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작성된 독자 리뷰에서 별이 다섯개나 주어진 것을 보고 큰 기대를 갖고 사서 보았다. 나는 당시에 정신분석학에 관한 여러 책들을 사서 모으고 열심히 탐독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저자의 생각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뿐 아니라, 동일한 내용이 자주 반복되는 탓에 아주 혼란스럽고 지겹게 느껴졌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모국어 실력은 독일어 실력을 못 따라가는 것 같은 인상이 짙었다.책의 내용을 늘 요약하고 정리하며 독서하는 나는, 책의 문장을 여러번 곱씹어 보면서 여러번 고개를 갸우뚱거리곤 했는데,한 마디로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은 그리고 불필요하게 난해한 문장을 이해하는라 고생이 심했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사상을 둘러싼 여러 학자들의 논쟁을 요령있게 설명한 것은 상당히 유용한 정보였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