등)들이 적잖이 있지만, 삶에 대한 아주 현실적 시각, 삶을 즐기는 자세는 너무도 부럽고 배울 만하다. 사는동안 매일 죽어라 일만 하고 성공, 돈이 전부이며(우리나라에서 돈 없이도 행복한 삶을, 여유를 만끽하며 살기가 쉬울까), 취미/여가 마저도 돈쓰는거 보여주기식 정도가 고작인 우리 나라와는 너무 다르다. 

실용적인 교훈도 적지 않아서 특히 여성으로서 프랑스 여성들의 유니크하고 섹시한 삶에 대한 자세는 정말 배울만하다.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가 많이 나온다)

이 책에 명언들이 많은데, 책을 집에 놔두고 와서 인용을 못하겠다.

 

프랑스 문화, 프랑스인의 가치관과 생활에 대해 관심 있는 분이 읽어보면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책임..근데 쉭~ 읽고 지나가기엔 주제가 좀 깊어서(너무 빨리 읽으면 저자가 말하는 의도를 깨닫지 못할수도 있다) 시간을 두고 곱씹으면서 생각하며 읽기를 추천함

YES마니아 : 플래티넘 j******k 2014.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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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시크하게 나를 사랑하는 법
"무심한 듯 시크하게 나를 사랑하는 법" 내용보기
나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은 이책의 소제목이다. 일전에 프랑스를 여행한 적이 있었지만파리지앵이란 어떤사람들인지, 좀처럼 감을 잡을 수가 없었기에, 호기심으로 똘똘뭉쳐 이 책을 집어들었다.프랑스 여자하면 떠오르는 것? 트렌치 코트, 플래 슛즈, 스카프, 맨얼굴, 스키니한 몸매란다. 이건 책을읽고 나서야 알았지만, 프랑스 여자들은 지방을 악마로 생각하고 군것질을 미국여학생
"무심한 듯 시크하게 나를 사랑하는 법" 내용보기
나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은 이책의 소제목이다. 일전에 프랑스를 여행한 적이 있었지만
파리지앵이란 어떤사람들인지, 좀처럼 감을 잡을 수가 없었기에, 호기심으로 똘똘뭉쳐 이 책을 집어들었다.
프랑스 여자하면 떠오르는 것? 트렌치 코트, 플래 슛즈, 스카프, 맨얼굴, 스키니한 몸매란다. 이건 책을
읽고 나서야 알았지만, 프랑스 여자들은 지방을 악마로 생각하고 군것질을 미국여학생들이 포르노를 생각하는것보다
더 나쁘게 생각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 맛있는 것이 많은 프랑스에 살고있을지라도,  프랑스여자들은(미혼여성뿐만 아니라 나이든 여성들도 굉장히 스키니한 몸매를 자랑한다)
살찌지 않는다.
 또한 예쁘지는 않아도 매력적일 수 있다' 라는 명제는 그들의 고유한 문화의 소산이라니
외모 지상주의가 창궐한 이 세상에 참 유니크한 문화라 할 만하다. 그들이 소유한 상징의 언어들과
미적감각, 그들이 사랑하는 안개같이 자욱한 비밀의 세계는 신비롭기 그지없다.
  한편, 애매모호함을 좋아하는 그들의 속성, 그래서 남녀관계에 있어서도
애인하니면 생판남인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그는 나를 조금 사랑한다, 많이 사랑한다 , 미친듯이 사랑한다, 열렬하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라는 구분도 다소 신선하다. '데이트'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그들의 자유로운 연애방식과
극단적 페미니즘을 견제하고,너무도 다른 남성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공존할 줄 아는
그들의 지혜는 매우 성숙해 보인다.
 이런 그들의 세상에서 한번쯤은 함께 살아보고 싶다. 프랑스여자들의 특별한 매력은
그들의 여유있는, 비밀에 찬, 열정적인, 혹은 매우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이러한 다채로운 면들로 부터
느낄 수 있을테니까.
s******i 2011.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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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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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부제도 표지그림도 웬지 멋스런 책이다. 프랑스는 영화도 약간 난해하고 문학도 적어도 두 번은 읽어봐야 할 듯 싶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의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파리같은 곳은 노숙자와 쓰레기가 가득하다.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프랑스는 불어부터 웬지 신비스럽고 같은 외국임에도 불구하고 웬지 더 독특하게 느껴지는 나라이다. (불어를 전공으로 택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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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부제도 표지그림도 웬지 멋스런 책이다.
프랑스는 영화도 약간 난해하고 문학도 적어도 두 번은 읽어봐야 할 듯 싶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의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파리같은 곳은 노숙자와 쓰레기가 가득하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프랑스는 불어부터 웬지 신비스럽고 같은 외국임에도 불구하고 웬지 더 독특하게 느껴지는 나라이다. (불어를 전공으로 택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 ㅜㅠ)

미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남자와 결혼한 후 십 여년을 프랑스에서 생활한 저자는 그동안 보고 느낀 프랑스 여자를 집중분석해본다. 전체적인 문체는 약간 딱딱해서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자신을 포함한 미국여자와의 비교부분이 많아 양쪽을 다 모르는 나로서는 이 비교부분을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리고 우리가 간접적으로 많이 접한 미국을 보면서 미국문화가 무척 개방적이고 성에 있어서도 무척 솔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각처럼 그렇게 개방적이지는 않다는 사실과 우리의 사고와 무척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에 반해 프랑스 여자들은 한마디로 참 쿨하다.
나를 남들이 다 좋아한다는 것은 그만큼 개성이 없다는 뜻이기에 인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프랑스여자들 중 정말 예쁜 사람은 보기 드물지만 그러면서도 그녀들이 매력적인 여성으로 어필되는 것은 이러한 가치관에 의한 당당함이 있기 때문인듯 싶다.
나이드는 것에 대해 연연해하는 대신 나이드는 대로 그 시간을 즐긴다.
결혼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기에 동거중에도 자녀를 낳고 기르지만 자기희생적인 슈퍼맘도 자기만족적인 열성맘이 되기도 원하지 않는다. 
요리의 결과보다는 요리의 과정을 즐기고 타인에 대해 최대한 질문을 삼가한다.  등등.

저자가 느끼기에 이러한 모든 점들이 미국과는 극과 극을 이루고 이러한 프랑스 여자들에게 매료되어 아무래도 그들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많이 열거한 것은 사실이지만 프랑스 여자들이 매력적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듯 싶다. 외부로만 드러난 장점외에 그들의 단점도 무수히 많겠지만 그들의 이런 이미지가 오랜 세월동안 변색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확실히 그들만이 내놓을 수 있는 강력한 장점임에 틀림없다.

같은 여자로서 부러운 점도 많지만 그냥 이런 책을 통해 타국의 여자들의 문화적 사고관의 차이와 그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m******7 2011.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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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시크-솔직해서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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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 시크하게 나를 사랑하는 법-   멋진 부제가 매력적인 '프렌치 시크'는 책 사이즈도 살짝 길쭉해서 개성적인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막연하게 생각하는 프랑스와 관련된 이미지라면, 뭐니뭐니 해도 프랑스 영화에서 받은 느낌이 먼저 떠오르는데 어쩐지 스토리보다는 로맨틱한 분위기며 주인공인 남녀도 꾸미지 않은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고수하는 듯한 느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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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 시크하게 나를 사랑하는 법-

 

멋진 부제가 매력적인 '프렌치 시크'는 책 사이즈도 살짝 길쭉해서 개성적인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막연하게 생각하는 프랑스와 관련된 이미지라면, 뭐니뭐니 해도 프랑스 영화에서 받은 느낌이 먼저 떠오르는데 어쩐지 스토리보다는 로맨틱한 분위기며 주인공인 남녀도 꾸미지 않은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고수하는 듯한 느낌에 또 예술적인 느낌으로 뭔가 아주 난해할것만같은 그러한 이미지였다.  한마디로 너무 멀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것이다.  프랑스 영화 '베티블루' 보다는 '데미지'같은 느낌으로..  두 영화 모두 내게는 어려웠지만 말이다.

하지만 좀 더 예전으로 가본다면 어렸을때 본 '귀여운 반항아'라는 프랑스 영화가 기억에 남았다.  경쾌한 영화음악이며, 주연이었던 배우는 지금은 이미 프랑스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 샤를로뜨갱스브루로 색다른 깜찍함이 인상적이었다.  지금도 빛을 발하는 성숙한 느낌의 관능미와 도도함을 느낄수 있는 여배우로 성장했지만, 영화를 처음 본 어린시절에는 잘 알지 못했던 그녀가 아마도 내가 아는 가장 프랑스적인 이미지의 얼굴이 아닐까 생각된다.  성인인 지금 그녀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전형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개성적인 아름다움을 이 책에서는 '롤리 레이드'라 일컫게 해줬다. 

프랑스 여인이라는 이미지를 '대인러브'에서 줄리엣비노쉬/마리를 대하는 어렴풋한 시선을 책에서도 느낄수 있었는데, 너무나 매력적이고 열정적으로 보이는 그녀에 대한 부러움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당당함의 갈망으로 표현되었던 같다. 

  

'프린치 시크'는 처음에는 가볍게 그리고 읽어가면서 스스로 마음을 열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이었나에 생각할수 있게해줬다. 

프랑스여자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프랑스사람, 그리고 이 책의 표현처럼 앵글로 색슨족에 대한 상대적인 편견들도 재미있다.    똘레랑스기질이 우리에게도 있었으면 생각했던적이 있다.  하지만 역시 당연한 얘기지만 답은 내 안에, 그리고 삶도 이유도 모두 내 안에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스스로 찾아가는 일이다.  나 스스로를 너무나 구속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것들..., 욕심에서 자유워지고 솔직해지고 '인간관계'등 어떤 법칙에도 너무 얽매이지 않도록, 슬림해져서 자기에게 좀 더 충실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자유로워 질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내가 만든 강박에서 벗어나 나다운 모습을 만들어 가는것.

프린치 시크는 멀리있지않다.

 

 

 

 

 

b*****2 2011.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렌치 시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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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를 읽고......   지은이 데브라 올리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여 십여 년간 프랑스에서 자녀를 낳고 살았다. 이 책을 통해 남자들이 프랑스 여자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를 미국 여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밝히고 있다.   완벽주의, 멀티태스킹, 동안 열풍, 섹스 없는 결혼 생활에 지친 한국의 독자들에게.... 그녀는 '무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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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를 읽고......

 

지은이 데브라 올리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여 십여 년간 프랑스에서 자녀를 낳고 살았다.

이 책을 통해 남자들이 프랑스 여자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를 미국 여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밝히고 있다.

 

완벽주의, 멀티태스킹, 동안 열풍, 섹스 없는 결혼 생활에 지친 한국의 독자들에게....

그녀는 '무심한 듯 시크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극단적인 페미니즘을 벅어나 남자를 적으로 삼지 않고, 여성의 지위를 자축하는 평온한 쾌락주의를 제안하고 있다.

 

해야 할 일들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가르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스스로 '소리없이' 강한 여자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프랑스 여자들에 대해서 나름 객관적 시선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책의 내용에 녹아 있다.

물론 처한 환경과 경험의 차이로 인해 인정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모든 부분을 객관화 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많은 부분에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저자가 십여년 동안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여자들이 진정으로 매력적인 이유는 단순히 스타일리쉬하다거나 그런 차원을 넘어 내적으로 지혜롭기 때문일 것이다.

 

프랑스 여자는 오래전부터 매력적이고 살짝 헤프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여자는 요부이고, 팜므파탈이며, 섹시한 바람둥이고, 발정난 암캐다.

그런가 하면 세련됐고, 패션에 민감하며, 인습을거부하고 반항적이다.

프랑스 문화 자체가 의식절차와 사회적인 편견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거미줄과도 같다.

 

영화배우 샬럿 램플링은 말한다.

"프랑스 여자들은프랑스 국민에 의해 아름답게 만들어졌다.

그들은 자신의 몸과 행동과 말투를 고도로 의식한다.

스스로 성적 매력이 넘친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문화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

 

저자는 7가지의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

남자, 연애, 규칙, 완벽, 자연, 쾌락, 몸.

또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단정적으로 정의를 내린다.

물론 이 부분을 인정할 수도 있고, 부정할 수도 있음은 독자의 선택일뿐이다.

프랑스 여자들에 대한 막연한 상상도 일부분 정리(?) 되었고, 새로운 성향도 알게 되었다~^^

 

 

프랑스에서는 추파를 던지는 게 시민의 도리다.

프랑스 여자들은 평등화보다 차별화를 더 좋아한다.

프랑스에서는 정말로 예쁜 것, 무언가 유쾌한 것을 대하면 칭찬하는 것이 일종의 의무다.

프랑스 여자들은 대부분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프랑스 소녀들은 그를 조금 사랑한다. 많이 사랑한다. 열정적으로 사랑한다. 미친듯이 사랑한다.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

 

프랑스 여자들이 사는 세계에는 데이트를 하는데 필요한 방법도, 12단계도, 행동계획도 없다.

프랑스 여자들은 결과나 궁극적인 해답보다 경헙 그 자체가 어떤 관계를 정서적으로 완성시킨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사람들은 비밀을 사랑한다.

프랑스 여자들은 침묵이 섹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여자들은 규칙보다 자유를 사랑한다.

 

프랑스 사람들은 식습관과 데이트 문화가 일치한다.

프랑스 여자는 시간은 짧고 쾌락은 즉각적임을 날카롭게 인식한다.

프랑스 여자들은 턱없이 높은 수준의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 것처럼 턱없이 높은 수준의 도덕적 완벽함도 추구하지 않는다.

프랑스에서는 예쁜 여자들이 섹스어필을 독점하지 않는다. 모든 여자에게 기회가 있다.

프랑스 여자들은 육체적인 쾌락을 거리낌 없이 즐기지만, 지적인 쾌락도 이에 못지않게 탐닉한다.

 

프랑스에서 지적 능력은 새로운 성적 매력이다.

프랑스 여자들은 어떤 상황에 처했건 외부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즐길 줄 안다.

프랑스에서 흥청망청 놀 수 있는 자리를 거부하는 것은 문화적으로 경범죄에 행당된다.

프랑스 여자들은 속옷에 수입의 상당 부분을 투자한다.

프랑스 여자들은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적이고, 이성적이지만 자유롭다.

 

 

왕이 있지만, 진정으로 국가를 다스리는 사람은 여자다.         - 루이 14세

 

내 평생 한 일이 반항이다.      - 에디트 피아프

 

저항하고 계속 저항하고, 그대 안에서 힘의 원천을 찾아라.      - 마담 드 스탈

 

고통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두려움으로 고통받게 되어 있다.     - 프랑스 속담

 

아무 준비도 않고 사람을 만날 때 행복이 찾아 온다.                - 콜레트

 

진지하기만 한 모든 인간은 인간적이지 않다.                          - 파스칼 키냐르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인생이 몇 년 남았는지가 아니라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 하는것이다.    - 링컨

 

음식은 입으로 즐기는 관능이고, 요리는 유혹의 절정이다.         -      ?

 

l*******a 2011.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렌치스크클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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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렌치 시크 ◆관람일시: 2010.1월 15일 토요일 ◆관람장소:  집 ◆출연배우: 프랑스여인들 ◆양도 받아서 참석하셨나요? 양도해준 회원의 아이디/닉네임을 써주세요 .   ◆리뷰/후기내용:(세심하고 성의있는 리뷰 등록은 문충의 신용도와 차후 이벤트 유치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 프렌치 시크란을 책을 읽으면서 여자들에게 약간의 환상이나 오해가 풀린 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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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렌치 시크

◆관람일시: 2010.1월 15일 토요일

◆관람장소:  집

◆출연배우: 프랑스여인들

◆양도 받아서 참석하셨나요? 양도해준 회원의 아이디/닉네임을 써주세요 .

 

◆리뷰/후기내용:(세심하고 성의있는 리뷰 등록은 문충의 신용도와 차후 이벤트 유치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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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란을 책을 읽으면서 여자들에게 약간의 환상이나 오해가 풀린 건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로 본다면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이 맞는 말은 아니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나를 사랑하는 법이란

의미가 과연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있어서 해소된 감정을 갖게 해줄까...?

만약 해소된 감정이 아니더라도 프랑스 여자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책 속에서 프랑스 여자들이 매혹적인 이유는 구두나 스카프나 날씬한 몸매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남자들이 자기들을 이해해주길 바라지 않는다. 라는 구절이 나온다.

솔직히 난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줘도 좋은 책일지 의문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속된 말로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매달리기 싫고, 오히려 자기 자신을

뇌쇄적으로 표출하면서 남자들의 애간장을 녹일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사랑을 받거나 남들과 똑같아지는데 목숨을 걸지 않는 프랑스 여인들...

애매모호하고 불완전한 것들을 포용하며 생계에 연연하기보다 인생을 즐기는 여자...

과연 이 모든 말들이 대한민국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

또한 나와 같은 남자들은 공감할 수 있을까?

 

난 도저히 공감을 할 수가 없다. 오히려 이 책으로 인해서 여자들의 생각없는 행동 하나하나가

남자들을 힘들게 하며, 저출산을 비롯하여 여자들의 반항적인 행동으로 밖에 느끼지 못할 것 같다.

 

물론 책의 의도는 이런 의미를 내포하지 않고 있다고 해도, 나처럼 이런 방향으로 책을 느낄 수 있고,

모든 표현들이 일관적이어서 많은 독자들의 이중성으로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내가 지금 슬퍼서 자유로운지...아님 자유로워 슬픈지 모르겠다....라는 말...

의문이 든다.

y*****0 2011.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