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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헤어질 때는 이유가 없기도 하고 있기도 하다 헤어짐의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제목부터가 눈에 들어온다 홧김에 헤어지자고 할 수 도 있고 아니면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다 하는 얘기가 바로 이별통보다 우리 헤어지자 어떤 사람은 쉽게 얘기하고 어떤 사람은 한참동안 망설이다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은 남녀의 속마음을 써내려가고 있다 그것도 보라색과 파란색으로 구분해서다 연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서 글귀가 눈에 잘 들어온다 어떻게 보면 내가 겪었을 아님 누군가가 겪었을 일들을 아름다운 글들로 채워져 있다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잘 읽어진다 예전의 추억들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말이다 이 책은 이별후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남녀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마치 우리의 마음을 대신 읽어주는 듯하다 낮과 밤에 달라지는 기분의 변화, 생각 많은 밤에 울컥해지는 마음, ‘좀 더 노력했으면 헤어지지 않았을까’ 하고 수십 번씩 되뇌는 후회의 감정들까지….
누구나 경험한 일들을 다시 이렇게 글들오 읽으면서 후회되는 것도 있고 그때 왜 별거 아닌 걸로 이별했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스쳐 지나간다 이별한 연인들이 겪는 정서적 변화를 심리학에서는 크게 3단계로 나눈다. 상실, 수용과 치유, 그리고 성장의 단계가 그것이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그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PART1은 헤어질까, 말까 고민하다 상대를 놓아버리는 ‘상실’의 단계를 담고 있고, PART2는 혼자가 된 현실을 부정하다 후회, 원망, 집착 끝에 현실을 받아들이고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단계를 보여주며, PART3은 새로 사랑을 시작할 만큼 성숙해지는 ‘성장’의 단계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 이별때문에 받았던 상처를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한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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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리 헤어질까" 오랜 연애의 마침표를 찍는, 최후의 보루인 한마디. 연애에 지칠 대로 지친 남녀가 쓰는 슬플 결말. 모든 추억들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는 잔인한 말. 남녀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기에 이 거리감을 좁혀 나가는 것이 사랑, 즉 연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애는 몰랐던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배워가는 시간이다. 이렇게 거리감을 줄여나가다가 끝내 좁혀지지 못한 차이점은 결국 '이별'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책은 이별이라는 소재를 책에서 십분 활용해 남녀 간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남녀 간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글의 구성이 마음에 든다.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때때로 확인하고 싶어 하고, 남자는 그런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고 무신경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믿음은 점점 불확신으로 바뀌고 위태로운 줄다리기가 계속될수록 사랑에 지쳐 서로 상처만 가득 남긴 채 끝나게 된다. 책에는 이별의 과정들이 남녀의 속마음을 대신해 글로써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곳곳에 배치된 일러스트로 인해 글이 더욱 쓸쓸하게 느껴진다. 한때는 모든 것에 '우리'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지금은 '너는 너, 나는 나' 각자가 되어 등을 돌리는 이별이라는 끝은 이렇듯 허망하다. 나를 향한 진심은 꼭 이별 후에야 알게 된다. 그때는 서로가 서로에게 왜 그랬는지 이성의 관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지금 연애 중인 사람에게도, 이별에 마음 아파하는 사람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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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고 헤이지는 데는 백만 가지 이유가 있다 사랑받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사소한 오해가 생겨서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그들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속 이야기들을 가슴에 끌어안은 채 그리고 여자와 남자는 하루에도 몇번 씩 지난 연애를 돌아보며 후회하고 한숨짓는다
모든 이별은 아프고 좋은 이별이란 없다 이별을 겪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딱하고 안쓰럽고 죽을 것 같다 누구보다 이별의 아픔을 쓰라리게 경험하고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SNS에 글을 쓰기 시작한 조성일 작가 그가 페이스북 페이지 이별 왜 우린 그렇게 힘들었을까에 끄적인 생각들은 100만 뷰가 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연애하는 남녀의 속마음을 써내려간 지도 4년이다 때로는 마음을 울리는 한마디를 때로는 과거에 이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그의 생각들을 적었다 그러다 보니 30만 SNS 독자들이 저마다 사연을 풀어놓으며 함께 위로 받고 힘을 얻었다 문득 사랑이 쓸쓸해질 때 그 남자 또는 그 여자의 속마음을 알고 싶을 때 수백 가지 빛깔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차라리 우리 헤어질까는 남녀의 마음을 각각 보라색과 파란색으로 표시해 연인들이 느끼는 갖가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별 후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남녀의 섬세한 감정 변화가 마치 우리의 마음을 대신 읽어주는 듯하다 낮과 밤에 달라지는 기분의 변화 생각 많은 밤에 울컥해지는 마음 좀 더 노력했으면 헤어지지 않았을까? 하고 수십 번씩 되뇌는 후회의 감정들까지 이별한 연인들이 겪는 정서적 변화를 심리학에서는 크게 3단계로 나눈다 상실 수용과 치유그리고 성장의 단계가 그것이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그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PART1은 헤어질까 말까 고민하다 상대를 놓아버리는 상실의 단계를 담고 있고 PART2는 혼자가 된 현실을 부정하다 후회 원망 집착 끝에 현실을 받아들이고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단계를 보여주며 PART3은 새로 사랑을 시작할 만큼 성숙해지는 성장의 단계를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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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랑의 열병으로 인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멈춰버린 시간에 갇혀 과거로의 회귀를 꿈꾸며 버텼던 적이 있었다. 사랑의 완성은 단한번의 순간이고, 조금씩 멀어져가는 그와 나와의 감정 그리고 엄습해 오는 불길함의 연속 끊어질 인연임을 알면서도, 결국 남아있는 사랑마저 태워버리고, 이별 앞에서 당당하지 못했다. 그래 난 혼자 되는 게 두려웠다. 처음이었고 겪어보지 못한 감정 이였기에, 누구의 권유도 받아들이지 못했던 토할 듯 울렁거렸던 상태였다. 다시 무언가를 쥘 수 있을 힘이 생기고, 내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바라보는 시선이 바뀔 때 즈음 난 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내가 가장 아름다웠던 날 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을 그날 내 곁에서 함께 있어주어서 고마웠다. 내가 뭐라고 그렇게까지 날 생각해주었을까? 견디기 힘들었던 시간의 원망마저 부끄럽기도 했다. 간간히 들리는 그의 소식에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내 모습에 놀랍기도 했다. 그리고 난 여느 때보다 성숙해졌다. 책을 읽는 동안 무척 놀라웠다. 나만 느꼈으리라 생각했던 사소하고도 말하기 부끄러웠던 모든 감정 들이 나만 느끼는 것들이 아니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또한 그 누구의 위로가 내겐 도움이 되지도 않았다. 만약 그때 이 책이 내게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소중한 내 감정마저도 부끄러워 남들이 알지 못하게 꽁꽁 싸매며 감추려 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책은 말하고 있는듯하다. “그래 나도 그래 괜찮아. 괜찮아. 내일이 오면 이런 마음도 들걸? 그러니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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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너를 떠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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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리 헤어질까
사랑이 쓸쓸해진 당신이 귀 기울여야 할 남녀의 마음속 이야기!
글 | 조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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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리 헤어질까
만남과 이별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속마음! 이별할 때 아픈 말이 아픈 날 더 콕콕 찔러댔지만 다행스럽게도 이젠 다 괜찮다 말할 수 있기에 한결 맘이 가벼워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했고, 한편으론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책 제목처럼 '우리 그만하자'라는 한마디에 기다렸단 듯이 대답했던 사람이 있었다. 나 역시 그 사람처럼 그랬던 적이 수없이 많았기에 한번쯤 색다른 선택을 했더랬다. 그 순간이 너무 버거웠지만 오히려 그랬기에 더는 후회도 미련도 없는 것 같다.
가끔 힘든 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정말 감당이 안 될 때가 있다. 더구나 이별까지 하게 되면 더더욱 버티기가 힘들어진다. 그 사랑이 깊었든 얕았든, 그 사랑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순간은 항상 마음 아픈 일이다. 오랜만에 이별 책을 보면서 왜 이렇게 위로가 되는지 씁쓸했지만 다친 내 마음을 하나씩 어르고 달래주다 결국 따뜻하게 마음 속 상처를 하나씩 치유해주니 한없이 고마웠더랬다.
살다 보면 꼭 이별해서가 아닌데도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 날이 있다. 슬픈 생각이 들어서도, 외로워서도 아닌, 나도 모르게 갑자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너무 울컥해지는 기분.. 뭐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요 며칠 그랬다. 책을 읽는 장르에 따라 느끼는 그 기분, 그 감정에 몰입하다 보면 정말 내가 모르는 나를 들여다보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감수성에 점점 빠져든다. 이 책은 어떻게 이별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지의 해답이 아닌 혼자서만 경험하는 아픈 이별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모두 똑같이 겪는 이별이니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천천히 마음 세수하게끔 이끌어 준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상대방에게 듣고 싶었던 말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대신해 책 속에 차곡차곡 담겨 있다.
이별을 하게 되면 서로 아픈 건 매한가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마지막까지 그 사랑에 더 솔직했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더 홀가분해지는 것 같다. 붙잡으면 붙잡을수록 도망치는게 남자의 심리라고 어느 책에서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여자는 한번 마음먹기가 힘들 뿐 돌아서면 앞만 보고 직진하는 법이다. 사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듯 누가 먼저 이별을 고했는지는 전혀 중요치 않다는 사실..
사랑할 때 서로의 온도가 다르듯 이별할 때 각자의 온도도 달라서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는 더 냉정하게 무뎌지고, 남자는 그때서야 비로소 그 사랑에 아파하고 후회하게 된다고 한다. 어리석게도.. 연인 관계에서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매순간 대화가 필요하다. 여자가 먼저 아무리 대화로 풀려고 노력해도 남자는 그마저도 귀찮아하고, 자신의 이기심만 채우고 이별 앞에서도 당당하다. 그건 진실된 사랑이 아니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더는 거짓이 아닌 진실을 말하는 사람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함께 걸어가고 싶다.
처음엔 좋다고 매달리다 시간이 지나면 우린 하나도 맞지 않고 말만 하면 싸우니 그냥 말을 안 하게 된다며 이젠 질렸다고 말하는 사람. 서로 노력해도 힘든 사랑 앞에 일방적으로 자기한테 맞춰주면 좋다고 실실대면서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배려하지 않고, 자기가 뱉은 말 하나도 책임지지 못하는 남자라면 정말 싫다. 그리고 실컷 묻고 들어놓고 아픈 사람을 나몰라라 하거나 이별앞에서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라는 아픈 말만 해대는 사람도 역시 너무 싫다. 정말.. 우리가 만나고 헤어지는 백만 가지 이유와 미처 저하지 못한 마음 속 이야기들... 인연도 인연 나름이고 이별에도 좋은이별과 나쁜이별이 존재한다고 한다. 헤어짐을 준비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내 맘대로 되지 않는게 사랑이라 더 아픈 기억으로 남겠지만 제목처럼 차라리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게 더 실속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별은 시간이 약이고 또 다른 사람으로 치유하는게 가장 현명한 해답이라고 하니 추억은 추억으로만 가슴에 묻고 다음 페이지로 넘겨 새로운 사랑을 알차게 채워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말처럼 쉽게 되지 않으니 더 아픈거겠지.. 사랑하면서 좋았던 이유보다 이별을 핑계로 헤어질 이유를 찾기 바빴던 사람. 헤어지기 전에 서로가 나눴어야 할 말들을 헤어지고 혼자서 뒤늦게 곱씹게 되니 우리 이젠 너무 늦었다. 그래서 인생도, 사랑도 타이밍을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고 하나보다. 그러니 억지도 맞추려 하기보단 씩씩하게 헤어지고 쿨하게 비워내기가 필요한건지도 모르겠다.
조금 더 노력해주길 바라는 건 내 욕심일까? 아니면 내가 유별난 건가? 솔직히 애정이 없으면 그 사람에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게 되고, 헤어져도 욕도 안 나오는 법이다. 원망도 사치니 이별했다고 해서 굳이 미련하게 잊을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도미노처럼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질 사랑이었으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내려놓으면 된다.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떠올릴 추억 하나 만들어준 그 사람에게 밉지만 고맙기도 했던 시간. 사랑받고 행복했기에 아픈 사랑도 조금 소중하게 느껴진다. 사랑은 정말 혼자서 할 수 없다. 둘이서 그 힘든 순간순간들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부딪히고 헤쳐나가야 비로소 그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사랑이 된다. 나와 맞지 않는다고 금세 꺼질 사랑이라면 애당초 시작하지도 말아야 하는게 사랑이다.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세상에 나와 완벽한 짝이란 없다. 이 사랑이 아니라며 다른 사랑을 찾아봐도 똑같은 악순환만 되풀이될 뿐이니 말이다. 책을 읽고 내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 그 헤어질 시간에 우린 아무리 힘들어도 손 꼭 잡고 이쁜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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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리 헤어질까>는 만남과 이별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속마음입니다. 연애 중에서 이별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과정일까요? 그렇게 이별은 사랑의 끝인가봅니다. 이별은 아픕니다. 좋은 이별은 없습니다. 이별을 하는 모든 순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죽을 것만 같다는 것을 이별을 겪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그런데 세상에는 사랑하는 시보다 이별시가 더 많다는 것을 안다면 이별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니고 다 나만큼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차라리, 우리 헤어질까>를 읽으면 글 하나하나가 내 이야기같고, 내 마음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 마음이 위로가 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그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말이 아마도 이 글 속에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를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겠지요. 사랑이 흔한 만큼 이별도 흔합니다. 그 이별이 오는 순간이 두 사람에게 동시에 오면 참 좋겠지만 누군가는 이별을 준비하는데 상대는 아직 사랑중이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이별은 그렇게 온도차이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식었는데 누군가는 아직 따뜻하니까요. 그러다보니 이별을 통보받는 상대방은 땅으로 꺼지는 기분을 것입니다. 사랑만큼이나 흔한 이별이 자신의 것이 되는 순간 전하지 못한 내 마음 속 이야기가 많아집니다. 이 책 속의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 사랑의 애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했고, 사랑이 식었고, 사랑이 다른 이에게 옮겨간 그 사람을 향해 아직 나의 사랑은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니까요. 사랑은 그렇게 끝나는 것을 압니다. 뭐 이번 이별이 처음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번만큼은 참 힘듭니다. 그만큼 많이 기대를 했나봅니다. <차라리 우리 헤어질까>를 읽으면서 내 마음같은 글들을 읽으면서 내 사랑의 충분한 애도를 하면서 내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아플 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이 책을 읽으면서 이별에 대한 노래도 많이 들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울어서 지금 사랑과 완전히 이별하고, 다음 사랑을 위한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랑은 좀더 잘 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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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지 않으며 받아들일 수 없는 이별을 겪게 되면 오히려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이 책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이별에 대한 마음과 왜 이럴 수 밖에 없었는지 생각해 보며, 그리움을 담은 마음과 담담한 마음을 담아 이별을 받아들이는 글을 써내려간 것 같다. 너를 만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한 것 같다. 그래서 아쉬움도, 미련도 없다. (p.96) 그 사랑에 최선을 다했다면 놓는 것이 쉬워지는 것 같다. 혼자 노력하면 빨리 지쳐버린다. 내가 노력해도 상대방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 상대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미련없이 떠날 수 있다. 좋은 여자인 건 틀림없지만 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지 못했을 뿐.(p.98) 공감이 가는 글이 많다.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그 사람이 만인에게는 좋은 사람이지만 정작 가까이에 있는 나에게는 못할 수도 있다. 나에게 노력하며 나와 잘 맞는 사람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때의 기억은 찬란했지만 나의 미래가 더 소중하기에 나는 너보다 나를 선택할 거다. 너도 그럴테지만.(p.202) 이별은 서로에게 우선순위가 아니기에, 다른 더 중요한 것들에게 밀려나 이별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에게 최선을 다한다면 그 관계에 질려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몇번을 헤어져도 이별에 익숙한 사람은 없다. 이별할 때마다 항상 아픈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충분히 슬퍼해야된다. 하지만 이별로 너무 길게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한 추억 속에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글은 이별로 아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별로 아플 때, 그 마음 그대로를 대변해주는 이 글을 읽으면 마음을 알아주며 공감해주는 글로 인해 치유가 될 것이다. 너무 아프고 힘들 때 그 어떤 사람보다도 글로 더 위로를 받을 때가 많다. 내가 이별로 아플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너무 오랫동안 마음이 아프지 않았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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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달콤하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합니다. 사람이라 그런것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향한 애정이 미움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끝끝내 '이별'로 종지부를 찍는...... 그래서 선뜻 '사랑'을 시작하기가 두려운지도, '사랑'을 하면서도 불안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우리 헤어질까』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책의 제목이 입가에 맴돌았습니다. 왜일까...... 책의 표지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사랑이 쓸쓸할 때 당신이 귀 기울여야 할 말! 사랑이 쓸쓸하다는 표현이 가슴을 아련하게 하였습니다. 이별을 통해 바라볼 사랑의 모습. 그 모습은 어떨지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이 책을 펼치면 <프롤로그>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상처를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지금 당신만 이토록 힘든 게 아니라며 위로하고 당신의 슬픔을 온 마음을 다해 공감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지금 그 사람은 어떨까,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나의 사랑, 그 남자의 사랑, 내 친구들의 사랑... 많은 사람이 공감할 만한 글이 되길 바랐습니다. - <프롤로그> 중 저자는 우리에게 상처를 외면하지 말고 당당하게 마주하고 치유하길 바란다며 이 책을 썼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내 마음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도, 모든 이들도 이토록 아팠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내 상처를 바라볼 용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있는데 외로워>라는 글을 읽으면서 많이도 공감하였습니다. 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을 줄 알았어. 밥을 먹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도 모든 것이 너와 함께라면 외롭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그런데 문득, 요새 너와 있는 시간에 많이 외롭단 생각이 들어. 처음엔 그저 내 착각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너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아. 그래서 많이 혼란스러워. - page 34 저 역시도 그랬었습니다. 내 곁에 있는데, 손을 뻗으면 바로 닿는 그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이리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웠던지...... 그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어도 외로울 수 있다는 걸 느끼곤 한참을 방황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헤어짐...... 헤어지면서도 메워지지 않았던 내 마음...... 그때의 기억과 이 글이 교차되면서 또다시 가슴 한 켠이 허전해졌었습니다. <네가 참 어렵다>의 글 역시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너는 내가 익숙해졌던 걸까. 마음이 떠났던 걸까. 네가 처음이었던 내가 너는 혹시 가벼웠을까. 나는 네가 신기할 정도로 너를 많이 알았는데, 돌이켜보면 나는 여전히 너를 모르겠다. 네가 참 어렵다. - page 123 사랑에 빠져있을 땐 그에 관해 모든 걸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별 후 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면 안다는 것 자체부터 모르는 것이었음을 느꼈을 때...... 나는 과연 그를 사랑했던 것인지...... 책을 읽고나니 '사랑'의 모습이 외롭게 쓸쓸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리움때문에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사랑의 끝만 아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왜 내 이별은 다른 이들과는 달리 불쌍하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책 속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누구에게나 사랑의 마지막인 '이별'은 아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받는가 봅니다. 이별을 통해 바라본 사랑. 그래서 다가올 사랑에는 그런 아픔이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