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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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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괜스레 엄마가 떠올랐어요..엄마의 기도는 무엇일까?하는 마음에 그림책을 넘겨보았어요..한 아이의 탄생으로 나에서 엄마가 된거예요.엄마는 아이를 위해 기도해요.내 아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컸으면 좋겠고, 좋은 것 만보며 밝게 자랐음해요.엄마는 봄,여름,가을,겨울 동안 가장 아름다운 자연으로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
"엄마의 기도" 내용보기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괜스레 엄마가 떠올랐어요.
.
엄마의 기도는 무엇일까?
하는 마음에 그림책을 넘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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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탄생으로 나에서 엄마가 된거예요.
엄마는 아이를 위해 기도해요.
내 아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컸으면 좋겠고, 좋은 것 만
보며 밝게 자랐음해요.
엄마는 봄,여름,가을,겨울 동안 가장 아름다운 자연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할거예요.
.
그리고 평화로운 곳에서 행복하기를 바라죠.
전쟁으로 고통받은 이 땅에 아이들이 조금더 빛나는 곳에서
평화를 누리며 살기를 바라는게 바로 엄마의기도였어요.
.
그림책을 읽고나니 엄마가 보고싶어 얼굴도 그려보며
주말에는 꽃다발사서 엄마에게 고맙다 전해주고 싶어요.
따뜻한 그림책을 북뱅크출판사에서 받아.리뷰를 남깁니다.






t*******4 2020.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동적인 책이에요.
"감동적인 책이에요." 내용보기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 평화의 바램 <엄마의 기도> 새가 지저귀는 환한 아침을 엄마가 지어 주는 아침밥을부다 빼앗지 말아주길! 우리 아이들에게
"감동적인 책이에요." 내용보기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 평화의 바램 <엄마의 기도>

새가 지저귀는 환한 아침을

엄마가 지어 주는 아침밥을

부다 빼앗지 말아주길! 우리 아이들에게서

 

왠지 일찍 일어난 아침, 같은 책을 읽어도 마음이 시큼해지는 때가 있다.

아이들은 아직도 포근한 이불속에서 콧소리를 내며 자고 있고, 주방 작은 창문으로

시원한 공기와 아침소리가 들어오는 지금이 그렇다.

처음 엄마라는 이름을 들었을때가 기억난다.

나를.. 내가 아닌 엄마로 불리게 해준 소중하고 고마운 우리 아이들

첫아이를 만났을때 그 순수했던 마음들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던 오늘 아침의 책이다.

새 생명이 태어날때 이 조그만 아이가 늠름한 어른이 될때까지

평화라는 이름으로 지켜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책.

함께 들판에 나가 꽃을 보고 싶고, 바다에 나가 바람소리를 듣고 싶은 엄마의 마음

전쟁으로부터 지켜주고 싶은 어른의 마음

이 책은 사랑하는 아기가.. 평화로운 조용한 시간이 흘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이를 낳고

커다란 가슴으로 할머니가 된 나(엄마)를 만나게 되면

너무 좋겠다는 바램을 담고 있다.

오늘은 1호에게는 마지막 어린이날..  우리 귀동이가 나에게 와서

내가 가졌던 그 순수했던 엄마의 마음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공부하라고, 청소하라고 잔소리하는 지금의 모습이 아닌

그때 그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리라고 마음을 먹어본 아침이다.

지유야. 이 글을 어른이 되어서 읽어본다면

지금도, 네가 글을읽고 있는 미래의 그때도 엄마는 늘 너를 응원하고 사랑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구나.

엄마에게는 평생 우리 귀여운 1호 어린이 너무 고맙고 사랑해


a******0 2020.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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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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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래봅니다. 마음을 담아 엄마의 기도 글 부시카에쓰코 그림 에가시라 미치코 북뱅크 #북뱅크#엄마의기도#전쟁과평화 #간절히바래본다#소망한다#기도#아가 #엄마의마음#유아그림책#유아그림책추천 #소망하는마음#아기의탄생#아기와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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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래봅니다. 마음을 담아

엄마의 기도

글 부시카에쓰코 그림 에가시라 미치코

북뱅크

#북뱅크#엄마의기도#전쟁과평화

#간절히바래본다#소망한다#기도#아가

#엄마의마음#유아그림책#유아그림책추천

#소망하는마음#아기의탄생#아기와첫만남

세 아이의 엄마인 나는 축복과 감동의 순간을 3번이나 마주했어요. 뭉클했고 감사했고 서러움까지 뭔가 나도 모르는 감정에 울컥하기까지 했구요.

어느덧 큰 아이가 12살이 되고, 둘째 아이가 7살이라

그때의 첫 순간이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그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면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몽글몽글 해지는 것을 보면 살짝 잊어버린거지 지워버리는 건 아닌가 봅니다. 물론 지금 13개월 막내 꼬물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하루하루 온탕과 냉탕을 오가기도 해서 그런지

이 책의 그림과 글들에 흠뻑 빠져서 읽게 되었어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팔벌려 가슴에 안아주는 것 조차 아슬아슬 불안하고 떨렸던 순간이 있었는데, 너무 작고 작아서 혹시나 다치지는 않을까? 잘못되지는 않을까? 불면 날아갈까? 수많은 걱정을 하기도 했구요.

                      

눈이 부실만큼 예쁘고 밝고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고 경험해주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우리가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말아야 하는 것만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어 저절로 미안해지네요.

서로 싸우고 헐뜯고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어른이라는 우리가 우리의 아이에게만큼은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게 다같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ㅜㅜ

현실은 그렇지 않아 더욱더 마음이 아프네요.

        

흐르는 구름이 반짝이는 별이 기쁠때나 슬플때 우리를 위로해주지.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집이 있고 학교가 있고 마을이 있고 나라가 있고

세계가 있고, 모두의 사랑이 이어져 지구가 이렇게 반짝이는거야.

이런 엄마의 마음과 기원을 내신 담아내고 있는 그림책이라서 그런지 글을 읽고 그림을 들여다보면서 안타까움과 한숨도 지었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에서 스스르 녹기도 했어요.

모든것을 망가뜨리고 사라져버리게 하는 전쟁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나라에서는 일어나고 있지만 그로 인해 죽음의 공포와 이별의 슬픔을 견뎌야 하는 건 오롯이 우리 아이들의 몫이기에 ㅜㅜ 이 세상에서 반듯이 사라지기를 다시는일어나리지 않기를 한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너무 소중하고 귀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평화의 씨앗만 남겨주기를 엄마가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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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 2020.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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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을 담은 엄마의 노래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을 담은 엄마의 노래" 내용보기
아이들 키우며 엄마들은 대부분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아이를 갖기 전에는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죠.나의 행복 보다는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 내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생명-내 모든걸 다 바쳐서라도 지키고 싶은 누군가-이 책은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 그리고 평화에 대한 바람을 담은 엄마의 노래입니다.   <엄마의 기도>는 아이들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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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며 엄마들은 대부분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를 갖기 전에는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죠.


나의 행복 보다는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

내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생명-

내 모든걸 다 바쳐서라도 지키고 싶은 누군가-


이 책은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 그리고 평화에 대한 바람을 담은 엄마의 노래입니다.

 

  

<엄마의 기도>는 아이들의 행복이 무엇이며,

또 부모로서 삶의 행복은 무엇인지 그리고 평화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를

부모와 자식이 함께 생각하며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동화책이에요 :)

 

 

 


일단 스타트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멘트가 후두둑-

별이 스러져 가는 새벽녘

새 생명 하나가 태어났어.

사랑스러운 내 아기

네가 태어나 나는 엄마가 되었구나.

 

 

정말 아무것도 아닌 멘트이고 그저 사실을 나열한 글귀일뿐인데,

엄마라면 이 부분에서 내 아이를 떠올리며 울컥하지 않을 수 없을거라 생각해요.

 

이 책은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내 아이의 탄생과 육아의 모든 시기를 떠올리게 하는 힘을 가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감이 되고 마음이 욱씬욱씬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아이는 굉장히 귀여운 포인트에 집착해요.

4살, 이제 막 세돌이 지난 또미니는 <아기>에 집착하네요.

 

아기가 기저귀를 차고 자고 있는 모습에 빵 터져서는

제가 읽어주는 내용을 들으며

나도 애기때 엄마 뱃속에 들어갔었잖아! 라는 멘트를 던져줍니다.

 

그렇지, 그렇기 때문에 네가 여기 있는거지 :)

 

 

 

 

아이의 성장을 따라가며 엄마가 기도하는 것들-

 

 

 

 

갓 태어난 아기를 바라보며 엄마는 이 세상에는 사랑과 믿음과 희망이 존재하고

모든 아이들이 그것들을 향유할 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엄마로서 그 행복을 지켜주고 싶다고 노래하지요. 

 

 

 

하지만 세상의 많은 아이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정말 아무것도 누리지 못한 채 스러져가는 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해서 이 책속의 엄마는 노래해요.

새가 지저귀는 환한 아침이나 엄마가 지어주는 아침밥,

창가에서 달을 보는 고즈넉한 저녁이나 엄마와 나란히 기도하는 밤 같이

소소하고 당연한 행복을 우리 아이들에게서 절대 앗아가선 안 된다고요.

 

 

사실 저는 이 부분부터 제가 제대로 울컥하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하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해 상상해보곤 합니다.

내 아이가 커서 누군가와 사랑을 하겠지.

그리고 아이를 낳겠지.

그리고 네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그 아이가 될꺼야.

그런 날이 왔을 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할머니일꺼야.

 

 

 

 

지금은 온전히 나만 바라보는 내 아이의 미래를 그리다 보면 느껴지는 욱씬거림.

다시한번 이 소중한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네가 지금처럼 행복하길.

그리고 네 앞길에는 어둠보다는 밝은 빛이 기다리고 있기를요 :)

g******1 2020.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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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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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엄마의 기도]이 책은 아이를 향한 사랑뿐만 아니라아이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예요.작디작은 손작디작은 발엄마가 지켜줄게.아기가 태어나면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겠죠?작고 작은 아기를 지켜주겠다고.널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는 엄마의 마음조그만 아이가 쑥쑥 자라 늠름한 어른이 될 때까지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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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엄마의 기도]


이 책은 아이를 향한 사랑뿐만 아니라

아이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예요.



작디작은 손

작디작은 발

엄마가 지켜줄게.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겠죠?

작고 작은 아기를 지켜주겠다고.

널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는 엄마의 마음


조그만 아이가 쑥쑥 자라 늠름한 어른이 될 때까지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엄마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 책이예요


엄마의 마음은 우리아이를 지켜주는건 물론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까지 바라고 있어요

우리아이는 그리고 세상 모든 아이들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기를...


모든 아이들으 당연히 누려야할 행복한 삶..

엄마와 함께 하는 환한 아침, 아침밥, 저녁.. 소소한 일상들


아이를 지켜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따뜻한 그림책

[엄마의 기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어른이 될때까지 엄마가 지켜줄게

♡♡♡




u****a 2020.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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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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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보내는 사랑 그리고 평화에의 바람을 담은 엄마의 노래 ♡엄마의 기도♡6살 아이의 생일을 맞아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났어요.생일에 읽어주니 괜스레 제가 더 울컥해서 눈물을 참느냐 혼이 났답니다.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와 첫 만남을 했을 때그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엄마들은 아실 거예요.기쁨 뒤에 감춰진 불안감 때문에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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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보내는 사랑 그리고 평화에의 바람을 담은 엄마의 노래

♡엄마의 기도♡

6살 아이의 생일을 맞아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났어요.

생일에 읽어주니 괜스레 제가 더 울컥해서 눈물을 참느냐 혼이 났답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와 첫 만남을 했을 때

그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엄마들은 아실 거예요.

기쁨 뒤에 감춰진 불안감 때문에 하루하루 걱정도 하며 아이를 위해서 온종일 애쓰던 그날을요.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글 속에 녹아있어요.

 

작디작은 손

작디작은 발

엄마가 지켜줄게.

이 조그만 아기가

쑥쑥 자라

늠름한 어른이 될 때까지. -p.4-5

준비 땅!

저기 저 숲까지

달리기하자꾸나.

새들이 우리를 부르네.

다람쥐도

투구벌레도

모두 우리의 친구.

숨바꼭질하는 나무들

바람과 시소놀이하는 풀들

모두 모두 사이좋은 친구. -p.8-9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집이 있고 학교가 있고

마을이 있고 나라가 있고

세계가 있고.

모두의 사랑이 이어져

지구가 이렇게 반짝이는 거야. -p.12-13

새가 지저귀는 환한 아침을

엄마가 지어주는 아침밥을

부디 빼앗지 말아 주길, 우리 아이들에게서.

창가에서 달을 보는 고즈넉한 저녁을

엄마와 나란히 기도하는 밤을

부디 빼앗지 말아 주길, 우리 아이들에게서.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서. -p.20-21

 

아이가 태어나 아장아장 걷고 엄마와 함께 자연도 누비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가족, 친구, 집, 학교, 마을, 나라, 세계가 있기에 모두의 사랑이 이어져 지구가 이렇게 반짝입니다.

자그마한 손으로 총을 겨누는 일이 없기를 기도할 때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아파졌어요.

전쟁은 모든 것을 망가뜨리고 모든 아이들에게서 평화를 빼앗지 않기를 엄마는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이를 낳고 가족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길 기도합니다.

아이들의 행복이 무엇인지 부모로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엄마의 기도

아이보다 엄마인 저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에게는 엄마의 마음을 알게 해주고 엄마에게는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k*****3 2020.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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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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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표지의 기도하는 여성(엄마)의 모습과뒤 표지의 풀 밭에 앉은 아기의 모습이이 책 전체에 담겨 있는 사랑과 부드러움, 평화로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전쟁과 아픔을 무사히 극복하길세상이 아이들에게 이런 무서움을 주질 않길 기도한다.모든 엄마들의 기도이다. 아빠들도~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과 평화에의 바람을 담은 엄마의 노래아이에게서 평화로운 아침과하루를 마무리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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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표지의 기도하는 여성(엄마)의 모습과

뒤 표지의 풀 밭에 앉은 아기의 모습이

이 책 전체에 담겨 있는 사랑과 부드러움평화로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쟁과 아픔을 무사히 극복하길

세상이 아이들에게 이런 무서움을 주질 않길 기도한다.

모든 엄마들의 기도이다아빠들도~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과 평화에의 바람을 담은 엄마의 노래

아이에게서 평화로운 아침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의 따듯함을 빼앗아 가지 말길 바라고 기도하는 엄마의 마음

 

아이가 태어나

작고 작은 몸과 마음의 조금씩 성장하는 매 순간

엄마는 아이를 위해 기도한다

 

아이에 대한 사랑을 기도하고

아이의 행복과 평화를 키켜지길 기도한다,

 

가장 울림이 큰 기도(?)

 

사랑하는 내 아기

엄마가 지켜줄게

쑥쑥 자라 어른이 될 때까지.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2 2020.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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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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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라는 이름.아이를 낳고 나니 엄마가 된다는건 많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나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엄마의 마음이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요. <엄마의 기도> 제목부터 끌렸어요. 아이보다 엄마인 내가 더 보고싶었던 책이었어요.  사랑스러운 내 아기가 태어나 나는 엄마가 되었어요.엄마가 지켜줄께. 늠름한 어른이 될때 까지.조그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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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라는 이름.

아이를 낳고 나니 엄마가 된다는건 많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나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엄마의 마음이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요.

 <엄마의 기도> 제목부터 끌렸어요. 아이보다 엄마인 내가 더 보고싶었던 책이었어요.

 

 

사랑스러운 내 아기가 태어나 나는 엄마가 되었어요.

엄마가 지켜줄께. 

늠름한 어른이 될때 까지.

조그마한 손, 발 아기에게서 나는 고소한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내 아기들이 태어났을때 생각이 났어요. 

 

 

목을 가누고 혼자 앉고 서고 기어가고 또 한발 한발 혼자 내딛었을때 그 쾌감과 환희는 엄마 이기에 느낄 수 있었거든요.

신발신고 들판으로 가서 신비하고 아름다운 자연들을 만나고 나무도 숲도 동물들도, 바다도 함께 했어요.

어느덧 쑥쑥 자라 작디 작은 손도 엄마를 꽉 잡을 수 있을 만큼 크고 강해지겠지.

누군가와 서로 총을 겨누고 나라와 나라는 서로의 목숨을 빼앗고 전쟁은 모든것을 망가뜨리지. 

엄마가 지어주는 밥을, 엄마와 기도하는 밤을 모든 아이들에게서 빼앗지 말기를... 

갑자기 전쟁이야기에 당황스러웠지만 세상의 모든 아이와 그 엄마를 위한 기도구나 싶더라구요.

작게는 바로 나와 내아이  

크게는 세상의 모든 아이와 엄마

 

 

너에게도 조용히 시간이 흘러 

너또한 함께 살아갈 사람을 만나고 너와 꼭 닮은 아이들이 태어나겠지. 

 

그렇게 너도 아빠가 되어 

'' 커다란 가슴으로 나를 맞으러 오겠지

그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할머니일꺼야''

 

엄마를 위한 동화인거 같아요.

''커다란 가슴으로 나를 맞으러 오겠지. 그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할머니 일꺼야'' 에서 울컥했어요. 

세상 작았던 내 아기가 자라 내가 안아주고 밥지어주던 그 아기가 커다란 가슴으로 나를 맞으러 오는 그날. 

뭉클하고 벅찬 그때가 고스란히 느껴지는거예요.

그리고 그날의 행복한 할머니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l******0 2020.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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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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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엄마의 기도"세상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기도하듯한페이지 한페이지 아이에게 읽어주었습니다.아기모습을 보며 아가아가하던 저희 딸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도 다짐했었죠.너가 태어나 나는 엄마가 되었구나.작디작은 손작디 작은 발엄마가 지켜줄게.쑥쑥 자라 어른이 될 때까지가족, 친구, 집, 학교, 마음,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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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엄마의 기도"

세상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기도하듯
한페이지 한페이지 아이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아기모습을 보며 아가아가하던 저희 딸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도 다짐했었죠.

너가 태어나 나는 엄마가 되었구나.

작디작은 손
작디 작은 발
엄마가 지켜줄게.
쑥쑥 자라 어른이 될 때까지

가족, 친구, 집, 학교, 마음, 나라, 세계가 있고
모두의 사랑이 이어져
지구가 이렇게 반짝이는 거란다.

가족, 친구를 넘어 집, 학교, 나라와 세계까지 담고있어요.
모두의 사랑이 이어져 지구가 이렇게 반짝이고 있다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중간에 총, 전쟁, 목숨 등 어두운 그림들이 등장해서 조금 당황했어요.
그래서 작가에 대해 검색해보니 1928년생이신걸 알고 작가의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네요.

모든 생명이
하늘에서 받은 시간을 충실히 살아 
저마다 아름답게 빛나는 것 
그것이 바로 '평화'라는 보물

아이는 성장하고 짝을 만나 아빠가되고 엄마가 되는 날이 오겠지요?
4살 딸아이에게도 물어보니 결혼을 할거라더군요ㅎㅎ
저도 저의 엄마처럼 할머니가 되겠지요.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너의 엄마이지만
그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누구의 할머니로 너를 맞으러갈게.

이 책을 읽고 지금 아이와의 순간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지금 평화 속에 살고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생각하게 되었고
평온한 일상의 행복을 아이와 함께하며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k*******2 2020.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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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도[그림책][서평]
"엄마의 기도[그림책][서평]" 내용보기
<엄마의 기도>는 사랑하는 아이를 향한 부모의 마음을 기도의 형식을 빌어 풀어낸 그림책이다. 아이를 키우며 자연스럽게 그림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닌 것 같다. 이번 <엄마의 기도>는 특히 더 그랬다. 30대 아빠인 나는 읽다가 눈가가 촉촉해 지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는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나면서 부모가 한번은 느꼈을 감정과 감
"엄마의 기도[그림책][서평]" 내용보기


<엄마의 기도>는 사랑하는 아이를 향한 부모의 마음을 기도의 형식을 빌어 풀어낸 그림책이다. 아이를 키우며 자연스럽게 그림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닌 것 같다. 이번 <엄마의 기도>는 특히 더 그랬다. 30대 아빠인 나는 읽다가 눈가가 촉촉해 지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는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나면서 부모가 한번은 느꼈을 감정과 감동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끔씩 아이가 떼쓰거나 울면서 부모의 혼을 쏙 빼놓을 때면 힘들고 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면 '아, 그때 내 마음이 그랬지'하고 잠시 놓쳐버린 마음을 다시 챙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부모의 따뜻한 사랑도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글에 익숙치 않아 부모가 책을 대신 읽어줘야 하기에 다른 일반 책을 읽을 때와는 달리 소리내어 읽게 된다. 아이에게 <엄마의 기도> 소리내어 읽어 주는데 내가 잔잔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묘한 느낌을 받았다. 딱딱 맞아 떨어지는 운율과 반복, 대구, 나열 등의 표현이 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들 그림책에 조금씩은 시적인 느낌이 들어 있긴 하지만 이 책은 뭔가 달랐다. 소리내어 읽어보면 확연히 느껴진다. 이윽고 나는 글을 쓴 작가의 이력에서 그 비밀을 알 수 있었다. 1928년 생으로 현재 나이 93세인 그녀는 동요 창작에 평생 활동 해왔고 수상경력 또한 화려하다. 동요집과 시집을 내고 이렇게 그림책도 쓰는 아동문학계의 거장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섬집 아기'같은 잔잔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지 그제야 이해가 되었다. 시적인 글은 형식적 효과도 중요한 장르이기에 번역을 하다보면 본래 언어의 맛을 살리기 어렵기도 한데 번역가가 이를 잘 살려내기도 했으며, 일본어와 한국어의 어순과 어휘의 유사성도 작가의 시적 감성을 고스란히 살려내는데 한 몫했을 것이다.


책 첫 장에 '사랑스러운 내 아기 / 네가 태어나 / 나는 엄마가 되었구나.'는 부분에서 벌써 짠한 감정이 전해진다. 이 구절은 내가 우리 아이에게 느끼는 감정을 담아내기도 함과 동시에 나의 부모님이 나에 대해 가지셨었을 마음도 느끼게 해준다. 지금의 나는 한 아이의 부모임과 동시에 한 부모의 아이이기도 했었으니까.



'벌레가 얼마나 신비한지 /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라는 부분에서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아이에게 가르쳐주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태어난 아이는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며 세상에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도 없이 오직 있는 그대로 순수한 도화지 같은 마음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그런 아이에게 만물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를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예쁘고 좋은 것들만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말이다. 들판으로 나가고 바다를 보고 바람소리를 들어보자는 글도 여러 생각을 떠올리 게한다. 바깥 보다는 집이나 학원에서, 자연을 보고 자연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TV와 스마트폰에 마음을 뺏긴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고 반대로 세상살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소홀했던 스스로도 돌아보게 된다.


구름과 별로 슬픔을 위로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표현이나 가족, 친구, 마을, 학교, 세계, 지구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사랑으로 가득하다는 표현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 험한 세상 사랑에 의지해서 살아가라는 지혜가 담겨있다.


'이 작디작은 손도 / 언젠간 엄마 손을 꽉 잡을 수 있을 만큼 / 크고 강해지겠지.'라는 구절도 감성을 자극한다. 저 문장은 시간의 유한함을 상기시켜준다. 아이 키우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이 아니기에 힘들 때는 언제 빨리 안 크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어느새 부쩍 커버려 품안의 아이가 자신만의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시기가 도래하면 막상 서운하기도 한 것이 부모 마음이다. 우리 아이가 지금보다 더 갓난쟁이 일 때 생각이 난다. 새벽에 아이가 깨서 울면 업고 밖을 걸어줘야 잠이 들곤 했다. 아이 소리에 자다 깨서 시계를 보면 4시다. 피곤하기도 하고 당장 몇 시간 있으면 출근도 해야했지만 그래도 아이를 매고 새벽 밖을 나간다. 뒤로 업으면 울고 앞으로 매야만 안 울던 우리 아이, 내가 앉으면 울고 서야 안 울던 우리 아이는 한참을 생글생글 잠이 들지 않고 알수 없는 소리로 옹알거리다가 집주변을 걸은지 한시간쯤 지나 조용하다 싶어 쳐다보면 어느새 잠들어 있곤 했다. 그렇게 집에 오면 5시, 6시. 몽롱한 정신을 찬물로 씻어 깨우며 출근준비를 했지만 그게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은 '우리 아이를 이렇게 품고 있을 순간이 내 생에 얼마나 되겠나' 하는 생각 덕분이었다.



이야기가 조금 새지만 저 구절과 비슷한 감정의 동요를 하나 소개하고 싶은데, '나도 어른이 되겠지'라는 국악동요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위와 같이 품 안의 자식이라는 가장 예쁜 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 사실이 떠올라 마음이 짠해지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그런 말은 들은 적이 있다. 부모는 자식의 아이일 때의 예쁜 모습을 밑천으로 평생 자식을 키워간다고. 나만 하더라도 우리 부모님께 무엇하나 제대로 해드린 것 없이 평생 받기만하고 살았다. 해드리긴커녕 속을 썩이고 애태우게 만들었으며, 때로는 부모님 가슴에 못박는 모진 말도 했었다. 그런 경험들만 돌이켜봐도 부모란 자식의 어렸을 때 귀여운 그 모습을 보는 댓가로 평생 속썩임을 감당해야하는 불공평한 거래에 무모하게 뛰어든 사람이란 것에 공감한다. 내가 느끼는 그 짠한 마음에는 나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물론 나의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과 감사함도 깔려있고 어느덧 이 모든 것이 이해되는 어른이 되버린 생경함이 뒤섞여 있을 것이다.


책에서 조금 인상적인 것은 '부디 이 손으로 / 총을 겨누는 일이 없기를'이란 문장에서다. 그 곱디 고운 손이 커서 물건을 훔치기도 하고 누군가를 다치게도 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총을 쥐기도 한다. 작가는 부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무려 6페이지에 걸쳐 다뤘다. 그 중 한 그림은 매체보도에서 이따금씩 보이는 중동에서 일어나는 전쟁의 한 장면 같기도 하다. 아직도 세상에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전쟁을 수행하는 군인들 또한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자식들이었고 한때는 순수하고 예쁜 아가였을 것이다. 작가의 글에서 전쟁에 대한 안타까움과 동시에 이로 발생되는 수많은 난민과 고아들에 대한 연민도 느껴진다.


더 나아가서 정확히 '총'과 '전쟁'을 언급한 것에 나는 작가의 국적과 나이를 연과지어 생각해본다. '1928년 도쿄 출생'. 그렇다, 그녀는 전쟁 세대다. 그녀가 태어나기 전부터 일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치뤘고 조선을 침략하였으며 그녀의 유년기에는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으로 전쟁이 끊이질 않았다. 그녀는 수많은 어른들이 군인으로, 학생들이 학도병으로 끌려가 죽이고 죽는 것을 목도했을 것이다. 애지중지 키워낸 소중한 누군가의 아들들이 그렇게 허망하게 전쟁으로 희생당하는 것을 경험했던 것이다. 그런 그녀이기에 다시는 그런 참상이 반복되지 않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랬을 것이다. 그 마음이 '새가 지저귀는 환한 아침'을, '엄마가 지어주는 아침밥'을, '창가에서 달을 보는 고즈넉한 저녁'을, '엄마와 나란히 기도하는 밤'을 아이들에게서 빼앗지 말아주길 기도하고 '평화'라는 아이들의 보물을 지켜주길 희망한다는 글에 잘 담겨있다.



후반에는 아이가 잘 성장하여 배우자를 만나고 또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그려진다. 쑥쑥 자라 어른이 될 때까지 엄마가 지켜주겠노라 약속하며 책은 끝이난다. '지켜준다'는 말에는 어떤 힘이 있다. 우리아이는 안아주면서 '지켜줄게'라고 말해주는 것을 참 좋아한다. 세상 누구라도 지켜준다는 말을 싫어할 이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강하기도 하지만 반면 충동적이고 감성적이며 약하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는 보호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커갈수록 그 마음을 더 깊숙이 숨기는 것 같다. 책에 나오는 '지켜준다'는 부분은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것이다.


책의 첫 장에 노오란 민들레가 나온다. 별 것 아니게 지나갈 수 있지만 마지막에 아이가 다 커서 아빠가 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아래에 다시 민들레 그림이 등장한다. 그런데 차이가 있다. 처음에 나왔던 노란 민들레가 아니라 뒤에는 새하얀 민들레 꽃씨로 그려져 있는 것이다. 샛노란 민들레는 예쁘고 젊던 엄마의 모습을 하얗게 변한 민들레는 이젠 손주를 기다리는 할머니가 된 엄마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할머니의 새어버린 머리 같은 하얀 꽃씨가 청춘의 노란 꽃잎보다도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그에 담긴 희생과 사랑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의 기도>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부모의 사랑을 들려주는 것과 동시에 내가 받은 따뜻한 사랑 또한 떠올리게 하는 한편의 '시'같은 그림책이다. 읽을 때 눈물을 흘릴 각오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우리들도 우리의 부모님께 자주 안부전화도 드리고 찾아뵙는 것도 잊지말고, 잘 안되는 줄 알지만 '사랑한다'고도 말해보고 껴안아 드리기도 해보자. 자식 금방 크는 것을 아쉬워하는 사이 그만큼 내 부모님도 늙어버리실테니까.



n****4 2020.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