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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피아노에 대한 추억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피아노에 대한 추억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내용보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엄마 아빠의 지나친 관심과 사랑이 욕심이 되어 아이를 부담스럽게 할때가 있다. 아이가 무엇하나에 관심을 보이게 되면 엄마 아빠는 그것을 가르치려 들고 아이는 금새 실증을 낸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배움이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렇듯 어린 아이의 성장과 엄마 아빠의 어긋난 기대를 잘 보여주는 이쁜 그림동화랄까?피아노 모양 상자위에 손
"피아노에 대한 추억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내용보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엄마 아빠의 지나친 관심과 사랑이 욕심이 되어 아이를 부담스럽게 할때가 있다.
아이가 무엇하나에 관심을 보이게 되면 엄마 아빠는 그것을 가르치려 들고 아이는 금새 실증을 낸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배움이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렇듯 어린 아이의 성장과 엄마 아빠의 어긋난 기대를 잘 보여주는 이쁜 그림동화랄까?




피아노 모양 상자위에 손가락을 올리고 자신이 피아니스트라도 된듯 좋아라하는 캐시!
캐시의 간절한 마음을 들여다 본 엄마는 캐시에게 진짜 피아노를 사주고 배우게한다.
진짜 피아노를 가지게 된 캐시는 얼마나 좋았을까?
어릴때를 떠올려보면 피아노란 그렇게 쉽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종이건반위에 손가락을 올리고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진짜 피아노를 치는것처럼 두들겨 대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정말 진짜 딩동댕 소리가 나는 피아노가 왜 그렇게 간절했는지,,,



어느 집이나 말성꾸러기 동생은 누나의 피아노를 가만두지 않고 마구잡이로 두들겨 댄다.
호기심 많은 동생때문에 너무 너무 속상해하는 모습은 보통의 형제자매의 모습이다.
못마땅해서 뒷짐을 지고 뾰로통해 있는 캐시의 모습이 꼭 내 모습 같아서 웃음이 난다.
그냥 동생과 함께 피아노에 대한 호기심을 채운다면 좋을텐데 왜 저땐 그런 생각을 못하는걸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캐시는 더욱 열심히 연습을 해 선생님께 잘한다는 칭찬을 듣고
마침 음악회에 나갈 수 있게 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점 점 피아노앞에 서기가 두려워지고 급기야 연주는 엉망이 되고 피아노를 멀리하게 된다.
정말이지 연주를 위해 악보를 외우고 매일 놀지도 못하고 피아노 앞에 앉아 연습을 해야하는 그 시간이
왜 그렇게 힘이들고 싫었는지, 그리고 또 연주는 왜 그렇게 떨려서 실수를 하고 넘어지곤 하는지,
캐시의 이야기는 꼭 나의 어린시절 이야기 같아서 마음이 짠했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너무 아파하자 아픔을 달래주고 싶은 캐시는 동생에게 피아노를 쳐주게 된다.
마음에서 우러나와 연주하는 누나의  피아노 소리는 너무도 평화로워 동생을 편안히 잠들게 한다.
이제 캐시는 진정으로 피아노를 즐기며 치는 아이가 되었을까?

사람들은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걸 손에 넣고 나면 시들해진다고들 말하곤 한다.
나 또한 피아노를 배우며 피아노가 생기고는 피아노와 점 점 멀어진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그때 억지로 악보를 외우고 피아노 숙제를 하는 것들이 피아노를 멀어지게 만들었던거 같다.  
그러다 학창시절, 멋지게 피아노를 연주하던 친구가 부러워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는 데 
다행히 어려서 기본적인것을 배웠기에 혼자서도 악보를 보며 피아노를 칠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즐기고 배우려 한다면 그땐 엄마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그럴때 엄마 아빠를 슬며서 따라오는 욕심이란 녀석을 잘 달래 줄 필요는 있다.
아이가 피아노를 즐기며 칠 수 있도록 그저 흐뭇한 미소를 지어주는건 어떨까?
 

 



k*******7 2011.04.1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서정적이에요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서정적이에요" 내용보기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 <피아노를 쳐 줄게> 에요.   처음 책 소개를 봤을 때부터, 참 맘에 드는 책이었는데,   오늘 직접 만나니, 어쩜.. 딱 제 스타일이네요^^   그동안 아이들과 참 여러가지 동화책을 읽어 봤지만.   그동안 읽었던 동화들과는 느낌이 다른,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그림책이네요.   ’성장 그림책’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네요.   책을 통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서정적이에요" 내용보기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 <피아노를 쳐 줄게> 에요.
 
처음 책 소개를 봤을 때부터, 참 맘에 드는 책이었는데,
 
오늘 직접 만나니, 어쩜.. 딱 제 스타일이네요^^
 
그동안 아이들과 참 여러가지 동화책을 읽어 봤지만.
 
그동안 읽었던 동화들과는 느낌이 다른,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그림책이네요.
 
’성장 그림책’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네요.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 마음이, 훌쩍 자랄 것 같아요.
 
 
일단 그림체부터가 마음에 듭니다.
 
유화라고 하나요. 아주 진한 물감으로 여러번 칠한 듯한 그림이,
 
마치 명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도 하구요.
 
책의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책의 내용 또한 보통 그림책보다 많답니다.
 
그래서인지, 4살짜리 딸은 끝까지 집중해서 보질 못했어요^^
 
하지만 6살 아들은 끝까지 진지하게 잘 보네요.
 

피아노모양의 음악 상자를 좋아하던 아이,

 

진짜 피아노를 가지게 되고 피아노 수업을 받게 되는 장면에서는

 

왠지 모를 뭉클함이 느껴지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는 건, 누구에게나 기쁜 일이겠죠.

 

하지만, 캐시에게 ’연주회’라는 벽이 다가오게 됩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이라도.

 

그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 있게 마련이죠.

 

캐시에게도 피아노가 짐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위기처럼 다가오네요.



 

작은 아이의 마음에...

 

공연장과 관객들이 얼마나 무섭게 느껴졌을까요?

 

저도 어릴적 앞에 나가서 무언가를 하는 게 참 힘들었던 아이였답니다.

 

어릴 적 사진 중에서 무대에 나가 뭔가를 발표하는 사진에서.

 

. 저 혼자 차렷 자세로 가만히 서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어요.

 

지금 보면 웃음이 나오지만... 그때 제 마음이 캐시와 비슷했나봐요.

 

사막의 모래 위를 걷는 기분이요~

실패와 좌절의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피아노를 멀리하게 된 캐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쩌면.. 저의 모습이 아닐까 하구요.

 

아이들은 참 순수한 동기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어른이 보기엔 재미 없는 일, 딱딱한 일에도

 

아이들은 마치 놀이처럼 눈을 반짝거리죠.

 

그런 아이들의 열정을... 부모인 제가 꺽는 일이 많지 않을까..반성해 봅니다.

 

한 예로, 현서가 한자에 무척 빠져있던 때가 있었어요.

 

전 얼씨구나 하고 한자 학습지를 시작했죠.

 

그런데 매주 선생님이 오셔서 검사하고, 분량을 꼭 풀어야 하는 학습지 때문에

 

아이의 한자에 대한 열정에 물을 끼얹는 꼴이 되고 말았던 적이 있네요.

 

그때 깨달았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그저 좋아하도록 지켜 보아 주면 되는구나~ 하구요.

 

이 책에 나오는 캐시의 엄마처럼

 

아이가 연주회에서 연주를 마치지 못하고 뛰쳐 나올 때,

 

아이를 안아 주고 함께 관객들에게 인사해 줄 수 있는 엄마.

 

피아노를 멀리하는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격려해 주는 엄마....

 

그런 엄마가 있기에, 캐시가 다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동기가 되었을 거에요.

 

 

캐시가 동생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에서

 

주변이 온통 숲으로 변하네요~^^

 

다시 피아노를 연주하게 된 캐시를 보며 가슴이 시원해지는 이 장면에서,

 

현서는 티라노 사우르스를 발견해 내네요^^

 

이 장면에 티라노를 그린 작가의 의도가 살짝 궁금하면서도..ㅎㅎ 의외의 재미가 있네요.

 

무서운 공룡도, 캐시의 연주를 듣고 숲속 동물들과 함께 춤 추었을까요?

 

 

아이들이 앞으로 커 가면서.

 

캐시같은 좌절의 경험이 많이 있을 거에요.

 

그럴때, 이 그림책으로 힘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나도 다시 할 수 있어’한 용기를 주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늘 든든한 응원자가 되어 주렴~

 

 


YES마니아 : 로얄 c*********3 2010.12.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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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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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 딸은 피아노를 배운다. 만 3세가 되면 피아노를 배워야 한다(배울 수 있다가 아니라)는 얘기를 어느 교수로부터 듣고는 아이를 꼬드겨서 학원을 다니게했다. 아이는 참 좋아했다. 전출로 인해 이사를 와서도 학원을 다니겠다며 '언제 가느냐'며 재촉을 하기에 인근에 잘 가르친다고 소문난 학원에 등록을 시켰다. 며칠 전, 1회 듀엣 발표회 라는 것을 했다. 학원에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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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 딸은 피아노를 배운다.

만 3세가 되면 피아노를 배워야 한다(배울 수 있다가 아니라)는 얘기를 어느 교수로부터 듣고는 아이를 꼬드겨서 학원을 다니게했다.

아이는 참 좋아했다.

전출로 인해 이사를 와서도 학원을 다니겠다며 '언제 가느냐'며 재촉을 하기에 인근에 잘 가르친다고 소문난 학원에 등록을 시켰다.

며칠 전, 1회 듀엣 발표회 라는 것을 했다. 학원에 가기 전만해도 자신감에 차 있던 아이는 제 엄마와 아빠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렸다.

"난 잘 쳤는데, 나랑 같이 친 언니가 속도를 못 맞춰서...."

상이 욕심이 났나보다. 자꾸만 1등은 무슨 상을 받았고, 2등은 무슨 상을 받았고를 반복한다.

그때 이 그림책이 생각났다.

아마 평소였다며, '응! 그래서! 그렇다고? 그럼 이제 어쩔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것 같다.

다행히 이 그림책을 먼저 읽었기에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었다.

'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구나. 잘 하고 싶었는데, 상을 못 받았으니 속상했구나'

딸은 잠시 더 울더니 그 다음 날도 그리고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학원을 갔고, 오늘 아침에도 자기 입학식을 보러 오신다는 할머니 소식을 듣고 피아노 치던 것을 녹음해놓고, 반복해서 틀며 편지를 썼다.

 

캐시의 가정은 너무나 따뜻한 것 같다.

아이를 이해해주는, 이해를 넘어 존중까지 해주는 부모님이 계셨기에 맑은 얼굴로 동생을 위해 연주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자꾸만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 다시 열어보게, 그리고 미소짖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g******i 2011.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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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쳐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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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리고 많이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였는데....아마 돌아서면 나는 또 캐시의 엄마처럼 욕심이 생기는 엄마가 되어있네요.그래서 오늘 반성문을 써 보려구요.마음속 깊은 곳에다가요. 그래서 욕심이 생길 때마다 그 반성문 꺼내서 반성해 보려구 해요.2011년 새해 아침 첫 번째 결심이랍니다.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 보라고
"피아노를 쳐 줄게" 내용보기

정말 이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많이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였는데....
아마 돌아서면 나는 또 캐시의 엄마처럼 욕심이 생기는 엄마가 되어있네요.
그래서 오늘 반성문을 써 보려구요.
마음속 깊은 곳에다가요. 그래서 욕심이 생길 때마다 그 반성문 꺼내서 반성해 보려구 해요.
2011년 새해 아침 첫 번째 결심이랍니다.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 보라고 했어요.
엄마인 나는 반성문 쓰게 만드는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의 관점으로 보면 어떻게 보이나 알고 싶었거든요.
엄마인 내가 보는 관점과 좀 다르더라구요.
첫 번째 작품은 우리 작은 딸 작품인데, 초등 2학년이랍니다.
역시 간단하지만 재미가 있구요.


 



5학년인 큰 아이는 '자신감'이라는 주제로 이 책을 보더라구요. 아마 자신감이 점점 사라지는 자신의 겨험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난 처음에 피아노를 좋아했다. 하지만 점점 고난위도의 수준 때문에 피아노가 재미없어졌다. 그래서 어릴 때 보다 피아노를 싫어하게 되고 점점 피아노를 안 치게 되었다. 
우리 집 피아노는 장식품 아니면 물건을 올리는 탁자가 되었다.
그런데 엄마가 '피아노를 쳐 줄게'라는 책을 가지고 오셨다.
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바로 그 책을 펴 보았다. 책의 첫 문장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나랑
너무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내용은 캐시가 피아노 오르골을 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캐시에게 진짜 피아노를 사 준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피아노를 선물 받은 캐시는 피아노가 너무 좋아 그 앞에선 음식을 먹지도 않았고,
동생이 손 대는 것도 너무 싫어했다. 엄마는 캐시에게 피아노 선생님을 소개하고
피아노 선생님의 말대로 재능이 있는 캐시에게 피아노 공부를 시킨다.
2달 후 있을 연주회에 나가기 위해 캐시는 연습을 하게 된다.
연슴을 하다 보니 피아노 치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싫은 일인지 
캐시는 피아노 치는 것이 하나도 즐겁지가 않게 되었다.
이제 캐시는 그 앞에서 음식도 먹고 피아노를 좋아하지도 않았다.
연주회 날에 캐시는 너무 많은 긴장을 한 탓에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연주회가 엉망이 되고 만다.
캐시는 피아노를 볼 때마다 그 생각에 빠지게되어서 
다시는 피아노를 치고 싶지가 않았다.
캐시는 피아노를 칠 마음도 없고 자신감도 없어져
나처럼 피아노를 탁자취급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캐시의 동생이 너무 심하게 아파
캐시는 진심으로 동생을 위해 피아노를 치게 된다.
캐시가 진심으로 친 피아노 소리는 정말 아름다웠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캐시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나도 다시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피아노를 오랜만에 쳐 보니까
아름답고 행복한 소리가 났다.
예전에 혼 날때 나던 소리가 아닌
노랫소리 같은 피아노의 소리가 내 귀에 들렸다.
이제 나는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을것 같다.
엄마의 꾸중도 없고
선생님의 야단도 없어서
캐시도 나처럼 엄마나 선생님의 꾸중이 없으면
피아노를 잘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것이다.
캐시야, 힘 내!

우리 두 아이의 독후 활동지를 보고 또 한 번 반성한다
엄마의 잔소리가 얼마나 아이를 기죽게 하는지....
 신묘년 첫 날 아침에 하는 각오로
나는 아이들에게 참견하지 않는 엄마가 되겠다로 정해야 겠다.

s******4 2011.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아노를 쳐줄게
"피아노를 쳐줄게" 내용보기
"내가 어떤 곡을 쳐줄까?" 하고 묻는 듣한 얼굴로 귀~여운 꼬마가 피아노 앞에 앉아있답니다. 이책의 내용은 음악상자를 너무도 좋아하는 캐시에게 엄마는 진짜 피아노를 선물합니다. 피아노는 캐시에게 동생보다 애지중지합니다. 어느날 엄마는 캐시의 피아노 선생님을 모셔온답니다. 캐시는 좋아하는 피아노를 열심히 친 덕분에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드디어 연주회까지 나가게
"피아노를 쳐줄게" 내용보기

"내가 어떤 곡을 쳐줄까?" 하고 묻는 듣한 얼굴로 귀~여운 꼬마가 피아노 앞에 앉아있답니다.

이책의 내용은 음악상자를 너무도 좋아하는 캐시에게 엄마는 진짜 피아노를 선물합니다.

피아노는 캐시에게 동생보다 애지중지합니다.

어느날 엄마는 캐시의 피아노 선생님을 모셔온답니다.

캐시는 좋아하는 피아노를 열심히 친 덕분에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드디어 연주회까지 나가게 된답니다.

피아노 치는게 마냥 좋았던 캐시는 연주회에 나간다는 부담에 점점...피아노 치기가 힘들어 지고 연주회도 나가고 싶지 않았답니다.

하지만...연주회날은 다가왔고 캐시는 피아노 연주를 하며 많은 실수들을 하고 돌아옵니다.

그리곤..그날의 기억때문에 전처럼 피아노를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몹시 아픕니다.

캐시는 진심으로 동생을 달래주고 싶어 피아노 앞으로 갑니다.

캐시의 정말 멋진 연주회가 시작되지요.

 

피아노로 인한 실패와 좌절의 아픔...

여러가지 감정의 찌꺼기들을 맘속 깊은곳에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캐시는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어 젖힙니다.

이책은 유아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실패나 좌절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아파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 스스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상처가 아물것 같습니다.

우리 딸아이도 캐시처럼 마음이  한뼘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h 201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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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성장그림책~아름다운 책이에요~~^^
"사계절의 성장그림책~아름다운 책이에요~~^^" 내용보기
'피아노를 쳐 줄게' 표지의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싱긋 웃어주는 모습도 넘 예뻐요~ 올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제 딸아이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피아노를 처음 배운 캐시라는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캐시는 피아노 모양의 음악상자를 제일 좋아해요~ 뚜껑을 열면 아름다운 소리가 흘러나오는 음악상자~그리고
"사계절의 성장그림책~아름다운 책이에요~~^^" 내용보기

 

'피아노를 쳐 줄게'

표지의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싱긋 웃어주는 모습도 넘 예뻐요~

올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제 딸아이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피아노를 처음 배운 캐시라는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캐시는 피아노 모양의 음악상자를 제일 좋아해요~

뚜껑을 열면 아름다운 소리가 흘러나오는 음악상자~그리고 원하던 진짜 피아노를

갖게 됩니다.자기 몸보다도 훨씬 더 크고,평생을 다 자란 가문비나무로 만들어진,

눌러야 소리가 나는 진짜 피아노죠~

엄마가 피아노 선생님을 모셔오고 캐시는 피아노에 재능을 보입니다.

그리고 피아노 연주회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걸 보니 또 큰아이가 연주회를 준비하던 모습도 생각이 납니다.

연주회 날 떨리는 아이의 모습,

책 속에서 캐시가 엄마에게,

"엄마, 나 오늘 연주회 안 나가면 안 돼?" 묻는 말은 우리아이의 떨리는 눈빛속에

담겨있던 말이기도 했을겁니다.

캐시가 혼자 무대에 올라가는것을 부담스러워하고 겁을 내는 그 모든 상황이

언젠가 겪어야할 일이라는 것을 아는지 제 딸아이가 '"으~~나도 떨린다~~"면서

보았습니다.동생의 방해는 우리집 모습이기도 합니다.

제가 딸과 아들을 품에 안고 읽어주었는데 두녀석 모두 싱긋 웃더라구요~

아마도 속으로 '우리도 그랬는데...'하는 것 같습니다.

연주회가 엉망이 되고 캐시는 피아노를 치지 않습니다.

전처럼 피아노를 좋아하지도 않구요..전에는 피아노에 음식을 흘릴까봐 근처에서는

먹지도 않던 캐시가 케이크를 피아노 앞에서 먹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몹시 아픕니다.동생에게 약을 먹이는것은 정말 힘듭니다.

캐시는 진심으로 동생을 달래고 싶었고 피아노를 쳐줍니다.

"울지 마, 누나가 피아노 쳐 줄게!"

커다란 가문비나무 아래에서 피아노 치는 소녀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말이 장식을 합니다.

 

'기문비나무 숲 속에서 노래하는 새소리처럼 숲 속에는 오색 빛깔 영롱한 나비들이 나풀거리고

신비로운 꽃향기가 가득했지요.'

 

동생은 울음을 멈추고 이내 곧 잠이 듭니다.

d******3 201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그렇게 아이들은 성장한다
"[어린이]그렇게 아이들은 성장한다" 내용보기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말은 매력적이고 심지어 위대해 보인다. 무엇을 시작할 때는 마치 끝까지 할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흐지부지 되는 일이 어디 한 두 번이던가. 캐시도 워낙 피아노 장난감을 좋아해서 진짜 피아노를 사 줬을 때는 마치 언제까지나 피아노를 좋아할 것 같았지만 나중에는 물건을 올려놓는 용도로 바뀌지 않았느냐 말이다. 이런 경우는 비단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하
"[어린이]그렇게 아이들은 성장한다" 내용보기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말은 매력적이고 심지어 위대해 보인다. 무엇을 시작할 때는 마치 끝까지 할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흐지부지 되는 일이 어디 한 두 번이던가. 캐시도 워낙 피아노 장난감을 좋아해서 진짜 피아노를 사 줬을 때는 마치 언제까지나 피아노를 좋아할 것 같았지만 나중에는 물건을 올려놓는 용도로 바뀌지 않았느냐 말이다. 이런 경우는 비단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든 아이든 생활에서 얼마든지 사례를 찾아낼 수 있다. 그만큼 보편적인 일이라는 얘기다.

 

 여자 아이들이 대개 그렇듯 큰아이는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했다. 그래서 학원에 보내면서 피아노를 사줬다. 남편은 굳이 피아노를 살 것까지 있느냐며 부정적이었지만 어차피 둘째도 있으니 큰맘 먹고 샀다. 물론 처음엔 애지중지 소중하게 다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피아노 치는 것을 싫어했다. 피아노 뚜껑은 줄곧 닫혀 있었고 먼지만 쌓여가다가 어느 순간부터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캐시처럼 대단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뭔가 있긴 했나 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캐시는 외적인 요인으로 극복했다면 딸은 내적인 요인이 아니었을까 추측할 뿐이다.

 

 캐시가 피아노 연주회에서 끝까지 마치지 못한 것이 좌절의 원인이 되었다. 거기에는 부모의 지나친 기대감도 한몫 했을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줬어야 하지만 캐시 엄마와 선생님은 약간 성급했다. 그러나 때로는 그런 기대감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걸 보면 무조건 이래야 한다는 결론은 성급해 보인다. 다만 아이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말이 그나마 맞지 않을까 싶다.

 

 어느 것을 좋아했다가 좌절을 겪고 또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직접적이지 않으면서 잔잔하게 펼쳐진다. 그냥 캐시가 겪는 일이거니 하고 읽다가 어느 순간 퍼뜩 깨닫는다. 아, 캐시가 이렇게 성장하는구나하고 말이다. 그래서 성장그림책이라고 하는가 보다. 게다가 우리네 아이들 모습(겉모습이 아닌)과 비슷하므로 아이들은 캐시에게 자신을 대입하며 읽을 것이다. 그러면서 비슷한 때를 기억하며 위로를 받겠지. 또,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고.

 
l*****8 2011.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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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담긴 사랑스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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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색깔의 따스한 표지처럼 해맑고 포근한 미소를 머금은 소녀가 피아노 앞에 앉아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잘 치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왜 한 번도 배워 보려하지 않았는지...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한 소녀의 이야기...그리고 피아노를 좋아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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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색깔의 따스한 표지처럼 해맑고 포근한 미소를 머금은 소녀가 피아노 앞에 앉아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잘 치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왜 한 번도 배워 보려하지 않았는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한 소녀의 이야기...그리고 피아노를 좋아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캐시는 피아노를 연습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즐거운 시간은 오히려 짧아지기만 합니다. 두 달 뒤 있을 연주회를 위해 
연습하는 중이거든요.

마침내 연주회 날이 되었어요. 캐시는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사회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듣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실수까지... 그 날의 기억으로 캐시는 피아노 치는 것이 전처럼 즐겁지 않았어요. 
캐시는 이제 피아노를 치지 않는 걸까요?

어느 날 동생이 지독한 열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캐시는 동생을 위해 피아노를 치기로 하죠.
 바로 표지에서 보았던 따스한 미소를 머금고 말이에요. 아름답게 울리는 피아노 소리, 그리고 울음을 그치고 곤히 잠든
 동생의 모습까지..정말 사랑스런 순간이었답니다. 아마도 누나의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피아노 선율에 실려 전해진 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 캐시에겐 연주회 날의 기억은 아마 사라졌겠죠. 그리고 그 자리엔 동생을 위한 누나의 마음, 
피아노를 좋아하는 즐거운 마음만이 가득 차 있을 거예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운 음악의 힘..아름다운 피아노 음악..그리고 캐시의 마음..이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져 <피아노를 쳐 줄게>의 감동을 만들어 낸게 아닌가 싶어요. 책을 읽는 내내 부드럽고 포근한 그림들을 보며 
마치 사랑스런 연주회에 초대받은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생각했죠..언젠가는...언젠가는... 
피아노를 꼭 배우고 싶다고 말입니다.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떠올려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l*****4 2010.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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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쳐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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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일을 좋아하는 것과 그것을 잘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캐시는 피아노모양음악 상자를 너무나 좋아하는 꼬마. 캐시가 그 음악 상자를 너무나 좋아해서 엄마는 캐시에게 진짜 피아노를 사주죠. 그리고 피아노선생님을 모셔옵니다. 캐시의 실력은 나날이 좋아지고, 연주회 일정까지 잡힙니다. 연습 시간은 늘어나고 캐시의 즐거운 시간은 줄어듭니다.   아이들이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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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일을 좋아하는 것과 그것을 잘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캐시는 피아노모양음악 상자를 너무나 좋아하는 꼬마. 캐시가 그 음악 상자를 너무나 좋아해서

엄마는 캐시에게 진짜 피아노를 사주죠. 그리고 피아노선생님을 모셔옵니다.

캐시의 실력은 나날이 좋아지고, 연주회 일정까지 잡힙니다.

연습 시간은 늘어나고 캐시의 즐거운 시간은 줄어듭니다.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아 그러니 이것저것 시켜봐야지..그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 몰라. 그러니 부모가 잘 지켜 보고 이끌어줘야지

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부모의 역할일까.

아니라면 부모는 그저 묵묵히 뒤에서 아이를 지지지해주고 아이의 행복 지지해주는 것이 역할일까.

정답은없다.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어렵다.

아이가 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밀어붙이는 부모들과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저 묵묵히 지켜만 보는 부모들.

그 사이 중간 어디쯤이 대개의 부모님들이 서 있지 않는가 싶다.

 

캐시는 연주회에서의 일이 상처로 남고 피아노를 다시 치지 않는다.

그러나 동생이 지독한 열감기에 걸려 아파할 적에 동생을 위해 기끼어 즐겁게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아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강렬한 색들이 도드라지는 유화로 그려진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피아노를 쳐줄게>

어렸을 적에 나 역시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웠다. 피아노는 즐거웠지만 선생님이 틀릴 때에

자로 손등을 내리쳤던 기억이 있다. 피아노는 오래 배우지 않았지만 손등을 맞았던 기억은

꽤 오래갔다. 잊고 있었던 그 기억이 그림책을 보는데 문득 떠올랐다. 내가 음악보다 미술을

더 좋아하는 건 그 선생님 탓은 아니겠지? ^^;;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들은 다들 한번씩 그런 고민에 빠진다.

아이가 즐겨하고 좋아하는 일과 아이가 잘했으면 하는 일 사이의 간극과 그 속에서의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어떨 때는 아이를 끝까지 노력하도록 밀어붙여야 할 것 같고, 어떤 때는 스스로

길을 찾아내도록 험난하게 내몰아야 할 것도 같고, 때로는 스스로 행복을 찾도록 그저 묵묵히

지켜만 봐야 할 것같기도 하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정답은 없고 다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해나갈 수 밖에 없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든 아이들의 부모들의 상황과 성격은 다 다르니까 말이다.

 

그림책을 덮으면서 마지막에 캐시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면서 행복해 한 사람은

캐시도, 동생도, 엄마도 마찬가지였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연주회를 통해서 상처받았으나 다시 극복하고 이겨내는 사람은 비단 캐시만이 아니었을

테니까. 캐시의 엄마도 마찬가지였을 테니까 말이다.

 

그림책을 덮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같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가지로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그림책이니까 말이다.

좋아하는 일을 그저 즐기는 것과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일에 대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 <피아노를 쳐줄게>다.

- 다락방서 허뭄

 

 

 

g*****6 2010.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