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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꽃밭이 생겼다. 사시사철 예쁜 꽃들이 더 예쁘게 그려져 마음에 심어졌다. 시인의 가장 예쁜 생각과 그린이의 조금은 낯간지러운 그림이 어우러져 마음에 예쁜 꽃밭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이쁜 꽃밭이 만들어졌는데.. 어떻게 가꾸면 내내 아름다울지.. 생기자마자 벌써부터 한걱정이다. 울엄마라면 그 어떤 꽃들도 본래의 모습보다 더 예쁘게 꽃을 피울테지만, 나는.. 나를 거쳐간 많은 화분들이 시름시름 앓다가 사라져버렸기에.. 이렇게 좋은 걸 보아도 걱정부터 앞서고 만다. 이렇게 귀하고 이쁜 꽃들을 내가 다 죽여버릴까 봐.. 그래서 시집을 읽다가 문득문득 고개를 들어 바깥을 보았다. 마음 속 꽃밭을 잘 살려주고 싶어 눈에 보이는 꽃들을 더 열심히 바라보았다. 내가 눈으로 본 예쁜 꽃들이 부디 마음 속 꽃밭에 좋은 거름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그렇게 하늘도 바라보고, 꽃들도 열심히 바라보았다.
아버지
왠지 네모지고 딱딱한 이름입니다
조금씩 멀어지면서 둥글어지고 부드러워지는 이름입니다
끝내 세상을 놓은 다음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이름이기도 하구요
아버지, 이런 때 당신이었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마음속으로 당신 음성을 기다립니다.
마음속으로 아빠를 그리고 더 느끼게 되는, 딸에게 전하는 시인의 가장 예쁜 생각으로 나는 몇 날 며칠을.. 예쁜 꽃으로 풍요로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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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풀꽃의 시인 나태주의 시편들이다. 쉽게 써진 글들이 그러나 아름다운 언어들이 가득히 놓여 있다. 따뜻한 사랑이 담뿍 담겨져 있는 언어들의 향연이 포근하게 다가온다. 많은 글들이 생경해 보이는 게 없다. 모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이야기들이고 쉽게 만날 수 있는 감성들이다. 짧은 글들, 자잘한 이야기들, 강변의 모래알처럼 정갈하게 느껴진다.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길을 가다가 아름다운 꽃을 발견하고 그 곁에 한참이나 머물며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듯한 자신을 만나는 것이 책 속에서의 자신이다. 어렵게 해석하거나 심오한 철학을 떠올릴 필요도 없다. 말 그대로 산야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바라보기만 하면 되는 언어들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는 진한 향기가 난다. 그 향기를 맡고 있다보면 무척 취하기까지 한다.
이런 언어들을 만나고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다. 시인의 글을 많이 만났지만 정말 인기를 구가하는 시인의 언어가 너무 평이해 놀랍다. 시를 이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시간을 지닌다. 지난 시간 어렵게 읽히던 시편들이 시라는 인식을 했던 우리에게 나태주는 시가 어떻게 되어야 읽힌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리듬과 그리움이 적절하게 잘 융화되어 아름다운 언어가 되고 있다.
내용들
<까닭> 꽃을 보면 아. 예쁜 꽃도 있구나! 발길 멈추어 바라본다 때로는 넋을 놓기도 한다
고운 새소리 들리면 어, 어디서 나는 소린가 귀를 세우며 서 있는다 때로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하물며 네가 내 앞에 있음에랴!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너의 음성은 그 어떤 세상의 새소리보다도 고운 음악이다
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 감사하는 까닭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고, 아름다운 기억이고, 아름다운 내용이다. 네가 내 앞에 있음으로 인해 세상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신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정말 사랑의 감정을 극대화한 표현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최상의 찬사를 던져주고 있는 언어들을 만나면서 오늘이 기꺼운 까닭도 보편과 최상은 함께한다는 깨달음 때문이다.
그 아이
날마다 마음의 빛 어디서 오나 그 아이한테서 오지
날마다 삶의 기쁨 어디서 오나 여전히 그 아이한테서 오지
그 아이 있어 다시금 반짝이고 싱그러운 세상
그 아이에게 감사해 날마다 빛을 주고 기쁨 주는 그 아이에게 감사해
사랑이 철철 넘친다. 함께하는 아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넘친다. 아마 그럴 것이다. 그 아이가 있기에, 사랑이 있기에 세상은 더욱 빛이 나는 것. 삶의 깊은 노래가 될 그 아이, 아마 많은 부모들이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을까? 나 또한 공감한다. 이 마음이 밀착되어 다가온다. 더 이상 말이 필요가 없다. 그윽한 눈빛 하나면 족하다. 그 아이, 사랑스러운 그 아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되는 그 아이.
맑은 날
오늘 날이 맑아서/ 네가 올 줄 알았다/ 어려서 외갓집에 찾아가면/ 외할머니 오두막집 문 열고/ 나오시면서 하시던 말씀/ 오늘은 멀리서 찾아온/ 젊고도 어여쁜 너에게/ 되풀이 그 말을 들려준다/ 오늘 날이 맑아서/ 네가 올 줄 알았다.
맑은 날, 그 기운이 까치가 되고 있다. 반가운 소식이 날씨를 통해서 전달되고 있다. 맑은 날, 얼마나 가쁜 마음이 되랴. 그 가쁜 마음이 기쁜 마음으로 전환되고, 그 기쁜 마음이 기다림으로 바뀌고 있다. 정감어린 언어들의 행렬이 피붙이를 찾지 않더라도 마음에서 만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정말 따스한 정감이 어린 언어들의 향연이다. 맑은 날, 오늘은 누가 우리에게 또한 그리움이 될까? 오늘의 우리 삶이 복됨이 될 것을 기약해 보는 아침의 시다.
행운
혼자 있을 때/ 생각나는 이름 하나/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이름이 생각날 때/ 전화 걸 수 있다는 건/ 더욱 기쁜 일이다/ 전화 걸었을 때/ 반갑게 전화 받아주는/ 바로 그 한 사람/ 그 한 사람이/ 살면서 날마다/ 나의 행운/ 기쁨의 원천이다.
우리가 일상으로 만나고 기억하고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일도 삶의 소중한 원천이 되고 행운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늘 만나고 늘 그리워하고 늘 기억하는 일이 그렇게 삶이 된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가장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렇게 존재하고 있다는 자체가 복된 일이 될 것이다. 우리는 가까이 있는 사람을 무심하게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사람이 가장 보배로운 존재임을 각인해야 한다. 이 글은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더욱 감사하는 글이다. 행운으로 여길 정도로.
사랑
그가 섭섭하게 대해 줄 때 내게 잘해 준 일만 생각합니다 그가 미운 마음 가질 때 나를 위해 기도해 준 일 생각합니다
그가 크게 실망하고 슬퍼할 때 작은 일에도 기뻐하던 때 되새깁니다 그가 늙고 보잘 것 없어질 때 젊어 예쁘던 때를 기억하겠습니다.
사랑의 속성이 잘 드러나 있다. 시인이 생각하는 사람은 좋은 것을 생각하는 일인 듯하다. 그것은 사실이 될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것만 생각하는 일, 그것은 사랑의 발로일 것이다. 저자는 글 전편에 이와 같은 사랑을 그리고 있다. 순수, 풀잎, 맑음, 아름다움 등이 정갈하게 놓여 있으면서 하염없이 주는 마음을 그리고 있다. 그것은 이 글의 제목이자 책 전체를 흐르는 마음일 게다. 사랑을 깨끗한 언어에 채색해 놓고 있다.
나오기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는 글들이 100여 편이 담겨 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에게 딸들은 꽃다발로 왔고 그 향기로 왔다고 말한다. 그 딸들이 성장하면서 주는 기쁨, 성장해서 아버지의 마음과 느낌이 고향이 되고 있는 딸들의 이야기다. 딸들의 마음에 담기는 언어들은 고움과 그리움이 될 게다. 그러한 마음들이 파란 하늘처럼 펼쳐지는 것이 이 시집이다.
정말 고운 언어들의 향연이다. 이 언어들을 옆에 두고 그 진한 향기에 취한다. 그 향기는 이슬과 같은 맑음을 소유하고 있다.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고, 그 바람에 심신을 던져두고 싶게 만든다. 아련한 그리움과 애틋한 사랑이 정결하게 모여 있는 언어들의 집단이다. 그 낯익은 어휘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오늘은 이 정겨운 언어들로 내 하루가 풍성해질 수 있겠다. 감사하면서 기꺼운 마음으로 읽는 시들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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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은호와 단이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아 함께 읽은 시가 수록되어 있다 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주인공이 읽었던 책은 관심이 생겨서 구매하게 되었다 시도 좋지만 그림도 너무 예쁘고 절로 마음이 평안해졌다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설레기도 하고 애틋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하다 제목부터가 너무 예쁘다 작가님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이 시집을 냈다 아버지가 딸에게 보내는 마음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듯했다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진다
작가님의 시는 늘 설렌다 풀꽃은 나를 사랑스럽게 하고 행복은 나를 귀하게 한다 작가님은 지금도 사랑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섬세한 시를 쓰고 자식들을 보며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시로 표현한다 모든 딸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는데 비단 딸에게만 바라는 건 아닐 것이다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일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어렵지 않은 문장 구성과 이해하기 쉬워서 좋다 순박하고 맑은 감성으로 온화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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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예쁘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 나온 것을 어느 날 ..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 ~~
요즘 서점을 가듀,, 온라인 도서 관련 사이트만 봐도요,, 정말 이쁘고 아기자기한 도서책들이 다양하고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어요 ^0^ㅎㅋ 야호~~오~~ㅎ
모두 모두 책 하나를 선택해도 나를 발전시키고 ,,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 나만 가지고 싶을 정도의 책을 발견하고 또 구매하셔서 평생 소장해서 곁에 두고 읽고 보고 .. 음식을 감사히 대하며 음미하며 맛을 느끼며 맛있게 식사를 하는 것처럼,, 책도 하나를 봐듀!! 요론 도서책을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ㅎ
예쁘고 컬러풀한 일러스트 이미지 그림과 시 한편을 읽는 것과 같은 한 글자 한글자 아름다운 스토리로 구성되어져서요,, 진~짜! 구웃 .. ㅎㅋ
'가장 예쁜 사람은 이런 책을 읽는다' 라는 유행어가 나올만 한, ☆강!력 추!천★ 예스24 올해의 2019년!! 책 으로 선정하고 싶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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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많이 떠돌았던 유명한 시 덕분에 알게 된 나태주 시인.. 최근 방영한 드라마에 나와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시집.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나태주 시인의 책인지라 보고 싶었고, 이제 기어다니고 있는 딸이지만.. 딸에게 들려줄만한 예쁜 글귀들이 많다기에 주문하고.. 문득 선물하고픈 친구에게 선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틈날때마다 보고싶었는데. 그러기엔 삽화를 함께 볼 수 없어 아쉽다는 말에.. 종이책으로 구매했는데.. 전자책으로도 소중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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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주 시인의 시와 강라은 작가의 일러가 참 잘 어울리네요 모두가 꼭 한 번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직접 사서 읽어도 좋지만 선물 받는다면 더 기분 좋은 책일 것 같아요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왔다고 들었는데 과연 ‘네가 있어’ 라는 시는 이종석 배우와 이나영 배우의 목소리 없이 눈으로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시네요ㅎㅎ 짧은 내용으로도 마음에 충분한 여운을 준다는 점이 시의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책꽂이에 꽂힌 책 중에 가장 오래 많이 찾을 것 같은 책입니당 |
| 풀꽃이란 시를 접하고 난 뒤부터 나태주선생님 광팬이 되었습니다 얼어버린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좋은 시가 정말이지 읽기도 전부터 설레입니다 나태주 선생님 작품을 하나씩 내 맘속에 채워볼까합니다.여유생기는 대로 작품하나씩 구입해서 마음이 허전할때마다 꺼내어 읽고 또 읽고 싶습니다 제 폰 바탕화면에도 풀꽂시로 해놓고 휴대폰 꺼내볼때마다 보고 있어요 시간내서 남편과 공주에 있는 풀꽃 문학관에 다녀올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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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를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다고 하신 나태주 시인님. 하지만 아들가진 엄마의 마음도 시인님처럼 하늘의 별이 되서라도 아들을 내려다 보고 비춰주고 싶은 마음은 매한가지 아닐까요. 나에게 기다리던 사랑이 찾아왔다. 어떤 남자도 아니고 그 누구도 될 수 없는 내 아들.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져서만도 아니다. 너의 손가락짓 하나하나가 의미있고 깜빡이는 눈에 달려있는 눈썹 한올한올이 소중하다. 아무렇게나 저절로 피는 꽃은 없다고 하였다. 내가 너를 가슴으로 낳기 위해 그 얼마나 많은 슬픔과 기도가 쌓이고 쌓였는지 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은 만큼 너는 하늘이 주신 소중한 나의 천사. 유난히 딸기를 좋아하는 내 천사는 나중에 어떤 아빠가 되어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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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1: 예쁘다는 말을 가볍게 삼켰다/ 안쓰럽다는 말을 꿀꺽 삼켰다/ 사랑한다는 말을 어렵게 삼켰다/ 섭섭하다, 안타깝다, 답답하다는 말을 또 여러 번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리고서 그는 스스로 꽃이 되기로 작정했다. - 기다리는 시간 :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번번이 조그맣고 둥그스름한 어깨 처렁한 머릿칼/ 작지만 맑고도 깊은 눈빛은 쉽게 나타나주지 않는다/ 기다리는 시간은 짧아도 길다/ 저만큼 얼핏 눈에 익은 모습 보이고 가까이 손길 스치기만 해도/ 얼마나 나는 가슴 찌릿 감격해야만 했던가 … - 아버지 : 왠지 네모지고 딱딱한 이름입니다/ 조금씩 멀어지면서 둥글어지고 부드러워지는 이름입니다/ 끝내 세상을 놓은 다음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이름이기도 하구요/ 아버지, 이런 때 당신이었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마음속으로 당신 음성을 기다립니다. - 인생 : 화창한 날씨만 믿고 가벼운 옷차림과 신발로 길을 나섰지요/ 향기로운 바람 지저귀는 새소리 따라 오솔길을 걸었지요/ 멀리 갔다가 돌아오는 길 막판에 그만 소낙비를 만났지 뭡니까/ 하지만 나는 소낙비를 나무라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요/ 날씨 탓을 하며 날씨한테 속았노라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좋았노라 그마저도 아름다운 하루였노라 말하고 싶어요/ 소낙비 함께 옷과 신발에 묻어온 숲 속의 바람과 새소리/ 그것도 소중한 나의 하루/ 나의 인생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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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사랑 시가 많아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두번째로 구매해 봅니다. 제목도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 참 좋다 하고요. 근데 마지막 시는 맘에 들지 않아요. 제가 너무 젊은가 봅니다. 아님 너무 보수적일까요ㅋㅋㅋ 여성 가슴 묘사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다른 매체에서 여성 신체의 성적대상화를 부단히도 간접경험한 노이로제 탓 이겠죠. 다른 시들은 눈물을 훔치게도 하고 참 잘 읽었어요. 어렵지 않고 쉬운 시, 사랑하는 시를 찾으신다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