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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커피가 좋은 계절에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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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커피도 아는 만큼 맛있을 것이다.  바깥 날씨는 흐린 하늘에 잔뜩 차가운데 전기 주전자 물을 끓이면서 이 책을 다시 훓어 본다.    어느 면을 펼쳐도 참 이쁜 책이다. 꼭 알맞는 정보가 꼭 알맞는 크기의 사진으로 꼭 알맞는 장소에 배치되어 있다. 편집 뿐 아니라, 정보의 양도 그렇다. 커피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지만 그렇다고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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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커피도 아는 만큼 맛있을 것이다. 

바깥 날씨는 흐린 하늘에 잔뜩 차가운데 전기 주전자 물을 끓이면서 이 책을 다시 훓어 본다.  

 어느 면을 펼쳐도 참 이쁜 책이다. 꼭 알맞는 정보가 꼭 알맞는 크기의 사진으로 꼭 알맞는 장소에 배치되어 있다. 편집 뿐 아니라, 정보의 양도 그렇다. 커피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지만 그렇다고 부담스러울 만큼 두꺼운 책도 아니다. 어느 때든 집어들고 오늘은 어떤 커피를 마셔볼까 하는 기분좋은 선택을 더 기분좋게 만들어 줄 만 하다.  

잠실 근처 어느 작은 커피 전문집에서 마셔본 핸드드립 커피 때문에 그 다음날 인터넷에서 서버와 드립퍼를 주문하고 원두커피도 주문해서 마시기 시작한 것이 이제 겨우 고작 3년이다. 핸드드립 커피를 알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아까웠다.  

사실 책에서 다루는 커피의 거의 모든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커피의 풍미는 여전할 것이다. 그러나 커피의 향을 즐거워 하는 여유가 있다면 조금 더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은 당연한 순서라 여겨진다. 그만큼 커피를 둘러싼 이야기거리가 풍성해지니 말이다.  

 선물용으로 좋아보여 산 책이나, 내가 더욱 열심히 읽게 되었다. 따뜻한 커피가 좋은 겨울에도 좋고, 시원한 아이스 커피가 좋은 여름에도 좋을 것 같다. 겨울과 여름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역시 겨울이 커피 책을 읽어 보기에는 더 나을 것이다. 커피에 대해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강력히 추천하고픈 책이다.

i******1 2010.12.10. 신고 공감 8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제목은 반신반의하게했지만 좋네요
"제목은 반신반의하게했지만 좋네요" 내용보기
일단은..표지가 이뻐서 눈에 들어왔다가. 제목에서 살짝 주춤; 자칫 이것저것 나열만 한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정말 전반적으로 거의 모든것을 알기쉽게 보여주네요 사진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훨씬 잘 보여지는 듯한 느낌.ㅋ   가격비교 사이트에 가면 저렴하게 살수있듯이, 다양한 회사 제품들의 특징들을 알수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잘 고를 수 있게 해준 이부분이 제
"제목은 반신반의하게했지만 좋네요" 내용보기

일단은..표지가 이뻐서 눈에 들어왔다가.

제목에서 살짝 주춤;

자칫 이것저것 나열만 한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정말 전반적으로 거의 모든것을 알기쉽게 보여주네요

사진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훨씬 잘 보여지는 듯한 느낌.ㅋ

 

가격비교 사이트에 가면 저렴하게 살수있듯이,

다양한 회사 제품들의 특징들을 알수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잘 고를 수 있게 해준 이부분이 제일 맘에 드네요 

j******n 2010.12.31.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커피의 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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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해 좀 많이 알고 있으면 뭔가 유식해 보일것 같아서 산건데.. 분명 커피에 대한 것이긴 하지만 백과사전 느낌으로 커피를 설명한듯해 책을 읽다기 보단 어려운 말을 배우는 느낌이 들었어요.   커피를 어떻게 생산하는지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은 무었인지 그리고 거의 끝부분에 깨알같은 커피상식퀴즈 등이 실려있어 보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ㅎㅎ 다만 이 책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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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해 좀 많이 알고 있으면 뭔가 유식해 보일것 같아서 산건데..

분명 커피에 대한 것이긴 하지만 백과사전 느낌으로 커피를 설명한듯해 책을 읽다기 보단 어려운 말을 배우는

느낌이 들었어요.

 

커피를 어떻게 생산하는지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은 무었인지 그리고 거의 끝부분에 깨알같은 커피상식퀴즈 등이 실려있어 보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ㅎㅎ 다만 이 책은 정말 말그대로 '커피에 대한것' 누구나 알아야할 상식보다는 전문적 지식(?)이 많이 나와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a*******9 2013.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피의 거의 모든 것 :: 커피를 위한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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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거의 모든 것은 커피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친구들을 만나거나 데이트 할 때 카페를 자주 방문하는데 매일 시키는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 마다 같은 아메리카노인데 어디는 쓰고, 어디는 달고, 어디는 시고, 대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건지! 카페라떼와 카페모카의 맛과 차이점은 뭔지 헷갈리고 의문이 들 때가 많았어요. 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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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의 거의 모든 것은 커피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친구들을 만나거나 데이트 할 때 카페를 자주 방문하는데 매일 시키는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 마다 같은 아메리카노인데 어디는 쓰고, 어디는 달고, 어디는 시고, 대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건지! 카페라떼와 카페모카의 맛과 차이점은 뭔지 헷갈리고 의문이 들 때가 많았어요. 콜롬비아, 수프리모, 케냐, 에티오피아 이건 또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그냥 커피는 쓴맛에 마시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커피에 대해 뭘 알아야 잘 마시지!

 

 

 

 

 

     커피는 기호식품이지만 내 인생에 선택보다는 필수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커피가 대중화가 된 만큼 집 주변에도 카페를 많이 볼 수 있고, 일주일에 1~2번은 꼭 카페를 가는 것 같답니다. 그래서 커피란 무엇일까  커피나무 열매 속의 씨앗을 분리하고 건조시켜 볶은 후, 물에 녹는 성분만을 추츨한 것(P.15)입니다.

 

 

    

     정확하게는 커피나무 열매는 체리와 닮아서 커피 체리라고 불리는데요. 그 커피 체리를 수확하여 건조 시키면 커피콩이 나옵니다. 그 커피콩을 생두라 하지요. 그 생두를 볶아서 원두를 만드는 작업을 로스팅이라고 합니다. 로스팅 한 원두는 가는(그라인딩) 작업을 거쳐 원두 가루가 됩니다. 그럼 그 원두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추출 하면 커피가 되는 것이예요.

 

 

 

     커피의 거의 모든 것은 커피 나무의 종류부터 커피 체리 건조 방법, 로스팅 방법, 그라인딩 방법, 핸드드립 방법, 커피 도구 까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거의 모든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특히, 커피 나무의 종류에 따라, 커피 체리 건조 방법에 따라, 로스팅 방법에 따라, 블랜딩(로스팅한 원두를 배합하는 것)과 그라인딩과 핸드드립 방법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는데 카페마다 커피 맛이 다른 이유가 커피의 산지부터 여행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이었어요.

 

 

     로스팅이 약할수록 신맛이 강하고, 로스팅이 강할수록 쓴맛이 강하다는데 직접 커피를 마셔가며 로스팅 강도나 블랜딩 방법에 따라 어떻게 커피 맛이 달라지는지 알아간다면 더 좋았을테지만 커피의 거의 모든 것 덕분에 조금이나마 커피 지식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핸드드립도 페이퍼 드립과 융드립이 있고, 더치커피는 찬물에 추출하는 것이며, 사이폰은 수증기의 압력으로 하부 플라스크의 물을 끌어올려 추출하는 방식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핸드드립, 사이폰 등 많이 듣곤 했는데 막상 잘 모르니 카페에서 시켜본 적이 없거든요.

 

b*****7 201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피의 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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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에 관련된 책을 가끔 보게 된다. 같은 커피이지만 믹스와 자판기, 카페와 전문점, 우연히 호텔에서 파는 커피까지 마셔봤다. 같은 커피이지만 맛의 차이는 정말 큰 거 같다. 물론 커피믹스를 자주, 아주~ 자주 마시지만 그래도 예전에 마셨던 호텔커피(정확히 다른 이름이 있을 것이다. 이름이 모르니 그냥 호텔커피라고 부르는 것을 이해해주세요.)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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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에 관련된 책을 가끔 보게 된다.

같은 커피이지만 믹스와 자판기, 카페와 전문점, 우연히 호텔에서 파는 커피까지 마셔봤다. 같은 커피이지만 맛의 차이는 정말 큰 거 같다. 물론 커피믹스를 자주, 아주~ 자주 마시지만 그래도 예전에 마셨던 호텔커피(정확히 다른 이름이 있을 것이다. 이름이 모르니 그냥 호텔커피라고 부르는 것을 이해해주세요.)를 또 다시 마시고 싶다.

 

Drop coffee:::

 

믹스가 질려 가끔 커피를 내려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 나무에서 자란 커피열매로부터 생두, 로스팅, 블랜딩 ~> 원두 갈기, 페이퍼 드립 등등 커피 관한 것.

물, 설탕, 크림과 우유 그리고 분쇄기, 드립포트, 드리퍼, 서버 등 커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툴에 관한 것.

 

커피의 거의 모든 것이 나와있다.

 

 

집에서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큰 비용과 시간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사고 한 두번 만들고는 더이상 만들지 못할까봐, 꽤 오랫동안 믹스에서 벗어나기 힘들거 같다.

((이상한 결론이다.))

 

그래도 제목처럼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이다.

 

k*****3 2012.02.22.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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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작 [취미-커피의 거의 모든 것]
"커피, 시작 [취미-커피의 거의 모든 것]" 내용보기
결국 이 책을 샀다. 마시기만 하는 커피말고, 커피라는 게 뭣이기에 이렇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인지 알아봐야겠다는 마음에. 이 책 한 권으로 내 궁금증이 모두 풀린 것은 아니지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 것 같다. 기억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탓이 크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 것일까, 커피가 섞인 설탕물을 좋아하는 것일까. 에스프레소는 마실 엄두도 못내면서 내
"커피, 시작 [취미-커피의 거의 모든 것]" 내용보기

결국 이 책을 샀다. 마시기만 하는 커피말고, 커피라는 게 뭣이기에 이렇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인지 알아봐야겠다는 마음에. 이 책 한 권으로 내 궁금증이 모두 풀린 것은 아니지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 것 같다. 기억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탓이 크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 것일까, 커피가 섞인 설탕물을 좋아하는 것일까. 에스프레소는 마실 엄두도 못내면서 내 손으로 커피를 '내려' 마신다는 행위 자체에는 왜 매력을 느끼는 것일까. 이것도 유행에 따른 병인가? 괜히 멋있어 보이는 것만 같은.

 

커피콩을 생두로 구해 볶아서 갈아서 물에 내리는 과정, 그 모든 과정이 나같은 게으른 사람에게는 참으로 거추장스럽고 귀찮은 일일 것임에도 잊혀지지 않고 해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기는 이 괘씸한 병. 이러다가 올 가을에 정말 홈메이드 커피 머신을 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외워지지 않기는 하지만 커피 산지가 다르다는 것, 로스팅 방법과 추출 방법에 따라 커피 맛이 이렇게저렇게 달라진다는 것, 블렌딩이 뭔지를 알게 된 것이 바로 이 책의 도움이었다. 거참, 커피 학원도 있고 공부도 해야 한다더니, 이렇게 무궁무진하고 창조적인 작업이 가능한 세계일 줄이야.

 

내 입맛과 혀도 이들 커피의 세밀한 맛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 재미있겠는데... 



YES마니아 : 로얄 j***6 2012.08.09.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