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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어떤 기억이나 경험이 떠올랐을 때 적어두었던 기록들을 책으로 만든 것이라는데 느낌이 너무 좋네요 특히 밤이라는 시간 이 좋아요 어둠에 섞여 찾아든느 불모감, 너무 명백해서 변경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그리움, 낮에는 괴로우리만치 붙들고 있던 것을 고요하게 체념하게 되는 무욕의 순간.... 정희재님의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의 구절이 작가님에게 큰 공감을 되었나 보네요 맞아요 어쩜 이렇게 내 마음과 같을까.. 싶은 내용이예요 깊은 밤에 유독 상념이 활개 치는 그런 밤. 자야 하는데 이상하리 만큼 정신은 또렷해서 행복한 순간보다 아른 기억이 떠오르는 기억들. 너무나 선명해서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처럼 자꾸 나를 괴롭히는 기억들. 저는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어쩜 이렇게 내 마음과 같을까.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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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에세이 책을 찾아보다 흥미가 가 구매해 읽어보게 되었어요. 책사이 작가님이 경험한 독서하는 일상 이야기를 읽어가며 어떤 부분은 공감하며 읽고, 어떤 부분은 재미있게 술술 읽어나갔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도 한번 찾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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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이 저자의 <오늘, 이 책> 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저자가 일상에서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쌓여간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네요. 책이나 문구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다양한 책들도 알게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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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도 이상하게 책의 한 구절이 떠오를때가 있다 그리고 하루종일 그 구절에 매여있을 때가 있고 작가가 책을 읽다가 만나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했던 일들이라 그래서 읽으면서 공감을 느끼게 하고 이래서 책을 사랑하는구나 하고 느끼게 하는 에세이이다 책에 대해 다양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어 권하고 싶은 에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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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책에 대한 이야기나 그런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그냥 작가 자신이 그때 그때 느낀 이야기들을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끄적인 에세이에 가깝다. 특정한 주제라기보다는 생각난대로, 이야기거리가 있는대로 자연스럽게 소소하게 이야기하는, 소담한 수다의 성격에 가깝다고 할까...ㅎ 물론 책, 그리고 쓴다는 것에 조금 더 의미를 두기는 했다. 그래서 리뷰를 쓰러 오면서 본 카테고리 분류에서 다시 한번 음... 하기도 했다. 난 에세이 같은데 인문 > 인문학산책 이라고 하니까...;;;;;;; 가볍게 술술 부담없이 편하게 봤다. 딱히 무언가를 다루는 주제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소담했기에...^^ 기억하고 싶은 몇몇을 가져와본다. - 특별한 재능이 없다고 끝까지 도전해보지도 않고 쉽게 좌절하지 말자. 숨겨진 재능은 발견되고 발현될 수 있다. 특별한 재능은 없더라도 부딪혀보고 정성을 다해 노력한다면 소소한 재능은 있었음을 깨닫는 경우도 있으니까. - 우리의 문제는 재능을 발견하지 않으려는 아집과 태만에 있는 것이지, 재능의 유무 자체가 아니라고 - 정여울, <미디어 아라크네> 중 - 그거 해서 뭐해? 라는 물음을 들을 때, 이거 해서 뭐 하지? 라는 회의가 들 때, 당당히 말할 수 있기를... 재미있어서! 즐거워서! 좋아서! 하는 거라고.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하는 법이니까. 즐기는 자가 되자. 좋아하니까 이대로 계속 가보는 거다. - 좋아하는 일은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일단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모든 일에 목적이 있고, 수량화된 목적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 - 작품 중 발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