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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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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할 때만 살아 있는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이 소설은 말한다. 그런가?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하고 있을 때의 강렬한 느낌을 기억하고 있을 때라야 살아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렇게 오래 살아 남는 감정이 사랑인 것을 보면, 그 모든 상처의 치유 방법이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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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할 때만 살아 있는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이 소설은 말한다. 그런가?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하고 있을 때의 강렬한 느낌을 기억하고 있을 때라야 살아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렇게 오래 살아 남는 감정이 사랑인 것을 보면, 그 모든 상처의 치유 방법이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사랑이라는 게 대단한 감정임에는 틀림이 없겠는데 나는 왜 섣불리 그렇다고 단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소설, 딱 연애소설이다. 적당히 아프고 적당히 애절하고 적당히 그립고 적당히 섭섭한 사랑들. 사랑 때문에 울고 웃고 살고 죽는 사람들의 이야기. 내 사랑 이야기라면 더없이 간절하기만 할 텐데, 남 이야기라 그렇고 그런 모양이구나 싶은 그런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 그럼에도 사람들은 참 부지런히 사랑 이야기를 찾아 읽는다. 내 사랑도 아닌데, 내 기억도 아닌데, 내 감정도 아닌데 어느 한 곳에 내 사랑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겹쳐 있나 확인이라도 해 보고자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불타오르는 사랑의 허상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나이이고, 사랑으로 서로 황폐해지는 잘못은 저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는 입장이라 다소 냉정하게 읽었다. 바꿔 말하면 소설 속 어떤 인물에도 몰입이 되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젊은 영혼, 그래서 좀 안타깝다 싶은 느낌은 들어도, 네 마음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되는 체념 같은 기분이랄까? 동조도 응원도 그다지 하고 싶지 않았으니.


후다닥 넘겨 버린 소설이 아니었다는 점은 기록으로 남겨 둔다. 별 내용 아니다 하면서도 나는 좀 아끼면서 읽었던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8.03.07.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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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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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고 초반에 전개와 후반에 전개의 구성요소를 보며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약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고를지 말지 고민을 한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이 책을 권장하고 싶습니다왜냐하면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인물관의 갈등과 인물간의 내면의 심리가 잘 드러났기 때문입니다사람들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무난한 내용으로 부담없이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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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고 초반에 전개와 후반에 전개의 구성요소를 보며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고를지 말지 고민을 한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이 책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인물관의 갈등과 인물간의 내면의 심리가 잘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사람들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무난한 내용으로 부담없이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b******0 2019.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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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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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무라 켄키의 4월이 되면 그녀는 입니다.사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리뷰를 읽고 선택한 책이었는데요.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릴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책과 함께 음악을 들으면 더욱 책을 느끼기 쉬울 것 같네요.가와무라 켄키의 다른 작품들도 보고 싶어요. 영화로 만들어도 영상미가 예쁠 것 같아요.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영화는 보지 않았는데 이 작가의 작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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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무라 켄키의 4월이 되면 그녀는 입니다.

사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리뷰를 읽고 선택한 책이었는데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릴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책과 함께 음악을 들으면 더욱 책을 느끼기 쉬울 것 같네요.

가와무라 켄키의 다른 작품들도 보고 싶어요. 영화로 만들어도 영상미가 예쁠 것 같아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영화는 보지 않았는데 이 작가의 작품이라면 보고 싶습니다 ㅎㅎ

k******0 2017.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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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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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라는 책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에도 어렴풋이 느꼈지만 이 작가의 작품은 작품의 배경은 스타일리시하고 영상으로 보면 굉장히 예쁠 것 같다는 생각에 비해 이야기 자체는 조금 진부하다.  그 진부함에는 너무 결말이 예측되는 진부함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게 쿨한건데 못 받아들이는 너는 고루해'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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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라는 책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에도 어렴풋이 느꼈지만 이 작가의 작품은 작품의 배경은 스타일리시하고 영상으로 보면 굉장히 예쁠 것 같다는 생각에 비해 이야기 자체는 조금 진부하다.

 

그 진부함에는 너무 결말이 예측되는 진부함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게 쿨한건데 못 받아들이는 너는 고루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에 대한 진부함도 들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애정에 있어서 나 또한 누군가를 책임지는 것에 굉장한 부담을 느끼고 가벼운 연애를 지향하지만, 그러한 무책임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게 쿨한거고 정상이지, 라고 강요하는 것에는 오히려 반발심이 든다.

 

차라리 영화로 봤으면 좋았을 작품인 것 같다.

l********r 2019.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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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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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실망감이 컸던 책이다.사랑에 대한 남녀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초반에 등장한 내용과 뒤로 갈수록 전개되는 내용이앞뒤가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랄까.그리고 뭔가 퇴폐적인 듯한 성에 대한 자유로운 관념이문화적 차이 때문인지 거북하게 다가왔다.그렇다고 내가 조선시대 성관념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예비 형부를 유혹하는 예비 처제라는건 좀 지나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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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실망감이 컸던 책이다.

사랑에 대한 남녀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초반에 등장한 내용과 뒤로 갈수록 전개되는 내용이

앞뒤가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뭔가 퇴폐적인 듯한 성에 대한 자유로운 관념이

문화적 차이 때문인지 거북하게 다가왔다.

그렇다고 내가 조선시대 성관념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예비 형부를 유혹하는 예비 처제라는건 좀 지나치지 않나;;;;

끝까지 읽긴 읽었지만 읽으면서도 다 읽고 나서도 별 여운이 남지 않는다.

 

s*******e 2018.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