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과 함께 읽고 수업을 하려고 구매했는데, 제가 너무 재미있게 읽게 되었네요. 사실 학교에서 세계사 관련 수업은 그 분량이 너무 많아 하나의 주제를 깊이 다루기가 어려워 흥미를 잃는 친구들이 많죠. 머릿속에 로마와 기독교는 있지만, 그것을 연결짓기도 힘들어할 뿐 아니라, 여행을 가서도 그냥 그곳에 갔다는 것을 인증하기에 바쁜 것 같아요. 자신이 밟고 서있는 그 공간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 채 그냥 돌아오는 걸 보묀 안타까워요. 학생들이 이런 책을 읽으면서 역사의 흐름만을 아는 데서 벗어나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