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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고난을 맞이하는 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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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경제수석, 건설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를 거쳐 한국경제발전의 큰 별이 된 박승.   화려한 이력의 뒤에서 숨가쁘게 달려온 그의 지난 인생은 어떠하였을까.     생각보다 소소한, 아니 오히려 조금은 부족하다싶은 그의 어릴적 환경과 생활에 놀라면서도, 정감가는 인간적인 소탈함에 친근감을 느끼면서, 그의 세월의 기록들을 영상을 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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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경제수석, 건설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를 거쳐

한국경제발전의 큰 별이 된 박승.

 

화려한 이력의 뒤에서 숨가쁘게 달려온 그의 지난 인생은 어떠하였을까.

 

 

생각보다 소소한, 아니 오히려 조금은 부족하다싶은 그의 어릴적 환경과 생활에 놀라면서도, 정감가는 인간적인 소탈함에 친근감을 느끼면서, 그의 세월의 기록들을 영상을 보듯이 읽을 수 있었다.

 

세번의 정권이 바뀌는 동안 권력 핵심의 축에서 최근접하여 나라의 발전을 지켜보았고 영향을 발휘하였기에, 그의 평생의 일기에는 수많은 인물들과 주변 인사들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따라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대한 그의 평가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누구보다 더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던 노무현 정부에 대한 그의 평가에서는 실패한 데에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끄덕끄덕하게 만드는 그의 논리들은 역시 경제발전론을 전공한 전문가답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 것 같다. 누구보다 깊은 지식과 많은 소견과 고찰이 책 속 곳곳에 비쳐지며,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그의 넓은 혜안을 엿볼 수가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식의 국민성으로부터 이제는 벗어나야하며, 작은 존재의 이익보다는 더 넓고 큰 질서, 우주를 생각하며 살아야할 것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같은 맥락으로 남북한도 하나가 되어야하고 부유층은 빈곤층의 어려움을 대변해주어야 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야하는 공동체적 경제성장을 이루어야한다는 것을 앞으로 현대를 계속 살아갈 우리에게 충고하고 있다. 이러한 박승의 경제철학은 좀 더 남과 사회를 위한 삶, 의(義)와 참을 위한 삶 그리고 좀 더 겸허한 삶을 가지지못한 것에 후회가 남는다는 그의 인생철학에서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듯 하다. 

 

 

 

어떠한 고난과 아픔도 그리고 병과 죽음도 모두 큰 질서에서 오는 것, 이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맞이할 것이다. 사랑과 긍정의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인류를 차별하지 않고 사랑해야 하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늘 정의의 편에 서야 한다.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는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는 윤동주 시의 구절을 떠올리게하면서, 웅대한 자연과 시간과 공간의 질서속에서 '나'라는 존재의 후회와 자책, 그 끝없는 인간의 고뇌를 생각하게 한다.

      

고난속에 기회있다는 좌표를 알려주는 밤하늘의 별, 그것이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닌가한다.

 

 

 

j******7 201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추천!!~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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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큰 맘 먹고 책 하나 구입했습니다. 바로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인데요.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가격만큼 책도 두껍고 내용도 튼실한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한국은행 총재라는 거물이 되신 저자가 쓴 글들은 저를 동기부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면 젊었을 때의 박승 한국은행 총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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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큰 맘 먹고 책 하나 구입했습니다.

바로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인데요.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가격만큼 책도 두껍고 내용도 튼실한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한국은행 총재라는 거물이 되신 저자가 쓴 글들은 저를 동기부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면 젊었을 때의 박승 한국은행 총재님, 꽤 잘생기셨습니다.ㅎㅎ

나이들어서도 그 외모를 잃지 않으신 것 같더군요..ㅎㅎ

 

 

반기문 사무총장의 책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반기문 사무총장의 책이 좀 읽기 쉽고 무거운 내용이 없다면, 박승 한국은행 총재의 책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는 박승 총재의 성장과정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 정치를 모두 아우르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읽지 못할 어려운 내용은 아니구요..^^

 

함튼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어보고 동기부여를 받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l********5 2010.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개인과 국가의 경제와 정치를 한 번에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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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   문득 서점에 서서 책 이름과 표지만을 보았을 때에는 마치 소설집 혹은 시집을   보는 듯이 느껴졌다. 뭘까........... 호기심과 함께 아름다운 디자인에 이끌려   보게 된 이 책은 한국은행의 전 총재인 박승 총재의 회고록이었다.   가난한 농부의 다섯 번째 자식으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논일과 밭일을 해야했던   어린 박승은 기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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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

 


문득 서점에 서서 책 이름과 표지만을 보았을 때에는 마치 소설집 혹은 시집을

 

보는 듯이 느껴졌다. 뭘까........... 호기심과 함께 아름다운 디자인에 이끌려

 

보게 된 이 책은 한국은행의 전 총재인 박승 총재의 회고록이었다.

 

가난한 농부의 다섯 번째 자식으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논일과 밭일을 해야했던

 

어린 박승은 기워진 고무신을 신고 직접 만든 연습장과 갈색종이에 공부를 해야

 

했다. 그리고 대학시험을 보기 위해 처음으로 서울로 올라왔다.

 

여기서 동대문에 전차가 지나가던 시절의 서울의 모습을 알 수 있었다. 대학에

 

들어간 청년 박승은 수업에 등록만 한 채 다시 시골에 내려가 농사를 짓고

 

시험때만 올라와 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박승은 자신의 호를 청도라고 지었는데 여기서 왜 책의 제목이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그가 어릴 적 논에서 일하던 시절의 땀 냄새,

 

흙 냄새, 그리고 푸른 벼 냄새를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게 바로 그가 하늘을 보고 별을 보았던 이유가 아닐까.........

 

그리고 박승 총재는 노태우 대통령 시절에 건설부 장관이 되어 일산 신도시를

 

건설했고 故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한국은행 총재가 되었다.

 

그 시절에 화폐를 개혁하려 했지만 故노무현 대통령의 우려로 일부만 실행했다는

 

얘기도 책에 담고 있다.

 

그러나 책은 故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민 정책과 그 역설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친서민정책을 내세우던 노대통령의 정책이 결국은 부자들을 위한 것이었다는

 

그의 평가를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그가 정부의 관료를 지내는 동안의 한국의 정치와 경제의 역사를 그는

 

진솔하면서도 담대하게 책에 실었다. 한국은행 총재를 지낼 때까지의 그의 역사는

 

한국의 정치, 경제의 역사와 발걸음을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박승 총재가 올곧은 사람이었다는 것도 책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부유층의 도덕적 태도인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그는 종합부동산세의

 

해당자이지만 여전히 종부세 폐지를 반대하고 세금을 더 많이 내서 부동산 투기를

 

막고자 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연봉을 사회에 기부하고 장기를 사회를 위해

 

기증하기로 약속한 사람이었다. 이 밖에도 책에는 도둑과 마주앉아 대화를 펼친

 

그의 어머니의 일화도 소개되고 있다.

 

 

어쩌면 조금은 비싼 책의 가격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이 책을 보고 난 후에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인간의 탄생부터 그의 성장, 그의 성장과 함께 한

 

한 국가의 경제와 정치 그리고 인간 됨됨이의 실천까지........

 

그리고 조금은 반갑고 그립기도 한 故노무현 대통령의 얘기까지....

 

한국은행 총재에서 내려온 그의 일생의 역사가 이 책에 담겨져 있다.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는 부의 실천과 경제, 정치의 역사..그리고 인간 박승을

 

알고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권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씩 쉬어가며 읽어도 한번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부담은 버린 채 하늘을 보며 별을 보며 이 책 한권쯤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h********l 2010.12.14.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