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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래그』 11권은 장기 연재의 관성을 웃음으로 눌러버린다. 캐릭터들의 성향은 이미 완성 단계에 이르러, 작은 반응 하나도 즉각 개그로 전환된다. 전개는 여전히 자유분방하지만 타이밍 감각은 노련하다. 새로움보다 축적된 개그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안정적인 폭주가 인상적인 권이다 |
| 『디-프래그!』 제11권에서는 주인공 카자마 켄지가 '게임 제작부(가칭)'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됩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켄지와 부원들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며, 그들의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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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의 표지는 켄지의 여동생 노에가 장식하였고, 실제로 이번 권은 노에의 수난을 담은 권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여기저기로 휘둘리는 와중에 딴지를 거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어떤 일로 인하여 로카 자매가 켄지네 집에서 지내게 되고 이후 타카오 부장까지 여기에 합류하면서 러브코메디같은 상황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특히 타카오 부장의 다양한 모습들이 상당히 보기 좋았다. (특히 특유의 댕기머리가 아닌 묶은 머리로 나온 그림이 가장 인상적이었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