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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마음 편하고 따뜻하게 표현한 작품.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나와 달라도, 우리는 모두 행복해야 하는 존재.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 성정체성에 대해서 불편하거나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기 좋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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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장미 만화를 그리는 것과, 거기서 나온 짤로 유명한 만화가. 만화를 상당히 잘 그린다고 들었는데 안타깝게도 장미 만화를 볼 기회는 없었고, 평범하게 나온(?) 만화들이 있대서 보게 됐다. 앞권들 볼 때는 대놓고 계몽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대놓고 학습만화처럼 박스에 열쇠말 같은 거 설명해 줘서가 아니고 스토리 자체를 그렇게 구성해서. 근데 여전히 우리 사회가 (일본은 잘 모르지만 만화를 통해 추측컨대 마찬가지인 듯) 구려서 이런 만화가 필요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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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 간의 가족 같은 분위기는 야이치가 근본적으로는 포용심 깊은 사람이어서 가능한 분위기였던 것 같다. 커밍아웃한 동생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 주지는 못했지만, 닫혀 있는 사회 분위기상 그것에 관해 더 말 얹지 않는 것이 낫다고 고등학생 야이치는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서먹해진 채로 멀어지고, 그런 채로 그만 영영 볼 수 없게 되었지만, 형과 동생은 아주 조그마한 계기만 있었더라도 이전처럼 서로를 지지해 주는 관계로 남을 수 있었던 사이 같다. 작가의 연출이 어느 정도 직설적이면서도 감성이 있어서 읽는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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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지만, 내용은 꽤나 잔잔한 느낌이다. 어떠한 큼지막한 사건 보다는 주인공의 내면의 변화? 를 중점으로 하는 느낌이다. 특히 편견없는 딸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아우의 남편을 통해 자신의 편견을 깨달아간다. 아마 이런 장르는 마이너한 장르여서, 보는 사람이 많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내용이다. 다음권도 읽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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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품을 본 적이 없지만 게이 만화로 유명하다는 타가메 겐고로... 그가 양지(?)로 나와서 그린 작품이라고 들었습니다. 평이 좋길래 대체 어떤 만화일까 호기심에 보게 되었는데요. --------------------------------- 스포 주의 -------------------------------- 3권에서는 주인공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동생을 어색하게 대한 것은 자기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또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서도 다뤄집니다. 그리고 딸 카나의 사정에 대해 알게 된 카나의 담임선생님이 주인공에게 면담을 요청하면서 끝나는데요... 왠지 어두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해서 걱정이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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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딸을 키우고 있는 야이치가 남동생의 남편과 함께 살게 되며 겪는 이야기. 야이치의 생각과 태도의 변화가 중심인데 때때로 너무 교훈적ㅋㅋㅋ이라 느껴질 때도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교적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운 어린 딸 카나, 그리고 야이치의 남동생의 남편이자 외국인인 마이크, 그들을 둘러싼 주변인들의 시선이 비교되어 지루하지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