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커다란 성공은 철학에서 나온다
"커다란 성공은 철학에서 나온다" 내용보기
"자연으로 돌아가라" 루소의 유명한 말입니다. 루소는 홉스, 로크와 함께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학자입니다. 홉스는 인간사회를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장으로 보았기에 사회계약이 필요하다고 본 반면, 루소와 로크는 인간은 자유롭고 정의롭게 태어났으며 사회계약에 의한 성립된 국가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선설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루소
"커다란 성공은 철학에서 나온다" 내용보기

"자연으로 돌아가라"

루소의 유명한 말입니다. 루소는 홉스, 로크와 함께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학자입니다. 홉스는 인간사회를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장으로 보았기에 사회계약이 필요하다고 본 반면, 루소와 로크는 인간은 자유롭고 정의롭게 태어났으며 사회계약에 의한 성립된 국가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선설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루소는 왜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했을까요? 우리는 학교에 다닐때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철학자와 주요 저서, 명언 등을 그냥 암기했을 뿐이지요.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와 관련해 저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순수 자연상태에서는 진정한 자기애와 다른 사람들의 불행에 대한 연민의 정을 가지고 있는 법인데, 사회를 구성하면서 자기애는 자존심으로, 타인에 대한 연민은 질투와 시기심으로 변질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루소는 올바른 교육을 위해 아동을 사회에서 격리시킬 것을 주장하고, 여기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명언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상태에서 평생을 보내라는 주장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인간성의 완성은 도덕의 영역으로 정치의 영역으로 돌아와서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저자는 철학자의 일생이나 명언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어떻게 생각했느냐의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생각의 연습>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철학을 다루되 철학자를 최대한 감추고, 그들 생각의 틀과 뼈대를 드러내서 실제로 독자가 데카르트가 되어 보고, 루소가 되어보는 것을 도와주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일반인을 위한 쉽게 풀어 쓴 서양철학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학자의 사상도 그 시대정신이나 시대의 고민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사회적 배경이나 철학사적 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법입니다. 다만 우리는 입시위주의 공부를 하느라 이런 생각의 연습은 제쳐두고 단편적인 용어의 암기에 치중했던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고대 자연철학에서부터 중세의 신학중심의 철학, 데카르트에서 칸트에 이르는 근대철학, 그리고 다양한 현대철학에 이르기까지 29가지의 서로 다른 생각의 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철학전공자가 아닌 입장에서 개별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가능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철학자가 아닌 보통사람만을 돌아보아도 커다란 성공을 뒤에는 위대한 생각의 철학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활철학, 인생철학이라고 해도 좋겠지요.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대로의 관점이라고 볼 수도 있고, 삶을 살아가면서 소중하게 시키는 가치관과 생활수칙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작은 부자, 작은 성취에 그칠 뿐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인류역사에서 나타난 위대한 생각의 틀을 공부해 봄으로써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활철학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철학용어가 배제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안내자의 도움으로 모두가 쉽게 따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위대한 생각을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 한둘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c******4 2013.02.20. 신고 공감 3 댓글 7
리뷰 총점 종이책
데카르트처럼 생각해보다
"데카르트처럼 생각해보다" 내용보기
하긴 지금까지 철학자 이름 꺼내서 말하면 유식한척 보인다고 느껴왔지 실제로 그 철 학자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잘 몰랐다. 얼마전 슈퍼스타K로 인기가 치솟은 장재인 자기를 키운건 '데카르트, 폴매카트니...'라고 했다. 싱어송라이터인데 가사나 음악에 데카르트적인 무언가가 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데카르트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조금이라도 알고 말한 것인지는 모르겠
"데카르트처럼 생각해보다" 내용보기

하긴 지금까지 철학자 이름 꺼내서 말하면 유식한척 보인다고 느껴왔지 실제로 그 철

학자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잘 몰랐다. 얼마전 슈퍼스타K로 인기가 치솟은 장재인

자기를 키운건 '데카르트, 폴매카트니...'라고 했다. 싱어송라이터인데 가사나 음악에 데카르트적인 무언가가 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데카르트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조금이라도 알고 말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인간이 생각하는 존재라는 걸 데카르트가 처음 이야기하지는 않았을텐데...난 이책을 읽고 데카르트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따라가보았다. 많은 걸 이야기하지는 않는 책이다. 하지만 분명한 그 무언가와 그 생각들의 흐름을 심어준다. 나에게 있어서만큼은...정말 좋은 책이다.

g***o 2011.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