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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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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난다데비는 해발 7,817미터로 인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축복을 내려주는 여신"을 뜻하는 이 산을 오르는 원정단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책의 초반부터 산 이름과 같은 이름의 여성 데비의 죽음을 알려주고, 이 원정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걸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이 원정단은 난다데비의 새로운 등반 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그리고 난다데비 초등 40주년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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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난다데비는 해발 7,817미터로 인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축복을 내려주는 여신"을 뜻하는 이 산을 오르는 원정단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책의 초반부터 산 이름과 같은 이름의 여성 데비의 죽음을 알려주고, 이 원정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걸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이 원정단은 난다데비의 새로운 등반 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그리고 난다데비 초등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팀을 만들고 원정을 위한 계획들을 하나씩 세워나간다. 계획 단계에서부터 두 명의 리더로 인해 그들은 하나의 팀이 되지 못하고, 그저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며 이기적인 모습들을 보여준다.
하나의 원정을 위해서는 몇달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선 스폰서도 필요하다. 
" 원정이란 10퍼센트만 육체적인 운동이고, 나머지 90퍼센트는 비즈니스라는 점을 깨달았다." p.37-38
그리고 그들이 먹을 음식과 원정에 필요한 각종 장비들까지 2톤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물품들을 포장하고 원정지에 보내는 수고스러운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인도에 도착해 원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도 팀은 여전히 하나가 되지 못한다.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누구하나 나서는 이가 없어 식사와 잠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이동하게 된다. 이끌어나가는 대장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두 다 남이 할 거라는 마음을 갖고 있어서인지 원정대의 불안한 모습은 등정을 하는 중에도 계속 된다. 
난다데비에 오르면서 그들은 짐꾼들과 소소한 마찰들이 생기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눈사태에 두려워하며, 갖은 질병으로 힘들어한다. 갑작스레 생긴 병으로 인해 하산하는 이도 있고, 심경의 변화로 등정을 포기하는 이도 있었다.  
데비는 초반부터 탈장과 잦은 기침으로 힘들어하면서도 팀원들에게는 밝은 모습과 일이 생기면 중재하는 역할을 맡아 팀이 더이상 와해되지않게 해주었다. 팀원 중 두 명이 정상에 오르는 기쁨도 잠시 그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비극은 그녀가 잠시 찾아온 여신이어 산으로 다시 돌아갔다는 풍문을 남기며 그렇게 팀원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된다.
한 편의 거대한 다큐영화를 보는 것 같은 이 책은 실제 원정대의 팀원이었던 존이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어 하나의 산을 오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조금이나마 실감할 수 있었다. 티비에서나마 가끔 볼 수 있었던 이야기를 글로 만나니 색다르게 느껴졌고, 경험하기 힘든 종류의 이야기라 그런지 그들의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지만 등정을 위한 그들의 노력과 도전 정신 그리고 갖은 두려움 앞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의 열정이 나의 가슴을 울려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w******o 2010.12.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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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한 비극적 애환을 담은 산악 등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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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게 내던질 만큼 자연을 향한 인간의 도전 욕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를 생각해보며, 이 책은 산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래서 험한 여정 속에 극심한 고통을 맛보면서도 산을 향한 행보의 발길을 결코 멈추지 않는 산악인들의 강인한 의지와 그리고 영속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의 위대함과 거룩함을 한층 가까이서 엿볼 수 있었다는 것과, 우리는 지구상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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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게 내던질 만큼 자연을 향한 인간의 도전 욕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를 생각해보며, 이 책은 산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래서 험한 여정 속에 극심한 고통을 맛보면서도 산을 향한 행보의 발길을 결코 멈추지 않는 산악인들의 강인한 의지와 그리고 영속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의 위대함과 거룩함을 한층 가까이서 엿볼 수 있었다는 것과, 우리는 지구상의 나약한 하나의 존재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내부 깊숙하게 불굴의 의지와 신념을 담아 놓고 겸허한 자세로 노력을 한다면 언제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존재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의미 있는 책이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용기와 만용은 엄격히 구별되어야 하며 자신의 사소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주어진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려는 노력 없이 합리화에만 의존하려 한다거나, 냉철한 사고가 전제되어 있지 않은 일시적인 생각과 판단은 언젠가 자신을 위험 속에 몰아넣는 행위임을 우리는 때로 잊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모든 것은 인간이 저지르는 그 어떤 자그마한 실수도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그리하여 단 한조각의 영역도 우리에게 허용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지 않을까 싶으며, 스스로의 위치에서 정체성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앞으로 한 발자국 전진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한 순간의 잘못된 생각과 판단이 자신의 모든 것을 그르칠 수 있다는 점과 그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해주는 책인 듯하다.

 


인도의 힌두신화에서 이름을 빌려온 이른바 축복의 여신이라 명명된 난다데비는 해발 7817m의 높이를 자랑하는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지역의 최고봉이다. 한때 미국의 유명한 등반가였던 윌리 언솔드가 1949년 인도 북부지역을 등반 하다가 우연하게 만년설로 뒤덮여 우뚝 솟아 있는 난다데비를 보고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훗날 자신의 첫째 딸에게 봉우리와 이름과 똑같게 짓게 되는데, 그는 그로부터 26년 후 자신의 딸에게 난다데비라는 이 신비로운 산에 대한 등정의 기쁨을 주기위해 미국-인도 연합 난다데비 원정대를 만들게 되는데서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 된다. 1936년 난다데비의 초등에 성공한 애드 카터와 언솔드를 중심으로 새롭게 결성된 이 원정대는 그 당시 미국의 기라성 같은 많은 등반 대원들이 참여를 하게 되는데 이 책의 저자 존 로스켈리 역시 그 일원 중 한 사람이었으며, 그는 나중에 이 원정대의 핵심이 되는 짐 스테이츠, 루 라이차트와 함께 폭설과 눈사태가 난무하는 변화무쌍한 기후와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험한 등반길의 어려움을 뚫고 1차 정상 공격조로 나서서 마침내 미국에서는 두 번째로 난다데비의 등정에 성공하는 쾌거를 남기게 된다. 정상에 서는 것이 도저히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여겨졌지만 우여곡절 끝에 1차 공격조의 등반 성공으로 고무되어 있던 그들은, 그러나 이후 계속 진행된 2차 공격에서 고산병과 극심한 체력 저하로 등반에 모두 실패하게 되고, 원정팀의 마스코트이며 가장 활발한 의욕을 보이며 정상 정복을 꿈꾸었던 데비 언솔드는 그 동안 누적되었던 신체의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한 채 결국 26살의 나이로 정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그곳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되는 비극을 맞으며 원정대는 슬픈 귀국의 길에 오르게 된다.

 


당시 등반에 성공을 했던 저자는 원정대의 결성에서부터 다시 미국으로 귀국하기까지 사실적인 자료와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한 내용을 이 책에서는 다루고 있는데, 원정 과정에서 탄탄하게 뭉쳐져야 할 팀워크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소한 문제에 부딪치며 서서히 틈이 벌어지고 일부 대원들의 냉철하지 못한 판단과 이기적인 욕심으로 정상에 대한 등반의 기쁨보다는 애초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여러 모습들에 대한 깊은 회한과 아쉬움, 그리고 혹독한 환경에서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앞으로 한걸음 나아가려 했던 자신들의 힘들었던 고난에 관한 이야기들을, 대자연 앞에 서있는 인간의 불편하고 나약한 갖가지 모습을 허심탄회 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내게 있어서는 책을 읽는 내내 그들의 등반과정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분과 스릴을 느끼게 해주었으면서도 마음 한편으로 씁쓸한 생각의 파편들이 내 가슴을 때로 아프게 쿡 찌르기도 했던 듯싶다. 목표를 두고 도전하는 힘든 과정들은 누구나 있게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우리 모두 성공의 길에 들어서는 것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순간순간 다가오는 어떤 유혹이나 예기치 않은 상황의 발생에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스스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자만이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인 만큼, 정상에 서기 위해 이 책속의 주인공들이 펼쳤던 역경의 과정들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오늘에 매진하고 다가오는 내일에 임했으면 어떨까 싶다.



p*******3 2010.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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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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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존 로스켈리'는  사진작가이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가장 성공적인 미국의 고산 등반가 중의 한명이다. 이 책에는 1976년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히말라야의 난다데비 봉우리를 등정했던 실제 대원으로 참여 했었던 저자의  등반 과정을  진솔하게 술회하고 있다. 미국 등반가 윌리엄 언솔드는 1949년 에베레스트 등반을 마치고 '북부 인도를 트레킹 하다가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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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존 로스켈리'는  사진작가이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가장 성공적인 미국의 고산 등반가 중의 한명이다. 이 책에는 1976년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히말라야의 난다데비 봉우리를 등정했던 실제 대원으로 참여 했었던 저자의  등반 과정을  진솔하게 술회하고 있다.

미국 등반가 윌리엄 언솔드는 1949년 에베레스트 등반을 마치고 '북부 인도를 트레킹 하다가 가슴 서늘하도록 아름다운 봉우리 하나에 시선을 빼앗긴다.축복을 내려주는 여신’이라는 뜻의 '난다데비'라는 산이었다.  

이듬해. 윌리는 딸을 얻고, 난다 데비라는 이름을 준다. 난다 데비, 아빠의 영혼을 흔들었던 산을 자신의 이름으로 한 딸. 그 이름에 자부심과 신비감을 품고 자란 난다 데비는 말한다. 아빠, 나 그 산에 가 보고 싶어요. 딸의 성화에 못이긴 아빠는 그녀의 2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원정대를 꾸린다. 1976 인도-미국 난다 데비 원정대이다. 윌리 언솔드는 아담스 카터와 공동대장을 맡고 자신의 딸 난다데비를 비롯해 짐꾼 80명이 동원된 대규모 원정대를 구성했고 해발 4,100m 부근에 베이스캠프를 구축했다. 하지만 데비는 탈진으로 올라가지도 내려오지도 못하는 상태로 캠프에 갇혀 일주일을 견딘다. 그렇지만 데비는, 수시로 엄습하는 저체온증에 몸은 고통스러웠지만, 얼굴은 더없이 행복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사람들은 전한다. 원정대원들은 새로운 루트 개척과 정상 등정의 꿈을 이뤘다. 그러나 탈장 등의 병세로 고생하면서도 등반을 고집하던 데비가 정상 도달에 성공한 지 일주일 만에  난다 데비 언솔드는 열에 달뜬 얼굴로 캠프에 누워, 저만치에서 그녀를 부르고 있는 것 같은 난다 데비 정상을 바라보며 산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산의 이름을 갖고 태어난 그녀는 그 산의 깊숙한 얼음 안식처로 되돌아간 것이다. 산행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을 아주 짧은 시간안에 축약해 놓은것처럼

오르막, 내리막이 이어지고 그속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맞는 휴식과 산 정상에서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하산까지가  우리의 삶을 표현하는듯해서이다. 산의 운명은 그 산과 만나는 등산가에 따라 정해진다지만 생존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산악인들의 사실적  묘사를 읽으면서 마치 나도 등정대에 포함된 일부라는 느낌이 들면서 몰입하며 읽은 책이었다. 거대한 대자연에 맞선 인간이 드라마와 그 희노애락의 파노라마같이 펼쳐진다.  산을 좋아하는, 그 중에서도 산악 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꼭 읽어보고 마음속의 커다란 울림을 느껴보시기 위해서라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산은 우리를 태어나게 하고 다시 우리를 거두어들인다. 어차피 우리의 삶이라는 것은 신이 허락한 짧은 숨결일 뿐이다. 살아 있는 동안의 이 짧은 숨결을 찬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산에 올라야 한다." (난다데비 언솔드)



k****0 2010.1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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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데비-눈물의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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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7미터의 난다데비-힌두교 신화에서 ‘축복의 여신’을 뜻한다-는 인도 히말라야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다. 다른 보석들에 둘러싸여 찬란하게 다이아몬드처럼 난다데비 주봉은 5,400~6,700미터급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다. -서문 중에서산을 좋아하는 남편덕에 절로 관심이 가는 책이었습니다.우리나라 왠만한 산은 거의 다 다녀왔다며 더 높은 산을 향한 꿈을 간직한 남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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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7미터의 난다데비-힌두교 신화에서 ‘축복의 여신’을 뜻한다-는 인도 
히말라야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다. 다른 보석들에 둘러싸여 찬란하게 
다이아몬드처럼 난다데비 주봉은 5,400~6,700미터급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다. -서문 중에서



산을 좋아하는 남편덕에 절로 관심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왠만한 산은 거의 다 다녀왔다며 더 높은 산을 향한 꿈을 간직한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려하면서 또 한편으론 너무도 힘든 원정이란걸 어느 정도 
짐작은 하기에 이 책을 읽고서 말리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휴일에 가끔씩 같이 산을 오르면 첫 발을 떼기는 힘들지만 정작 천천히 산을 
오르다보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고맙고, 사철 옷을 바꿔 입는 산의 모습도 
예쁘고, 가끔씩 만나는 청설모나 다람쥐를 보며 흥분도 하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에 손을 담그면 또 얼마나 행복한지....
거친 숨을 고르며 산정상에 서서 발 밑으로 펼쳐진 한 폭의 멋진 그림을 바라보노
라면 힘들게 오르던 고통과 옷을 흠뻑 적셨던 땀은 어느새 잊어버리고, 한 순간에 
가슴 벅찬 희열로 바뀐다는 것쯤은 저도 알고 있지요.
징징거리며 주위 경관을 둘러볼 여유마저 잊고 쫓아오르기 바쁠때도 있지만 산 
정상에 섰을 때의 성취감과 만족은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산의 이름을 따서 딸의 이름을 짓고 그 딸이 성장해 젊은 나이로 원정에 참여
하도록 한 원정대장 윌리 언솔드와, 아버지와 함께 난다데비를 오르고 싶어했던 
그의 딸 난다데비.
1976년에 제각각 정상에 오르려는 꿈과 희망을 안고 미국-인도 연합 난다데비 
원정대가 꾸려졌습니다. 
13명의 원정대와 등반을 도와줄 80여명의 짐꾼으로 이뤄진 대규모 원정대였지요.

히말라야 등반은 인내와의 싸움이다. 산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당신에게 
퍼부어버리고는 당신이 그만두는지 살펴보면서 기다린다. - 165



강한 등정 의지마저도 꺾는 악천후와  형편없는 음식, 눈사태, 열악한 환경, 
불안감, 대원들과의 갈등, 예상치 못한 질병등 잠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힘든 등반속에서도 서로를 다독이고, 자신의 꿈을 위해 극한의 상황을 견뎌내며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힘들게 나아가는 모습,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환경이기에 
잠시잠깐이라도 한 눈을 팔면 동료의 목숨까지도 위험해지기에 책으로 읽으면서 
따라가는 것도  조마조마했었던 등정이었지요.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는 벅찬 기쁨과 행복한 
함성도 잠깐.
이 모든 힘든 과정을 담담하게 서술해 온 탓에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으면서도 
얼른 알아채기 힘든 슬픈 시간이 찾아온 것입니다. 
책을 덮고도 먹먹해진 가슴은 힘든 여정을 같이 한 원정대원들에 비할 바는 못되겠지요.

“저는 난다데비 산에 굉장한 친밀감을 느끼고 있어요. 어떻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태어날 때부터 이 산에 대한 뭔가가 제 안에 있었어요." - 41

k*****m 2010.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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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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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등반이 쉽지 않다는건 알고 있었다. 우리나라 산악인들이 히말라야등반 성공 기사를 볼때마다 내가한 생각은 아이고 평지도 걷기 힘든데 대단한 사람들이다. 무릎팍도사에서 엄홍길대장의 히말라야등정기를 들을때만해도 몸으로 체감하지 못했고 다만 신기하는 생각만 했었다. 이번에 우연치 않게 읽게된 난다데비를 통해 히말라야여러 봉우리중 하나인 난다데비의 모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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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등반이 쉽지 않다는건 알고 있었다. 우리나라 산악인들이 히말라야등반 성공 기사를 볼때마다 내가한 생각은 아이고 평지도 걷기 힘든데 대단한 사람들이다.

무릎팍도사에서 엄홍길대장의 히말라야등정기를 들을때만해도 몸으로 체감하지 못했고 다만 신기하는 생각만 했었다. 이번에 우연치 않게 읽게된 난다데비를 통해 히말라야여러 봉우리중 하나인 난다데비의 모든 등반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되었고 막연하게 내가 알고있는 등산에대한 상식을 뛰어넘는 대단한 일이라는걸 알게되었다.


난다데비는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의 산악중 빼어난 산악으로 현지인들은 축복을 내려주는 여신이란 이름으로 그들의 안식저로 여길만큼 사랑받는 산이다. 이 이야기는 윌리 언솔드와 난다데비 그리고 그들과 같이 등반한 존 로스켈리가 들려주는 난다데비등정과정이다. 특히 이전에 난다데비등정에 실패했던 윌리 언솔드가 자신의 아이의 이름을 난다데비라고 지을만큼 애정을 보였고 부녀는 팀을 만들었다. 산악등반에 뛰어난 전문가들을 모아 팀을 꾸렸지만 일정은 처음부터 쉽게 풀린게 아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광범위한 지역이다 보니 하나의 계획을 완료하기 까지 팀원들은 편지로 주고 받으면서 하게된다. 식량의 양을 정하는 문제부터 로프준비등 하나하나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과정이 쉽지 않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드디어 등정에 나서게된 팀은 두팀으로 나뉘었다. A팀은 새로운 루트를 개척해 정상에 도달하는 방법으로 좀더 힘들고 집중력을 요하지만 산악인들이 고산병등에 노출될 위험은 훨씬적다. B팀은 기존방법으로 고산 등정 경험과 마음맞는 산악인들기리 좋은 시간을 보내며 가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아무리 철저한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들에게 첫 번재 난관이 찾아온다. 마티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마티와 끝까지 등반을 원하는 사람들은 의사인 짐의 판단보다 마티의 결정을 따르려고 한다. 그들은 동료와 끝까지 등정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특수한 환경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장담할수 없는데 서로 결정을 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게된다. 이때 존 로스켈켈리는 과감하게 자신의 의사를 관철시칸다. 이후 등정이 모두 순조로운건 아니였지만 그들의 난다데비등정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감동스럽다.


무엇이 그들을 산으로 부르는 걸까 산이 있어 산으로 간다는 말도있지만 나는 아직 산이 있어 산에가는 그런 경지에 이르지는 못한것같다. 다만 그들의 용기에 감탄하고 박수를 칠뿐이다. 존 로스켈리도 대단하지만 단나데비 산을 사랑한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떨리게된다. 언제쯤이면 나도 그런 열정을 갖고 산을 대할까 하는 생각에 빠져본다. 오늘도 산에 오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r*******5 2010.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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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담보로 왜산에 가는가 난다데비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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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난다데비 지은이 : 존로스켈리 출판사 :  토파즈   이책은  1976년 7,817 미터의 고봉 난다데비의 원정대에 참석하여겪은  사실을 한 고산 전문가 산악인이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기록한 책이다. 산을 등정하면서 겪는 갈등과 감동, 야망, 죽음과 성공, 욕망과 회한이 가득찬 한편의 서사시이다. 난 산을 잘모른다 .  도대체 왜 사람들이  그 험한 산을 죽음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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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난다데비

지은이 : 존로스켈리

출판사 :  토파즈

 

이책은  1976년 7,817 미터의 고봉 난다데비의 원정대에 참석하여겪은  사실을 한 고산 전문가 산악인이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기록한 책이다.

산을 등정하면서 겪는 갈등과 감동, 야망, 죽음과 성공, 욕망과 회한이 가득찬 한편의 서사시이다.

난 산을 잘모른다 .  도대체 왜 사람들이  그 험한 산을 죽음을 담보로 하고 가는지 정말 이해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지금도 이책을 다 읽고난 후에도  그 험한 깍아지를 절벽과 그 바위산을 왜 그토록 가야 했는지 ....

인간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만든 그 절대자  자연의 위용앞에 왜 그토록 처절하게 맞서 싸워 이기려고 산에 오르는지

죽을수도 있는 그 산에 왜 가는지 ..  결국은 죽음이  뒤따랐고 .... 

 

존로스켈리의 웹싸이트에서 그분의 가족 사진들과 난다데비 등정시 찍은 사진들을  찬찬히 들여다 보았다.

영어를  잘 해석할수 없어서  그내용을 정확하게 알수 없지만   " 난다데비 " 등정시 찍은 사진들도볼수 있었다.

 

 



" 난다데비 " 는 인도의 산 이름이기도 하지만

1949년 인도북부를 트래킹하며 지나갈때  미국의 산악인 윌리언솔드 ( 사진맨 오른쪽) 는 능선 너머로

난다데비를 보고 그 산의 자태에 푹빠져 한참을 바라보던 윌리는 자신이 딸을 낳게 된다면 이 웅장한 봉우리의

이름을 주겠다고 마음먹었다.   마치 신비주의자처럼 윌리는  난다데비를 바라보면서 그 산의 자신의 미래에 중대한

의미를 갖게 될 거 라고 생각한다.  세월이 흘러 딸을 낳게된 윌리는 딸에게 그이름과 함께 자신의 모든 경험,

그리고 필연적으로 자신의 삶에서 사라질게 될 미래의 희망까지 전해준다.

그딸 난다데미는  아비의 희망대로 성장을 하였고  1976년 비로소 난다데비의 원정에 합류를 하게 된다 . (사진왼쪽두번째)

 

 



 

 

                                         (인도에 도착하여 짐칸에 타고 조시마트로 향하는 원정대의 모습  )

                                                                                                           사진 : 필자의 옙싸이트에서

식구들끼리 만나서 가까운 서울을 갈일이 생겨도 우리는 엄청나게 의견의 충돌을 일으킨다.

자가용으로 가자, 고속버스로 가자 ,  열차로 가자는등  여러가지 운송수단부터 점심을 뭘 먹어야 할지 하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고 짐들이 가고 등선을 어느 방식으로 채택해야 할지, 음식은 뭘 먹어야 하는지

텐트는 몇개를 가지고 가야 하는지 까지 등정을 하면서 겪는 갈등이 얼마나 많은지 이책에서 소상히 나와있다.

그런 갈등조차도 필자는 솔직하게  묘사하고 있다 .

 



                                 (데비와 앤디가 짐꾼들이 염소를 발라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데비와 앤디는 등정도중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

 

 

 

 



 

책을 읽은지 오래 되었고 머리속은 복잡하다.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도 난 도대체 답을 내릴수가 없다 .

독후감을 쓰는도중에 난 산을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 넌 왜 그토록 산을가니 ? "

" 산이 나를 불러 !  "

" 산이 거기 있으니까  "

" 산은 마약과 같은 거야  안가면 안된다   중독이 되어서 ...  "

" 넌 왜 밥을 먹니 ?   그거랑 똑같은 거야 "

 

 

그래도 죽을수도 있는 천길 낭떠러지와 같은 그 험난한 곳을 ,  눈사태가 나서 모두 눈속에 파묻혀

산송장이 될수도 있는 그 위험 천만한 곳을  왜 그들은 그토록  산에 오르는 것일까 ?

난 아직도 궁금하다 . 

어느누구 하나 나의 이 우문에 현답을 내려 주지 못하고

그저 답답한 맘만 있다 .

엄홍길 대장 한테 전화를 해봐 ?  

 

이책을 통해 난 등정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도 알았고

그 힘든 등정을 통해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

그저 산이 있기에 산을 간다는 우리 친구의 말처럼

밥을 먹지 않으면  살수 없는 것처럼

그저 산도 오르지 않을 수 없어서 간다는 친구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 젊고 이쁜 난다데미의 죽음 앞에 그의 아버지의 인터뷰 기사를

자주 보게 된다 .

 

"난다데비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녀는 히말리야 고봉을 향한 무한한 사랑에서 비롯된

자신의 꿈을 실현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녀는 지금 그녀의 이름속에 영원한 한 부분으로 잠들어 있는 것입니다 "

 

 

왜 이책의 부제가  "눈물의 원정 " 인가를 난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이제야 공감한다,

그녀의 양갈래 딴  금발머리와 성큼 성큼 내딛는 씩씩한 걸음걸이

계곡이 흐르는 가느다란 다리를 건너는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가슴 한쪽이  자꾸만 아려온다 .  

 안가도 되는데 ....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사랑할수 있는데 ,,,

난 지금도  그런 생각만 가득하다 ,  

난 정말 산을 모르는 문외한이다 .

 

새해  1월 9일 난 첨으로 덕유산을 가기로 했다

산카페 회원들과 함께  그산에서  난 난다데비의  그 씩씩한 걸음걸이

풋풋한 미소  양갈래딴 머리를 다시한번 떠올릴것이다 .

아마도 정상에는 내 저질 체력으로는 못올라 갈것이고  곤돌라를  타야겠지 ,,,,,,,,



l*****5 2010.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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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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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산을 찾는 일이 잦다보니 이 책을 읽으며 감히 끝내 오르지도 못할 산악 등정에 도전하게 되었고, 혼쭐이 나서 일찌감치 하산을 하고, 며칠 앓아누웠었다. 아무나 타는 산이라지만, 마음가짐과 준비 과정을 생략한 채 무모한 도전을 산이 반겨줄리 만무했다.   난다데비는 1억명이 넘는 힌두교의 신 중의 한 명이며, 히말라야 산맥에서 3번째로 높은 산봉우리다. 책은 실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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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산을 찾는 일이 잦다보니 이 책을 읽으며 감히 끝내 오르지도 못할 산악 등정에 도전하게

되었고, 혼쭐이 나서 일찌감치 하산을 하고, 며칠 앓아누웠었다. 아무나 타는 산이라지만,

마음가짐과 준비 과정을 생략한 채 무모한 도전을 산이 반겨줄리 만무했다.

 

난다데비는 1억명이 넘는 힌두교의 신 중의 한 명이며, 히말라야 산맥에서 3번째로 높은 산봉우리다.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고, 주인공은 난다데비 원정대원과 마지막 여정에서 숨을 거두는 명랑하고

밝은 소녀 데비다.

 

아버지가 등정대원으로 딸을 참가시킨 점도 의아했지만, 그걸 마다하지 않고 산에 마력을 느끼며

빠져든 데비가 더욱 신기해 보였다. 작가가 묘사한 산, 그리고 최악의 상황에서의 인간 심리가

인상적으로 표현되었다. 대원들의 불협화음을 보며, 어느 단체든 문제 없는 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며 인간의 부족함을 또 한 번 씁쓸하게 확인했다. 열악한 상황을 전제하면, 판단과 결정이

어려울 수 있음은 동감하지만, 결국은 전체가 손해볼 결정들을 만드는 몇몇 구성원이 늘 있다는

점이 애석하다. 난다데비 원정대도 그런 역경을 딪고 최후의 등정에 3인이 성공한다.

주인공 데비는 난다데비의 풍토에 적응을 못한 탓인지 지속된 설사로 인해 결국 숨을 거둔다.

 

산을 오르는 자의 입장에서 산을 해석하는 경향은 마치 인간이 어려울 때마다 신을 찾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느꼈다. 눈발이 휘몰아치고 여차하면 목숨을 잃는 산악가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나 또한 그들의 용감한 도전에서 데비의 순수한 마음을 찾고자 한다. 산을 사랑하고 산을 아끼는 마음.

 

난다데비를 보며 잠시 숙연해졌지만, 읽고 나서 마음은 산을 더욱 사랑하게 된 것 같아 데비에게 고맙다. 

p*******l 2010.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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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여신 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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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원주의 치악산을 가게 되었다. 다행히 산악화는 아니었지만 운동화로 정말 힘들게 올라갔다. 올라 가면서 너무 힘들어 울기도 했다. 왜 이 힘든 산을 오르고 왜 사람들은 내려오면서 웃을까. 시원하다고 말하는 분까지 있었다. 그기분은 내가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는 순간 바뀌었다.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었고 막혔던 눈을 펑 뚫어주 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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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원주의 치악산을 가게 되었다. 다행히 산악화는 아니었지만 운동화로 정말 힘들게 올라갔다. 올라

가면서 너무 힘들어 울기도 했다. 왜 이 힘든 산을 오르고 왜 사람들은 내려오면서 웃을까. 시원하다고 말하는 분까지 있었다.

그기분은 내가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는 순간 바뀌었다.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었고 막혔던 눈을 펑 뚫어주

었다. 그만틈 마음에 있던 짐들이 내려지던 순간이었다.

 

우리는 기억할것이다. 엄홍길 대장을 말이다. 세계최초 8천미터 16좌완등을 성공했다. 22년이라는 세월동안 39번의 도전을 했

고 후배6명과 셰르파 4명을 잃고 얻은 기록이다. 엄홍길 대장은 지금도 자신을 받아준 산에 고마워하고 여전히 앞으로 계속 산

을 향해 오를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꿈이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산을 좋아하지 않아도 한번쯤 등산의 의미를 새겨본 독자라면 난다데비의 의미를 알것이다. 그것이 저 사람들에게는 살아갈

희망이고 자신이 할일이자 고마워하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난다데비는 축복받은 여신이라는 뜻이다. 히말라야산맥의 쿠마운히말라야 산계(山系)에서 가장 높은산에 속한다. 왜 사람

들은 이 위험한 곳에 도전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책을 읽는순간 알수 있었다. 그당시 원정대에 속해있었던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표지의 그녀처럼 아름답게 기록되어 있다.

 

월리 언솔트는 난다데비산을 생각하면 자신의 딸 이름을 데비라 지었다.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는지 그녀는 아버지의 바

램대로 성장했다. 그리고 드디어 13명의 난다데비 원정대를 결성하게 된다. 산에 오르면 언제든 갑작스런 상황이 발생한다.

바로 고산병이다. 원정대도 역시 순탄치만은 않은 여정이 이어진다. 하지만 데비는 무섭지 않다. 산이 그녀를 부르기 때문

이다. 끝내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그녀는 그곳에 자신의 묻었다. 

 

결국 눈물의 원정대라는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나 또한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없었다. 살아남은자와 죽은자 그 사이에

남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산악인이 아닌 나로서는 사실 공감을 하며서도 자꾸 왜라는 질문을 하게된다. 자신의 꿈이고 희

망이지만 결국은 슬프게 생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그저 사람들의 기억속에 그녀는 겨울의 요정, 산의 요정으로 기억할 것이

다. 사실 눈물이라는 단어가 어느정도 짐작하게 했지만 슬픈내용에 기분이 이상했다. 역시 죽음과 이별은 어느 누구도 쿨하

게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고 그럴수도 없는 부분이다. 그만큼 산악인의 이야기는 어느모로보나 한편의 드라마라 하지않

을수 없고 잊지 못할 내용이다.

 

b*****8 2010.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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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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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해가 저물어가면서 2011년이 다가온다 세상 살아오면서 누구나 다 몇가지씩은 해보자는 결심과 함께.. 계획을 세운다. 내가 죽기전에 해야할일중 하나가 바로 "지리산 종주" 이다. 2박 3일간 가는 이 코스는 감히 60km가 넘는 능선을 타는것이다. 하루에 20km씩은 강행해야 하는 코스라 여자혼자 하긴 무척 힘든 코스이다. 더구나 나처럼 저질체력인 사람에게는...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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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해가 저물어가면서 2011년이 다가온다

세상 살아오면서 누구나 다 몇가지씩은 해보자는 결심과 함께.. 계획을 세운다.

내가 죽기전에 해야할일중 하나가

바로 "지리산 종주" 이다.

2박 3일간 가는 이 코스는 감히 60km가 넘는 능선을 타는것이다.

하루에 20km씩은 강행해야 하는 코스라 여자혼자 하긴 무척 힘든 코스이다.

더구나 나처럼 저질체력인 사람에게는...

산에 오를때 숨이 정말 턱 끝까지 오른다는 말을 등산할때마다 느낀다.

하지만... 그 한숨 두숨이데모여 나를 정상에 이끌땐 정말 이루 말할수 없이 많은 선물을 가져다 준다.

책표지부터 너무 예뻤던 이책은 나의 호감을 끌기에 충분했다.

난다데비 이름 또한 이쁜 산인것 같았다.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에 난다데비라는 산이 있다 이산은 '축복을 내려주는 내신' 이라는 이름만큼 매혹적이 산이다.

매혹데인 만큼 치명적인 그래서 누구나 허락하지 않는...

산악인 월리 언솔드는 난다데비를 보면서 자신이 딸을 놓게 된다면 그 이름을 붙여 주고 싶어했고 그래서 딸을 놓고 데비라 지었다.

그리고 이 딸은 아버지가 바라는데로 커 가고 있었고

그녀에게 이름을 준 산을 직접 보기 위해 원정대를 조직하게 되었다.

남녀 13명으로 조직된 정상 등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따라 난다데비 등반을 시작 하였다.

7월16일 아침 높이는 6309미터

마티, 앤디, 짐은 심한 오한과 설사에 구토증세까지 ...

하지만 건강한 사힙들이 환자를 맡아 등반을 도와 주었다.

하루종일 마티를 돌보던 데비는 점차 상태가 심각해지는걸 알수 있었다

결국 이송시키기로 결정하고 마티의 증세가 심작하자 짐은 수분섭취량 배설량까지 기록하기 시작했다.

뇌부종증세라는 생각으로 약인지 산소때문인지는 몰라도 정신을 차리기 기작했다.

결국 문제가 제기 되기 시작했다

마티가 완전히 회복한다음 팀에 복귀에 자기역활을 다하고 안전하게 가는것과,

그녀가 죽거나 의사부족상태로 계속 나아가야하는 100여명의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

산을 올라가는 것은 대원들의 문제이기도 했다.

결국 그녀는 대원들을 위해 돌아가기로 했다.

이대목에서 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 눈물을 삼켜야 했다.

결국 자기와의 승리라는것을... 싸움이라는것을 조금을 알것같았다.

그리고 왜 부제에 눈물의 원정이라는것인지..

감히 책을 읽는내내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고...

9월8일 비가 내리던 그날...

데비는 얼굴과 입술에 푸른색을 띄기 시작했고 오전 10시경 그녀는 매우 안좋아 보였고 폭풍까지 와서 출발조차 못하는 사항이였다.

그리고...그녀는... 조용히 난다데비에.. 자신을 묻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등산복을 입혀 멀지 않는 곳에 ... 난다데비 산의 가장 싶은 얼음 안식처에 나아 갈것이다.

"우리가 함께했던 그 모든 세상에 대해 감사하구나. 이러한 위험과 극렬하게 대비되는 너의 아름다움 또한 고맙구나... 정말 고맙다"

급성고산병으로 그녀는 아름다운 산으로 돌아 간것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다 가 ... 꿈을 실현하다가 죽었다.

하지만 난다데비가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 줄것만 같았다.

책을 읽는내내 나또한 한 사람의 대원이 되어 같이 등반을 했었고, 아프고 힘들때마나 위로를 하며... 책을 읽어 나갔다.

꼭 난 그녀가 꿈을 실현하길 바랬는데...그래서 아쉬움이 더 큰지 모르겠다.

난다데비와 그 성소지역은 지금 산악행위나 트레킹이 금지되어있다고 한다.

생태파괴를 막기위해.. 선별된 원정대에게 언제 다시 개방할지는 모른다.

... 난다데비...

그산을 난 이제 영원히 기억하며 그녀또한 영원히 기억할것 같다

g*****u 201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다데비-눈물의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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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루고자 하는 그 등반의 원대한 꿈에는 도대체 어떤 기쁨과 매력이 있는지 너무도 궁금할 따름이다. 자신의 딸에게 산의 이름과 같은 난다데비라는 이름를 지어주고 성인이 된 후 함께 원정대에 참여하게 된 원정대장 윌리 언솔드, 힘든 여정 가운데 자칫 의견충돌로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대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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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루고자 하는 그 등반의 원대한 꿈에는 도대체 어떤 기쁨과 매력이 있는지 너무도 궁금할 따름이다.

자신의 딸에게 산의 이름과 같은 난다데비라는 이름를 지어주고 성인이 된 후 함께 원정대에 참여하게 된 원정대장 윌리 언솔드, 힘든 여정 가운데 자칫 의견충돌로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대원들의 분위기를 잘 다스릴 줄 아는 강인한 여성 난다데비.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이자 원정대원 존 로스켈리..그 외의 원정대원들의 매이 책을 읽으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루고자 하는 그 등반의 원대한 꿈에는 도대체 어떤 기쁨과 매력이 있는지 너무도 궁금할 따름이다.

자신의 딸에게 산의 이름과 같은 난다데비라는 이름를 지어주고 성인이 된 후 함께 원정대에 참여하게 된 원정대장 윌리 언솔드, 힘든 여정 가운데 자칫 의견충돌로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대원들의 분위기를 잘 다스릴 줄 아는 강인한 여성 난다데비.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이자 원정대원 존 로스켈리..그 외의 원정대원들의 매우 사실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원들의 협동과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등반에서 시작부터 매우 힘들게 출발하고 중간중간 많은 고비를 만나게 되지만 이들의 순수한 등반으로의 열정과 욕망은 그 어떠한 것으로도 막을 수 없는 듯하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다데비라는 여자가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할 줄 알았는데 그녀의 존재는 중간중간 인식될 뿐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듯 하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그녀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는 있다.
그리고 너무도 허무하게 끝나버린 그녀의 원정. 대원들과 그녀 자신이 조금만 더 자신의 상태를 신중하게 생각했었다면 지금의 한발 물러남이 앞으로의 더 많은 도전으로 이어졌을텐데..정말 그녀의 죽음부분에서는 그냥 한순간 그녀의 존재가 사라져간 기분이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예전에 너무도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 [노스페이스]를 통해 산사태와 눈보라속에서의 등반이 얼마나 위험하고 힘든 것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상황이 떠오르면서 난다데비의 원정의 고난이 피부로 느껴지는 듯하다. 책의 중간에 실린 대원들의 사진덕분에 그들의 이야기가 훨씬 더 실제적으로 다가왔다.

우 사실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원들의 협동과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등반에서 시작부터 매우 힘들게 출발하고 중간중간 많은 고비를 만나게 되지만 이들의 순수한 등반으로의 열정과 욕망은 그 어떠한 것으로도 막을 수 없는 듯하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다데비라는 여자가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할 줄 알았는데 그녀의 존재는 중간중간 인식될 뿐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듯 하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그녀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는 있다.
그리고 너무도 허무하게 끝나버린 그녀의 원정. 대원들과 그녀 자신이 조금만 더 자신의 상태를 신중하게 생각했었다면 지금의 한발 물러남이 앞으로의 더 많은 도전으로 이어졌을텐데..정말 그녀의 죽음부분에서는 그냥 한순간 그녀의 존재가 사라져간 기분이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예전에 너무도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 [노스페이스]를 통해 산사태와 눈보라속에서의 등반이 얼마나 위험하고 힘든 것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상황이 떠오르면서 난다데비의 원정의 고난이 피부로 느껴지는 듯하다. 책의 중간에 실린 대원들의 사진덕분에 그들의 이야기가 훨씬 더 실제적으로 다가왔다.

m******7 2011.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