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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허를 찔리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잘 몰라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있지만, 대개는 어려워서가 아니라 여태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 새로운 시선에서 던지는 질문들이다.
이 책을 지으신 분들이 중고교 과학선생님들이라 그런지 101가지의 질문(주제)이 참신하게 느껴지고, 이 질문을 받았을 선생님이 다소 당황하며 답을 해 주셨을 모습이 떠올라 재미있다. 실제로 학생들에게 받았던 질문을 엮은 책이라서 설명 내용도 좋지만 챕터마다 다루고 있는 주제들 자체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느낌이다.
청소년용 과학도서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쉬운 문체로 잘 이해할 수 있게 작성되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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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신문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읽으면 좋다는 기사를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궁금해 하는 것들을 재밌게 풀어 쓴 글입니다. 꼭 과학과 연관을 짓지 않더라도 그냥 재밌게 주제별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과학 공부를 위해서, 시험을 위해서 보는 책이라기보다 재밌는 이야기 책을 읽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꼭 모조리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그때그때 읽고 싶은 제목을 찾아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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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과학질문사전》은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호기심 어린 질문들을 과학적 원리로 명쾌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사물을 깊게 보는 시선을 이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지나쳤던 현상들 속에 숨겨진 우주의 법칙을 발견하게 해주는 훌륭한 가이드북입니다. "왜?"라는 질문의 복원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 번쯤 궁금해했지만, 너무 당연해서 혹은 어려워서 묻지 못했던 질문들을 다룹니다.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을 데울까?", "왜 발가락은 손가락보다 짧을까?" 같은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복잡한 수식이나 용어보다는 직관적인 비유와 그림을 통해 과학 문외한도 "아하!" 하고 무릎을 치게 만듭니다. 책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넘나들며 광범위한 지식을 제공합니다. 과학은 단순히 암기하는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아!" 하고 감탄하는 태도입니다. 파란 하늘을 보며 빛의 산란을 떠올리는 것은 세상을 더 풍요롭게 느끼는 방법입니다. 사물의 겉모습(현상) 너머에 있는 작동 원리(본질)를 궁금해하는 태도는 인문학과 과학이 만나는 지점입니다.101가지 질문은 각각 독립된 것 같지만, 결국 세상이 얼마나 정교한 유기체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당연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줍니다. 주변의 작은 것들에 의문을 품는 순간, 평범했던 일상은 거대한 과학 실험실로 변하게 됩니다. 자녀의 엉뚱한 질문에 당황해본 경험이 있거나, 과학이 따분한 공부라고만 생각했던 학생들, 일상의 무료함을 깨뜨릴 신선한 지적 자극이 필요한 누구나 읽기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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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는 현직 중학교 과학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다. 얇은 책이라서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킬링타임이나 소일거리 정도로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잡다한 과학의 소소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우주와 생명] 챕터와 [과학과 문명] 파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1부는 각종 알레르기를 비롯한 호르몬과 영양 성분의 분해, 효소와 신체 장기의 반응 같은 일상 생활 속의 생명체로서의 인간의 구조와 관련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또 우주의 신비로운 비밀이나 물리적 현상도 소개한다. 2부는 지구의 환경을 둘러싼 대기, 해류, 지각, 해양 등의 형성과 우리 주변의 흔한 물질의 세계를 통한 흥미로운 과학 현상에 대한 비밀을 추적해가는데 단순히 어린이 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깊이있는 해설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재미있는 과학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과학이 어렵고 막연하게만 생각되는 누구나 한번 읽어볼만한 좋은 책이다. 이책의 집필에 참여하신 교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