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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우리나라 창작동화 50선에 선정된 작품이라 역시 달라요. 다양한 이야기에다 깔깔깔 재미있고, 가슴이 뭉클, 감동적이에요. 나는 특히 '꼬르륵'과 '날씬한 뚱보'가 마음에 들었어요. '엄만 내가 필요해'와 같은 다른 작품들도 발상이 좋았지만요. 문장 표현이 좋은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산뜻한 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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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가득한 얼굴이죠? 헤어스타일도 그렇고..심술 다닥 붙어있는 볼도 그렇고.. 뽀족 튀어나온 입술은 명랑만화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습니다여~^^
소개드리는 책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모두가 공감할만한.. 우주최강의 말썽꾸러기가 주인공인 동화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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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계란을 가져오라는 엄마의 말에.. 계란을 코끝에 올려 옮기려는 시도를 하다가 계란을 깨뜨리는.. 사내녀석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우리집 녀석하고 똑같다고 혀를 찰만한 녀석의 얘기죠..헤헤
이렇게 말썽만 부리는 녀석이 엄마의 서슬퍼런 야단에 가출을 감행합니다.
뭐..가출을 시도하긴 했으나 막상 갈 곳이 없어 경찰서에 찾아가 자기 자신에 대한 실종신고를 하는 골때리는 녀석이긴 하지만요..쩝
읽는내내 실소를 금치못하는 얘기들이 좌~~악 나와있어서요. 만화책을 보듯이 낄낄거리며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희집 녀석은 읽다가 그러더군요. "얘는 나보다 더한데.."
허구헌날 말썽피우고 사고치는 녀석들.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녀석들.
아이와 함께 읽으시면 말썽부리는 녀석들의 뒤통수가 예뻐보이실겁니다여~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읽을수 있을만큼 쉽고 재미난 책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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