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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의 주제는 '상상친구'와 ' 소화과정'이라는 두 주제가 있네요.
그래서 '상상 친구'에 관한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제가 생각한 책 속의 한 문장은 엄마가 아이에게 한 말입니다.
'어머, 투명 인간이라는 게 정말로 있네'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의 이해하지 못한 모습이라 참~ 찔리네요..
책 속에 상상 친구인 동수를 보러 갈까요? ㅋㅋ
투명 인간의 저녁 식사 / 쓰카모토 야스시 / 도토리나무 / 2017.08.11 / 도토리나무 그림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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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 옆에 투명인간이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깜짝 놀라워요... 언제부턴가 상상은 저~어 멀리 보내고 현실만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이런 어른 자세... 딱딱한 머리 ㅠ.ㅠ
그런데 아이는 생각보다 많이 놀라지 않네요. 오히려 자기의 저녁을 먹어버리는 투명 인간을 불만스러운 얼굴로 보는데요. (오늘 점심 돈가스 먹었는데.. 맛나게.. ㅠ.ㅠ 제가 생각한 투명인간은 이런 모습이 아닌데.)
그런데 투명인간의 소화과정을 보게 된 주인공. 이런 소화 과정을 본 후 '똥'을 본 주인공은 투명인간에게 "똥 누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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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은 주인공만 알아보게 되는데 케이크를 먹어버린 투명 인간을 보게 된 엄마는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에 대해서는 믿지 않고 케이크를 자꾸 집어 냉장고에 넣으려 하지만 잡히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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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되어버린 케이크. 엄마는 떠다니는 똥을 보고 놀라지요. 주인공은 투명 인간에 대해서 말하지만 엄마는 믿지 않지요... (허허.. 이 엄마.. 딱! 저인데요..)
그렇게 식구들은 점점 투명인간에게 적응하지요.. 공중에 뜬 오이랑 토마토, 당근. 동동 떠다니는 돈가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가득해서 내일 아침에는 똥이 시원하게 나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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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접하는 식사 시간이라는 소재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소화 과정이라는 과학 상식도 알고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하면 똥이 잘 나온데..' 하며 투명인간 이야기를 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상친구'에 관한 책들입니다. 진짜 투명인간 / 레미 쿠르종 / 투명인간이 되다 /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투명 인간 에밀 아르베 / 너였구나. 두더지의 소원 / 김상근 스노우볼 가족 / 예림당 / 순이의 빨간상자 / 봄봄 한밤중 개미요정 늑대가 그랬어! 특별한 친구들 / 시공주니어 비클의 모험 와글와글 토끼 아파트 둥지 아파트 이사 대작전 미술관에 간 미피 우리집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 초인종을 누르면 바다 기린 롤라와 나 외계인 친구 너, 내 동생 할래? 뉴욕 코끼리 딸꾹 토끼 어느 날 길에서 작은 선을 주웠어요. 진짜 투명인간
도토리나무 그림책들입니다. '나의 히로시마' 이 책 한 권밖에 보지 못했지만.. 제 가슴에 남아 있는 책 중 한 권이라 반갑네요. 찾아서 꼬옥 읽어봐야겠어요. 초콜릿 비가 내리던 날 / 강이경 글 / 이상미 그림 / 2017.02.15 조금 특별한 아이 / 강이경 / 이상미 / 2015.01.09 나의 히로시마 / 모리모토 준코 / 2015.12.02 코끼리와 숲과 감자 칩 / 요코쓰가 마코토/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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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책에서 투명인간은 저녁식사만 먹진 않는데. 그냥
주인공이 저녁밥을 먹고 있을때.. 느닷없이 발견한 투명인간.
어찌되었건 투명인간은 감히 내 식사를 빼앗아 모두 먹어버렸다.
ㅎㅎ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후. 투명인간이 먹은 식사는 똥이 되어서. 둥둥 똥이 떠다니는 상황.
어느새 투명인간의 존재를 인정한 가족들은
양배추를.. 마음껏 먹은 다음날은.
전작 생선이 무서워를 읽는것 같은 즐거움이 있는 책. 4살 율군이 계속해서 뽑아오는 책 중의 한권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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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의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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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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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은 밥을 거의 다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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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빵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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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은 여기에 눌러앉을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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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 속에나 등장하는 투명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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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없다며 그려 준 투명 인간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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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 밥을 뺏어 먹으니 심통이 난 아이의 얼굴이에요. 그래도 눈치 없이 계속 먹는 투명인간이네요.
투명인간이 먹은 음식물은 그대로 아이의 눈에 보이면서 놀라죠.
어느새 식도를 타고 내려온 음식물들은 위장을 지나 십이지장에서 작은창자, 큰창자의 순서로 옮겨가면서 변해가죠.
아이는 오이, 토마토, 당근 등을 투명인간에게 먹여요. 그제야 믿게 되는 엄마는 재밌어해요.
저 또한 궁금했던 점인데, 책에서 먼저 짚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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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녁밥을 먹고 있을때였어요 어! 옆을 보니 투명 인간이 앉아 있지 뭐예요 투명 인간은 내 돈가스와 양배추 미역 된장국과 밥을 야금야금 먹었어요 투명 인간이기 때문에 배 속으로 들어가는 밥이 그대로 보였어요 밥은 투명하지 않으니까요 투명 인간은 내 밥을 거의 다 먹어 버렸어요 그러고는 만족한 듯한 얼굴을 하고는 어슬렁어슬렁 어딘가로 가 버렸지요 내가 밥을 먹고 텔레비전을 보러 거실에 갔는데 투명 인간이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있는 거예요 "아!" 배 속에 있던 밥이 걸쭉하게 소화되고 있었어요 내가 목욕탕으로 들어가 있자 투명인간도 따라 들어왔어요 저녁밥은 어느새 똥이 되어 있었지요 나는 "투명 인간, 목욕탕에 들어오는 건 괜찮지만, 그 전에 화장실 가서 똥 누고와!" 라고 말했어요 화장실에 갔다 온 투명 인간의 배에는 이제 똥은 없었어요 목욕탕에 들어온 투명인간은 시원해서 기분이 좋은 것 같았지요 하지만 그날부터 오랫동안 투명인간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어요 어느날 엄마가 냉장고를 들여다보며 말했어요 어! 케이크가 없어! 어떻게 된 거지? 그때 문이 열리고 케이크가 들어왔어요 투명 인간이에요 투명인간은 나한테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엄마는매우 놀랐지요 어떻게 이런 곳에 케이크가 있는 거지 엄마는 냉장고 케이크를 다시 집어 넣으려고 했지만 들어가지 않았지요 엄마는 냉장고에 집어넣는 것을 포기하고 케이크를 탁자 위에 올려 두었어요 "뭔가 이상한 케이크네" 엄마는 고개를 갸웃했죠. 케이크를 먹은 투명 인간은 만족한 듯 보였어요 투명인간은 그대로 잠들어 버렸죠 배를 가만히 들여다보자 케이크는 어느새 똥이 되어 있었어요 다음날 엄마가 아침밥을 만들러 주방에 갔는데 똥이 떠 다니는 게 아니겠어요 꺄악~ 엄마는 깜짝 놀랐죠. 나는 엄마에게 투명 인간이 있는 것을 말해 주었어요 그러나 엄마는 믿지 않았지요 그래서 투명 인간에게 오이랑 토마토랑 당근을 먹였어요 공중에 뜬 오이랑 토마토랑 당근을 보고 엄마는 투명 인간이 있는 것을 비로소 믿게 되었어요 엄마는 그제서야 투명인간이 있다고 믿고 조금 재미있어 하는것 같았어요 오늘 저녁밥도 돈가스였어요 엄마는 투명인간에게도 돈가스를 만들어주었어요 아빠는 공중에 뜬 돈가스를 보고 웃었지요 투명 인간은 양배추를 가득 한 공기 더 먹었어요 나도 투명 인간을 따라 양배추를 가득 한 공기 더 먹었어요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가득해서 내일 아침에는 똥이 시원하게 나올거야 라고 엄마가 말하자 아빠가 밥먹는 중에 그런 이야기는 하지말아줘 ㅎㅎ라고 말했죠 다음날 특대 똥이 가득 나왔어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희아이는 투명인간을 볼 줄 아는 아이가 천재인것 같다고 했어요 어떻게 엄마는 못보는데 투명인간을 보느냐면서요 그런데 저는 투명인간을 보는 아이가 신기한것보다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음식을 먹으면 소화하는 그대로 다 보이다보니 음식이 위로 들어가서 어떻게 소화가 되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똥이되는 모습을 그것도 둥둥떠다니는 모습으로 볼 수있다는게 너무 재미있게 웃겼어요 ㅎ 특히나 아침에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러 주방으로 갔다가 똥이 있어서 깜짝 놀랐잖아요 저같아도 엄청 깜짝 놀랐을것 같은데 또 그렇게 놀란 엄마의 모습을 보니 웃기기도 했어요 짱구를 보는것 같았어요 우리가 투명인간을 만나더라도 바로 알아볼 수 는 없지만 작가의 상상처럼 투명인간이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은 투명하지 않으니 다 보이니 알아볼 수 있을것 같아요 기발하게도 투명인간을 구별할 수 있는 멋진 방법같아요 엄마가 케이크를 든 투명인간과 씨름하는 장면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며 또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재미있게 보니 저도 덩달아 즐겁게 읽은 그림책이네요 작가의 그림도 귀엽고 엉뚱한 발상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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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이라니... 예전 만화영화에서 보던 도깨비들의 투명망토도 아니고 진짜 투명인간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고 내 눈에만 보이는 투명 인간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신나고 무언가 특별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투명인간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봤는데 평소 장난이 심한 친구를 몰래 때려주겠다, 엄마
눈치보지 않고 텔레비전을 실컷 보겠다 등등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잔뜩 늘어 놓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난 투명인간. 내 눈에만 보이는 이 특별한 투명인간은 장난을 치는 것도 아니고 남을 몰래
도와주는 것도 아닌 나의 저녁 밥상을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맛있는 돈가스를 야금야금 집어먹는 투명인간을 보는 친구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네요.
아이들이 그린듯 투박하고 동글동글한 일러스트이지만 아이의 표정이 잘 표현되어 있어 투명인간의 행동에 따라 변화하는 아이의 감정을 잘 읽을 수
있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투명인간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을 수 있는 존재였는데 이 책의 투명인간은 겉모습만
투명한 투명인간이었어요. 저녁반찬이 입속에서 위로, 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는 신기한 투명인간입니다. 내가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어 똥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다면 무척 신기할 것 같아요. 심장이나 혈액이 흐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면 더 신기할 것 같은데 그러면
투명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걸까요?
어느새 저녁이 다 소화되어 똥으로 변해버린 투명인간. 먹고 소화시키고 배설하는 과정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과정인지 알 수 있었어요. 편식으로 인해 화장실 가는 것을 힘들어하는 아이도 투명인간의 뱃 속을 들여다보면 잘먹고 잘 싸는 어린이가 될 것 같아요.
내 눈에만 보여 엄마, 아빠를 놀라게 했던 투명인간이었지만 투명인간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이자 엄마, 아빠도
투명인간의 존재를 믿고 좋아하기 시작합니다. 음식을 먹는대로 뱃 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모습을 본다면 누구라도 안믿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꿀떡꿀떡 넘어가는 음식을 보기 위해 좀 더 많은 음식을 챙겨주고 싶을 것 같아요.
삼시세끼 늘 하는 식사이지만 그 식사를 통해 우리 몸 속에서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으로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를
똥으로 배설하는 과정까지 상상하며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멋지고 이쁜 똥을 잘 싸기 위해 야채도 충분히 잘 챙겨먹는 투명인간과 친구의
모습을 보니 우습기도 하고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 속이 보이는 특별한 투명 인간과의 식사시간이 기대되고 재미있어지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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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그림책을 보다 보면
저녁밥을 먹고 있는데요. 투명 인간은 어릴 때 저도 티브이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투명 인간이 내 밥을 먹지 뭐예요. 투명 인간의 저녁 식사에서는
투명 인간은 뱃속이 다 보이니까. 이것은 바로 동심파괴! ㅋㅋㅋㅋㅋㅋㅋ
투명 인간이 케이크를 먹고, 신나하는 아이와 놀란 표정의 엄마
처음에는 믿지 못했던 엄마와 아빠도 어른인 제가 동화책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나는 투명 인간과 같이 저녁에 식이 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를 잔뜩 먹었어요. 투명 인간의 저녁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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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의 저녁식사 쓰카모토 야토시 지음/아민 옮김/도토리나무 투명인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내가 밥먹을 때 나와 같은 것을 먹는 다면 함께 소화시키고 화장실가고 할 수 있는 투명인간 친구. 등장하는 친구의 엄마처럼 재미있을 거 같다. 어떤 의미에서 소화되는 과정이 다 보인다면 편식하기도 힘들거 같다. 나도 너도 투명인간이 된다면 그것도 옷 만큼이나 자연스럽겠지 상상력이 많은 유야, 초등학생,그리고 그림책읽는 즐거움을 아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