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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너무 좋은 책이다. 특히 부모들도 아이들을 대하면서 아이들의 인권을 무시하진 않았는지 이 책을 통해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우리 아이들의 인권에 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아이들의 속마음이 이렇지는 않았을까하는 걱정도 들었다. 그래선지 아이와 부모가 같이 꼭 읽고 아이와 함께 이 책에 관해 대화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청소년 '주관적 행복 지수' 결과 우리나라 어린이의 행복 지수는 전체 22개 회원국 중 20위다. 그리고 방정환 선생님은 1923년에 어린이날을 만들면서 '어린이 선언문'도 발표했다. 이 어린이 선언문은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 선언이다.
어린이 인권이란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다. 어린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인격으로 대우받아야 하고, 노동에서 자유로워야 하며, 제대로 배우고 놀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가난하든 부자이든, 신체적 장애가 있든 없든 처해 있는 상황과 상관 없이 어린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인권을 누려야 한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인권과 관련된 열다섯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동화작가 네 명이 모여 다룰 주제와 방향을 정한 후, 자료 조사와 취재를 통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이다.
인권이란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를 비롯해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다. 따라서 내 인권이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 또한 꼭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 또한 어린이 인권에대해 제대로 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낀다.
[저자소개]
글 : 김일옥 1972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경상대학교에서 농화학을, 서울시민대학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07년 중편동화 「할머니의 남자 친구」로 제5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할머니의 남자 친구』는 푸른문학상 수상작인 표제작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예진흥기금을 받은 단편 세 편, 그리고 그동안 작가가 정성들여 마련한 신작 다섯 편을 모아 펴낸 첫 작품집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를 쓰는 일이 가장 즐겁다는 작가는 지금도 끊임없이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글 : 오진원 어린이책으로 둘러싸인 집에서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사람들과 책 읽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어 어린이 문학 사이트인 오른발왼발(www.childweb.co.kr)을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옛이야기 연구 모임 ‘팥죽할머니’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책 빌리어 왔어요』 등이 있다.
글 : 정혜원 2009년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어린이책작가상기획부문 대상, 2013년 『매 맞으러 간 아빠』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2014년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넘는어린이청소년역사책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꿈꾸는 도서관』,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 『문화재가 살아 있다』, 『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 『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등이 있다. ‘논픽션어린이책연구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글 : 송아주 동화를 읽고 쓰고 생각할 때 가장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힘이 불끈 솟고, 깔깔 웃기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 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안고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지은 책으로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보드》, 《반창고 우정》, 《회장이 되고 싶어》, 《우리들의 숨겨진 여행》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정소영 덕성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들에게』,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가 있고, 『나는 그냥 나예요』, 『난 원래 공부 못해』, 『산에서 놀자 숲에서 놀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커리를 잘 만드는 인도인 남편과 함께 파주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림 : 최현묵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재미있고 다양한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그림 : 김주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15회 국제노마 그림책 일러스트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내 이름은 직지》, 《날아라, 삑삑아!》, 《빨강 도깨비야, 세포가 궁금해!》,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첩자가 된 아이》 들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공상에 빠지고 그림으로 그려 내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그림 : 장연주 1980년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벽화 작업을 하였다. 동화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일이 즐겁고 흥미롭다. 아이 넷을 키우면서 동화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어린이책 《나는 뻐꾸기다》, 《나도 아홉, 삼촌도 아홉》, 《한나 할머니의 선물》, 《시원해 할아버지》,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들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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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건 사고 소식을 접하고, 소식에 따라 흥분하고, 슬픔에 젖고,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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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민지에게 어김없이 찾아오는 식사시간, 급식 카드를 들고
식당을 돌아야 하는 민지에게 식사 시간은 너무나 불편하고 눈칫밥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순간이다.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 민지의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누가 지켜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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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인권을 존중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어린이의 인권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있는지. . .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대하고 있는지 간혹 선의라고 했던 행동들이 어린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동정심으로만 표현되었던것은 아니었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동화책은 4명의 동화작가가 어린이 인권에 대하여 직접 취재하고 자료를 찾아보며 만든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꼭 봐야할 책입니다. 각각 15명의 어린이가 등장하는 15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요. 한편 한편 읽어나가다보면 그동안 얼마나 어린이 인권에 무지했는지 너무 어른들의 관점으로만 아이들을 바라보고 생각했는지를 알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속에 등장하는 한 어린이는 급식카드를 가지고 분식집에서 좋아하는 것을 먹으러 갔죠. 분식집 아주머니는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모자라면 더 줄테니 많이 먹어. 라며 선의를 베품니다. 하지만 그순간 아이는 주변 모든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고 동정하는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부끄러워져 남은 음식을 다 먹지도 못하고 뛰쳐나가버립니다. 비록 선의의 마음으로 한 행동이었겠지만 아이에겐 상처가 된거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아무말없이 음식을 많이 담아주고 멀리서 흐믓하게 지켜보기만 했어도 좋지않았을까 싶네요. 선의를 보이지 말라는거 아니라 아이는 어른보다도 더 예민한 인격체라는것을 인지하고 행동한다면 실수를 줄일수 있을겁니다. 그 외에 가정폭력이나, 학교에서의 다양한 사건들. 그리고 뉴스에 간혹 나오는 어린이 성추행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약한 존재인 어린이를 누가 지키겠습니까. 어른들이 나서야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를 단순히 보호해야하는 약자로서만 바라보지않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 바라볼수있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을 너무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저부터 생각을 바꿔봐야겠습니다. 내 아이 뿐 아니라 다른집 아이들도 인겨체로 대하며 다가간다면 세대갈등과 여러 문제들이 조금씩은 해결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부모님들. 그리고 가능하다면 모든 어른들이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어린이인권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이런 책들이 더 많이 나와줘야 할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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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다니는 우리 아이가.. 말을 안 듣기에.. 엄마가 맴매할까? 했더니.. 한다는 말이 그건 아동학대야! 나 어린이집에서 배웠어 하는데 어안이 벙벙했다. 아니 요즘 아동학대까지 교육하는 줄은 몰랐고, 아이가 그걸 인지하고 나에게 설명하는데 놀랍기도 하고 세상이 요즘 이런 지경인가 싶기도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동학대는 시대를 불문하고 오랜 기간 아동이 약자라는 이유만으로 자행되어 온 일이고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 어디에서 아니 대한민국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막연하다는 생각과 아동학대를 교육하긴 하지만 아동학대를 신고하는 전화번호는 오픈하지 않는다는 학교에 근무하는 친척의 얘기가 머릿속에 스치듯 지나간다. 내가 아동학대에 대해 우리 아이보다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 것일까 학대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던가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도 아동학대에 대해 제대로 얘기해줘야 했다. 밥 똑바로 앉아서 안 먹는다고 옷을 갈아입고 벗은 옷을 빨래통에 넣지 않는다고 제 방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는다고 소소하게 잔소리처럼 얘기하다가 어느 날 못된 언행을 하기에 좀 혼내면서 맴매라고 했는데 아동학대 소리를 듣고 보니 뜨악해지는데 뭐라 말문이 막혔던 경험은 새롭다. 어린 우리아이도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고 그걸 인지하는데 나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었나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여행을 한 것 같다. 마음이 즐거운 여행은 아니지만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여행이였다. 그래 이렇게 조금씩 나아지도록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런 책이 아무 소용없는 날이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정말 애초에 이런 책이 없어야 하는 건데 사례마다 마음이 아프다. 들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 뉴스에 한번씩 나왔던 이야기들인데도 책으로 보자니 마음이 더 아파왔다. 그럴수록 정신 차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했다. 생각해보니 요즘 아이들의 세상을 알 길이 없다. 어린이집도 CCTV가 있지만 내가 무슨 일도 없는데 무턱대고 들어가서 볼 수 없는 일이고 무엇보다 아이도 아이의 생활이 있기에 아이가 이야기 해주는 선에서 나는 알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요즘 흔히 말하는 헬레콥터 부모? 그런 건 근처도 못가는 나다. 이 책을 우리 아이가 좀 더 자라면 같이 읽고 이 책의 나오는 아이들처럼 서로의 인권을 지켜주고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 수 있고, 차별을 하는 사람에게 차별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주기를 소원한다. 우리 아이 반에도 다문화가 가정의 자녀가 2명이나 있고, 키즈카페에 가면 요즘 다문화 가정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의 언어로 얘기하는 엄마그룹을 볼 때면 외국인이다 신기하면서도 그들의 아이가 엄마에게 뛰어와 다들 한국어로 말하는 걸 보면 아직도 생소하다. 나는 어디고 여기는 어디? 처음에는 그랬다. 하지만 보다보니 먼 곳까지 와서 결혼하고 출산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와도 이렇게 힘든데 이해하게 되고 한번 더 만나 보면 우와 대단하다 싶은 생각이 들고 한번 더 볼때는 어 또 만났다 반갑고 이렇게 우리가 자주 접하다보면 언젠가는 다문화라는 말 자체도 없어지는 그런 날이 오리라. 어제 아이랑 영화를 보러 갔는데 초등학생 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들 말씨가 살벌하다. 아니 부모는 어찌 아이를 저렇게 가르쳤을까 싶다가 학원다니는 어린이집 아이들은 말투부터가 다르다고 하던 선생님 말씀이 떠올랐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알려줘야 할까? 예쁜 말에 예쁜 마음이 말이 씨가 된다고 했는데 말끝마다 짜증난다가 아주 무슨 마침표마냥 붙어 있는데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겁이 나기도 했다. 거침없이 소리를 지르고 이 아이들을 어찌하면 좋을까 싶은데 정말 예전과는 다르구나하고 다시 느끼는 순간이였다. 앞으로 우리 아이도 그 틈바구니에서 살아가게 될 때 우리아이가 만나게 될 대표적인 문제들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던가 이렇게 전투적인 자세로 밖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부디 오지 않기를 슬기롭게 우리 아이가 가는 그 곳에서는 웃음이 피어나기를 기도하면서 나도 우리 아이 우리 어린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라도 노력해야겠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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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
도서명 :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 글 : 김일옥. 송아주. 오진원, 정혜원 그림 : 김주경. 장연주. 정소영. 최현묵. 출판사 : 별숲 하루가 멀다 하고 안타까운 소식이 들여온다.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숨졌다는 소식,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다는 소식, 성적 경쟁 때문에 밤늦도록 학원에 다녀야 한다는 소식,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등..... 어린이 인권이란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누려야 할 기분 권리이다. 어린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인격으로 대우받아야 하고, 노동에서자유로워야 하며, 제대로 배우고 놀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 책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인권과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 목차는.. - 영양과 보건 - 민지의 저녁 식사. - 부모와 이별 - 엄마 생각. - 성 착취- 말을 해야 바꿀 수 있다. - 의견 존중 - 전학 가기 싫어요. - 적절한 생활 수준 - 진영이의 집 - 입양 - 엄마 찾아 삼만 리. - 아동 노동 - 열정, 페이 안녕. - 사생활 보호 - 내 생활도 있다고! - 폭력과 학대 - 도대체 내게 왜 그러는 거야? - 장애아 보호 - 친구와 함께 가는 길. - 교육의 목적 - 엄마 숙제. - 이름과 국적 -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에요. - 여기와 놀아 - 야구 모자는 이제 그만. - 차별 안 하기 - 놀리지 마세요.! - 생존과 발달 - 어린이 안전을 지켜 주세요 로 소개되어 있다.
민지의 저녁 식사.. 할머니와 둘이 사는 열 살 된 민지. 할머니가 아파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굶기가 허다하다. 급식 카드로 밥을 먹는데 급식 카드로는 4,000원까지만 쓸 수 있다. 그나마 편의점가서 계산을 할려고 하니 카드 결제가 되질 않아 사지도 못하고 편의점을 나왔다. 할머니 한테는 저녁 배불리 잘 먹었다고..ㅠㅠ 민지는 할머니가 듣지 않도록 조심스레 밥솥 뚜껑을 열어 조금 남은 찬밥을 그릇에 담아 찬물을 부어서 먹었다. 민지가 오늘 먹을 저녁 식사 였다. 책을 읽는데 너무 속상하다. 아직도 이렇게 밥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니... 아동은 건강하게 자릴 권리가 있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어야 하며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서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 책에는 집 안에 먹을 게 없어 너무 배고프지만 텔레비젼 요리 프로그램을 보며 군침만 흘리는 민지 이야기 외에도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방치되다시피 해 학교를 결석하는 석이, 집이 없어서 승합차 생활을 해야 하는 진영이, 부모의 지나친 교육열 탓에 머리에 원형 탈모가 생겨 고통스러워하는 창규 이야기, 이사를 하면 친구들이랑 헤어져야 하고 전학을 하면 또 다시 새로운 친구를 사궈야 하는데 부모들은 아이의 이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자 우빈은 용기를 내서 이야기 한다. 전학 가기는 싫다고, 대신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다니겠다고,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도 부모가 이사를 하게 되면 아이들의 의견도 존중하고서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놀리지 마세요.. 에서는 힘도 세고 키도 크고 목소리도 큰 현기와 그와 반대인 동원이의 이야기이다. 특히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덩치로 밀어 부치는 경우가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걱정이 되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조카녀석이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서 키도 작고 동원이처럼 말라깽이이라서 TV에서도 폭력등을 접하다 보면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어 읽으면서 마음이 참으로 착찹했다. 학교다닐때 만약에 책에서 처럼 나약한 아이들은 당하고 지내야 하는지.. 너무나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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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 책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인권과 관련된 열다섯 편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이야기 한 편 한 편 끝날때 마다 책의 밑부분에 그 내용에 대해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고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느지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어 한 편씩 책을 읽고 나서 이렇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아직 많은 어린이들이 인권의 사작지대에 놓여 있다.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 선언인 "어린이 선언문"이 발표된 지 약 100년이나 되었다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 인권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어린이 인권 침해는 물론이고, 어린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 사례는 마음 아픈 일이다. 인권이란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를 비롯해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다. 내 인권이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종하는 마음 또한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동 인권은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을을 갖게 한다. 어린이가 인권의 참다운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게 될 때 우리 사회는 미래에 지금보다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게다는 바램이다. 아동의 인권은 그 부모에게서 배운다고 본다. 어른들이 제대로 행동을 하고 본보기를 보여줘야 아이들도 보고 제대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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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영국의 몇몇 의류 기업들이 상당 기간 동안 난민 어린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이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했을거라 생각해왔는데 여전히 어린이 노동력 착취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어린이들이 보호받지 못한 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먼 외국에서 이루어지는 어린이 노동력 착취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부모의 학대와 그로인한 사망소식에서도, 학교 폭력에서도, 사랑이라는 말로 행해지는 부모의 욕심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요. 아무리 말해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어린이 인권이지만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은 여전히 어린이 인권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일욱, 송아주, 오진원, 정혜원 네 명의 동화작가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인권 침해 사례 15가지를 동화 형식으로 담아낸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에서 어른들도 많이 배워나가면 좋을 듯 싶네요.
이야기를 쓰면서 우리는 이 책에 실린 사례 말고도 더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또 제도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감시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 인권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본문 5p)
이 동화책은 네 명의 작가가 직접 어린이들을 만나 취재하고 자료 조사를 해서 쓰여진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쓰여진 15가지 이야기는 영양과 보건, 부모와 이별, 성 착취, 의견 존중, 적절한 생활 수준, 입양, 아동 노동, 사생활 보호, 폭력과 학대, 장애아 보호, 교육의 목적, 이름과 국적, 여가와 놀이, 차별 안 하기, 생존과 발달에 관한 어린이 인권을 이야기하지요. 편찮으신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민지는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급식 카드가 있지만 할머니와 둘이 먹기에는 4,000원은 금액이 적은데다 그나마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곳도 없지요. 할머니가 걱정하실까봐 배고픔을 숨겨야 하는 민지는 아동이라면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어요.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아빠와 살고 있는 석이는 부모의 이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엄마를 원망하며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 인권에 의하면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이 아동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 한 아동은 부모와 함께 살아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져 살아야 하는 경우에는 엄마와 아빠를 모두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어야 하지만 석이는 부모의 이기심으로 그러지 못했네요.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 유빈이와 반친구들을 통해 우리는 어린이 성폭행, 성추행에 관한 인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 교사들의 성추행,성폭행 사건이 한참을 시끄럽게 했습니다.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진 교사의 성추행 사건이 같은 교사들에 의해 무마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어른들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유빈이의 이야기에서는 이러한 뉴스나 나영이 사건 그리고 성추행을 당한 아이들의 다양한 고충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결정으로 자신의 의지와 달리 이사를 가고 전학을 가게 된 우빈이 이야기, 아빠의 사업실패로 공원에서 승합차에 의지한 채 살아가는 진영이, 그리고 열정 페이라는 명목하에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수정이 이야기도 있지요. 우리가 흔히 저지르기 쉬운 인권 침해는 승연이와 창규 이야기입니다. 부모는 사랑하는 이유로, 아이를 위한다는 이유로 학원을 보내며 아이가 놀 권리를, 아이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치호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숙제를 대신 해주는 부모는 아동이 교육을 통해 인격과 재능,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마음껏 개발하고 인권과 자유, 이해와 평화의 정신을 배울 수 있어야 하는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에 등장하는 15명의 아이들을 통해서 우리는 어린이 인권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게 됩니다. 알면서도 혹은 제대로 알지 못해 이루어지는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아이들이 참 많은 고통을 겪고 있었네요. 비록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이지만 어른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했기 때문에 그들의 상처가 더 잘 표현되어 있으니까요. 또한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표현할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을 듯 싶어요. 우리 주변에는 인권 침해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손을 내밀어주는 마음을 가져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미지출처: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 본문,표지에서 발췌)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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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 인권이야기라 정말 마음에 와 닿아요ㆍ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이 없도록 주위를 잘 둘러봐야겠어요ㆍ읽는 동안 마음도 아프고 이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도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기를 바랍니다ㆍ글속엔 우리가 당연히 생각하며 누리고 있는 많은 것이 바램인 아이들이 있었어요ㆍ 냉장고에서 시들해진 야채를 보며 너무 부끄럽네요ㆍ 누군가의 냉장고는 텅비어 있을지 모르고ㆍ그 냉장고를 열어보는 조그만 손이 있을까 생각이 들어 오늘 참 마음 아파요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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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을 위한 알기 쉽게 써내려간 인권 이야기책이 나왔다. <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은 동화 작가 네 명이 직접 취재하고 자료 조사를 해서네 명의 일러스터들과 함께 쓴 15가지 인권이야기이다. 굳이 인권이란 설명은 필요없을듯 하지만 "'어린이 인권'이란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는 것이고, 성인의 인권과 다를 바가 없이 동일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어린이이기에 "어린이도 한 사람의 인격으로 대우를 받아야 하고, 어린이답게 노동에서 자유로워야 하며, 제대로 놀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난하든 부자이든, 신체적 장애가 있든 없든 처해 있는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어리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인권을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이 말들이 그렇게 문자에서처럼 그렇게나 잘 지켜질 수 만 있었다면 이런 책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수 많은 어리이들이 인권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다 한다. 책에서 각종 어린이 인권침해사례들을 15가지 이야기로 써 놓았다. 인권침해라는 것은 문화와 사회의 인식의 문제일 순 있겠지만, 기본적인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 되는 것이다.
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한것이라는 것을 어린이가 알기쉽게 보여주고 있는 책<우리 어린이 인권 여행>은 어리이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듯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또한 너무 피상적으로 들려질 수 도 있기도 할 것이다. 실천적인 문제가 따르는 인권이야기는 가정 내 자녀의 교육에 중요한 기반이 있지만 그것을 따라주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도 하다. 공적 교육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잘못 주입된 공적 교육은 '바다'로 보내야 할 어린이를 '산'으로 보낼 수가 있다. 우리는 이미 너무나 많은 오류들을 지켜보아 왔다. 가장 기본적인 가정내에서 교육되어져야할 일이지만 또한 가정이 지켜지지못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에 결국 공적 교육에 기대는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책은 어린이가 읽으면서 깨달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읽으면서 인권과 인권의 범위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고, 자신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도 있다는걸 알게되기도 할것이다. 별것도 아니라고 사소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낼 수도 있단걸 깨닫게 된다면 만족스럽겟다. 책은 "이 책이 어린이에게 자신의 인권과 주변 사람들의 인권을 존중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말하고 있지만 주위의 많은 어른들의 도움과 본이 필요하겠다. 나 자신 부터도 어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본을 보여줄 수 있는 어른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우리 어린이 인권여행>,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많은 교육적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권은 나에게 뿐만아니라 타인에게도 어린이에게도 소중한 것임을 잊지말자!!
* 이 리뷰는 도서출판 별숲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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