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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피아노를 배웠지만 음악적 재능이 없다고 깨달은 뒤 멀리하게 되었던 음악에 다시 관심갖게 해준 것이 [노다메 칸타빌레] 였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재밌게 봐서, 그 속편격인 영화도 보게 되었다.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vol.2를 먼저 보고 vol.1은 나중에 보게 되었는데 vol.2가 노다메의 이야기라면, vol.1은 치아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도 그렇지만, 영화판도 두 가지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다. 완고한 성격의 치아키가 단원들과 충돌을 일으키면서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공연을 성공으로 이끄는 이야기와 노다메가 천재성과 그로 인한 압박 속에서 고독한 싸움을 하는 이야기이다.
치아키가 새롭게 지휘하게 된 말레 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이 음악만으로는 생계를 꾸려나가기 힘들어 알바와 음악을 병행해온 탓인지, 연습시간이 줄어들고 단합도도 떨어져 옛 명성이 무색하게 '망해가는' 오케스트라로 불리우고 있는 처지였다. 치아키는 콘서트 마스터와 충돌하면서도, 새 단원들을 뽑는 등 망해가는 오케스트라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단체를 통솔하는 리더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서 노다메가 주인공인 vol.2 보다 더 대중성있는 영화가 완성된 것 같다.
치아키와 노다메를 보면,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커플은 서로의 성장 속도를 맞춰가느라 힘들겠구나 싶다. 그러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는 건 역시, 최고의 행복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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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의 어느 겨울 크리스마스 날 아무런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던 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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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안고 파리에 온 노다메와 치아키 붕괴 직전인 말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를 맡게 된 치아키는 공연을 앞두고 노다메에게 연주를 부탁한다 드디어 치아키와 협연을 하게 된 노다메는 들뜨게 되고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유명 피아니스트 루이가 대신 치아키와 협연을 하게 된다 노다메는 쓸쓸하게 공연장을 떠나고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 온 공연날 과연 치아키는 말레 오케스트라를 부활시켜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 줄 수 있을까 그리고 노다메는 언제쯤이면 치아키와 그토록 그리던 연주를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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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까칠한 매력의 천재 지휘자 치아키 파리에서 노다메와 치아키는 각자 열심히 그곳에서 적응해가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노다메는 집안을 쓰레기만큼 지저분하고 가끔 이상한 요리를 하지만 여전히 귀엽고 까칠하고 빈틈없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다정한 성격의 치아키는 알콩달콩 사랑을 하고 있다 다시 봐도 참 귀엽고 매력적인 커플이다 다음달에 영화를 개봉한다는 소식에 DVD를 구입해서 다시 보게 되었다 다시봐도 재밌는 작품이다 그리고 주인공들과 감독의 인터뷰까지 실려있다 구입하길 잘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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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전편이 극장에 개봉한지도 3개월이 지났다. 물론 극장에
서 충분히 감동과 재미를 느꼈지만, 집에서도 그 감동을 느끼고자 DVD 를 구입하였
다. 일본판처럼 특별한 부가영상은 없지만, 한국판으로 내준것만해도 정말 감지덕
지인 기분이다. 사실은 블루레이를 기대했었지만, 이미 퍼질대로 퍼진 불법 영상
때문에 무리였겠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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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안쪽을 열어보면 노다메와 치아키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DVD 프린팅은 두 주인
공의 멋진모습이 인쇄되어 있다. 드라마도 그렇지만 영화에서도 이 커플은 정말 기
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찰떡 궁합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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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를 재생하면 나오는 메인메뉴 화면. 으아아, 감동의 한국어다. 메뉴 자체는 휑
할정도로 썰렁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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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의 감독님, 그리고 두 주인공, 노다메역의 우에노 쥬리, 치아키 역
의 타마키 히로시가 영화소개차 한국에 방문해서 인터뷰한 영상이 담겨있네요. 4분
30초간의 영상인데요. 한국말도 곧잘 하시네요^^;
겸손하시고 꾸밈없는 인터뷰 모습이 좋았네요. 일본판에는 없는 한국판만의 특전이
려나요.
내년 1월에는 최종악장 후편이 드디어 극장에 개봉되는데, 극장 개봉후에 한국에서
드라마도 DVD로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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