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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어릴적에 처음 접하게 되어서 자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아도 찬찬히 내용이 진행되며 마지막의 깔끔한 마무리를 납득시켜주어 나가는 원작의 지루하지 않은 전개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접하게 된 오디션 은 원작을 회상해보면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작품입니다. 단점만있는 것은 아니고 장점도 있다면 있지만 그 얼마 없는 장점으로는 도무지 단점을 커버해서 괜찮게 봐줄만한 수준의 작품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인데 원작의 캐릭터 작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대로 옮겨 놓은 점 지금봐도 유명한 전문성우 캐스팅 괜찮은 음악들 등등 이지만 이것들을 제외한 작품성이 정말 심하게 낮아서 좋게 볼 수 없다는 것과 어설픈 연출, 소장용 DVD로서의 빈약한 구성(재생,장면 선택밖에 없습니다.) 원작과 다른 심한 압축과 너무 빠르게 건너 뛰어버리고말아서 무너져버린 클라이막스 및 마무리 등 그냥 봐도 실망 혹은 아쉬움을 금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