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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 미사토의 가면병동 입니다. 작가가 현직 의사예요. 그래서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섬뜩한 표지와 병원을 배경으로 한 책이란 것 만으로도 이미 흥미 뿜뿜. 과거 정신병원이었던 다도코로 병원은 그때의 영향으로 으스스한 분위기의 괴기한 병원인데요. 그곳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심리전이에요. 외과의사 슈고는 요양병원 당직 알바 중 편의점 강도가 부상당한 인질을 데리고 습격하게 되고, 그로 인해 폐쇄된 그 곳에 갇히게 됩니다. 슈고는 점점 더 이 병원이 그냥 단순한 요양병동이 아님을 깨달아가는.. 섬뜻한 이야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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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이 잘 안읽혔음에도 후딱 읽을 정도로 가독성도 높았고 이야기도 흥미진진했다. 다만, 살인이 일어난 직후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특정되었고, 맞았다. 아놔, 내가 맞출 정도면 얼마나 난이도가 낮은거야~ 하야미즈 슈고는 5년차 외과의. 그는 선배의 추천으로 요양병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당직을 서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이 병원의 환자들은 병증은 안정되었고 규칙적인 조치만 필요한터라 그가 당직을 서며 치료에 나설 긴급상황은 없는, 이른바 꿀알바였다. 그날은 그가 가는 날이 아니었지만, 선배의 부탁으로 대신 가게 되었다. 도착한 저녁 병원 5층건물에는 육십여명의, 거의 움직일 수 없는 환자들과 3층과 4층의 병실 앞에 각각 1명, 총2명의 간호사만이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불려 1층으로 나간 그의 앞엔, 삐에로의 가면을 쓴 어떤 남자가 다친 여자를 끌고 들어와 권총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범인이 보여준 미디어리포트에 따르면, 편의점을 틀려던 강도가 갑자기 여자를 쏴서 그녀를 인질로 데리고 사라졌다는 것. 바로 그 가면을 쓴 삐에로는 다음날 새벽까지만 주변의 경찰을 피하겠다며 그들을 위협한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이 요양병원의 원장. 우연히 남게 된 그는 하야야미즈에게 수상하게 보일정도로 범인에게 순종하며 경찰에 대한 신고를 꺼린다. 원장이 환자를 위한다는 것은 거짓,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안 하야미즈는 총상을 입은 인질인 가와사키 마나미를 지키고 원장이 숨기는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는데... 클로즈드 서클, 뒷문과 앞문이 막혀있는 5층의 건물. 갑자기 살인이 발생하고, 살인이 가능한 사람은 없어보인다. 누군가 거짓말을 하지않은 이상. 거짓말을 하는 것은 누구인지. 살인자가 누군가인가는 그닥 추측하기 어렵지않다. 그저 모든 이들의 말들을 의심하고 철저하게 물증만 받아들인다면. 하지만, 담겨진 주제는 가볍지않다. 공적인 영역에 남아야 하는 의료계가 빈부격차로 불평등의 영역으로 넘어가지않기 위해 부단히 감시, 견제하지않는다면 언젠가 생명의 가치가 돈으로 결정되는 날이 올지 모르므로. 추리입문서로서, 머리아플때 가볍게 읽기론 (물론, 주제는....) 좋다. p.s: 치넨 미키토 (知念 實希人) -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카르테 (天久鷹央の推理カルテ) - 사신 (死神) 시리즈 - 神酒クリニックで乾杯を 시리즈 - 시리즈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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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진리라기보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의 한 축에 불과하다.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회에서 더욱 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병원의 의사, 간호사, 환자들이다. 미치광이가 병원에 침투하여 아수라장이 다 된 병원에서 생존자들은 살기 위해 앞다투어 앞으로 달린다. 과연 그들은 살 수 있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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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미키토의 유리탑의 살인을 읽고 나서 그의 작품들을 찾아 읽게되었다. 카페에서 치넨미키토의 시한병동? 을 추천 받았는데 절판되었고 전작인 가면병동은 아직 생존해 있길래 얼른 구매했는데 취향저격이다. 추리소설 매니아로 동서양 가리지 않고 추리소설을 모으는데 구매할 때 제일 먼저 보는것이 제목이다. 무슨무슨 살인사건 이런 이름 붙은 작품은 왠지 보기 싫다. 물론 체육관의 살인이나 점성술 살인사건 처럼 훌륭한 작품들도 많지만 그래도 안끌린다. 그리고 소재가 맘에든다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신선했다. 가독성이 좋아 술술 읽힌다. 재미있다. 유리탑의 살인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읽어볼만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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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넨미키토에 빠져서 이것저것 찾아보는중입니다 이 책도 소재가재밌어서 구매했는데 재미는있습니다 전개도 빠르고 지루할틈을안주더군요 다만단점이랄까 반전? 범행목적?병원의 비리랄까 너무 쉽게 예측이되어서 그 부분에서 좀 기운이빠져습니다 누가봐도 눈치다 챌것같은데 작중의 주인공 혼자 너무 알아채지못해서 답답했습니다 다른분리뷰보니 저와같은 답답함을느낀분이 은근계시더군요 여튼 그것외에 재밌었던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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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밀실 미스터리&의학 서스펜스 소설이라 말할수 있다 현직의사가 쓴 소설이라서 그런지 더욱 흥미로웠던 책. 주인공 외과의 슈고는 선배의 부탁으로 요향병원 다도코로로 당직알바를 하러 간다. 하지만 그곳에 강도(피에로가면)가 인질을 데리고 잠입하여 오도가도 못하고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이 사건이 일어나는 한편 병원내에서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 무리의 수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비밀이 뭔지 점점 궁금해지는데. 일단 가독성이 매우 좋은 소설이다. 의학 용어들도 어려운 말이 거의 나오지 않아 술술 넘어갈수 있었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데 범인이 누군지 알고나서 인과응보란 말이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