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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의사가 아니고 일반인입니다. 권순원님의 번역한 책들이 읽기 편해 일부러 권순원님의 번역책들만 골라보고요. 이 책은 처음에 너무 간단해 도움이 되겠나 싶었는데, 저자의 의도를 생각하면 실용적입니다.. 정통적인 방법으로 아주 세밀하게 고찰해서 약처방하는것도 좋겠지만, (양의사인) 저자 생각에는 한약이 현대의학의 보완적인 성격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또한 (한약을 힘들게 선택하더라도) 완벽한 문제 해결이 장담되지 않을수도 있을때는, 차라리 현대의학의 병명에 맞춰 처방을 정한후, 상황이 오면 지체없이 판단하여 적시에 활용을 한다는 의도는 효율적인 판단 같습니다. 다만 궁금한게 예전에 번역가님의 인터뷰를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번역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A: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입니다. 간혹 일본 한방책을 번역하면서 ‘한의학’이라고 옮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번역할 경우, 이 지식이 어디서 온 것인지 알 수 없고, 그 지식을 발전 시켜 나갈 때도 한계가 있죠. 그 때문에 어디서 온 자료인지 출처를 정확히 밝히는 게 중요합니다.그러나 정작 본 책의 겉면에 韓藥治療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본책이니 韓藥이라 할리가 없어서, 원본을 찾아보니 역시나 책 제목은 フロ-チャ-ト漢方?治療 네요. 이 책의 처방들 대부분은 상한론, 금궤요략이고 나머지도 모두 중국에서 나온 처방들인데 왜 韓藥이라 하신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漢藥이라는 말이 싫으시면 차라리 한글로 '한약'이라고 쓰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플로차트를 번역하신다는 소식을 들을때 부터 언제 출시할려나 기대했습니다. 출시하자마 구매해서 받아봤습니다 한의약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책입니다. 한약을 잘 모르는 분도 책의 구성에 따라 책의 흐름대로 끝까지 죽 읽어보면 어떤 병증엔 제 1처방 2처방 3처방은 무엇이다 하는. 맥락이 잡힐듯 하네요 저는 업계관련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의학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구비해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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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선택을 쉽게 해주는 새로운 방식인 [플로차트FlowChart 한약치료韓藥治療]는 간편했다. 오만질환을 망라하고 있으며, 질환에 대한 좋은 탕약과 복용방법 그리고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다.
갱년기 장애와 부인과 질환 매우 튼튼한 부인 -------------------------------------------------- 桃核承氣湯도핵승기탕 1포×3/일 4주 단위 처방 변비 경향일 때 쓰며, 쾌변을 유도해 기분을 상쾌하게 하므로 다양한 부인과 질환을 치료합니다. 체력이 약한 분들에게 처방하면 복통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약간 튼튼한 부인 -------------------------------------------------- 桂枝茯苓丸계지복령환 1포×3/일 4주 단위 처방 약간 튼튼한 부인용이지만, 약한 사람들에게 처방해도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약한 타입의 부인 -------------------------------------------------- 當歸芍藥散당귀작약산 1포×3/일 4주 단위 처방 부인과 질환의 제1선택입니다. 설령 타입을 잘못 맞춰 투여하더라도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생리, 출산, 임신에 관련된 모든 호소에 아주 유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도핵승기탕은 사하제 효과도 있으므로 약한 타입인 분에게 투여하면 복통이 생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튼튼한 타입은 약간의 복통은 사실 문제되지 않으며, 오히려 기분이 상쾌해질 정도로 대변을 깨끗하게 보게 됩니다. ************************************************** <필독> 부인과 3대 빈용 처방 당귀작약산, 계지복령환, 가미소요산이 부인과 빈용 처방입니다. 우선 하나하나 처방해 봅시다. 효과가 없더라도 특별히 부작용도 없습니다. 가미소요산이 갱년기 장애의 제1선택인데, 그 이외의 상황에는 당귀작약산과 계지복령환으로 커버하면 됩니다.
"이 책에서는 환자의 주 호소를 중심으로 유효 타율이 높은 순서에 따라 한약을 나열했습니다." "쉽게 처방할 수 있는 한약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보험에 대한 설명을 보강했다.
"국내 보험 적용 한약엑기스제에는 다음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 본 플로차트에 제시되었으며, 국내에도 동일 처방이 보험 적용이 되는 경우에는 처방명 옆에 표시하였습니다. “◦◦로 대체 가능”: 본 플로차트에 제시되었으나, 국내에 동일한 보험 적용 한약엑기스제가 없을 경우, 국내 보험 적용 한약엑기스 중 대체 가능한 제제를 처방명 옆에 표기하였습니다."
한약을 사용하는데, 전체적인 밑그림을 보는듯하다. 늘상 곁에 두고 읽고 또 읽어 암기 수준이 되면 좋은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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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차트 한약치료"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방 치료 과정을 시각적으로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독특한 책입니다.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질환별 진단부터 처방까지의 흐름을 플로차트 형식으로 제시하여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기 쉽도록 돕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마치 로드맵처럼 한의사들이 환자를 진찰하고 처방을 내리는 사고 과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특히 초심자나 실전 적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한의사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다양한 증례를 통해 각 플로차트의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이해도를 높이며, 한약 치료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한의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제 진료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모든 한의사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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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사의 한의학 진단처방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저자는 현대의학으로 치료를 해보고 안되면 한의학적 방식을 적용해서 치료한다는 구체적인 진단치료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저자의 저서인 간단 한방철칙, 간단 한방처방을 먼저 보고 나면 더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사실 같은 동아시아권인 일본, 중국, 대만은 한의학이 비주류이면서도 주류의학으로 환자치료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이후로 치료의학으로의 명맥이 많이 쇠퇴했지만, 잘 찾아서 적용해보면 현대의학으로 해결이 안돼서 불편한 점들을 치료할 많은 방법이 한의학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웃나라들을 보면서 알 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