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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lapton I Shot The Sheriff (Crossroads Guitar Festival 2010)
Kirby Kelley (winner of Guitar Center's 2009 King of the Blues contest) and Derek Trucks* and Susan Tedeschi* Sheryl Crow, David Hidalgo^*, Cesar Rosas*, and Johnny Winter* (This set replaced the originally scheduled Allman Brothers Band.)
블루스와 컨트리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는 1인인 내가 보아도 정말 라인업이 대단하다. 음... 한마디로 클랩튼으로 대동단결이랄까? Blues Music, Rock Music History라는 카테고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과 그들을 보고 자라난 세대, 그리고 그 세대를 보고자란 세대 3대세습(농담)스러운 정말 시대를 초월한 대단한 공연이라고 할 수가 있다. 예컨데 버디 가이-B.B King을 에릭 클랩튼-제프벡, 존 메이어와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느 기회가 (미국은 가끔 있겠긴하겠으나) 흔한건 아닐테니깐.
![]() 이 공연의 정확한 명칭은 Crossraods Gutar Festival 2010이다. Crossroads는 아시다시피 에릭 클랩튼의 대표곡중 하나로 음악적으로 중의적인 의미의 교차로를 뜻하는데 대의도 표방하고 클랩튼을 대표하기도 하는 썩 괜찮은 작명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기타 페스티벌이기도 하고 ㅎㅎㅎ
본 페스티벌은 에릭 클랩튼이 세운 크로스로즈 센터의 기획으로 수익금이 약물중독자치료에 기부되는 기부 공연이다. 과거 약물중독을 극복한 클랩튼 자신의 의지를 이렇게 멋진 공연으로 승화시킨 셈인데, 2004년, 2007년 그리고 올해로 3회가 개최된 공연이라고 한다.
본 2010년 공연은 시카고에서 열렸느데 아시다시피 시카고도 음악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도시인데 엄청난(?)수의 유명 밴드와 뮤지션들이 한데모여 음악적인 거대한 용광로를 만들어내는 점이 정말 장관이기도 했고 그들의 공연준비 모습만 보아도 정말 (어휴 그 많은 악기들과 장비들 음향 셋팅;;;) 감탄이 나왔다. 이런점은 영상을 보면 충분히 느낄수 있다.
구구절절이 개별적인 플레이어에 대한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도 벅찰만큼 대단한데 4 시간정도로 축약된 공연을 주욱 보는것도 꽤나 시간투자가 필요할 정도이다. ㅎㅎㅎ 블루레이 DVD로 발매되어 초고해상도의 화질과 음질로 감상 할 수가 있는데 위의 I shot the sheriff도 1080P의 거대한 화질(?)로 맛을 볼 수가 있다.
아무튼 이 공연은 사적인 가치도 있겠고 블루스 계열의 음악을 잘 몰라도 아 이런 음악이 블루스구나라는 생생한 느낌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아직 몰랐던 뮤지션들이나 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일종의 다큐멘터리적인 요소가 동시에 녹아 있기도 한데 공연과 공연사이에 뮤지션들의 소감이나 감회 같은 것을 이야기하며 시작하는데 클랩튼이나 협연하는 다른 레전드!!!급 선배 뮤지션에 대한 존경과 감탄 그리고 그들이 영향을 받았던 레전드!!! 뮤지션들에 대한 이야기가 또 다른 포인트이기도 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지금 보고있는 에릭 클랩튼 밴드 유니트를 몇 달 후에 한국에서 그대로 볼 확률이 많다는 것이다!!!!! 으잌!!!!!!!!!!!!! ㅋㅋㅋㅋ 저 하늘색 기타, 코러스 언니들;;; 보..볼수 있을까? 이제는 완연한 노신사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시는 에릭옹...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ㅋ
Derek Trucks & Susan Tedeschi Coming Home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 데렉 트럭스, 수잔 터데쉬~ Coming Home. 선글래스가 잘 어울리던 수잔. (벗으면 약간;;) 기타치고 노래 걸지게 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인다. 데렉 트럭스는 내가 일면식이 없던 뮤지션인데 대단한 플레이어다. 이 페스티벌의 중간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연주가 좋다. 좀 찾아 봐야겠다.
그리고 페스티벌의 MC 빌 머레이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이 냥반 역시 대단하다. 스스로 음악 매니아로서 정말 음악과 공연을 제대로 즐기고 있으며 뮤지션 소개에 애정과 열정이 묻어났다. 코스튬도 재기발랄(?)했다 역시 인물이다! ㅋㅋㅋ
끝으로 이 공연은 꼭 영상으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음원 버전이 도는데 마치 미적지근한 양식 광어를 먹는 느낌이 들어요 그나마 DVD 영상이 알맞게 조리된 광어겠고 가서 보는게 A급 자연산 광어 느낌이겠고... 다 그렇고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흑흑 . . .
암튼 에릭 클랩튼옹의 내년 공연!! 기대가 됩니다잉~ ㅋㅋㅋ
![]() (약간 오바긴 하지만 마음음 충분히 이해할만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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