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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을 읽고 싶었다. 책을 한 사람이 아니라 여섯 사람이 공동 작업을 한 것이라 어떤 내용이 반복적으로 제시되고, 말이 반복되어 강조되는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읽으며 흥미가 떨어지는 부분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나 10대의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담겨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마지막 철학 파트에서 왜 '도덕적 감정'이 중요한가를 다루며 '내 것'만 챙기고 '나'홀로 즐겨서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다는 마무리는 내가 꼭 아이들에게, 요즘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 더 공감하게 되었다. 요즘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것이가>라는 책을 함께 읽고 있다. 유시민 작가님도 말씀하셨다. '나 답게, 품위있게 살고 싶다.'고 하지만 꼭 빼놓지 않는 말씀이 있다. '남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씀. 함께 가면 늦을수도, 혹은 내 것을 나눠야하기 때문에 가끔은 억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이상적인 사회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임을 인지한다면... 나도 너도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덕적 감정'을 키우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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