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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길들이기] 세상에 직업은 참~ 많다
"[에르메스 길들이기] 세상에 직업은 참~ 많다" 내용보기
에르메스...제목만 봤을 때는 '말괄량이 길들이기' 같은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만큼 내가 에르메스랑 거리가 멀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이게 실화이며 몇년씩 대기리스트에 올려놓고 기다렸다가 차례가 와야지만 산다는 그 에르메스에 대한 이야기라는 줄거리에 흥미를 느꼈다. 줄거리에선 작가가 전혀 명품에 대해서 모르는 채로 시작하는 걸로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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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제목만 봤을 때는 '말괄량이 길들이기' 같은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만큼 내가 에르메스랑 거리가 멀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이게 실화이며 몇년씩 대기리스트에 올려놓고 기다렸다가 차례가 와야지만 산다는 그 에르메스에 대한 이야기라는 줄거리에 흥미를 느꼈다.

줄거리에선 작가가 전혀 명품에 대해서 모르는 채로 시작하는 걸로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그도 어느 정도 패션&뷰티 쪽의 일을 하는 사람이었기에 그의 물건중에서도 몇몇 명품이 끼어 있었다. 어느 정도 아는 단계에서 한단계 더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아, 또 이 책에 끌렸던건 그가 바르셀로나로 거주지를 옮겼다는 거였다. 반했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스페인. 그가 반했다고 하니 더 가보고 싶어졌다.

 

직장 생활에 지치고 바르셀로나에 반한 그가 스페인에 새로운 직장이 생긴다는 보장(?)을 받고 거주지를 옮겼는데 그 직장은 옮기자마자 사라졌다.

어쩔 수 없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자신이 사두었던 물건들을 이베이에 팔기 시작했다. 예전에 사놓은 에르메스 스카프를 이베이에 올렸다가 엄청난 경쟁으로 팔린 걸 보고 그의 새로운 사업이 생겨난 것이다.

 

가끔 명품도 투자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나중에 돈이 필요할 때 되팔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건 자신이 사용하다가 어느정도의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그런데 경매를 통해서 원금보다 비싸게 살려고 하는 이들의 마음은 무엇일까? 돈이 많은 이들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쁜 자신들을 대신해서 쇼핑을 해주는 사람에게 수고비를 주는 것.(이런 직업도 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다. 대리쇼핑)

이 책을 읽을 때는 '나같으면..'이란 물음은 쑥~ 넣어두어야 했다.

 

스카프를 넘어서 버킨백으로 이야기가 넘어가면 정말 대단해진다.

'버킨백'이라는 이름만 올라가면 물건도 받기 전에 돈이 오간다. 시험삼아 하기에는 2만 달러는 너무 큰 돈이 아닌가? 그런데도 그렇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더한건 작가가 대리구매자들 구했다는 것이다. 처음 보는 이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누군가는 중간단계에서 좀더 욕심을 부리게 마련이기에 결국 뤼크가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첩보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직장 생활도 한곳에서 오래 하면 소소한 문제들이 쌓여가듯이 작가도 그런 것 같았다. 중간구매자가 속썩이고 믿었던 에르메스 매장 매니저는 연락을 끊어버리고 여행지에서는 빈혈로 죽을뻔하고... 힘든 가족의 아픔까지 겪은 후 그는 이 직업에서 떠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다 알려줘도 되나란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그가 떠나고 이 책을 남긴 것이다. 그런데 이 책으로 인해서 다음 리셀러들이 도움이 되면서도 어려워졌을 것 같다.

 

돈을 번다는 건 모험이다. 그리고 항상 주위를 잘 살펴봐야 한다. 어쩌면 이런 것도 나의 직업이 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면 조금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g****z 2010.1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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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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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나 또한 그러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인생에 있어서 몇 번의 기회는 꼭 온다고 하지만, 그러한 기회를 잡는 사람이 있는 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러한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쓴 글들을 보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어설프게 놓쳐버리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대비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성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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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나 또한 그러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인생에 있어서 몇 번의 기회는 꼭 온다고 하지만, 그러한 기회를 잡는 사람이 있는 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러한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쓴 글들을 보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어설프게 놓쳐버리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대비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성공에 관한 책들은 너무나 많다. 이 ‘에르메스 길들이기’ 성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는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격 책들을 보면 자신의 성공한 비결을 요점 정리하듯 조목 조목 숫자들 달고 목차를 달아 책들을 쓰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엔 자신의 인생관같은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간을 아껴써라’,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불가능하다고 생각지 말고 긍정적으로 인생을 바라보라’, 등등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의 책들은 자신들은 이러이러한 철학들을 몸소 실천했기에 이러한 성공을 누리게 됐다고 자랑하기에 바쁘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 수면시간을 5시간도 되지 않게 할애하면서 성공을 했으며, 책을 한번 보면 금방 잊어버리지 않는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근면하고, 성실하기 까지 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성공 스토리는 ‘와, 대단하다’ 라고 감탄사를 내게 하지만, 실제로 평민으로 살아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그림에 떡인 경우가 많다. 성공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노력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그 많은 장애물이 어찌 한 둘이겠는가?. 그들의 책을 보면서 교훈을 얻기는 커녕, 결국 비리로 재벌로 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노력했다고 한다는 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는 실정이다. 그리곤 책을 읽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 버리고 만다.


  이 책 ‘에르메스 길들이기’ 는 성공한 사업가 마이클 토넬로의 성공스토리이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성공적 신화를 그린 자서전과는 접근 방법이 사뭇 다르다. 자신이 사소한 접근에서부터 미시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거시적으로 요점정리를 하듯 철학적인 명제를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재밋다. 자신이 사업적으로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틈새시장에서 누구나 시각만 달리하면 큰 성공을 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귀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토넬로는 자신이 게이임을 떳떳하게 밝히고 있다. 자신의 치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당당히 밝히고, 자신의 사업적 노하우를 그대로 책속에 묻어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세계 여러나라를 두루 거치면서 보고 듣고 즐겼던 것을 책속에 담아내고 있고, 마치 한편의 기행문 또는 여행 답사글을 읽는 기분마저 들게 한다.


  성공한 사람은 세상에 너무나 많다. 자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인 셈이다. 세계에 몇 번째 안에 드는 부자가 아니어도, 자신만의 노하우로 세계를 제패하는 것, 말로만 들어서 가슴뭉클하고 설레는 일 일듯 하다. 전반적으로 디테일하게  글을 써서 독자에게 재미를 안겨준 작가에게 감사한다.

z***m 2011.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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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이용해 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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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길들이기'는 미국인인 저자가 모든 것을 정리하고 스페인에 일을 시작하기 위해 왔으나 일이 틀어지는 바람에 일자리 없이 바르셀로나에 덩그라니 혼자 남겨진다는 기막힌 상황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백수는 이사짐을 치우면서 우연히 돈이 될 만한 일을 찾게되고 이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걷게 된다.   작가의 체험담인 이 책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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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길들이기'는 미국인인 저자가 모든 것을 정리하고 스페인에 일을 시작하기 위해 왔으나 일이 틀어지는 바람에 일자리 없이 바르셀로나에 덩그라니 혼자 남겨진다는 기막힌 상황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백수는 이사짐을 치우면서 우연히 돈이 될 만한 일을 찾게되고 이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걷게 된다.

 

작가의 체험담인 이 책은 명품 에르메스의 버킨이 중요한 소재이다. 에르메스 매장에 가서돈으로 사려해도 버킨은 구할 수 없다. 버킨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평균 2,3년을 대기명단에 올려놓고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에르메스 매장에서 버킨을 단번에 얻는 기술을 체득해가면서 이를 이베이에 다시 되판다.

조그맣게 시작했던 소일거리는 버킨백을 얻기 위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남미 칠레의 산티아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세계를 누비고 다닐 만큼 성장한다. 더불어 출장을 갈때도 각종 최고급 호텔에 묵으며 최고의 음식을 즐긴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여정이 아닌가?

 

사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잠깐씩 소개되는 호텔, 음식점이며, 거리, 가게 등의 정보를 얻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매력과 옷차림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에르메스의 직원들을 저자는 유형별로 분석하여 자유자재로 다루는 장면은 참으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통쾌하다.

저자는 에르메스 직원들을 손쉽게 속이며 오히려 그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버킨을 화끈하게 구매하는 과정은 혀를 내두르게 된다!

남들은 2,3년을 기다려야 하는 고급가방을 단번에 사면서 에르메스 직원을 포섭하고, 대리 구매자들을 동원해가며, 고객들과 우정을 쌓는 모습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들 중 하나이다.

 

일개 실업자에서 성공적인 사업가로 인생역전 그리고 한가지 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들어 성취해내는 모습은 인간승리 그 자체다!

정말 오랜만에 긴장의 끈을 놓치지않고 끝까지 읽은 책이다. 중간에 손을 놓으면 책의 뒷장이 너무 궁금해져 도저히 손을 놓을 수 없었다. 실화임에도 기가 막히게 드라마틱한 구성과 더불어 위트 넘치는 문체에 퐁당 빠질 수 있는 책!

 

특히 버킨 구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필독서일 듯 싶다.

s*****7 2010.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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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길들이기] 마이클 토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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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ag 에르메스 버킨 Hermes Birkin                           프랑스 명품업체 에르메스의 버킨(Birkin)                         스타들의 it bag라고 불릴 만큼 가방 중에 최고로 뽑히는 버킨 백,,,                         음,,, 그닥 명품백에 열광하지 않는 스밀라 조차,, 이 백은,,, 로망이다.                         일시적 유행에 민감한 트렌디 백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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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ag 에르메스 버킨 Hermes Birkin

 

                        프랑스 명품업체 에르메스의 버킨(Birkin)

                        스타들의 it bag라고 불릴 만큼 가방 중에 최고로 뽑히는 버킨 백,,,

                        음,,, 그닥 명품백에 열광하지 않는 스밀라 조차,, 이 백은,,, 로망이다.

                        일시적 유행에 민감한 트렌디 백이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되는 그 깔끔함이라니,, 원츄~~~

 

 

 

 

                        에르메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들의 메신저이자, 제우스의 아들로

                       날개 달린 모자와 신발, 그리고 뱀이 둘러싼 지팡이를 들고

                       마치 인간의 눈에는 볼 수 없는 빠른 속도로 바람처럼 날아다닌다.

                       그 속도가 너무나 빨라 투명 인간처럼 여겨질 정도,,,

                       앤드,,, 에르메스(Hermes)는 상인의 수호신이면서,

                       동시에 도둑의 수호신이기도 한

                       이중적 속성으로 신비감을 더한 존재다.

                       그래서일까?

                       에르메스의 신비스러운 귀족마케팅은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을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음이다.

 

                       성공한 여성들의 곁에는 늘 버킨 백과 켈리 백이 존재했고

                       컬러별로 버킨 백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 베라왕,

                       다양한 컬러는 물론 각기 다른 가죽 소재의

                       버킨 백을 모두 구비하고 있다는 빅토리아베컴,

                       애슐리 올슨, 린제이 로한이나 니키 힐튼, 패리스 힐튼 같은

                       젊은 셀러브리티들의 일상 속 파파라치 사진 속에도

                       어김없이 버킨은 등장하고 오드리 헵번과 재클린 케네디,

                       마돈나도 모두 에르메스 백의 열혈 애호가였다는 사실,,,

 

 

 

 

                       사실 버킨 백은 1984년 파리지안 쉬크의 대명사,

                      제인 버킨을 위해 만든 탄생 비화는 느무나 유명하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1956년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켈리가 들어 유명해진

                       켈리 백이나 르메스 스카프는 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

                       이런 마케팅 덕분인지,,, 웨이팅 리스트에 또 다른 웨이팅 리스트가 존재할 정도로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것이 이 에르메스의 버킨 백이다.

 

                       <에르메스 길들이기>는 그런 에르메스 버킨 백을

                      광고사진 메이크업 전문가 출신인 마이클 토넬로가

                      도도한 에르메스를 어떻게 길들이는지, 어떻게 이베이 경매사이트에서

                      핸드백계의 해리포터로 등극하는지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는 무용담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10년 간 해오던 메이크업 일을 때려치우고

                       매력적인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날 결심을 한 마이클,,,

                       가야할 이유와 가지 못 할 이유를 쭉 열거해 보지만,,, 이것이 무슨 소용이랴...

                       이미 그의 마음은 스페인으로 떠나 있는 걸,,, 그렇게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지만

                      일이 틀어져 빈둥거리는 신세가 된 것,,,

                      돈은 바닥나고,,, 있던 물건을 이베이에 올려 팔기 시작하는데,,,

                      1년 전 구입해 한 번만 사용한 폴로 랄프 로렌 캐시미어 스카프를 올린 결과

                      미국 코네티컷 아울렛에서 99달러에 산 스카프를 430달러에 팔게 된 것,,,

                      1999년,,, 그의 새로운 인생의 서막은 그렇게 오른 것이다.

 

                      다음으로 판 물건이

                      100% 실크, 두툼한 능직물, 리본과 박차 무늬,

                      검은색과 황금색으로 이루어진 우아함의 절정~

                      오렌지색 상자에 있던 에르메스 스카프,

 

                     1초에 1달러씩 가격이 올라가는 저돌적인 경매로 결국 400달러 낙찰,,,

                     그리고 쇄도하는 이메일들,,, 결국 그는 에르메스 매장을 찾아 스카프를 사들였고

                     이베이에 판매하면서 짭짤한 수익을 얻게 된다.

                     에르메스에 열광하는 여인네들이 이토록 많을 줄이야.

                     그리고 버킨백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에르메스 물품 구매 대기자 명단에 올려

                     2년이 지나야 구할 수 있다고 알려진 명품 가방을 그가 어떻게 사게 되는지,,,

                     에르메스 모란꽃 스카프로 시작된

                     마이클 토넬로의 에르메스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사실,, 로망이라고 말은 했지만,,,

                    핸드백 한 개에 2만 달러를 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살짝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에르메스 길들이기>는 단순히 에르메스 버킨 백에 관한 얘긴 아니다.

                    누군가의 로망인 에르메스를 통해 마이클 토넬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얘기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가고,

                    삶 속에서 만족하며, 인생의 행복과 희열을 느껴가는 성공 스토리라고나 할까?

                    지칠 줄 모르는 낙관주의자 마이클 토넬로는 얘기한다.

 

                    “살기 위해 일해야지, 일하기 위해 살지 않는다.”

      

                    옳소!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즐거움,,,

                    1. 에르메스 버킨 백에 대한 정보는 빠~~~삭해진다는 것,

                        에르메스 백 가격대가 높은 이유는 일반 가죽이 아닌 타조 가죽, 악어 가죽 등

                        이국적인 가죽을 사용하고 에르메스 하우스의

                        정통 가죽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제작할 뿐 아니라 귀족들의 마구 용품을 제작할 때 사용하던

                        특유의 새들 스티칭 기법이 도입된 백이라서 대를 물려도 좋을 만큼 품격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

                    2. 핸드백계의 해리포터가,,, 음식 맛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수준급,,

                        이 역시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

 

YES마니아 : 로얄 n****5 2011.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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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를 찾는 여행_에르메스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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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아내에게 사주기로 맘먹고 있었던 샤넬백을 아직도 못사주고 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그동안 아내에게 핸드백을 두개 정도 선물했는데도 불구하고 샤넬은 그 가격이나 구입의 난이도 때문에 아직이다. 조만간 꼭 사주고 싶은데 잘 될지. 여자에게 핸드백은 일종의 갑옷이고 방패이고 심리적인 위안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남자에게 차나 시계가 그러하듯이. 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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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아내에게 사주기로 맘먹고 있었던 샤넬백을 아직도 못사주고 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그동안 아내에게 핸드백을 두개 정도 선물했는데도 불구하고 샤넬은 그 가격이나 구입의 난이도 때문에 아직이다. 조만간 꼭 사주고 싶은데 잘 될지.

여자에게 핸드백은 일종의 갑옷이고 방패이고 심리적인 위안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남자에게 차나 시계가 그러하듯이. 그렇기 때문에 마이클 토넬로가 마땅한 일자리도 없이 바르셀로나에 정착을 했을때 우연한 계기에 이베이에 올린 에르메스 스카프로부터 모든 이야기가 시작이 되고 에르메스와 버킨백과 여자들의 명품사랑에 대한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

이 모든 것이 허구라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게이 버전에 해당하는 칙릿 소설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논픽션에 가까운 것 같고 마이클 토넬로는 에르메스로부터 출입금지 리스트에 올라있는 유명인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명품을 사고 파는 일이 신분의 상징, 부의 상징이라는 것에서 부터 리셀러의 일이 시작된다. 아무에게나 팔지 않는 버킨 백을 사기 위해서는 웨이팅리스트에 줄을 서야 하는데 순진한 고객들이 줄을 서는동안 토넬로는 버킨백을 사는 비결을 만들어냈고 그를 통해 럭셔리한 여행과 부유한 친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겪어왔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을만하게 엮어내는 재주로 이제는 작가이자 컬럼니스트로 전업한 모양이다. 책을 읽는내내 핸드백에 대한 여성들의 열정과 집착,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에 대한 선망(결혼 10주년 기념으로나.. 사줄법한 백이다. 여전히..) 화려한 여행과 스타일에 대한 부러움등이 교차해서 얇지 않은 책을 쉽게 읽어버렸다. 책에 실린 마이클 토넬로의 사진을 보니 이완 맥그리거가 떠올랐다.

영화화 된다면 아마도 이완 맥그리거가 그 역할에 딱이 아닐까 싶다. 좀 더 게이스러운 대안이라면.. 라이언 레이놀즈도 좋겠고. 이 책이 영화화 될것이라는 데.. 꽤 높은 확률의 내기를 걸고 싶다. 헐리웃이 사랑할만한 그런 얘기다. 주인공이 게이라는게 좀 걸린다만.



d***n 2011.04.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