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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에 구슬모아당구장에서 했던 헨킴 전시를 갔었다. 커다란 달이 떠있고 까만 벽에 별이 반짝이던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한 켠에서 판매하고 있던 <실컷 울어도 되는 밤>이 기억난다. 까맣고 두꺼운 정사각형의 책이 참 좋았는데, 이제서야 구매하게 되었다. 헨킴의 일러스트와 간결한 텍스트가 담긴 책. 흑백이 주는 고독함과 고민을 공유하는 것 같은 텍스트에서 오는 위안감. 상반된 듯한 느낌들이 합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
| 인스타그램에서 워낙 유명해서 이번에 구매해서 읽어보니 매우 흥미롭네요. 저자들이 젊은 분이고 직접 경험에서 우러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하신것 같아서 너무너무 흥미롭고 내용도 제법 신선하네요. 여성의 심리 표현을 정말 실감나게 표현하고 공감하게 그렸습니다. 지친 나에게 많은 위로와 위안을 주네요. 글보다 그림이 더 많아서 좋았던 책. 그림으로 소통 받고 갑니다. 저자들께서 다른 책도 내시길 기대해 봅니다. |
![]() 위의 도서 『실컷 웃어도 되는 밤』 의 책소개를 보며, 그 감각적인 책제목에 반해 홀린 듯 구매했다. 어둡고 아름답게 뒤틀린 환상을 그린다는 작가 Henn Kim 의 감각적이고 담백한 150 여개의 작품이 담겨져 있는데, ![]() ![]() ![]() 사려깊은 작가의 메시지를 따라 찬찬히 책장을 넘기며 소박한 안도감 내지는 동질감과 미약하게나마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일상속에서 외면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순간의 감정들을 소재로 '흑백'을 통해 다채로움을 표현함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 my life is a storm 고요하지 못한 마음 폭풍 같은 나의 매일 이라는 작품을 보며, 말그대로 다사다난 했던 어제의 2017년이 떠올랐다.
2017이라는 한해속에 마주한 365일 동안 스쳐지나간 여러 인연과 수많은 사건 그리고 생각들. 그저 숫자가 바뀔 뿐이지만, 새로운 2018년엔 어떤 이야기가 다가올지. 건조한 희망을 그려보면서 글을 마친다. ![]() ![]() p.s.1. 책소개 영상
p.s.2. 작가 Henn Kim 인터뷰 p.s. 3. 작가 Henn Kim Instagram : @henn_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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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울어도 되는 밤 넵에서 표지와 제목을 보는 순간 혹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받는 순간 뭐가 이래 난 이런책은 싫은데....책 크기가 영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림과 짧막한 글로 이루어져 있는 책은 오래보고 있으면 기분이 차분해지게 된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하며 이런 그림을 그릴수 있을까 ? 정말 상상력이 대단하다. 오늘은 실컷 울어도 될것 같은 기분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