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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Sketch), UX UI 전문가를 위한 제작 툴 완전 정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
"스케치(Sketch), UX UI 전문가를 위한 제작 툴 완전 정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 내용보기
어떤 툴이 앱디자인을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디자이너들은 뭐라고 대답할까요!가장 많은 분들이 포토샵(Photoshop)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앱이라는 대상을 놓고 본다면 현재는 스케치(Sketch)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최적의 툴이라고 얘기를 꺼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도비 XD라는 프로그램이 현재 베타테스트중이기때문에 정식버전이 나올날이 머지 않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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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툴이 앱디자인을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디자이너들은 뭐라고 대답할까요!

가장 많은 분들이 포토샵(Photoshop)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앱이라는 대상을 놓고 본다면 현재는 스케치(Sketch)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최적의 툴이라고 얘기를 꺼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도비 XD라는 프로그램이 현재 베타테스트중이기때문에 정식버전이 나올날이 머지 않았기때문에 뭐라고 장담하지는 못하겠네요. 이렇게 얘기를 꺼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스케치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바로 맥운영체제에서만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얘기하는 이유는 이 <스케치(Sketch), UX UI 전문가를 위한 제작 툴 완전 정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책의 저자또한 이런 부분을 명시했기 때문이죠. 어도비 XD는 뿐만아니라 맥과 윈도우 운영체제 환경을 모두 지원합니다. 아직 베타 개발단계은 맥쪽이 조금 더 빠르기때문에 현재 맥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어도비XD를 사용해서 앱을 제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안책들이 있는 와중에도 현존 스케치는 앱을 디자인하는 도구로써 가볍고 안정적이며 확장성이 매우 좋은 프로그램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 스케치(Sketch)에 대한 책들이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대부분 유튜브나 구글을 검색해서 짜투리 강좌를 통해서 배우는 분들이 많았을 거에요.

 

 

 

얼마전에도 스케치 관련 책에 대한 서평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책은 그 책과 좀 다릅니다. 뭐가 다르냐?

바로 번역본이라는 겁니다. 지금이야 IT개발관련 책들의 저자가 국내에도 있지만 예전만 해도 거의가 해외 서적을 번역한 책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스케치라는 프로그램도 국내에 사용하는 디자이너가 어느 정도 점유율이 늘고 있다고 해도 정식 출간된 책이 거의 없던 상황이였군요. 아무래도 포토샵처럼 오래 사용한 전문가가 책으로 쓸 정도는 아니였는지는 몰라도 아직은 그래픽 프로그램의 완전 메인툴로써는 국내 환경에서는 자리잡지 않았기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하여간에 크리스티안 크래머라는 해외에서 스케치 관련 정보와 강좌 사이트를 운영하는 저자가 쓴 책에 대한 번역본이라서 살짝 걱정반 기대반이 되네요. 왜냐하면 말그대로 번역본은 편집은 거의 손대지 않기 때문에 국내 독자의 성향에 맞지 않는 경우가 다반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IT서적은 아기자기하고 출간전에 상당한 기획으로 내용을 충실하게 하려고 애쓰고 편집도 잘 되어 있는 편이거든요.

 

 

 

각 단원의 부제까지도 정리해서 보여주는 차례부분도 <스케치(Sketch), UX UI 전문가를 위한 제작 툴 완전 정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는 부록을 포함한 13장의 제목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 난감하긴하지만 이 책은 그런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술술 읽어내려가는 묘미가 있습니다. 스케치라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기능과 사용법을 설명하는데 큰 부족함이 없다라는 겁니다.

 


스케치(Sketch)또한 디자인 툴이기때문에 모바일 앱 화면에서 표현되는 각종 오브젝트 요소들을 제작하는 것을 익혀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기본적인 기능들이 포토샵같은 디자인 프로그램을 만져본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편집이 참 고전틱하긴 하지만 'Quick Tip"라고 팁을 알려주는 부분도 책을 읽다보면 솔솔찮게 나옵니다.

 


웹디자인도 페이지단위의 작업이지만 구성요소가 적지만 스마트폰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터치 액션을 위한 앱 디자인은 아트보드라는 방식으로 작업이 주로 진행됩니다. 이제는 포토샵에서 지원하지만 부하가 많이 걸려서 썩 좋은 성능을 내지는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앱 디자인을 할때 (스마트)가이드를 처음에 잘 잡아놔야 수십장이상의 앱화면 디자인을 할때 정리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을 할 수 있으니 책을 잘 참고하세요.

 

 

얼마전에 어떤 스타트업 팁하고의 자리에서 로고도 없이 기획을 하고 화면 디자인에 대한 와이어프레임을 그리면서 프로토 타입을 급하게 쳐대려는 것을 보고 탄식을 했습니다. 앱디자인에서의 로고는 앱을 다운로드 받는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사용자와 만나는 아이콘에 들어가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그 앱의 칼라와 서비스를 알려주는 역할도 하기에 중요합니다. 단순히 로고라는 요소만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앱과 서비스,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때문에 잘 기획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앱디자인의 페이지는 계속 스크롤로 터치하는 방식이라서 개용 페이지를 처리를 두고 고민을 좀 해야 합니다. 디자이너가 플로우 차트(Flow Chart)를 통해서 개발자에게 알려줄때 어떻게 구동되는지 잘 정돈해줘야 하기때문이죠.

 


단순히 앱 화면의 디자인이 편하다라는 관점은 편협적입니다. 스케치(Sketch)는 직관적으로 작업물을 공유하고 내보내는데 편리하는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반응형 디자인을 위해서는 해상도에 맞춰 브레이크 포인트별로 다른 레이아웃을 구현해줘야 합니다. 이런 부분의 작업에서도 스케치는 그리드(Grid)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작업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지금 당장 구글링만 해도 정말 많은 소스가 스케이앱(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그러기에 각종 플러그인으로 기능 추가가 가능하죠. 제플린(Zeplink)과 인비젼(Invision)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팀 또는 클라이언트와의 시연도 가능하고 개발 과정의 공유를 통해서 빠른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제 파일 및 책에 사용된 소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추가)



앞서 서평으로 소개했던 "스케치 완전정복(http://blog.naver.com/kgbdiy/221076168353)" 과는 달리 <스케치(Sketch), UX UI 전문가를 위한 제작 툴 완전 정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에서는 예제를 좀 다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반적인 디자인 관련서적의 에제 소개와는 다른 방식이라서 놓쳤나 봅니다.

smashed.by/sktech-files1 경로로 가면 스케치 파일(Visit Austria.sketch)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 기능을 소개한 각종 캡쳐된 이미지는 스크린샷 하단의 경로로 가면 github 사이트를 통해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편집 단계부터 책에 모든 예제를 담은게 아니고 주위 기능을 외부 사이트의 내용을 통해 알려주고 있으며 책에 사용된 샘플 앱화면은 통짜 파일의 sketch 파일로 제공됩니다. 부록의 내용에서도 이 경로 방식의 url 이 소개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스케치(Sketch), UX UI 전문가를 위한 제작 툴 완전 정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의 본질적인 약점인 번역본의 편집 구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필자는 번역본을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번역본은 (라이센스때문인지 몰라도)대부분이 편집이 없습니다. 원서의 이미지와 번역된 텍스르가 다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루는 책의 경우, 적당한 캡쳐 이미지와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기 위한 편집 요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때문에 이 책 또한 그런 단점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는 일반적인 그래픽 서적과의 비교에서이지 책 자체만 놓고 본다면 본문을 통해 스케치의 기능을 이해하는데 저해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이 책을 읽다보면 의외로 술술 넘어가면서 툴에 대한 이해도가 차근차근 익혀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투박한 편집이지만 뭔가 더 찾아보면서 탐구하게 만드는 의도 아닌 효과라고 할까요. (이걸 좋아해야 할지?) 예제 다운로드나 동영상 강좌? 이런것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Sketch App 유튜브 강좌 영상들 모음>


유튜브에 많은 인기 강좌가 있으니 스케치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국내서적에 비해서 각 단원별 자세한 메뉴화면이 없기때문에 다소 부족할 겁니다. 책을 읽다보면 텍스트와 참고 자료로 대체된 부분이 적잖기 때문에 직접 스케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아래 검색된 동영상들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좀 더 용이할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sketch+app

 

 


지난번 다른 스케치 책에서는 협업의 과정에서 스케치와 같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 서비스에 대해 잘 짚어줬었습니다. 하지만 <스케치(Sketch), UX UI 전문가를 위한 제작 툴 완전 정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에서는 생각보다 제대로 쓰임새에 대해 다뤄주지 않더군요. 이 책은 스케치의 확장성보다는 스케치라는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편리성과 모바일 콘텐츠를 앱화면으로 얼마나 잘 디자인해서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쪽에 포커싱이 맞춰진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목만 있는 차례 페이지를 뒤로 하고 맨 뒤장의 "찾아보기"로 뭔가를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네요. 물론, 책의 찾아보기가 책 내용을 토대로 한다고는 하지만 가령 "제플린 또는 zeplin" 단어도 명시가 안되있더군요. 번역본이라고해도 이런 부분은 출간전에 추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소 아쉬운 점들이 있는 책이지만 성향에 따라서 스케치라는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배우고 싶은 학생, 초보 앱 디자이너, 스케치를 좀 더 심화해서 배우고 싶은 디자이너 분들이라면 볼만한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k****y 2017.08.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