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 ‘쿠라시타 츠키미’는 남자 출입이 금지되어있는 ‘아마미즈칸’에서 지내고 있었다.
|
|
해파리라면 사족을 못쓰는 해파리 오타쿠소녀 쿠라시타 츠키미가 사는 아파트는 남자금지에 삼국지 오타쿠, 철도 오타쿠, 김노 오타쿠등등이 같이모여사는 아마미즈칸. 어느 날, 츠키미가 끔찍히도 사할하는 해파리 클라라의 위기를 구해 준 멋쟁이 패션걸을 집에서 하룻밤 재워 주는데...?
패션걸 유카와 해바라기 켄이치전설로 개그능력을 마음껏 보여주었던 히가시무라 하키코의 신작이다. 해바라기 켄이치 전설은 좀 지루한면이 있지만 정말 유쾌하고 빵 터지는 재미를 가지고 있어 이번에 완결권과 함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보게 되었다. 보고나니... 이건 진주알이야!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밖에 없게된다. 최근나오는 순정만화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다. 오타쿠의 소굴. 그곳의 일원인 주인공 츠키미와 천하의 명문집안. 그곳의 차남인 여장남자 쿠라노스케. 해파리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면서 그래도 현실적인 고민을 하고 평범해 보이면서 땅을파는 귀여운 츠키미와 집안의 어른들이 모이는 자리에 당당히 여장을 하고 나타나 정치가가 되기싫으니 차라리 변태소리를 듣겠다!! 라고 하는 황당뻔뻔당당 쿠라노스케의 엮임은 정말 작가의 개그센스를 빈틈없이 보여주는 조합이었다. 이런만화에서는 당연한 요소겠지만 마냥 찌질해보이는 주인공도 꾸미면 미모의 여성이 된다는 공식이 단순히 개그가 아닌, 뭔가 통쾌하고 흥미로운 요소로 자리잡고 있어 앞으로의 진행이 궁금해지게 만든다. 쿠라노스케와 그의 형, 츠키미와 아마~즈.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
|
하필 해파리(?). 솔직히 파리(왜~왱 거리는 소리를 내는)보다는 확실히 낫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솔직히 보통 사람과는 다른 것만 같다. 해파리라니. 보통 사람들은 해파리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말이다. 보통은 원숭이, 고릴라, 사자, 호랑이 아니면 새 종류 등을 좋아하지만 하필 해양생물 중에 그것도 해파리라니. 그렇게 썩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생물은 아닌데 말이다. 해파리를 좋아하는 여성이라니. 그런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다니. 조금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 못생겨 보이기도 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인관계가 그렇게 원활하지 않은 오타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된다. 경찰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잘 파악이 된 것 같다. 같이 지내는 사람들조차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다들 여자로 구성이 되어 있고, 남자는 사귀어 본 적이 없는 그런 사람들. 그리고 돈도 자신들이 직접 벌지도 않는 그런 사람들.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과 지내는 여성 주인공. 해파리를 그리는 것이 유일한 취미인 여성 주인공이다. 확실히 튀는 취미의 소유자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데, 여장을 취미로 하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형까지 만나게 된다. 그 여장을 취미로 하는 남자의 집안은 그야말로 뼈대 있는(?) 잘 나가는(?) 정치가 집안이다. 그 여장을 취미로 하는 남자를 만나게 된 것은 해파리 때문이었다. 그야말로 독특한 만남. 그 남자의 형은 그야말로 반듯하지만 그녀에게 잠시 푹 빠진다. 하지만 또 헤어 나오기도 한다. 아직은 잘 모른다. 그냥 외모에 빠진 것 같으니 아직은 뭐라고 판단하기 힘들 거 같다. 내면적인 마음을 아직은 못 보는 것 같다. 외모와 내면의 대결이라고 해야 하나. 해파리를 살리려다가 만난 인연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녀가 남자였다니! 정말로 그녀로서는 놀라서 입에 게거품을 물 일 아닌가? 금남의 세상에서 사는 해파리 공주. 언제쯤은 그 금남의 세상에서 빠져나와 살 수 있을까? 아직은 알 수 없는 일이다. 해파리 공주는 해파리 왕국의 공주 이야기가 아니라 해파리를 좋아하는 여성을 말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이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미있는 세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넓은 세상의 있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전체적으로 초반의 이야기지만 코믹적인 요소도 간간이 섞여 있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