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어요.너무 잘 알아서 읽은 책인줄 알았는데 안 읽었다는걸 알고 구매해서 읽어봄. 반복 독서할때 선택해서 읽어보세요. 다시 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스릴도 있고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어요. 피식 웃음이 나는 장면들도 많아요. 암튼 추천합니다. |
| 재밌어요.너무 잘 알아서 읽은 책인줄 알았는데 안 읽었다는걸 알고 구매해서 읽어봄. 반복 독서할때 선택해서 읽어보세요. 다시 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스릴도 있고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어요. 피식 웃음이 나는 장면들도 많아요. 암튼 추천합니다. |
| 흔히 미시시피 3부작이라 하는 책을 읽고 싶어 그중 가장 먼저 톰 소여의 모험을 읽었습니다. 어릴때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만큼 기대하면서 읽었네요. 가장 작품성 높은게 허클베리핀 핀의 모험이라고 해서 바로 그 책을 볼까하다가 이왕이면 차근차근 읽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에 톰 소여의 모험을 읽었습니다. 둘리 관련해 고길동이 재평가되는 것처럼 폴리 이모의 어른됨이 꽤 인상 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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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오싹하게도 살짝수염벌레가 침대 머리맡 벽을 긁어대자 톰은 부르르 진저리를 쳤다. 죽어가는 누군가의 남은 나날을 세는 소리였기 때문이다. 100쪽. . 위 문장이 잘 이해되지 않아서 살짝수염벌레(a deathwatch) 를 찾아봤더니 death watch 가 조합된 단어였군요. '누군가의 남은 나날을 세는 소리'라는 표현을 왜 썼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작가의 위트가 번뜩였던 부분입니다. . . 문제아는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규율을 지키지 않는 아이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규율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그 규율이 혹시 일부 어른들을 위해 어른들이 만들어 낸 것은 아닐까요? 질문이 많은 아이들의 입을 막기 위해, 어른들의 잘못을 빠르게 눈치채는 아이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고루한 어른들이 '문제아'를 만든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 소설 속 톰 소여의 모험은 그런 규율을 떠나는 모험일 것입니다. 소설을 읽으며 저도 같이 그 모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