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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좌 2부 4권 리뷰입니다. 1부를 봤을 때부터 느꼈던 건데 정말이지 이 책처럼 휘몰아치는 판타지 소설은 드문 것 같습니다. 대개의 책들은 쭉 달려야 하는 부분이 있고 막간에 쉬어 가는 부분도 있어서 템포를 조절하는데 환생좌는 강하게 달리기만 합니다. 이토록 기빨리는 소설은 처음이었습니다. 하나를 보고 나면 다음이 궁금해져서 곧바로 다음권을 보게 되곤 했습니다. 책에서는 각각 파트가 나뉘긴 했지만 지대를 넘어가는 장면에서도 별로 숨 돌릴 틈이 없다 보니 쭉쭉 읽게 되더군요. 밤새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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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A의 '환생좌 2부' 4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일년전에 환생좌 1부를 읽고 꽤 깊은 인상을 받았었다. 지금 기억하기로는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이었고, 인류를 종말의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 주인공은 계산된대로 움직이는 로봇과 같은 모습을 보여줐다. 2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주인공이 기억상실 이라는 설정을 통해 회귀전의 쾌활한 모습을 되찾고 압도적인 무위를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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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조금 먹먹했네요. 긴 꿈에서 고통받던 엔비 아린이 주인공의 손으로 다시 깨어난 후, 주인공을 위해 싸우다 결국 긴 잠이 드는... 좀 더 빨리 죽었다면 오래 싸우지는 않아도 됐을거라며 말하던 엔비 아린이 결국 소원성취는 했다고 주인공이 생각하는 장면이 안타까웠네요. 그래도 덕분에 다른 세력들을 몰아낼 수 있어서 주인공의 목표에는 한 걸음 더 가까워 진 듯 합니다. 어비스가 완전히 붕괴할 때까지 약 5개월이라는데, 어떤 이야기가 또 진행될지 쭉 읽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