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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와 7세 사이]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3세와 7세 사이]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내용보기
얼마전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에서 공연을 보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6살된 딸아이에게 아이 엄마가 무엇을 먹고 싶냐고 물어보며 주문하라고 하니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했다. 아마 처음으로 식당에서 딸아이가 원하는 것을 시켜보라고 말했던 때가 아닌가 싶다. 서빙하는 직원이 재료가 다 떨어져서 안된다고 한다. 순간 당황한 딸아이는 계속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3세와 7세 사이]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내용보기
얼마전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에서 공연을 보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6살된 딸아이에게 아이 엄마가 무엇을 먹고 싶냐고 물어보며 주문하라고 하니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했다. 아마 처음으로 식당에서 딸아이가 원하는 것을 시켜보라고 말했던 때가 아닌가 싶다. 서빙하는 직원이 재료가 다 떨어져서 안된다고 한다. 순간 당황한 딸아이는 계속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였고 아이 엄마는 없는데 어떡하냐고 다른 것을 먹자고 하였다. 딸아이는 삐져서 한참을 말도 않하고 있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 다른 사람이 먹고 싶은 것을 먹기위해 양보하라고 가르쳐야할지? 아니면 식당을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가야할지? 이 책을 읽다보면 정답은 후자라는 생각이든다.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었으니 주도권을 빼앗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아이는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고 점차 이런 기회가 와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트에 가면 엄마말을 안듣고 이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가 있다. 너 자꾸 그러면 혼난다라고 주의를 줘야하나? 아니면 위험하지 않으니 그냥 내비둬야 하나? 좀 황당한 질문인가? 아이들이랑 외출을 하려는데 '매번 엄마 나 옷 뭐입어?' '그냥 네가 입고 싶은 것 입어.' '몰라 엄마가 골라줘' 이런식으로 항상 부모에 의존하는 아이들이 있다. 심지어 학교에 가서도 스스로 준비물도 챙기지 못하고 엄마가 없으면 아무거도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 원인은 당연히 부모의 잘못된 교육습관에 있다. 아이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하고 방이 지저분한 것을 참지 못하고 부모가 나서서 정리하다보니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모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커서 학교에 가게 되어서도 마찬가지로 그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주위를 보면 항상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양치해라, 밥 먹어라' 등 항상 강요만 하는 부모들을 많이 보게된다. 우리도 어릴적에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커서는 절대 저렇게 안해야지'라고 다짐하지 않았던가? '공부해라, 공부해라' 소리만 계속한다고 아이들이 알아서 공부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를 보면 누구나 부러워한다. 소위말하는 '엄친아 프로젝트'는 모든 부모들의 임무이자 로망인 것이다.

 

  저자는 3세와 7세 사이에 아이의 미래가 결정 아니 좌우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전 세계 아니 우리나라만 놓고봐도 5천인구가 있으며 이중 어린이들은 줄잡아서 500만명만 된다고 보더라도 경우의 수는 최소 수십만가지는 나올 것이다.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똑같은 성격을 가진 아이와 부모가 공존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것이다. 아이의 행동에 대한 부모의 반응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다양한 해법들이 존재한다. 육아에 관한 책들도 많으며 우리에게 전달하는 내용들도 각기 조금씩 다르다. 수많은 육아 서적들을 읽을때마다 뇌동하지말고 정답은 없다는 생각으로 열린사고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듯이 육아에는 정답이 없는 것이 아닐까?



s******5 2011.01.2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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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를 둔 부모님의 최고의 참고서
"어린 아이를 둔 부모님의 최고의 참고서" 내용보기
뭐, 처음 이 책을 고르게 되었을 때는 자기 주도형 아이는 7세 이전에 결정된다 - 라는 문구는 보지도 못했었다. 그저 오히려 그 말보다도 “말썽쟁이 아이, 말이 더딘 아이, 까다로운 아이… 그래도 기다려라! 가르치지 않을 때 아이는 배운다” 라는 말에 훨씬 더 많은 흥미를 느꼈었기 때문에 고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낼모레면 4살이 되는 우리 공주님의 나이대와 같은 “3세와
"어린 아이를 둔 부모님의 최고의 참고서" 내용보기
뭐, 처음 이 책을 고르게 되었을 때는 자기 주도형 아이는 7세 이전에 결정된다 - 라는 문구는 보지도 못했었다. 그저 오히려 그 말보다도 “말썽쟁이 아이, 말이 더딘 아이, 까다로운 아이… 그래도 기다려라! 가르치지 않을 때 아이는 배운다” 라는 말에 훨씬 더 많은 흥미를 느꼈었기 때문에 고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낼모레면 4살이 되는 우리 공주님의 나이대와 같은 “3세와 7세 사이” 라는 제목에도 물론 마음이 갔었지만 말이다.

책을 읽기 전에 우리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 라고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굉장히 순하고 착한 아이이다. 아니, 였었다가 맞다. 요새 우리 공주님은 뭐가 그리 마음에 들지를 않는 것인지 짜증도 많이 내고 “싫어!” 라는 말도 “아니지~” 라는 말도 어찌나 잘 하는지 가끔은 내가 뭘 잘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대로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둬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는 상태가 되어 버려서 뭔가 목표나 참고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을 원했었는데 이 책이 그런 나의 바램을 충족 시켜주고 있었다.

내가 그 동안 불안해 하며 궁금해하고 있던 것들 - 이를테면 아이가 반항하고 짜증내는 상황들이 지속될 경우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 것이 좋은지, 부쩍 질문이 많아진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 것이 더 좋을지 같은 이야기들에 대해서 세세히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까지 제대로 설명이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너무 좋았던 책이다.

처음에는 버릇처럼 목차만을 읽어보고 원하는 내용이 없어~ 라는 말도 했었지만 차근차근 책들을 소설책이려니… 생각하고서 읽기 시작하면서 참 많은 내용들이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오히려 소설책을 읽는 것보다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부모가 Yes 할 때 아이도 Yes 한다” - 라는 파트에서는 아이들과 대화할 때 내가 아이들에게 무조건 “안돼!” 라는 부정적인 단어들로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기도 하고 “부모의 사랑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 신뢰” 라는 파트에서는 내가 아이에게 어떻게 비춰지도록 행동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보낼 수 있었든 유익한 책이었다.

하지만 누구나 다 그렇 듯이 한번만 읽고도 오묘한 육아에 관한 방법들을 모두 다 알 수는 없는 법이기에 곁에 두고 항상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그 동안의 행동에 문제는 없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놀아줄지 등 여러 고민들을 풀어 내어볼 수 있는 어린 아이를 둔 부모님의 최고의 참고서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므로 한번쯤 꼭 읽어보시고 곁에 두시기를 권유하고 싶은 책이었다.



n******5 2011.01.11.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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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게 진정 아이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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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카페 이벤트를 보았는데 내용이 확 끌려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저만 해도 4살 짜리 딸래미에게 뭘 가르쳐야 하나, 뭘 시켜야 하나, 늘 내가 먼저 뭘 해줄까만 고민을 했지,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아직 어리니까 부모 하기에 따라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반응 육아법은 그와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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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카페 이벤트를 보았는데 내용이 확 끌려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저만 해도 4살 짜리 딸래미에게 뭘 가르쳐야 하나, 뭘 시켜야 하나, 늘 내가 먼저 뭘 해줄까만 고민을 했지,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아직 어리니까 부모 하기에 따라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반응 육아법은 그와는 반대였습니다. 아이가 먼저 시작하는 것을 그게 무엇이든 부모가 배려 깊게 따라가줄 때 아이는 올바르게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펴자마자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아이를 믿지 못하고 또 기다려주지 못했는지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애써 아이가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데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그 뜻을 꺾어버렸을 때("넌 틀렸어,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해야지"하는 식으로 말했을 때) 내 딸이 얼마나 상처 입고 좌절했을지 눈물이 다 나왔습니다.

 

부모들의 생각과 달리, 아이들은 뭐든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 아이가 얼마나 위대한 창조물인지 엄마로서 지켜봐주고 응원해 주어야겠다는 마음뿐입니다. 기존 교육 잣대에 맞춰 내가 아이를 가르치려 하기 전에 내 아이가 바로 그 잣대가 되어야 하고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읽은 부모를 둔 아이는 분명히 다른 아이들보다 행복하게 그리고 또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키우는 유능한 아이로 자랄 거라고 믿습니다.

 

책에서는 '질문으로 대화하지 마라' '아이보다 적게 말하라' '가르침이 아닌 놀이 상대가 되어라' 등의 간단한 실천사항이 정리돼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에게도 아주 유용합니다. 특히 아이가 화를 내고 말을 듣지 않을 때 아이를 야단치기 전에 그럴 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으니 아이의 성격과 의견을 존중하고 공감할 때 아이가 금세 진정되고 또 엄마를 더 믿는 아이가 된다는 것은, 내가 직접 우리 아이와 함께 겪어보니 진정 맞는 말이었습니다. 요즘에는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 아이를 야단치는 엄마를 보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 아이가 저러는 이유가 다 있는데' 싶어서 아이가 안쓰러워지기도 하고요.

 

제 육아관을 완전히 바꿔준 정말 좋은책이었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나만 알고 싶기도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k****8 2010.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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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와 7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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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적(불과 2~3년 전) 유행했던 블로거들 사이의 단어는 ‘언어 샤워’였다.  끊임없이 아이에게 말을 걸고, 말을 해주고, 알려주라는 요지였는데 동화든 동시든 영어든 가리지 말고 가랑비에 옷 젖듯 끊임없이 들려만 주면 된다는 거였다. 그게 마치 인지 발달을 위한 필수 코스처럼.  그런데 『3세와 7세 사이』의 저자 김정미는 그것이 아이의 손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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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적(불과 2~3년 전) 유행했던 블로거들 사이의 단어는 ‘언어 샤워’였다.  끊임없이 아이에게 말을 걸고, 말을 해주고, 알려주라는 요지였는데 동화든 동시든 영어든 가리지 말고 가랑비에 옷 젖듯 끊임없이 들려만 주면 된다는 거였다. 그게 마치 인지 발달을 위한 필수 코스처럼.  그런데 『3세와 7세 사이』의 저자 김정미는 그것이 아이의 손발을 묶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몇 년 사이 육아 이론이 바뀐 것인 걸까?


"“빨간색 공이 있네? 그럼 엄마는 파란색 공~!” “ 여기 봐, 초록색 공도 있다.”

아이는 빨간색 공만 하나 던졌을 뿐인데 되돌아오는 반응이 너무 많죠? 아이가 “빨강”

하면 엄마도 “그래, 빨강”하면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마세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육아서들의 경우, 상반된 주장을 하는 경우가 꽤 많다. 지금도 판매되는 어떤 육아서의 저자는 일찍 한글을 가르치고 책을 읽혀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일본인 학자가 저자인 책에서는 일찍 글자를 가르칠수록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게 되므로 글자를 늦게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 가지 분야의 책을 삼백 권 이상을 읽으면 준전문가 정도는 될 텐데, 육아서의 경우 전문가들의 의견조차 워낙 분분해 그런지 읽을수록 ‘과유불급’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김정미 소장의 『3세와 7세 사이』에는 ‘언어 샤워’를 해야 한다거나 ‘한글을 빨리 혹은 늦게 가르치라’는 등의 의견은 단 한마디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대신, 김소장은 ‘반응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국 교육부 연구를 통해 검증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인 ‘반응성 교수법'(Responsive Teaching)의 유일한 국내 권위자인 김소장은 이 책을 통해, 3세와 7세 사이에 발달하는 ‘주도성’에 대해 설명한다.

요즘 유행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이의 ‘주도성’이 필요하다. 이 책은 주도적인 아이로 양육하기 위해 부모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3세와 7세 사이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 주도성이 발달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주도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고, 수동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주도적인 아이란 아이가 스스로 어떠한 과정을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아이를 말한다. 능동적 학습은 아이가 스스로 원하여 활동에 참여할 때, 그리고 직접 경험한 것들에 대해 논리나 법칙을 자발적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할 때 가능해지는데, 이때 아이가 주도하는 어떤 활동에 부모가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지지자의 역할을 꾸준히 해주면 아이의 능동적인 학습은 단계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다’고 한다.


즉, 김소장은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반응형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아이가 원하는 피드백을 채워주어야 하는데, 순간의 즉각적인 반응은 이후 전문가와 함께하는 1시간의 학습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부모가 먼저 나서거나, 먼저 느끼는 것을 수다스럽게 풀어놓으면 오히려 아이가 위축 될 수 있으니 ‘받은 만큼 주고 준만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는 이미 아이에게 유능하고 월등한 존재인데, 그런 엄마가 아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나 주면 하나 받는 식으로 대해줄 때 아이의 자신감은 점점 커져간다. 엄마가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끊임없이 움직여서 아이가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뺏는다면, 혹은 아이가 먼저 움직일 때 부모가 가만히 있는 다면 시소의 평형, 즉 균형은 깨지고 아이는 흥미를 잃게 된다.’고 그녀는 조언한다.


요약하자면 엄마가 미리 나서서 아이에게 많은 것을 들려주는 것보다 아이의 반응을 살피고 그것에 맞는 대응을 하라는 것이다. 엄마의 일방적인 설명은 쌍방향 소통을 방해하는 것으로 오히려 아이로 하여금 흥미를 잃게 만드는 것이라는 저자의 의견은 ‘언어 샤워’를 통해 아이에게 인지적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육아법과 정반대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수 이적의 엄마로 유명한 여성학자 박혜란이 떠올랐다. 그녀는 자신의 책,『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에서 이런 말을 했다. ‘ 미안한 말이지만 육아에 너무 열심인 엄마들은 참을성이 없는지도 모르겠다.’  부모들이 섣불리 끼어들지만 않으면 아이들은 어마든지 싱싱하게 커 갈수 있는 존재라며, 아이가 혼자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다는 그녀의 육아법은 김정미 소장의 반응 교수법과 상당히 비슷하다.


“인생의 초기 어린 시절부터 아이의 내면에는 주도성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다만 부모가 그 어린 싹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성장의 차이가 생겨날 뿐입니다. 자녀가 스스로 뜻하고 행하는 자기 주도형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이나 장소보다는,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대화나 사건들 속에서 부모가 자녀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가 필요합니다. 부모 스스로 반응적인 부모가 되고자 노력할 때 아이는 보다 자기 주도형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자기 주도형 아이는 반응적인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항상 느끼는 사실이지만 부모는 늘 공부해야 하고, 그 결과를 내 아이의 특성에 맞춰 적용해보려는 시도를 할 뿐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 하긴 어려운 것 같다.

세상에 같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듯 아이 역시 나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하나의 인격체이기 때문에 보편화된 양육법 하나로만 가르칠 순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하고 있는 방법이라 해서 옳은 것이 아니라는 간단한 진리를 나는 이 책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 역시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도.

 

YES마니아 : 로얄 h******6 2013.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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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형 아이'는 '반응적인 부모'가 만든다
"'자기 주도형 아이'는 '반응적인 부모'가 만든다" 내용보기
『3세와 7세 사이: 자기 주도형 아이는 7세 이전에 결정된다.』'자기 주도형 아이'는 '반응적인 부모'가 만든다『3세와 7세 사이』저자 김정미 박사는 부모가 반응적일 때 수반되는 결과와, 결정적으로 아동의 발달과 사회·정서 능력을 어떻게 촉진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부모들을 위한 반응 육아법의 의미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 쓰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 능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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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와 7세 사이: 자기 주도형 아이는 7세 이전에 결정된다.』




'자기 주도형 아이'는 '반응적인 부모'가 만든다
『3세와 7세 사이』저자 김정미 박사는 부모가 반응적일 때 수반되는 결과와, 결정적으로 아동의 발달과 사회·정서 능력을 어떻게 촉진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부모들을 위한 반응 육아법의 의미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 쓰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 능력 발달과 정서적인 안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해 입증된 실천 사항들이 충실하게 쓰여 있다. 자녀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 유능한 아이로 키우는 데 관심 있는 부모는 물론, 자녀와 즐겁게 상호작용하며 더불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나는 내가 원하는 것보다 아이가 관심을 두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가?
둘째, 나는 아이와 목욕을 하거나 밥을 먹거나 옷을 갈아입는 등 일상의 모든 행위 속에서 아이의 관심과 흥미에 민감한 편인가?
셋째, 나는 아이의 상태에 잘 적응하는가?
넷째, 나는 아이가 선택한 것을 유지하도록 하고 지지하며 상호작용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반응적인 부모(responsive parent)’의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06 어떤 부모가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는가?」중에서
RT(부모반응성훈련)치료를 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부모님들을 훈련하기 이전에 ‘치료사로써 나는 얼마나 우리 아이들에게 반응적이었는가?’ ‘아동중심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면서 목표달성을 위해 혹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나?’ 라는 물음과 함께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비장애아동에 비해 인지, 언어, 의사소통 기술 및 자기결정 능력이 낮기 때문에 더 많이 가르쳐야 하고, 더 많이 이끌어 주고, 더 많이 도와주고, 더 많이 해결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머님들은 오히려 우리아이들을 장애아동 이전에 기계적이고 수동적인 인격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장애아동이기 이전에 한 인격체로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기다려 주고, 적절하게 반응해주는 훈련이 필요한 우리 어머님과 치료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a 201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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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육아법으로 키우는 아이의 주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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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참으로 맥빠지는 부류의 학생들이 있다. 공부는 잘 하지만 장래 희망이나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거나 특별하게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대답하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저 옆에서 하라니까, 안 하면 부모님께 혼이 나니까 마지못해 하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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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참으로 맥빠지는 부류의 학생들이 있다.

공부는 잘 하지만 장래 희망이나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거나 특별하게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대답하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저 옆에서 하라니까, 안 하면 부모님께 혼이 나니까 마지못해 하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중학교때까지는 그럭저럭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지만 고등학교에 가선 대부분 중위권 아래로 추락하게 된다.

일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여 일명 유명 대학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본인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주변의 추천이나 장래가 유망한 학과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자, 이렇게 좋은 대학, 장래가 보장되는 학과에 들어갔다고 치자.

그래서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하자.

과연 이 아이들은 그때가 되어 정말로 행복할까.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 잡아 돈 많이 벌면 행복해지는 걸까.

가끔 주변에서 보면 잘 나가는 직장 때려치고 전혀 의외의 일을 다시 시작하거나 심지어는 대학을 다시 들어가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학생때 발휘되어야 할 주도성이 뒤늦게 나타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비록 늦었지만 나중에라도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런 주도성을 좀 더 일찍 발휘했더라면 소중한 인생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책은 7세 이전 아이들의 주도성을 키워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기 주도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이 책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육아 스타일이 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반응 육아법이다.

이제까지 내가 알고 있던 육아의 정석과는 약간 동떨어진 내용이었는데 매우 참신했으며 내가 아이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거려 졌다.

지금까지는 엄마가 말을 많이 하고, 질문을 많이 던지는 것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이나 언어 습득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주를 이루었고 나도 큰 아이를 키울 때 될 수 있으면 말을 많이 하려고 무진장 노력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약간 다르다.

엄마가 먼저 행동하지 말고 아이의 반응을 기다리라는 것이다.

아이가 뭔가 반응을 보였을 때도 성급하게 앞서 나가지 말고 딱 아이가 반응한 만큼만 호응을 해주라는 것이다.

여러 인상깊은 내용들이 있었으나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침묵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대목이었다.

난 아이와 둘이 있을 때 침묵이 흐르는 것을 잘 참지 못한다.

하다못해 음악이라도 틀어놓는 편인데 자연스러운 침묵도 때론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너무 많은 말을 하여 아이에게 필요 이상의 과다한 자극을 주지 않았는지 뒤돌아보게 되었다.

솔직히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육아법은 극도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것이었다.

난 그래도 기본적으로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말수가 적은 내성적인 엄마들은 아마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새롭게 알게 된 반응 육아법은 스트레스도 덜 하고 마음 편하게 육아를 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할거리를 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너무나 중요한 주도성을 길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소중한 정보이다.

7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t********1 2011.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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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와 7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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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살과 3살이 된 두 아이... 육아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 웃기도 하지만~~ 하루를 보내고는 녹초(?)가 되는 일이기도 한 것같아요~;; 그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에...^^ 연말 연시에 우리 아이들에게 딱 맞는 육아책을 읽었답니다~!! 3세와 7세사이... 자기 주도형 아이는 7세 이전에 결정된다~!!   두 아이에게 중요한 시기에~~ <반응 육아법>을 알게 되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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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살과 3살이 된 두 아이...

육아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 웃기도 하지만~~

하루를 보내고는 녹초(?)가 되는 일이기도 한 것같아요~;;

그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에...^^ 연말 연시에 우리 아이들에게 딱 맞는 육아책을 읽었답니다~!!

3세와 7세사이... 자기 주도형 아이는 7세 이전에 결정된다~!!

 

두 아이에게 중요한 시기에~~ <반응 육아법>을 알게 되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책을 읽으며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 정말 그런가?? 의문이 들기도 했답니다.

아직은... 아이들에게 다 적용해본게 아니지만... 엄마가 바뀌어 가는 걸 아이들도~~ 알것같아요~^^*

 

미운 네살... 뭐든지 자기가 하려드는 나이를 이렇게 표현하곤 하는데요~

걱정하지 말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지금 자신의 능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스스로 준비하는 중이래요~!!^^

아이들의 호기심에 의한 '돌발행동'들...을 못 견디며(?) 아이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데~~

엄마가 아이의 실험을 막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네요~;;;

충분히 기다린 뒤에 아이에게 답을 주기...

이것이 진정 아이가 새로운 것을 배워가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한 장이 끝날 때마다 <부모노트>가 있어요~^^*

<What 무슨 뜻인가요? / How? 어떻게 할까요?>로~~ 본문의 핵심내용을 정리해주고 있답니다~!!

본문 내용을 읽으며 중요한 내용에 표시를 하지만~~ 오래뒤에는 내용을 잊을 때가 있는데요~;;

부모노트를 읽다보면 앞에 내용이 다시 기억이 나서 좋네요.^^

그리고 단순히 책을 읽으며~ "그래. 좋은 내용이야."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와 함께 생활을 할 때 실천할 수 있는 How? 가 있어서 좋네요.

"아이와 책을 읽거나 사물을 살펴볼 때 그것이 무엇인지 질문하지 않고 아이가 하는 방식을 지켜봐주세요."

"아이와 함께할 때 평소보다 말을 반으로 줄여보세요. 엄마가 질문을 멈추면 얼마나 조용해지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읽거나 놀이를 할 때 끊임없이 가만히(?) 조용히(?) 있는 일이 더 어려웠는데~;;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겠다는 결심을 하자 마음이 편해(?)지네요.^^ㅎㅎ

 

여러 예화가 실려있어서 책에 더 집중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그 중에 기억남는 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저녁 준비를 하던 엄마는 컴퓨터 게임을 하던 초등학교 4학년 딸에게 두부 하나만 사오라고 합니다.

당연히 두부를 사와야된다고 여겼던 엄마... 하지만 수미는 "엄마가 사오면 되잖아."라고 말합니다.

아이에게 짜증을 내며 "엄마 말을 통 안 듣는구나."라고 말한 엄마... 

그냥 아이가 심부름을 안하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수미 입장에서 보면 게임은 하루에 1시간만 하는 것으로 엄마와 정한 규정이 있고...

게임을 시작한 지 30분이 지나~ 5단계 중 3단계와 와 있었고... 지금 멈추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집에는 컴퓨터가 한 대밖에 없고 30분 뒤에는 오빠가 돌아와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수미 입장에서 보면 '선택'을 한 거죠...

아이가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을 경우... 그런 행동 이면에 자기의 선택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한다는 점이 새로웠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과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세요.

위험한 것만 아니라면 뭐든 좋습니다."

 

반응하라~!! 반응 육아법... 모든 부모들이 만나봐야 할 육아법이랍니다~!!^^*

c*******m 201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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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중요한 반응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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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서 4세와 6세가 되는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래서 제목부터 저를 사로잡아버린 김정미 교수님의 ’3세와 7세 사이’! 제 기대보다 훨씬 더 훌륭했고 배울 점이 많았던 육아서인데요...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부분은 바로 ’반응 육아법’입니다.  ’반응 육아법’이란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제럴드 마호니 교수가 개발하고 미국 교육부가 검증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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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되면서 4세와 6세가 되는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래서 제목부터 저를 사로잡아버린 김정미 교수님의 ’3세와 7세 사이’! 제 기대보다 훨씬 더 훌륭했고 배울 점이 많았던 육아서인데요...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부분은 바로 ’반응 육아법’입니다.

  ’반응 육아법’이란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제럴드 마호니 교수가 개발하고 미국 교육부가 검증한 원리로,  아이가 하는 대로 부모가 따라줄 때 학습 능력, 정서적 능력을 모두 갖춘 유능한 아이가 된다는 이론이예요.  부모가 아이들 성장 발달의 주체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인데, 정말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꼭 한번쯤은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반성을 했는데요, 저는 사실 아이들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는 엄마는 아니었거든요. 빨래며 설겆이 등 집안일을 할 때는 그걸 먼저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잠깐만, 엄마가 있다 볼께."하고 아이들의 질문이나 요구 등을 뒷전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였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와 관계되는 일을 우선으로 처리하고, 제 할 일을 뒤로 미루는 지혜를 얻게 되었답니다. 제가 반응육아법을 알게 된 후, 열심히 실천을 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학습 능력 뿐 아니라, 정서적인 능력까지 갖춘 유능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이 책에서는 이 외에도,  자기 주도형 아이를 만들 수 있는 ‘질문으로 대화하지 마라, 아이보다 적게 말하라,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기대하라, 아이에게 요구하는 횟수를 줄여라, ‘가르침’이 아닌 ‘놀이’ 상대가 되어라‘ 등 간단명료한 실천 사항을 따로 정리하여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한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는 큰 아이가 먼저 "엄마, 우리 그림 그리자"며 종이를 들고올 때, 반갑게 맞이하며 함께 그림을 그리고, 둘째가 "엄마, 우리 공놀이 할까?"하고 제안을 하면, 만사를 제끼고 아이와 함께 공을 주고 받으며 공놀이를 하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반응 육아법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다양한 유형별 아이들에 대한 어드바이스까지 접해볼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라도 도움받을 수 있는 실용서로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g******4 201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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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와 7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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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형 학습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요. 요즘 광고에도 등장하는 문구이구요. '스스로 학습'이라는 좋은 말을 놔두고 어려운 말을 쓴다는  카피가 인상적이었던 광고말이지요..ㅎㅎ   자기주도형 아이는 부모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일들을 알아서 처리해가고 공부나 취미생활, 기본생활습관들도 제대로 해간다면 정말 부모로 이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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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형 학습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요.

요즘 광고에도 등장하는 문구이구요.

'스스로 학습'이라는 좋은 말을 놔두고 어려운 말을 쓴다는 

카피가 인상적이었던 광고말이지요..ㅎㅎ

 

자기주도형 아이는 부모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일들을 알아서 처리해가고

공부나 취미생활, 기본생활습관들도 제대로 해간다면

정말 부모로 이보다 더 뿌듯하고 감사한 일이 있을까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이 모든 일들을 부모들이 너무나 간절하게 바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일을 가능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오직 부모라는 사실을 생각했어요.

바로 '불신' 이라는 큰 장벽이지요.

저도.. 아직 2돌된 우리 작은 아들 밥을 아직 떠먹여준답니다.

아이가 먹을 수 있어요. 있을 거에요.. 하지만..

조금 깔끔떠는 성격이라.. 저는.. 아이가 옷에 흘리는 것도.. 

식탁 주위가 전쟁터가 되는 것도.. 종종.. 자주.. 정말.. 견디기가 힘듭니다.. ㅠㅠ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행동들을 좀 많이 생각해보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정말 제가 우리 아이들을 믿어주지 못하고 있는가봅니다.. ㅠㅠ

엄마의 눈치를 심하게 보는 우리 큰아들과..

사고칠 때 가장 즐거워하는 작은 아들의 행동들이..

저의 양육모습에서 기인한다는 것들을 깨닫게 되었고..

자주 장시간 함께 하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아빠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아이들의 아빠야말로.. 제대로 반응적인 부모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반응하는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흥미를 파악하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즉각 필요한 요청에 대해서만 도움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아마.. 딱 울 남편이 그럴 겁니다.. 

둘째가 리듬감이 있고 율동하는 것을 매우 즐기는데.. 

그것도 신랑이 먼저 알았답니다.

24시간 함께 있는 저는 미처 깨닫지 못했을 때 말이지요.. ;;;ㅋ

아이를 사랑가득한 눈으로 관찰하고 지켜보면서

아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것들에 때론 과한 반응을 해주며

아이가 자신있어하고 더 즐거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아마도..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일은 아닐 거란 기대도 해봅니다.. ^-^

 

전문가보다 엄마가 우선이라는 것,

일상 모든 순간들이 아이들에겐 경이로운 시간들이며

학습의 장이라는 것..

아이에게 뭔가 거창한 독후활동들을 해주는 것만이

아이에게 해줘야만 하는 것들이 아니라는 것은..

오히려 육아의 부담을 조금 가볍게 해주는 위로이기도 합니다. 

 

저는 말수가 좀 적은 엄마에 속합니다.

반대로 울 아들은 참.. 제대로 수다쟁이입니다..ㅋㅋ;

아이의 수다에.. 호기심에.. 창의력에..

어떻게 반응하며 함께 해야할런지 구체적인 순간들에 대한 고민은 조금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스스로 해갈 수 있다고 자신을 격려하며 나갈 수 있도록

아이를 도와주어야겠다는 다짐은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도 저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반응육아법..

완전 책 전체를 색칠하고픈 충동을 느끼는 좋은 책이었답니다..ㅎㅎ

꼭 기억하고픈 부분들만 접어두었는데도..

책이 두툼해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며 반응육아법을 저도 잘 적용해볼 수 있도록 

늘 가까이두고 싶은 책이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b******h 2011.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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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법 점검을 위해 부모라면 꼭한번 읽어봤음 좋겠어요
"양육법 점검을 위해 부모라면 꼭한번 읽어봤음 좋겠어요" 내용보기
반응 육아법을 전공하고 현재 국공립 유아 교육시설에서 실제로 연구하고 계신 선생님 책이여서 실제 육아예가 나와있어 제 육아법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저희 아이의 행동과 책속 아이들 실례를 비교하며 저희 딸과 같은 성향의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네요. 또 그동안 제 육아법을 많이 반성하게된 시간이였구요.   어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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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육아법을 전공하고 현재 국공립 유아 교육시설에서 실제로 연구하고 계신 선생님 책이여서 실제 육아예가 나와있어 제 육아법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저희 아이의 행동과 책속 아이들 실례를 비교하며 저희 딸과 같은 성향의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네요.

또 그동안 제 육아법을 많이 반성하게된 시간이였구요.

 

어른들이 자주하는 실수가 이중 기준으로 아이를 대하는 태도래요.

그러고보니 저희딸 혼자서도 잘 하는 일을

제가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간난아이 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다해준다던가

어느날은 피곤하다고 혼자서 왜 못하냐고 짜증도내고,

나이에 맞지 않는 장난감을 꺼내서는 활용못하는 아이를 위해

제가 앞에서 시법을 보이다 보니 저희 딸이 새로운 것을 보면

먼져 다가가 만져보고 탐색하기 보다는 엄마부터 찾게된 것 같아요.

 

책 내용중 아이가 장난감을 제역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고쳐주지 말고

아이가 어떻게 하는지 관찰하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아이가 프라이팬을 가지고 놀아 주방놀이를 하는줄 알았지만

알고보면 아이는 프라이팬을 두들기며 나는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내용이에요.

 

매일 저희 딸 좋아하는 놀이 몇가지를 반복한다고만 생각했지

그 사이에서 조금씩 아이의 흥미거리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왜 장난감을 제대로 놓고 사용하지 않느냐고

매일 아이 의지와 상관없이 제가 정한 기준에 맞춰 정리해주기 바빴는데

앞으로는 조급해하지말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제가 먼저 나서기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아이를 관찰할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자기주도형 학습법만이 아니더라도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고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갖으면 좋을 것 같아요.

YES마니아 : 골드 n*******g 2011.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