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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후 한참동안 햄버거를 먹을 수 없었다.
"이 책을 읽은 후 한참동안 햄버거를 먹을 수 없었다." 내용보기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가를 느끼게 해준 책이였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는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는 걸 싫어 하셨다. 그래서 길에서 파는 핫도그나 쥐포등은 항상 어머니 몰래 사먹곤 했다. 하지만 가게에서 파는 음식들은 어머니도 나무라지 않으셨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먹었다. 그래서인지 깨끗하고 잘차려진 가게의 음식들은 왠지 맛있고, 아무런 균도 없을 것
"이 책을 읽은 후 한참동안 햄버거를 먹을 수 없었다." 내용보기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가를 느끼게 해준 책이였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는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는 걸 싫어 하셨다. 그래서 길에서 파는 핫도그나 쥐포등은 항상 어머니 몰래 사먹곤 했다. 하지만 가게에서 파는 음식들은 어머니도 나무라지 않으셨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먹었다. 그래서인지 깨끗하고 잘차려진 가게의 음식들은 왠지 맛있고, 아무런 균도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우리가 먹는 햄버거가 정말 건강한 소로만 만들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정말 돈이라는 것을 벌기 위해 사람은 얼마나 잔혹하고 끔찍한 짓을 잘 할 수 있는지... 심지어는 다른 사람의 목숨을 걸고도 말이다. 이 책을 읽는동안 정말 난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찍하다는 생각을 했다. 주인공이 딸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햄버거를 만드는 공장에 들어가 본 모습들은 정말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햄버거들이 저렇게 만들어지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주인공이 그 무서운 사실들을 세상에 알리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 정말 세상에는 숨겨진 많은 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밝히기엔 어두운 부분의 힘들이 너무 크고, 깨어있는 사람들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든다.
g******g 2001.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