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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망국적 포퓰리즘'과 '부자급식'을 깐깐하게 따져보기
"'망국적 포퓰리즘'과 '부자급식'을 깐깐하게 따져보기" 내용보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망국적 포퓰리즘'과 '부자급식'이라는 말을 들고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하고 나섰다.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이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선전이며, 돈이 많은 사람들의 자녀에게 무상급식을 하는 것은 세금 낭비라는 말이다. 그보다 급한 일이 많으니 그런 일에 돈을 쓸 수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언뜻 보면 완전히 틀린 말도 아
"'망국적 포퓰리즘'과 '부자급식'을 깐깐하게 따져보기" 내용보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망국적 포퓰리즘'과 '부자급식'이라는 말을 들고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하고 나섰다.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이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선전이며, 돈이 많은 사람들의 자녀에게 무상급식을 하는 것은 세금 낭비라는 말이다. 그보다 급한 일이 많으니 그런 일에 돈을 쓸 수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언뜻 보면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닌 것 같다. 로마가 그랬듯이 포퓰리즘은 원래 나라를 망치기 십상이며, 돈이 많은 부자에게 혜택을 덜 주고 대신 그 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흐르도록 하는 게 맞다. 따라서 우리는 '망국적'이라는 말에 홀리지 말고 '전면 무상급식 실시가 과연 포퓰리즘인가?'라는 문제를 고민해야 하며, '부자급식'이라는 정치적 언사는 한 귀로 흘리면서 '왜 모든 아이들에게 밥을 주려고 하는가?'라는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신 분들 중에 최근 서울대 경제학과의 이준구 교수가 좋은 글을 썼다. 나는 그 글을 읽고 동의했다. 생각이 짧은 내가 주저리주저리 읊어대느니 링크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위 두 문제에 대한 내 생각은 링크로 마무리한다.

리뷰를 왜 오세훈 이야기로 시작했느냐면, 이 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1장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가 '말'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말들 중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건 정치꾼과 미디어가 쏟아내는 말이다. 그런데 이들은 우리를 위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들을 위해 말을 한다. 날을 세우고 깐깐하게 따져보지 않으면 자칫 그들의 교묘한 조종에 속아 넘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속기만 하는 거야 잠시 기분 나쁘고 지나가면 되지만, 문제는 그들에게 속으면 최소한 몇 년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면할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들이 힘과 돈을 쥐고 있는 세력이므로 더더욱 피해가 크다.

정치꾼들은 어떻게 말을 할까? 이 책에서 몇 가지 예를 인용해서 보여주겠다.

 

"무방비 상태의 마을이 공중폭격을 당하고, 주민들은 들판으로 쫓겨나며, 가축들은 기관총에 쓰러지고, 오두막은 소이탄의 화염에 휩싸인다. 이런 것이 '평화의 회복'이라 불린다. (중략) 사람들이 재판도 받지 못한 채 몇 년을 감옥에 갇히거나 목덜미에 총을 맞고, 아니면 북극의 벌목장에 끌려가 괴혈병으로 죽어간다. 이런 것이 '불순분자의 제거'라 불린다."

 

"특히 갑론을박하는 논쟁에서 뜨거운 사회 문제를 언급할 때는 단어의 선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예컨대 '낙태'에 대해 말할 때 사용되는 어휘를 생각해보자. 토론자는 자신을 '생명을 중시하는 사람'이나 '선택권을 중시하는 사람'으로 말하지, '생명을 반대하는 사람'이나 '선택권을 반대하는 사람'이라 말하지 않는다."

 

그들의 말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지를 미리 계산해서 나온 것들이다. 한마디로 조작된 거다. 자기들이 감추고 싶은 진실은 숨기고, 보여주고 싶은 것만 과장해서 사람들을 우~ 몰고 가는 거다. 우리가 소떼도 아닌데 몰고 가려 하다니, 그 발상이 불쾌하다.

오세훈이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말했을 때 나는 그의 '디자인 서울' 정책이 떠올랐다. 그의 발상은 서울을 '라스베이거스'나 '몬테카를로'처럼 만들려고 하는 거다. 한 나라의 수도를 도박장으로 만들려는 시도. 그들의 표현을 빌리면 '국격' 같은 건 안중에도 없다는 거다. 그들의 '국격'이 얼마나 텅 빈 것인지.

그가 '부자급식'이라고 말했을 때 나는 '부자감세'가 떠올랐다. 부자들에게 주는 게 아까우면 더 걷으면 될 거 아닌가? 그러면 그들이 맨날 부르짖는 OECD 평균에 맞출 수도 있으니, 국격 높아진다.

힘도 없고 돈도 없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생각이라도 똑바로 해야 한다. 그래야 덜 당한다. 이 책은 '생각을 똑바로 하는 법'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생각을 위한 보약이다. 부작용이 있다면 그들의 거짓말이 너무 잘 보여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다는 거. 하지만 이런 고통이라도 있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잘못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좋은 세상을 위해 1~2년의 스트레스를 감수할 사람에게 강추하는 책이다.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꽤 쓸모 있을 거라 생각한다.

h********t 2010.12.31. 신고 공감 9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_'비판적 사고'의 중요성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_'비판적 사고'의 중요성" 내용보기
나이가 들수록 접하거나 받아들이는 정보는 급속히 늘어만 간다.헌데, 이렇게 얻은 정보를 분별함과 동시에 내 생각을 가지고, 판단을 하며, 의견을 전달하는 일은 점점 어려워 진다.저마다 각자 처한 환경이 틀리기에 정도는 있겠지만, 이는 비판없이 그저 받아들이는데만 익숙할 뿐 판단하고 의심해보는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는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거기에 기존에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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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접하거나 받아들이는 정보는 급속히 늘어만 간다.
헌데, 이렇게 얻은 정보를 분별함과 동시에 내 생각을 가지고, 판단을 하며, 의견을 전달하는 일은 점점 어려워 진다.
저마다 각자 처한 환경이 틀리기에 정도는 있겠지만, 이는 비판없이 그저 받아들이는데만 익숙할 뿐 판단하고 의심해보는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는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거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의 틀]을 반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사고에 대한 게으름이 한 몫을 한다.




저자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수많은 정보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조작 될 수 있는지를 다양한 패턴과 예를 통해 알려준다. 그럼으로써 독자에게[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그저 타성에 젖어 비판없이 정보를 받아들이던 게으른 자신에게 채찍질할 수 있는 좋은 독서가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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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미묘한 분석보다 단순한 분석을 좋아하는 건 인간의 속성이다. 거짓 딜레마가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효과를 거두는 이유도 부분적으로는 인간의 이런 속성에 있다. - 62 page 거짓 딜레마

  ※  1장 언어: 말에 숨겨진 진짜 뜻을 생각한다
       - 거짓 딜레마
          "p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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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 믿는 것에 대해서 인식론적으로 무척 너그러운 태도를 취하는 경향을 띤다. 그 믿음이 틀렸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것만으로도 믿기에 충분한 근거가 확보되었다고 말할 정도이다
 

  ※  1장 언어: 말에 숨겨진 진짜 뜻을 생각한다
       - 무지에 호소하기
          "p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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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 세계를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해서 '이론', 혹은 '설명의 틀'(explanatory schema)을 세운다. 이론은 그것을 통해 우리가 주변 세계를 질서 있게 정리하고,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유용하다. 그러나 때로는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서 이론의 틀을 수정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수정에 미숙하고, 심지어 완강히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때르는 눈앞의 증거까지 부인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어느 정도는 추론의 오류에서 비롯된다.
 

  ※  3장 경험: 기억은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한다
       - 비판적 사고에 약이 되는 6가지 심리학
          "p 2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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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의 교훈이 무엇이겠는가? "순응은 위험하다. 남에게 의지하지말고 스스로 생각하라!"어려운 일이다. 때로는 불편하고 고통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다.
 

  ※  3장 경험: 기억은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한다
       - 애슈의 실험: 순응에서 비롯되는 잘못
          "p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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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비판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31가지 전략

01. 악마의 변호사가 되라
02. 단어를 바꾸어보라
03. 미디어에 편지를 쓰거나 전화를 걸어라
04. 엄격하고 정확하라
05. 춤꾼이 되라
06. 묵인하고 보상하는 기사를 찾아내라
07. 균형 잡힌 속임수를 경계하라
08. 비교해보라
09. 이데올로기의 특징을 파악하라
10. 일반적인 관례를 알아야 한다
11. 뉴스를 분석하라
12. 기자를 분석하라
13. 제목을 눈여겨보라
14. 출처를 확인하라
15. 도시 전설을 믿지마라
16. 녹음하라
17. 정기적으로 확인하라
18. 끈질기게 추적하라
19. 비교하라
20. 받아 적어 보라
21. 의문을 제기하라
22. 출처가 분명한가?
23. 흥밋거리와 오락거리
24. 전문가의 소속을 추적하라
25. 정치철학을 공부하라
26. 언어
27. 숫자
28. 촘스키를 읽어라
29. 주기적으로 다른 곳에서도 정보를 구하라
30. 선입견을 버려라
31. 누구에게나 고유한 가치관과 선입견이 있다는 걸 기억하라
 

  ※  5장 미디어: 누구를 위한 보도인지 꼼꼼하게 따진다
       - 미디어에 비판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31가지 전략
          "p 2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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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칼 세이건을 인용하면서 나는 이 책을 마무리하고 싶다. 세이건이 강조한 비판적 사고의 '미묘한 균형'(delicate balance)은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순되는 두 욕구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하나는 우리에게 제시되는 모든 가정을 끈질기에 의심하면서 꼬치꼬치 따져보려는 욕구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생각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려는 욕구이다. 당신이 모든것을 의심하기만 한다면 어떤 새로운 생각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마저 상실해서, 별난 것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푸념한다고 푸념하는 괴팍한 노인으로 늙어갈 것이다(그렇다고 당신이 전적으로 틀렸다는 얘기는 아니다). 반면에 당신이 무엇이든 믿고 눈곱만큼도 의심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유용한 생각과 무가치한 생각을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추락할 수 있다. 모든 생각이 똑같이 타당하다면, 그래서 어떤 생각도 특별히 중요하지 않다면, 당신이 나아갈 방향을 어떻게 선택하겠는가.
  

 

  ※  나오는 글
          "p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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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2011.05.0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촘스키처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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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디어에 비판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31가지 전략 악마의 변호사가 되라  어떤 주장에든 다른 관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관점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아 그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 단어를 바꾸어보라  기사에서 사용된 단어를 다른 단어, 예컨대 다른 어감을 지닌 단어나 아예 다른 뜻을 지닌 단어로 바꾸어보라. 그렇게 만들어낸 새로운 의미에도 동의할 수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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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디어에 비판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31가지 전략

 

악마의 변호사가 되라

  어떤 주장에든 다른 관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관점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아 그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

 

단어를 바꾸어보라

  기사에서 사용된 단어를 다른 단어, 예컨대 다른 어감을 지닌 단어나 아예 다른 뜻을 지닌 단어로 바꾸어보라. 그렇게 만들어낸 새로운 의미에도 동의할 수 있겠는가? 예컨대 자유무역을 관리무역으로 바꾸어보라. 이렇게 바꿔놓은 단어가 현실에 더 일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미디어에 편지를 쓰거나 전화를 걸어라

  받아들일 수 없는 말을 읽었거나 보았는가? 그렇다면 항의하라. 기자와 제작자는 대중의 비판에 민감하다.

 

엄격하고 정확하라

  적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당신을 설득시켜 당신의 뇌를 점령하고 싶어한다. 경솔하게 저항하지 말라. 적극적으로 듣고 적극적으로 읽어라. 누가, 무엇을, 언제, 어던 상황에서?

 

춤꾼이 되라

  니체가 말했듯이 개념들과 춤을 추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떤 사건을 대중매체가 보도한 대로 받아들인 후에, 그 보도를 다른 개념적 틀에서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조사하는 것도 재밌다. 언론에서 제3세계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몬트리올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과 가장 부유한 지역을 어떤 눈으로 보도하고 있는가?

 

묵인하고 보상하는 기사를 찾아내라

  언론계 사람들도 엘리크 계급에 속한다. 결탁한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눈여겨보라. 예컨대 엑스가 자신의 방송에 와이를 초대하면, 와이는 자기의 칼럼에서 엑스가 쓴 책을 소개하며 보답한다. 또 지는 자기가 주최하는 강연회에 와이를 초대하고 ......, 여하튼 관계가 이런 식으로 사슬처럼 엮인다.

 

균형 잡힌 속임수를 경계하라

  객관성의 포기는 최악의 경우에, 플라톤이 철학적으로 완벽하게 서명한 이유에서, 상대주의적 오류에 빠질 위험이 크다. 지구 온난화에 관련된 기사가 대표적인 예이다.

 

우리는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고, 우리의 지식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고 제한적이지만, 상대주의에서는 모든 지식이 진실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진실을 우리와는 상관없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모든 인식 행위를 규정하는 절대적인 근본 개념이 된다. 297-300쪽

 

책을 단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 속 지혜를 갖춘 사람이 되려고 책을 구입하잖아요.

그 단순한 진리의 중요성을 지금 느낍니다.

책은 읽고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옮기려고 사는 것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순가입니다. 이 책도 오래 묵혀두었네요. 김장김치도 아니고 묵은지도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만나서 반갑고 읽고 싶어지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20.09.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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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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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원제도 안적혔네요.노르망 바야르종이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바는 분명하지만,너무 넓은 범위의 지식을 한책에 요약해놓은 느낌! 그래서 의미 전달력이 부족합니다. 인용구들을 여기저기 사방에서 모아모아서 상당히 산만하구요.그리고 제목으로 사람 많이 낚였을듯...전 이 책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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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원제도 안적혔네요.


노르망 바야르종이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바는 분명하지만,

너무 넓은 범위의 지식을 한책에 요약해놓은 느낌! 

그래서 의미 전달력이 부족합니다. 

인용구들을 여기저기 사방에서 모아모아서 상당히 산만하구요.


그리고 제목으로 사람 많이 낚였을듯...


전 이 책 비추합니다. 



w*****l 2012.0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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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휘둘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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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노르망 바야르종은 몬트리올 퀘벡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다. 그는 행동주의자로서 <좌현으로?, <불협화음> 등 대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잡지의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 그럼 그가 이야기하고 있는 촘스키는 누구인가   그의 이름은 에이브럼 노엄 촘스키[통용](Avram Noam Chomsky)이다. 그는 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정치운동가, 아나키스트, 저술가이자 진보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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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노르망 바야르종은 몬트리올 퀘벡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다. 그는 행동주의자로서 좌현으로?, <불협화음등 대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잡지의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

그럼 그가 이야기하고 있는 촘스키는 누구인가  

 그의 이름은 에이브럼 노엄 촘스키[통용](Avram Noam Chomsky)이다. 그는 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정치운동가, 아나키스트, 저술가이자 진보적 교수이며, MIT의 언어학과 교수이다.

대학교에서 그를 처음 접한 건 음성학 수업 시간이었다. 촘스키는 변형생성문법 이론을 만들어낸 학자로 유명하여 20세기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언어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그래서 대학교 졸업 때까지 도서관과 친하지 않은 나는 그를 단순히 음성학 학자로만 알고있었다. 하지만, 이후에 약간의 독서량이 늘면서 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진보적 학자이다. 정부에 대해 비판하고, 언론에 대해 비판을 할 줄 아는 학자였던 것이다. 특히 베트남 전쟁부터 촘스키는 미디어 비평과 정치적 행동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는 현재 미국 정치에서 좌파의 "가장 중요한 지식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정치적 행동과 비평은 특히 미국과 다른 정부 간의 외교정책과 인권옹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런 그처럼 살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 책에서의 가장 중심 된 내용은 언론에 휘둘리지 말라는 것이다. 언론이 글로서 현실을 어떻게 왜곡을 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른바 족제비 말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족제비 말은 대단한 내용이 담겼다고 여겨지는 말에 단어 하나를 슬쩍 끼워 넣어 알맹이를 쏙 빼버리는 방법이다. 별것 아닐 것 같지만 이러한 행위로 사실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기사에 자주 나오는 도표나 그래프를 어떻게 왜곡시켜서 보일 수 있는지도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평균값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었다. 수학적 개념이 많이 나온 이 챕터는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용어도 낯설어서 이해하기 힘들었다.

언론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정보의 습득이다. 특히나 요즘 같이 인터넷과 SNS가 발달한 시기에 정보의 공유와 습득 그리고 정확한 해석과 이해만이 잘못되고 왜곡된 시선으로 호도하고 있는 언론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뉴스와 다큐멘터리는 거의 정부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정확한 사실과 정보 분석만이 우리를 깨어 있게 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b****e 2011.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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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사실대로 인식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사실을 사실대로 인식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내용보기
과학과 철학, 정치, 인문 등을 망라한 다소 난해한 내용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기에 반드시 일독을 해야하는 내용이다. 특히 대통령의 교수형도 서슴치않고 발언하기도 하고, 원자력발전소가 필요치 않다면 왜 그러한지 대안까지 내세우며 접근하는 방법 속에서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좌표를 얻게 된다. 지적 호기심과 진실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의식의 상향을 기할 수 있는
"사실을 사실대로 인식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내용보기

과학과 철학, 정치, 인문 등을 망라한 다소 난해한 내용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기에 반드시 일독을 해야하는 내용이다.

특히 대통령의 교수형도 서슴치않고 발언하기도 하고, 원자력발전소가

필요치 않다면 왜 그러한지 대안까지 내세우며 접근하는 방법 속에서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좌표를 얻게 된다.

지적 호기심과 진실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의식의 상향을 기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맛보았다. 

y*****g 2011.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어위에서 생각하는 법
"언어위에서 생각하는 법" 내용보기
수많은 언어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 우리의 삶은 언어로 점철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어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행동으로 움직이게 하며 사고의 틀을 형성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우리가 늘 접하는 수많은 언어들.. 책, 미디어, 독설들... 그리고 철학적 이데올로기까지도 결국 텍스트로 갖춰진 무기이며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이다. 이 생명을 갖는 언어들이 우리의 감각기관과
"언어위에서 생각하는 법" 내용보기

수많은 언어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 우리의 삶은 언어로 점철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어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행동으로 움직이게 하며 사고의 틀을 형성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우리가 늘 접하는 수많은 언어들.. 책, 미디어, 독설들... 그리고 철학적 이데올로기까지도 결국 텍스트로 갖춰진 무기이며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이다. 이 생명을 갖는 언어들이 우리의 감각기관과 만나면서 우리는 언어에 매료되고, 기만당하고, 오류에 빠지기도 한다.
촘스키처럼.. 아마 이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언어적 오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유념하라는 의미에서 촘스키처럼.. 의 자세를 견지하도록 책을 통해 일깨우는것 같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언어들이 당신을 세뇌시키고, 기만하고 있다는 사실..

이 책은 여러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파헤치고 있다.

조바심을 줄이고 인내로 책을 찬찬히 뜯어보길 바란다. 혹시 이책 또한 그런 오류를 범하고 있는건 아닐까?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보길 바란다..

f*********5 2011.05.10.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말과 글을 단련하고 숫자,언어,미디어의 거짓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말과 글을 단련하고 숫자,언어,미디어의 거짓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내용보기
물론,,이 기술이,,그렇게 간단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1장에서 5장까지 분류되어 있고,, 그중,,2장 숫자를 뺀 부분들은 밑줄을 치며 읽을정도로,,나름 정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쉽지 않은 책이였다. 1장 언어와,,5장 미디어가 특히 와 닿았으며,,4장 과학도 꽤 좋았던 부분이다, 책을 읽으면서,,단순히 글자만 읽는것이 아니라,, 그 책속의 지식들을 내 지식으로 받아들이려
"말과 글을 단련하고 숫자,언어,미디어의 거짓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내용보기

물론,,이 기술이,,그렇게 간단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1장에서 5장까지 분류되어 있고,,

그중,,2장 숫자를 뺀 부분들은 밑줄을 치며 읽을정도로,,나름 정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쉽지 않은 책이였다.

1장 언어와,,5장 미디어가 특히 와 닿았으며,,4장 과학도 꽤 좋았던 부분이다,

책을 읽으면서,,단순히 글자만 읽는것이 아니라,,

그 책속의 지식들을 내 지식으로 받아들이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지만,,

한번 읽는것으로는 다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밑줄그은 부분을 토대로,,휘리릭~넘기면서

"촘스키는 무슨 생각을 이렇게 복잡하게 하는거야,,"

라는 혼잣말을 하며,,A4용지에 레포트 쓰듯이,,정리중이다,!

글을 쓰게 된 배경을 읽고,,각 장별로 중요한것들을 정리하고나면,,

한결 더 말과 글을 단련하고 숫자,언어,미디어의 거짓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할거같다,!!

 

 

정말,,나에게 필요한 정보,,정말 맞는 정보를 구분할 수 있는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책인거같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는 정보화시대의 현명함은,,

올바른 정보를 구분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정독하고,,또 한번쯤 휘리릭~넘기면서 정리한다면,,

참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n***7 2011.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촘스키의 생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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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을 단련하고 숫자, 언어, 미디어의 거짓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는 현대인이 반드시 가져야할 기술을 전수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언론은 더 이상 독자를 위해 글을 쓰지 않는다.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얼마든지 왜곡된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미디어의 악의적 왜곡에 관심이 많은 독자로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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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을 단련하고 숫자, 언어, 미디어의 거짓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는 현대인이 반드시 가져야할 기술을 전수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언론은 더 이상 독자를 위해 글을 쓰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얼마든지 왜곡된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미디어의 악의적 왜곡에 관심이 많은 독자로서, 이 책이 얼마나 유용한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수하고 있는지 살펴보려 한다. 저자 바야르종은 캐나다의 교육학과 교수이자, 행동주의자로 이름난 비판적 지식인이라 한다. 그는 미디어가 정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고의적으로 독자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는, 미디어를 접하는 모든 독자들이 촘스키와 같은 비판적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언어-숫자-경험-과학-미디어’의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각 장에서는 제목에 드러난 수단을 언론이 어떻게 왜곡하는지 제시한다. 또한 이를 독자가 파악하기 위해서 어떤 논리적인 사고법을 동원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이 책의 1장에서는 미디어의 완곡어법에 대해 설명한다. ‘낙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때 찬성하는 측에서는 자신을 ‘선택권을 중시하는 사람(pro-choice)’이라고 표현하지 ‘생명을 반대하는 사람(anti-life)’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반대로 ‘낙태’를 반대하는 사람은 ‘생명을 중시하는 사람(pro-life)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는 단어 선택을 통해 해당 입장에 대한 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만약, 어떤 신문사가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적 입장에 대해서는 완곡어법을 쓰고, 반대하는 입장에 대해서는 불쾌한 느낌을 주는 단어를 선택한다면 독자에게 특정한 입장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실제 예시를 통해 미디어가 어떻게 우리를 교묘히 속이는지 보여준다. 정치인과 광고, 방송에 조종당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촘스키처럼 생각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사고 방법들은 독자가 촘스키와 같은 비판적 지식인이 되도록 돕는다. 다만, 이러한 기술들을 습득하는 것이 이 책을 일독하는 것만으로는 어렵다는 것이 문제이다. 나와 같은 평범한 독자는 스스로 다른 예를 신문이나 방송에서 찾아, 책에서 배운 기술들을 시험해보아야 한다. ‘나오는 글’에서 저자 밝혔듯이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지적인 자기 방어 수단을 소개하는 데서 그친다. 또한 이 책의 기술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보에 대해 끊임없는 의심을 해야 한다. 이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우리는 때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여야 한다.

작가는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미디어를 대할 때는 끊임없는 의심과 열린 마음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말이다. 무언가를 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수 교양서로서, 이 책을 추천한다.

 

j*******0 201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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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쉽게 잡기 시작해서 너무나도 어렵게 읽은 책인데 출판사 편집실에서의 이 책이 나오기 까지의 고통을 보니머리를 맑게 비우고 조금은 다가가기 쉬워져 있을때 다시 한번 잡아야 할 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난 이 책을 털어버리면서 너무나도 손이 가벼워 졌으나 머릿속은 어지럽다... 위의 내용들만 보아도 쉽지 않은 글들이다... 과연 나의 무식함 때문인걸까? 아니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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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쉽게 잡기 시작해서 너무나도 어렵게 읽은 책인데 출판사 편집실에서의 이 책이 나오기 까지의 고통을 보니머리를 맑게 비우고 조금은 다가가기 쉬워져 있을때 다시 한번 잡아야 할 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난 이 책을 털어버리면서 너무나도 손이 가벼워 졌으나 머릿속은 어지럽다...

위의 내용들만 보아도 쉽지 않은 글들이다...

과연 나의 무식함 때문인걸까? 아니면 나의 독서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책에서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하고자 할때 무조건 외운다는 것은 정말 무식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설책이 아니더라도 이 책의 내용을 정리는 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리가 안될 정도로 어렵다는 느낌이 강한 책이었다.

 

아무런 예고 없이 닥쳐 온 이 책의 내용은 미디어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려웠다.

i*****r 2011.0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