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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래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는 다정다감한 아빠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집 아빠의 경우에도 큰 아이가 어렸을 때와 둘째 아이가 어렸을 때의 모습이 많이 달라져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큰 아이가 어린 시절을 보낼때만해도 아빠에 관한 책들이 참 많이 와닿곤 했는데요. 오랜 만에 아빠에 관한 책을 읽으니 그때의 생각들이 떠오르네요.
"슈리펀트"라는 말을 처음 접했을 때, 책 표지에 코끼리가 있어서 혹시 "슈퍼맨"과 "엘리펀트"의 합성어일까 싶었습니다. 아빠는 회사일도 해내야 하고 아이들의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슈퍼맨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는데요. 책을 펼쳐보니 슈퍼맨이 아닌 슈크림~ 이더라구요.^^
배고픈 아이들이 아빠에게 슈크림이 먹고 싶다고 하죠.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서 집을 나서네요. 슈크림을 사들고 오려나요.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아빠가 아닌 코끼리네요. 하지만 아이들은 마치 전에도 코끼리가 찾아왔던 것 처럼 전혀 당황하거나 어색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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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니 코끼리, 아니 슈리펀트와 함께하는 요리시간은 아이들에게는 무척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네요. 슈리펀트는 뭐든지 척척 해내는 마법사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역시 슈리펀트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슈리펀트와 아이들이 만든 맛있는 슈크림빵은 엄마에게도 행복한 선물이 되네요.
아이들과 아빠의 즐거운 요리시간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그려진 모습이 웃음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마치 우리 아이들과 아빠의 모습을 보는 것 처럼 흐믓하고 정겹네요. 아빠와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은 아이들이 더욱 긍정적이고 밝게 자랄 수 있게 해주는 듯 합니다. 아빠라는 존재가 든든함 그 자체이니까요.
아이들의 동화를 통해서 아이들도 즐거움과 행복을 얻지만, 소소한 행복을 잊고 지내는 성인들에게도 한번 즈음은 가족들을 돌아볼 여유를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예쁘고 즐거운 동화책 덕분에 아빠도 엄마도 아이를 한 번 더 안아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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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슈리펀트 우리 아빠 책 제목을 읽어보고 슈리펀트가 뭐지? 아이와 책을 읽기도 전에 엄청 궁금했어요
어느 늦은 오후 아빠는 배고파~ 하며 기지개를 켰어요 기다렸다는듯 하연이와 하율이가 아빠를 따라 배고파를 외쳤죠 아빠가 뭐 먹을까? 묻자 하연이와 하율이가 입을 모아 촉촉하고 부드러워. 슈크림~ 슈크림~ 달콤하고 향기로워. 슈크림~ 슈크림~ 하며 노래를 불렀어요 아빠는 웃으며 잠시 나갔다 온다고 했어요 그때 갑자기 딩동! 우아.슈리펀트다~ 슈리펀트는 슈크림 만들 준비가 되었냐고 물었어요 하연이와 하율이는 씩씩하게 네! 라고 대답했죠 슈리펀트는 곧바로 욕실로 가더니 넓적한 발바닥과 주름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씻었어요 특히 코를 씼을때는 콧속 안쪽까지 여러번 물을 넣었다 뺐다 하며 더 신경을 썼어요 달걀은 냉장실두번째 칸에 버터는 냉동실 제일 위 칸에 슈리펀트의 말에 하연이와 하율이는 쏜살같이 움직이며 준비를 했어요 밀가루는 찬장 세번째 칸, 설탕과 소금은 서랍 제일 아래칸에 둘은 재빨리 찬장으로 가서 준비를 했죠 슈크림을 만들 생각에 신이난 하연이와 하율이 슈리펀트는 냄비에 물을 붓고 버터를 퐁탕 코끝에 소금을 살짝 묻혀 솔솔 뿌린 뒤 물을 끓였어요 물이 끓어오르자 불을 끄고 밀가루를 체에 걸러 넣어주었어요 다시 약한 불에서 반죽을 섞어 익혔어요 잘 익은 반죽을 큰 그릇에 옮겨 담고 달걀을 하나 둘 넣었어요 그 다음 슈리펀트가 거품기로 반죽을 섞기 시작했어요 하연이와 하율이가 노래를 부르자 덩달아 신이난 슈리펀트가 힘차게 반죽을 섞었어요 어느새 진득한 반죽이 완성 되었고 하연이와 하율이는 완성된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동글동글 봉긋하게 슈를 짜냈어요 마지막으로 슈리펀트가 골고루 물을 뿌려 주면 반짝반짝 윤이 나는 슈가 만들어지지요 이제 오븐으로 출발~ 슈가 구워지는동안 슈리펀트는 꾸벅꾸벅 졸았어요 하연이와 하율이가 슈를 기다리며 그림을 그리는 사이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슈가 드디어 다 구워졌어요 뜨거우니 조금 식히려고 했었죠 오븐을 열고 슈리펀트가 커다란 귀를 펄럭이자 집안 가득 맛있는 냄새가 퍼져나갔어요 이제 슈리펀트가 나설 차례에요 설탕,우유,달걀,밀가루,바닐라 씨 슈리펀트는 설탕부터 바닐라 씨까지 한번에 털어 넣었어요 고소한 바닐라 씨는 몰래 입으로 넣기도 했지요 재료를 모두 콧속에 담은 슈리펀트가 빙빙 돌기 시작했어요. 자 이제 크림을 넣어 볼까? 슈리펀트의 긴 코가 크림으로 가득했어요 묵직한 코 때문에 슈리펀트가 기우뚱하자 하연이와 하율이가 재빠르게 커다란 엉덩이를 받쳐 주었어요 하연이와 하율이가 충분히 식은 슈에 구멍을 내면 슈리펀트가 크림을 짜넣었어요 슈리펀트의 코가 주름을 따라 울룩불룩 움직이더니 순식간에 모든 슈가 크림으로 가득 찼어요 드디어 맛있는 슈크림 완성!!!!! 고소한 슈크림 한입에 온 집안이 달콤한 냄새로 물들었죠 촉촉하고 부드러워 슈크림 슈크림~ 달콤하고 향기로워 슈크림 슈크림~ 모두 함께 노래를 불렀죠 잘 먹었습니다~ 슈크림을 맛있게 먹고 셋이 함께 뒷정리를 했어요 배가 빵빵해진 하연이와 하율이가 슈리펀트에게 기대며 내일 또 슈크림 만들자고 하네요 엄마가 외출하고 다녀왔는데 식탁위에는 슈리펀트가 만든 슈크림이~ 엄마의 표정이 너무 흐뭇해보였어요 슈리펀트,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 아닐 수 없었네요 왜 콧속을 그렇게 신경써서 깨끗하게 씻었는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아이들이 크림속에 콧물이 있으면 어쩌냐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콧물슈가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ㅎㅎ 너무 재미있는 발상이 아닐 수 없죠? 아이랑 너무 웃겨서 깔깔깔 웃었어요 크림을 짜는 짤주머니 대신 코끼리 코를 사용하다니 정말 너무 기발했어요 아이들 아빠가 이 책을 읽어봤으면 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놀아주는 멋진 아빠 슈리펀트가 있다면서요 보통은 아빠들이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몰라서 놀아주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아이들과 요리를 하면서 재미있게 노는 방법도 정말 좋은 놀이 방법인것 같아요 갑자기 하연이와 하율이가 부러워지더라고요~ 정말 너무 좋은 아빠를 둬서요 권영목 작가님이 자신의 딸 하연이와 하율이가 등장하는 슈리펀트 우리아빠 책을 만들었어요 실제 딸들과 놀면서 슈리펀트를 상상해서 만들었대요 그런데 너무 멋지죠? 정말 슈리펀트같은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할까요?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거 보면서 이런 신랑, 이런 아빠 가지신 분들이 분들이 부러워졌네요 그리고 아빠들이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일것 같아서 저희 신랑 포함해서 아빠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었네요^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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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의 8월 신간 그림책 《슈리펀트 우리 아빠》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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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슈크림이 먹고 싶은 하연이와 하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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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펀트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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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슈크림을 맛있게 만들어 먹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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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림책 작가가 쓰고 그린 아빠와 딸의 이야기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건 제일 마지막 장면...
엄마도 두번, 아빠도 한번, 할아버지도 한번 읽어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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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펀트 우리 아빠'는 작가가 아이들과 함께 슈크림빵을 만들었던 실제 내용을 그림책으로 만든 책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더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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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슈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재료를 사러 나갑니다. ![]()
그런데 아빠를 닮은 슈리펀트가 집에 돌아왔네요. 코에는 슈크림 재료를 사들고 말이죠. 빨간 안경이 같은 걸보니 아빠가 슈리펀트로 변신한거군요!! 슈리펀트와 아이들은 함께 슈크림빵을 만듭니다. ![]()
함께 열심히 만들어 마침내 완성된 슈크림빵! 정말 향기롭고 부드럽겠죠. 슈리펀트와 아이들은 함께 요리를 하고, 맛있게 먹고, 뒷정리도 함께 합니다. ![]()
퇴근해서 집에 온 엄마 몫도 남겨뒀어요. 엄마의 흐뭇한 미소가 참 좋네요. ![]()
요즘은 '아빠육아'라고 해서 아빠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잘 노는 아이들이 감성지수가 높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아빠는 엄마와는 다르게 놀아주기 때문이겠죠. 좀 더 허용적이고 좀 더 과감한 '아빠놀이'는 참 좋아보입니다. 아빠와 아이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네요. 책에 나오는 것처럼 복잡한 요리는 힘들더라도 간단한 요리라도 함께 하면서 아빠와 아이들이 종종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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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펀트 우리 아빠
슈리펀트 우리 아빠 아빠가 만든 그림책 요즘 랑이가 잠자리동화로 매일 보고 있는 좋아하는 그림책 슈리펀트 우리 아빠 녀석은 매일 7~8권 정도 책을 보는데 아빠가 나오는 책 슈리펀트 우리 아빠 이책은 요즘 꼭 보고 있는 책이다. 작가가 직접 두 딸 하연이 하율이와 살며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그리고 있는데 가족들과 슈크림을 먹다가 슈리펀트 이야기가 떠올라 함께 그림을 그렸다는 책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빠에게 하연이와 하율이가 슈크림을 만들자고 제의하고... 아빠는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고는 밖으로 나간다. 딩동~ 슈리펀트 등장! 슈크림을 만들러 슈리펀트가 왔다. 아빠와 같은 붉은 안경을 쓴걸 보니 슈리펀트는 아빠가 분명하다며 랑이는 즐거워한다. 슈리펀트는 깨끗하게 손발을 닦고 코도 닦고.. 달걀,버터,밀가루... 슈리펀트가 재료의 위치를 이야기해주면 하연이 하율이는 부지런히 물건들을 찾아 대기.. 그리고 슈리펀트와 하연이 하율이는 열심히 슈크림을 만든다. 오븐에 넣고 기다리다 슈크림이 완성 슈리펀트 우리 아빠 콧속에 크림을 넣고 슈에 구멍을 내고 슈리펀트가 크림을 짜 넣어 맛있는 슈크림 완성 슈리펀트 우리 아빠 촉촉하고 부드러워 슈크림~ 슈크림~ 달콤하고 향기로워 슈크림~ 슈크림~ 운율이 느껴지는 부분인데 음을 넣어 녀석에게 노래하듯 불러주면 너무 재미있어 하는 부분이다. 잠자리동화로 녀석이 좋아하는 슈리펀트 우리 아빠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경우가 더욱 많아진 요즘.. 세대주씨 역시 육아에 잘 동참하고 있으나 하율이 하연이와 슈리펀트처럼 아빠와 함게 요리하고 싶다는 랑이... 아빠와 함께 보면 더욱 재밌는 책 슈리펀트 우리 아빠 책을 보면 요리활동을 하고 싶다는 랑이와 오늘은 하원후 김밥을 만들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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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펀트 우리아빠 글.그림 : 권영묵
작가 권영묵님은 참 좋은 아빠인거 같아요.
슈크림을 만들기 전, 꼼꼼히 씻은 슈리펀트와
인상깊었던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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