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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로는 처음보는데 뭔가... 그림체가 투박한..느낌이라 그림체 보면서 보는 맛은 없다 그래도 영화로만 보던거 이렇게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다... 시빌워 시리즈? 같은게 많던데 하나씩 읽어봐야지.. 근데 그림체만 좀 바뀌면 조켓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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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현실적인 그림체가 낯설어서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미국 만화, 그중에서도 수퍼 히어로물은 울끈불끈한 근육이 정말 현실적이라 적응이 힘들 것만 같아서 읽지 못했었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그림의 장벽은 높지 않았습니다.(현실맨들 근육이 그림에 지지 않는 것이 한 몫 함) 웰메이드 영화라고 소문이 자자하고 덕분에 스토리도 잘 알고 있지만 좀 더 자세한 상황이 궁금해서 선택한 책인데,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권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겪은 일 때문인듯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캡틴 아메리카와, 체제 속에 섞여 들어가서 모두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아이언맨은 서로의 이념을 지키기 위해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그 사이에 온갖 계략이 생겨나고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지만, 가장 큰 주제는 자유나, 안보냐의 문제라 선뜻 어느 한쪽 편을 들어주기 힘들었습니다.(라고 쓰고서 마음은 캡.아에게 기운...^^;;) 자유도 안보도 모두 중요한 가치이기에 놓칠 수 없어서 더 그랬겠죠. 이 만화가 나오게 된 배경의 상황에서도 중요한 문제였지만, 지금의 미국 상황을 보면 다시 한 번 생각할 지점을 만들어 주지 않았나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
| 시빌 워 마블 최고의 이벤트 이슈로 조금은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스토리 전개적으로는 훌륭한 것 같다. 정말 초인등록법이 세상에 존재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생생했다. 찬성파와 반대파 둘 다 이해가 갈 정도로 편을 고르는 것이 애매했으나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